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코라시럽' 영업자 회수...아세틸시스테인 함량 부적합[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하나제약의 '세로라시럽' 일부 제조번호에 대해 영업자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8일자로 세코라시럽 제조번호 '152001'에 한해 회수 명령을 내렸다. 회수 사유는 시판후 안정성 시험에서 함량 부적합(아세틸시스테인) 때문이다. 세코라시럽 사용 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8개월로, 영업자 회수 조치가 내려진 제조번호의 사용기한은 2024년 6월 8일까지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해 7월에도 일부 아세틸시스테인 제제의 시판 후 안정성 시험결과 주성분 함량 부적합으로 건일제약의 '아미듀오시럽' 보령바이오파마의 '뮤코에이시럽' 유유제약의 '유라민시럽' 동국제약의 '콜브론에이시럽' 하나제약의 '세코라시럽' 한국휴텍스제약의 '뮤코코푸시럽' 등 6개 제품을 회수 조치한바 있다. 당시 식약처가 6개 품목 회수 이후 함량 부적합 발생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 "성분 및 제형의 특성, 포장재질의 영향, 제조공정 및 설비 등의 차이로 인해 제조일 이후 시간이 경과할수록 함량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고 결론을 지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식약처가 마련한 '아세틸시스테인 함유 제제 함량 저하 관련 안전관리 안내'에 따르면 아세틸시스테인 성분은 산소 또는 열에 노출 시 쉽게 산화되거나 분해될 가능성이 있다. 액상제제(액상시럽제, 액상주사제 등)는 용액 내 용존 산소 및 용기 내 잔존 산소로 인한 산화 가능성이 있으며, 산소투과율이 높은 용기일수록 산화가능성이 있다는 게 식약처의 입장이었다. 따라서 식약처는 "제조과정 중 산소에 노출되거나 약액 충전 시 포함된 산소와의 산화반응, 멸균 공정 중 열 노출에 따른 함량 저하 등 제조공정 · 설비에 따라 주성분 함량 저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며 "원료에 포함된 미량의 불순물, 첨가제, 용기 제조 과정에서 사용 되는 물질이 제조·보관과정 중 지속적으로 유리되어 산화 등을 촉진시킬 수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었다.2023-09-11 18:22:52이혜경 -
송파구약, 약사회원·가족 175명과 야구 단체 관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 총무위원회(부회장 정한성, 총무이사 최명수)는 지난 9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를 단체관람 했다.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코로나 엔데믹에 따른 대면 소통의 필요성과 가족, 지인과 주말을 이용한 여가활동에 기여하려는 목적이다. 송파구에 위치한 야구장에서 치킨과 맥주, 음료를 함께 즐기는 나들이 형식으로 계획됐다. 이날 관람에는 약사회원 및 가족, 지인 등 175명이 참석했다. 구약사회는 “좋은 날씨에 가까운 분들과 응원도 하고 바람도 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2023-09-11 18:18:03정흥준 -
식약처,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 신설...식의약 수출 지원 강화[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식의약 업계 수출 지원 강화를 위해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을 신설한다. 그동안 TF형태로 있었던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을 2025년 9월 30일까지 한시조직으로 존속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그 소속기관의 직제'를 일부개정한다.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늘(12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은 처장 직속으로 식의약 분야 ▲국제 회의 조정 등에 관한 사항 ▲국제 규제 조화 등 글로벌 이슈 전략적 대응을 위한 종합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수출지원 방안 마련에 관한 사항과 그 밖에 국제정책 관련 현안 대응 총괄에 관한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필요한 인력 확대는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면서 담아냈다.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에 두는 공무원 직급은 4급(과학기술서기관·서기관·보건연구관 또는 공업연구관) 1명과 7급( 행정주사보·식품위생주사보·약무주사보·의료기술주사보·전산주사보·공업주사보 또는 수의주사보) 1명으로 구성된다. 글로벌수출전략담당 필요 인력 증원에 대한 직제 시행규칙 의견제출 기간은 9월 18일까지다.2023-09-11 18:02:07이혜경 -
남양주시약, 약국 맞춤형 연수교육…250명 참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남양주시약사회(회장 김종길)가 비만부터 면역, 약국과 약사법, 고객경험 관리 등 약국 맞춤형 연수교육을 진행해 250여명이 참석했다. 시약사회는 10일 경복대학교에서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로 첫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비만 만성질환 약료 가이드라인(유기연 교수) ▲코, 귀, 목 질환 약료(최수안 교수) ▲이야기로 풀어 본 면역(박정완 약사) ▲약국과 약사법(박정일 변호사) ▲골관절 질환 한방에 잡기(최해륭 약사) ▲약국 매출 두배로 올려주는 고객경험 관리(황태윤 약사)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김종길 회장은 "대한약사회가 약사 현안과 정책, 보험수가 협상 등에서 능력을 발휘해야 약사직능의 위상이 향상되기 때문에 모든 약사들은 대한약사회의 회무능력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약사회 회무와 각종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가 약사직능을 단단하게 만드는 초석이며, 의무로서의 연수교육이 아닌 우리 자신을 갈고 닦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교육은 반드시 약국을 하는 약사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아우르는 교육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김종길 회장과 신현학 학술담당부회장, 조옥화 여약사담당부회장, 오세걸 부회장, 김경연 문화복지단장, 유주진 총무위원장, 황선희 학술위원장, 정영화 약무사업위원장, 전소정 여약사위원장, 조정희 레포츠위원장, 이영구 이사 등이 회원들의 니즈를 토대로 프로그램 전반을 구성해 진행됐다.2023-09-11 17:43:16강혜경 -
