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형 6년제 약대, 2015학년도에 도입 가능"
- 박동준
- 2010-12-06 10: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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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덕여대약대 전인구 교수 주장…"최대한 앞당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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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2+4년제를 대신할 폐쇄형 6년제 약대를 이르면 2015학년도 입시부터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됐다.
6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영아 의원실 주최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바람직한 약대 학제 개편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동덕여대약대 전인구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폐쇄형 6년제 학제의 조속한 도입을 강하게 주장했다.
전 교수는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의 추천으로 이번 토론회의 주제발표를 맡게 된 것으로 이 같은 주장은 그 동안 폐쇄형 6년제의 추진을 요구해 온 협회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 교수는 "새로은 학제 적용 시기는 고교 수험생의 대학 선택권이 보장되는 한 약학교육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 교수는 2+4년제 외에도 학·석사 5년제 모형, 전문대학원(4+4) 모형, 졸업 후 교육 필수 모형 등의 다양한 학제개편안이 거론되고 있지만 현행 2+4년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대안은 폐쇄형 6년제라고 못박았다.
전 교수는 "현행 2+4년제는 다른 계열 학부생 및 졸업생의 PEET 준비로 인한 해당 학문발전 및 취업 분야 성취도 저하와 수험생들의 사회적 비용 증가, 기초 자연과학 및 생명과학 분야 등의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약대협(약교협의 전신)은 당초부터 폐쇄형 6년제를 주장했었다"며 "폐쇄형 6년제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부터 졸업생에 이르기까지 약학대학 지원 기회를 제공하며 직업윤리와 전문 교육을 강화하는 등 현행 2+4년제가 내포한 많은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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