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우루사 제외한 일반약 10품목 가격인상
- 이탁순
- 2013-11-19 12: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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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률 평균 14% 수준...4~5년동안 미인상 품목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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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회사가 자사 OTC 제품을 일제히 올리는 것은 이례적이어서 유통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유통업계와 회사 측에 따르면 진통제 이지엔6프로연질캡슐을 포함해 대웅제약 일반의약품 10품목이 내달부터 인상된다.
인상률은 평균 14% 정도로, 최고 31%까지 오르는 제품도 있다.
진통제, 소화제, 습윤드레싱, 간장약, 비타민제, 해열진통소염제, 외용진통소염제, 구충제 등 다양한 제품들이 이번 가격인상에 포함됐다.
하지만 대웅의 대표제품인 우루사는 이번 인상품목에서 제외됐다.
대웅 관계자는 "이번에 인상되는 품목은 4~5년 동안 가격인상이 없었던 제품"이라며 "경쟁품목과 가격을 맞추고 물가인상률을 반영하다보니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웅측은 가격인상에 맞춰 일부 품목은 새로운 디자인의 포장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는 처방의약품 실적부진과 맞물려 다른 제약사들도 일반의약품을 대상으로 가격조정을 모색할 것으로 전해져 이번 대웅제약 조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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