21일 건강서울페스티벌...약사들, 시민들과 만난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약사 500여명이 시청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건강서울페스티벌이 오는 21일 개최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내가 먹는 약 성분명알기, 마약 없는 건강서울을 주제로 선정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11년 만에 처음으로 평일 개최한다. 시약사회는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약사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 ‘건강서울페스티벌’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건강서울 공동준비위원장으로는 신성주·황금석·황미경 부회장이 선임됐다. 이들은 관내 5600여개 약국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건강서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 문제를 새로운 주제로 선정했다. 전문가인 약사들이 시민들과 상담하고, 사회적 이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권영희 회장은 “시민들이 마약류 의약품에 노출되고 있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중요성도 부각되면서 예년에 비해 5~6배 예산을 확보돼있다. 더 이상 마약청정국이 아니고 특히 청소년들한테 깊숙이 들어와 있다”면서 “문제 마약에 대한 샘플을 보여주고, 상담까지 진행할 것이다. 현장에서 신고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약사회가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성분명처방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형 LED 간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 참여 시민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역별 부스를 안내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권 회장은 “성분명처방 관련 라디오광고를 계속 하고 있다. 관련 영상을 만들어서 대형 LED 간판을 통해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년 동안 주말에만 개최해왔던 행사를 평일로 변경한 것도 새로운 시도다. 이로써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성주 공동준비위원장은 “건강서울을 10년 동안 했는데 고령의 시민들 위주로 참여한다는 특징이 있었다. 다른 헬스케어 관련 행사들도 평일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어 우리도 시도할 수 있었다.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금석 공동준비위원장도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인근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와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약사회에서도 젊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황미경 공동준비위원장은 “마약류가 메인 이벤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와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인생네컷도 약사랑네컷으로 이름을 바꿔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시약사회는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주사랑공동체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소녀돌봄약국에서 청소녀 대상으로 상담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건강서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예상 시민은 5만여명이다. 약사 부스는 ▲봉사약국과 도슨트투어 ▲내가 먹는약 성분명알기 ▲소녀돌봄약국과 공공야간약국 ▲마약 없는 건강서울 ▲동물약국 ▲약사에게 물어보세요 ▲건강기능식품 선택 꿀팁 ▲몸짱毛짱 ▲중년들의 건강 고치당 ▲약 똑똑하게 안전하게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23개 제약사 등도 33개 부스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다양한 기념품을 준비해둘 예정이다.2023-09-11 16:47:37정흥준 -
약사 폄훼 논란 드라마 제작사 사과..."재발 없도록 하겠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가 이윤을 위해 특정 제품을 강매하는 장면을 묘사했다가 논란이 된 드라마의 제작사가 사과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월 한지민, 이민기 주연의 JTBC 드라마 ‘힙하게’ 3회에서는 약사가 이윤을 위해 다른 약을 강매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장면을 본 약사들은 공분했고 대한약사회로도 잇달아 민원을 접수했다. 전체 약사 직능을 폄훼한 드라마 장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는 요구였다. 약사들이 전문 지식과는 무관하게 이윤에만 집중해 환자들에게 강매를 하고 있다는 모습을 지나치게 묘사했다는 비판이었다. 이에 약사회는 JTBC와 드라마 제작사인 SLL 측에 항의 공문을 발송해 재발방지를 요청했다. 최근 제작사인 SLL에서 약사회에 사과 입장을 전했고, 재발 방지를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드라마 제작사는 “다양한 사회 기여 활동과 공공심야약국 등 지역 주민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약사들에게 제작진 또 깊은 감사의 마음과 신뢰를 갖고 있다. 방송을 시청하는 국민들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회신했다. 또 제작사는 “코믹하게 묘사하기 위한 여러 씬들 중 하나로 약사가 이익만을 추구한다는 것을 표현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면서 “또 방송 시작 전 전면 자막을 통해 드라마가 명백히 픽션이라는 걸 고지하고 오해가 없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제작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익을 추구하는 약사에 대한 설정으로 자긍심에 큰 상처를 받으셨다는 의견에 사과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시청에 불편함이 없고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하겠다”고 밝혔다.2023-09-11 16:08:53정흥준 -
