"위기 청소년 안전망으로"…서울시약, 소녀돌봄약국 거리 홍보
- 김지은 기자
- 2026-07-23 16:17: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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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 청소년에게 가까운 약국을 통한 건강·상담 지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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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영진, 위원장 김채윤)는 지난 21일 잠실새내역 인근에서 서울시립일시청소년쉼터와 함께 ‘소녀돌봄약국’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서울시립일시청소년쉼터가 운영하는 이동형 버스 쉼터와 연계해 거리 청소년들에게 소녀돌봄약국의 역할과 이용 방법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가까운 약국을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약사위원회는 이날 부스를 방문한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녀돌봄약국 사업 취지와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약국이 의약품과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필요한 경우 전문 상담, 지원기관으로 연결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소녀돌봄약국은 위기 상황에 놓였거나 건강·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이 가까운 약국에서 약사의 상담을 받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약국에서는 청소년의 건강 상태와 고민을 살피고 상황에 따라 관련 기관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위학 회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어디에서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몰라 혼자 고민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회 곳곳에 촘촘한 안전망이 필요하다”며 “약국이 청소년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건강상담 창구이자 따뜻한 보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소녀돌봄약국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부회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소녀돌봄약국의 존재와 이용 방법을 직접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립일시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가까운 약국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날 홍보 활동에는 서울시약사회 김영진 부회장과 권인숙 간사, 송파구분회 박경아 여약사부회장과 류혜리 여약사위원장이 참여했다.

시약사회는 또 22일 소녀돌봄약국 225개소에 홍보물(리플릿, 약봉투, 물티슈, 생리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규 참여 약국 25개소에는 소녀돌봄약국 현판도 함께 전달해 청소년들이 참여 약국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앞으로도 거리 홍보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소녀돌봄약국의 인지도를 높이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상담과 지원으로 연결하는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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