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고혈압 신약 카나브…글로벌시장 우뚝
- 영상뉴스팀
- 2015-07-09 12: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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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스케치] 카나브 동남아 13개국 라이센싱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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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치료제 카나브가 남미시장에 이어 동남아 13개국에 론칭돼 국산신약의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카나브단일제 동남아 13개국 독점판매 라이센싱 체결식을 어제(8일) 오후 보령제약 대강당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 존 데이비슨 쥴릭파마 아시아태평양 그룹회장 대표, 조지 잇시 쥴릭파마 파마링크 사장, 쥴릭파마코리아 이상탁 부사장,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현장멘트] 최태홍 사장(보령제약): "최고의 파트너인 쥴릭파마와 함께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 도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쁩니다. 발매 4년 차를 맞은 카나브는 국내 단일제 부문 ARB 중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에도 출시돼 그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카나브의 우수한 임상적 가치와 시장성 그리고 보령제약과 쥴릭파마 사이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더해 동남아 항고혈압 ARB 부문 NO.1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존 데이비슨 쥴릭파마 대표는 "이번 카나브 라이선스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임상시험 중인 카나브 복합제는 물론 보령의 다른 제품라인까지 확장해 나가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사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장멘트] 이경호 회장(한국제약협회): "보령제약 카나브가 쥴릭파마와 함께 동남아에 진출하는 것은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앞으로 카나브가 국산 신약의 가능성과 가치를 세계 곳곳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다 해 줄것을 기대합니다."
[현장멘트] 추무진 회장(대한의사협회): "카나브의 성공사례는 국산 신약의 좋은 선례로 남을 것입니다. 그동안 카나브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신뢰를 받아 왔습니다. 동남아 13개국 라이센싱 계약은 국내 의약산업 발전에 큰 발판을 마련한 계기로 평가됩니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300만달러의 로열티 받고 동남아 13개국에서 카나브 독점 판매권을 얻게 됐습니다.
또한 쥴릭파마를 통해 내년부터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지에서 1차 허가를 진행합니다.
이들 6개국에 15년간 순차적으로 수출할 카나브 물량은 1억 2600만달러(약 1300억) 규모입니다.
이후 2차로 7개국에 대한 공급규모를 추가 협상할 예정이며, 카나브 복합제(이뇨제, CCB, RSV)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도 함께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카나브는 전세계 30개국에 약 3억 2천만달러(약 3300억)의 라이센스아웃 계약을 체결하게 됐습니다.
한편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2017년까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에서 카나브 허가를 받을 계획이며 홍콩, 마카오, 미얀마 등 7개국에 대한 허가 일정도 별도 협의 하에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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