이미선 약사, 굿네이버스 64번째 '희망영웅' 수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이미선 약사는 8일 글로벌 아동권리 NGO인 굿네이버스가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함께 하는 64번째 희망영웅상을 수상했다. ‘희망영웅상’은 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 내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을 포상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약사는 서울 하월곡동 집창촌에서 ‘건강한 약국’을 28년 운영하며 지역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약국 내 ‘건강한 상담센터’를 마련해 주민들을 위한 무료 복지 상담을 이어오고 있다. 또 SNS를 통해 성매매 여성,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계를 돕는 모금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이들을 위한 급식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설립부터 참여한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단체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의 이사장으로 활동한하며 자립 준비 청년과 고립 은둔 청년의 회복을 돕고 있다. 이 약사는 “위험경계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가길 바란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우현 신한은행 북부본부장은 “사회적 약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신 것에 감사하며 신한금융그룹도 선한 영향력을 위하여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을 위한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와 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희망영웅을 선정할 예정이다.2023-09-11 15:05:17정흥준 -
마포구약, 추석 맞아 사회 협동조합에 후원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가 추석을 맞아 사회적 협동조합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경희, 여약사위원장 김소연)는 7일 오후 3시 사회적 협동조합 사부작을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사부작은 발달장애인청년들이 이웃들과 연결해 동아리 활동, 마을활동 등을 하며 일상을 누리도록 지원하고 발달장애청년들이 마을포럼, 사부작 뮤직, 옹호가게 프로젝트를 통해 경계없이 다정하게 어울려 사는 환경을 만드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일순 회장과 이경희·조송미 부회장, 김소연·심현지·박영순 위원장이 참석했다.2023-09-11 14:31:22강혜경 -
의협 "초음파 기기 의사가 다뤄야...한의사 사용 불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는 14일 한의사 초음파 사용 파기환송심 판결을 앞두고 의사단체가 의과 진단기기 사용은 '정확한 진단 능력'을 기준으로 위해성을 판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1일 의협회관 4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음파 진단기기로 정확한 진단을 할 능력이 없는 이에게 초음파 기기를 허용한다면, 오진으로 인해 환자는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고 질병이 악화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초음파 진단기기는 일차적 검사에서 환자의 생명권을 지키는 중요한 의료기기로, 충분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거친 의사가 다뤄야만 보건위생상 위해를 막을 수 있다"며 "초음파 검사는 사용은 쉽지만, 결과 해석은 영상의학 영역에서도 최고 난이도 검사"라며 "CT나 MRI와는 달리 검사 중 실시간으로 병변을 찾아내야 하기에 시행자 의존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과학적 절차에 따른다면, 허용하기에 앞서 현대의료장비의 기술이 어떻게 한의학적 근거에 적용되는지 먼저 검토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22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을 허용하라면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환송한 바 있다. 이에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4월 6일 환송심 제1회 공판을 시작으로 총 4차례의 공판을 진행, 14일 선고를 할 예정이다.2023-09-11 14:29:38강신국 -
한의협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파기환송심 기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를 앞둔 상황에서 기자회견을 자처한 대한의사협회 행태에 자중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11일 입장을 통해 "지난 12월 22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의해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은 합법이라는 정의롭고 당연한 판결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양의사협회가 파기환송심을 3일 앞둔 시점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사법부의 권한을 침해하고 기만하며, 국민의 뜻에 반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의사협회 행위는 한의사의 뇌파계 사용 합법이라는 대법원 판결로 인해 혼란스러운 양의사협회 내부 정치를 위한 행위에 불과하다는 것. 한의협은 양의계가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한의사의 현대진단기기 사용과 오진에 대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발간한 '2022년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에 따르면 오진으로 인한 의료분쟁조정신청 중 오진으로 인한 신청이 158건이었으며, 그 중 양의계 오진이 153건(96.8%)으로 한의계 1건(0.6%) 보다 161배 많다"며 "양의계는 한의사의 오진에 대해 걱정할 것이 아니라, 양의계의 오진 실태에 대한 관심과 해결방안 모색에 집중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제시한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에 대한 판단을 존중하며, 파기환송심에서도 정의롭고 당연한 판결을 기대한다"며 "3만 한의사들은 국민과 사법부의 뜻을 잊지 않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수호하는 의료인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파기환송심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2023-09-11 14:25:21강혜경
오늘의 TOP 10
- 12년째 표류하던 소룩스-아리바이오 합병 재시동
- 2도매상과 한 건물 사용 '동물병원 전문약국', 면대 혐의 무죄
- 3월 6000km 뛰는 대표, 일당백 15명…아진약품의 사람경영
- 4편의점 안전상비약 공급액, 2023년 정점 후 2년째 하락세
- 5국세청, 사업자 대출 주택 취득 검증...의사 등 전문직 포함
- 6복지부, 25년 만의 건보 수가 구조 대수술…향후 계획은
- 7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 선두 질주…매출 점유율 66%
- 8완제약 시장 '양극화·ETC 쏠림' 심화...상위사 존재감↑
- 9경기도약, 마그미약국→한걸음약국 변경...사업 본격화
- 10제미글로 제네릭 개발 본격화…제뉴원사이언스 임상 승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