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퇴본부 경북·대구지부, 마약 중독자 재활 연계 방안 논의
- 김지은 기자
- 2026-03-12 08: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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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지부장 손귀옥)와 대구지부(지부장 류민정)는 11일 경북지부에서 ‘2026년 제1차 대구경북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간담회’를 공동 진행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법 개입 이후 회복으로 이어지는 사회재활 연계’를 주제로 마약류 중독자의 예방·치료·재활와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법 단계 이후 치료와 재활로 이어지는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보호관찰소 구미지소 김선도 주무관이 보호관찰 연계를 통한 상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신종목 회복자·재활강사가 회복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공유하며 사회적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기관별 당면 현안과 올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귀옥 마퇴본부 경북지부장은 “마약류 중독 문제는 처벌 중심 대응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고 치료와 재활을 통한 회복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북도청, 대구광역시청, 대구지방검찰청서부지청, 대구보호관찰소 서부·구미·상주·영덕지소, 대구지방교정청 및 대구·안동·경북북부 제1·제3 교도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 경북서부지소, 대구의료원, 구미·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울산함께한걸음센터 등 대구·경북지역 마약류 대응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마퇴본부는 마약류 중독 예방, 치료, 재활 교육 및 상담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이다. 마약류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1342로 전화하면 24시간(무료)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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