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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명수·판토 등 OTC 가격 인상

  • 이탁순
  • 2014-06-20 05:00:46
  • 경쟁품목 인상에 영향 받은 듯

까스명수
까스활명수와 판피린큐 공급가 인상에 이어 경쟁 제품인 까스명수와 판토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까스명수와 판토의 삼성제약은 최근 거래 도매업체에 7월 1일부터 약 20% 이상 공급가 인상을 예고했다.

앞서 인상된 까스활명수와 판피린큐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까스활명수는 6월부터 14% 공급가가 인상됐고, 판피린큐는 내달부터 12.5%가 오른다.

삼성제약 까스명수는 편의점에도 판매되는 제품이다. 그동안 까스활명수나 까스활 등 동화약품의 제품군보다 시중가가 낮게 형성돼 왔다.

유통업계는 삼성제약이 최근 바이오업체 젬백스&카엘에 인수된 것도 가격인상을 부추긴 요인이라고 보고 있다.

파스제제인 녹십자의 제놀류도 내달부터 4.3% 오를 것으로 유통업계는 전하고 있다. 이 역시 제일쿨파프, 에어신신파스 등 경쟁제품들이 오르면서 덩달아 공급가가 인상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링거인겔하임의 변비치료제 둘코락스에스정과 둘코락스좌약, 기침가래약 뮤코펙트정도 내달부터 9~10% 가량 인상된다고 거래 도매업체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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