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약 "광산 수완지구 창고형약국 개설 허가 유감"
- 강혜경
- 2025-09-29 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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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스토어약국, 29일 보건소 개설허가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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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지역 보건소는 메가스토어약국에 대한 개설신청을 허가했다.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는 같은 날 성명을 내 "대형 창고형 약국 개설 허가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그간 약사회는 창고형 약국이 초래할 의약품 오남용, 약사 직능 와해, 심각한 교통난, 지역 약국 생태계 붕괴 문제를 알리고 이를 막기 위해 수차례 대책을 촉구해 왔지만 아무런 규제적 장치나 보완책 없이 개설이 허가된 것은 국민 안전과 건강을 경시한 처사라 아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약사회는 ▲사후 대책 마련 ▲개설 이후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시약사회는 "창고형 약국으로 인한 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사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광주시와 관계당국은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오남용 방지 대책을 제도적으로 강화, 이를 뒷받침할 조례와 법률 제정을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며, 해당 약국이 운영 규정을 준수하고 불법·편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점검할 것을 주문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해 지역 약국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추진 중인 진통제 안전사용 캠페인을 비롯해 의약품 부작용 예방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민에게 올바른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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