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 CNS 매출만 첫 1500억 넘긴다…R&D도 가속
- 이석준
- 2022-12-12 06:00: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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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3분기까지 1144억…지난해 1442억 경신 예고
- FDA 허가 조현병 약물 '카리프라진' 3상 가교임상…5000억 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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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환인제약이 올해 CNS(중추신경계) 부문 매출만 처음으로 1500억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기존 제품에 신제품이 더해지면서 외형이 확대됐다.
R&D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연구개발 진행 10개 물질 중 6개를 CNS 계열로 진행 중이다. 조현병 약물 '카리프라진(WID-RGC20, 라이선스인)'은 3상 가교 임상 중이다. 카리프라진은 허가 받으면 5000억원 시장에 도전하게 된다.

CNS 매출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17년 1154억원(전체 매출의 78%), 2018년 1213억원(78.5%), 2019년 1301억원(81.72%), 2020년 1419억원(82.84%), 2021년 1442억원(81.42%)이다. 올해는 첫 1500억원 돌파가 유력시된다. 산술적으로 1525억원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에 신제품이 조화를 이룬 덕분이다.
환인제약은 2018~2021년 4년 간 도입신약 '제비닉스(뇌전증)', 제네릭 '프리렙톨캡슐, 케프렙톨서방정(뇌전증), 로나큐정(조현병), 라사핀정(파킨슨), 데팍신정,(우울증), 조니드정, 라미펙솔정, 라미펙솔정(파킨슨)' 등을 허가 완료 또는 출시한 상태다.
신규 동력도 마련했다.
환인제약은 최근 GSK 중추신경계(CNS) 6개 주요 품목에 대한 국내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파킨슨 치료제 '리큅 및 리큅PD' 편두통 치료제 '나라믹, 이미그란' 항우울제 '웰부트린XL, 팍실CR, 세로자트' 등이다.
확대 계약 성격이다. 환인제약은 2019년 8월부터 GSK와 리큅 및 리큅PD, 라믹탈, 나라믹과 이미그란 등 4개 브랜드 국내 영업 활동을 해왔다. 이번에 2개 품목이 추가됐다.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CNS 부문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환인제약 CNS 부문은 연구개발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회사는 현재 총 10개 물질의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중 조현병 카리프라진(WID-RGC20), ADHD(WII-1801GF), 파킨슨(WII-2001, WII-2002), 알츠하이머(WII-2102), 치매(WIL-1901) 등 6개 물질이 CNS 관련이다. 카리프라진은 3상 중이다. 국내 도입을 위한 가교시험으로 지난해 11월 첫 환자가 등록됐다. 급성기 조현병 환자 342명 등록이 목표로 전국 약 30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카리프라진은 검증 받은 약물이다. 헝가리 게데온 리히터(Gedeon Richter)사 약물로 미국 '브레일라', 유럽 '레아길라' 제품명으로 사용되고 있다. 발매 시 FDA, EMA 허가 약물이라는 프리미엄을 가질 수 있다. 카리프라진 관련 국내 시장은 쿠에티아핀, 리스페리돈 등이 500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카리프라진을 제외한 나머지 5개 물질도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대부분 선도물질 발굴, 전임상 후보물질 도출, 신규 적응증 탐색, 제제연구 등 초기 단계다.
시장 관계자는 "환인제약이 주력인 CNS 부문에 더욱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기존 약물에 라이선스인 신제품과 자체 개발 R&D 물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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