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대생들과 일방적 의대정원 증원 저지"
- 강신국
- 2024-01-15 13: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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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와 의대생들이 의대정원 확대 저지에 힘을 모은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지난 12일 정부의 불합리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와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대협은 정부의 불합리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 문제 대응에 의협과 적극 공조키로 했다.
이필수 회장은 "의협은 정부와 24차례의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논의와 함께 의대정원 증원 추진에 대한 반대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며 "투쟁과 관련해서는 범대위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의대정원 증원 문제는 다양한 요인 및 변수, 지표 등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문제임에도 정부는 OECD 의사수 데이터에만 근거해 무리하게 의대정원 증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이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불합리한 수요조사에 근거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은 필연적으로 의학교육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의대정원 증원 문제는 의대학생 및 전공의 등 젊은 세대 의사들과 직결된 이슈"라며 "의협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필수 회장(범대위 위원장), 이정근 상근부회장, 김이연 홍보이사 겸 대변인(범대위 위원), 김광석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우성진 비대위원장, 강기범 비상시국위원장, 이태훈 국제국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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