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회장 후보 3인, 주말 행사장 표밭 다지기
- 김지은
- 2015-11-02 0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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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회·약대 동문회 행사 잇단 방문...불붙은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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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약사회장 선거 예비 후보자들의 주말은 바빴다. 지난달부터 분회, 지부별 행사와 더불어 각 약학대학 동문회들의 정기총회, 기념 행사가 대거 몰리면서 후보자들이 얼굴을 알리기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
1일 열린 서울 송파구약사회 회원의 날 및 연수교육장에도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대한약사회,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들이 참석해 회원 한명, 한명을 만나며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박근희 서울시약사회장 예비후보도 약사들의 자리를 직접 찾아다니며 선거용 명함을 배포하고 인사를 나눴다.
아직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도 처음으로 참모진들과 회원 약사들의 자리를 일일이 찾아 인사하며 선거용 명함을 배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광훈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범석 성남시약사회장도 참석했다.
행사 중 마련된 축사 시간에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재선의 의지를 공고히하는 발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축사 도중 "현재 성분명 처방 해결 과정에서 의사회 쪽에서 로비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번 임기 동안 조금 시간이 부족하다. 의혹에 당당히 맞설 수 있도록 덕성여대 약대 동문들이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현재 서울시약은 국민과 함께하는 세이프약국, 가출소녀, 파지수거노인 돌봄사업, 직업체험교실, 의약품안전사용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하지만 여전히 한약사 문제 등은 손을 못대고 있는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이런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서울시약사회가 앞장서겠다. 서울시약사회는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송파구약사회와 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는 행사 중 별도로 약사회장 선거 후보자들을 소개하고 인사말을 전할 시간을 할애하기도 했다.


좌석훈 제주도약사회장은 "회원들과 함께하기 위해, 소통하기 위해 소통폰을 만들었다"며 "지난 3주동안 회원들과 만나면서 약사회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새롭게 약사의 자긍심을 높이는 사업을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울시약사회장 후보로 출마선언을 한 박근희 강동구약사회은 "회원들이 많이 힘들고 답답해 하는 것을 안다. 회원들의 생존권이 달린 민생 회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사실상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을 겨냥한 듯 "서울시약사회 회무는 서울시청 광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약국 현장에 있어야 한다. 여러분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선언을 한 김범석 성남시약사회장은 "저는 성남시에서 약사 회무를 13년간 해 왔고 아내도 약사"라며 "뼛속까지 약사인 만큼 누구보다도 약사, 약사 회원을 생각할 수 밖에 없다. 3년만 시간을 주시면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경기도 약사회장에 출마한 이유는 회원들의 민생을 위해서"라며 "약국 경제 일으키고 회원 고충 다운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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