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창립 64주년 맞아 재도약 전략 공개
- 황병우 기자
- 2026-06-02 21:43: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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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송공장 주사제 작업장 신축·CSO 위탁영업 개편 추진
- 임직원 걷기 캠페인 후원금 1000만원 기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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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신풍제약이 창립 64주년을 맞아 흑자전환 성과를 바탕으로 재도약 의지를 밝혔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유제만 대표 기념사를 시작으로 장기근속자 및 창조인상 시상, '2026 한마음 걷기 캠페인'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풍제약은 지난해 4년 연속 적자 고리를 끊고 흑자전환에 성공한 만큼, 이를 기반으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실행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국내 약가제도 개편과 제약 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3대 실행 계획도 제시했다.
우선 독자 기술로 개발한 관절염 치료제 '하이알' 시리즈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분말주사제 시장 확대를 위해 오송공장 내 주사제 생산작업장을 신축한다.
영업 구조도 개편한다. 신풍제약은 종합병원 중심 영업은 유지하되 기타 영업 영역은 제약영업 전문조직(CSO)에 위탁하는 투트랙 영업 구조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R&D 부문에서는 전사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갖춘 신약과 신제품을 적기에 출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유제만 대표는 "지난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4년 연속 적자의 고리를 끊고 흑자 경영을 이뤄낸 소중한 경험이 있다"며 "현 제약 환경의 위기 역시 신풍가족 모두의 동참과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주사제 신축 라인 가동, 영업 구조 개편, R&D 혁신을 유기적으로 추진해 신풍제약과 신풍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한마음 걷기 캠페인'에는 임직원 182명이 참여해 누적 걸음 2731만 보를 달성했다.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후원금 1000만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건강 지원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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