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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피헬스케어, 특허청 '지식 재산 경영 인증' 획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토탈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박상근)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지식 재산 경영 인증’을 획득했다.지식 재산 경영은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영업비밀 등 지식 재산을 기업의 자산으로 활용하는 경영전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경영 활동을 의미한다.특허청은 기술력 기반 지식 재산 경영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중소기업에 ‘지식 재산 경영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직무발명 활성화 ▲국내외 산업재산권 보유 건수 ▲지식 재산권 동향 파악 및 활용 ▲지식재산권 적용 제품 매출 비중 등 총 10가지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지난 2008년 설립된 엔비피헬스케어는 특허 기반 연구·개발(IP R&D) 전문 기업으로, 이반드론산·콜레칼시페롤 복합제, 에페리손 서방정, 에페리손·아세클로페낙 복합제,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등 우수 개량신약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며 산업을 선도해왔다.또 개량신약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20년 국내 최초 코 면역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이크롬 코 유산균’을 발매했다.지난 2023년 11월에는 국내 최초 비알콜성 간 손상 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이크롬 간 유산균’을 선보이면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IP R&D 전문 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엔비피헬스케어는 현재까지 220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그 중 95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국내외 특허출원은 129건에 달하며, 국내 17건과 해외 48건의 특허권을 확보하고 있다.엔비피헬스케어는 “다양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국내외 지식 재산권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지식 재산 경영 인증 획득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지식 재산권을 확보해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 또 건기식뿐만 아니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R&D 투자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2024-04-24 17:29:27정흥준 -
삼바, 1분기 영업이익 2313억…"4공장 가동률 상승"[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469억원, 영업이익 231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15% 증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가동률 상승과 글로벌 수주 계약 확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호조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9469억원으로, 2023년 1분기 7209억원 대비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17억원에서 2213억원으로 15%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가동률 상승이 1분기 매출·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2년 10월 4공장 부분 가동에 들어갔다. 당시 6만 리터 규모의 생산시설이 가동됐다. 이어 작년 하반기부터는 나머지 18만 리터 생산시설도 가동되기 시작했다. 올해의 경우 4공장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해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매출이 10~15% 확대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3조694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의 전망대로 매출이 10~15% 증가할 경우 연매출은 4조원 이상으로 확대된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 매출 4조원 돌파를 자신하는 배경으로는 글로벌 제약사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계약 확대가 꼽힌다. 이 회사의 1분기 누적 수주금액은 125억 달러에 달한다. CMO 제품 수는 90개로, CDO 제품 수는 116개로 각각 확대됐다.회사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UCB, 미국 머크(MSD) 등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은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고, 리가켐(LigaChem) 바이오사이언스와 ADC치료제 개발 협업을 위한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5공장을 건설 중이다. 18만 리터 규모로 건설되는 5공장은 2025년 4월 준공이 목표다. 5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4만 리터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ADC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ADC 전용 생산시설을 건설 중이다. 지난 3월엔 삼성물산과 함께 조성한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ADC 기술을 보유한 미국 소재 브릭바이오(BrickBio)에 투자했다. 1월에는 미국 소재 바이오& 8729;헬스케어 전문 벤처캐피털(VC)인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Flagship Pioneering)과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호조도 회사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분기 280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작년 1분기 2134억원 대비 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61억원에서 381억원으로 6% 늘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11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판매 중인 제품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SB4),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등 7종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집행위원회(EC)로부터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SB17)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희귀성 혈액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SB12)' ▲안과질환 치료제 '아필리부(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에피즈텍(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을 허가받았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인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SB27)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는 글로벌 임상 1상과 3상을 동시에 진행하는 '오버랩' 전략을 통해 임상을 가속화할 계획이다.2024-04-24 16:38:32김진구 -
삼육약대 동문회, 가평 잣나무숲에서 'FUN펀한 야유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고정철)가 가평 축령산 자락에 위치한 잣향기 푸른숲에서 봄 소풍 '24 FUN펀한 야유회'를 21일 개최했다.FUN펀한 야유회는 동문과 동문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동문간 학창시절을 회고하며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강태진 약학대학장과 박준범 교수를 비롯해 동문, 동문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강태진 약학대학장은 "오늘은 동문 일원으로 이 자리에 왔지만 항상 동문회의 존재와 활동에 자부심과 감사를 느낀다"며 "학교도 동문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고령 동문인 이태주 동문은 "인생 버킷 리스트 중 하나였던 동문회에 참석해 동기, 후배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돼 감격스럽다"며 후원금을 쾌척했다.한편 동문회 측은 "유치원에 다니는 동문 가족부터 고희를 훌쩍 넘긴 동문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었다"며 "동문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2024-04-24 16:30:38강혜경 -
의협 "5월되면 1만2천여 전공의들 못 돌아온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정부 안대로 정원증원이 확대되면 말도 안되는 교육환경에 공부를 해야한다며 의대증원 중단을 다시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정부의 안 대로 진행된다면 2025년 전국 의대는 8000명의 1학년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며 "이들은 6년동안 말도 안 되는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게 된다. 여기에 의과대학 인증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학생들이 의사국시에 지원하지 못하는 대학들도 속출하게 되고 이는 의사 수 증가가 아닌 감소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협 비대위는 "2025년에는 신규 의사 배출이 되지 못한다. 이는 공중보건의로 들어갈 최소한의 인원도 배정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며 "안 그래도 줄어든 공중보건의 인력이 더 줄어들면 지금도 부족한 지방의료, 공공의료를 그나마 지탱해 온 최소 인력도 공급되지 못한다. 이것이 필수의료, 지방의료, 공공의료를 이야기한 정부가 현재 무리하게 진행하는 증원 정책의 결과로 나타나게 될 실제 모습"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의협 비대위는 "5월이 되면 우리는 경험하지 못했던 대한민국을 경험하게 된다. 전국 40개 의대 1만8000명의 의대생들이 1년 동안 사라진다"며 "전국 수련병원 1만2000명의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못한다"고 지적했다.덧붙여 "수련을 포기하고 수련병원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는 전공의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전공의라는 축을 잃어버린 수련병원은 대체인력으로 축소된 진료형태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며 "일부 병원들은 도산하고 파산에 이르게 될 위험성도 있다. 연관된 산업분야의 피해도 가시화된다"고 말했다.의협 비대위는 "현재의 상황에서 전공의, 학생을 배제한 대화는 의미가 없다. 이를 대화 거부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적어도 전공의들에게 내려진 부당한 행정명령 취하와 증원 과정을 멈추는 것이 대화의 자리로 이끄는 정부의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2024-04-24 16:10:29강신국 -
삼바 1분기 영업익 2213억원…전년비 15%↑[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213억원으로 전년동기 1917억원 대비 15.4%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69억원으로 31.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6.5% 증가한 1794억원을 기록?다.2024-04-24 15:53:05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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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스비엔씨,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파트너사로 선정[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클립스비엔씨(대표 지준환)는 23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공고하는 2024년 실증지원프로그램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실증지원 프로그램은 전문가(파트너사 및 멘토) 풀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분야를 지원 및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기업가치 레벨업을 위한 프로그램이다.모집 분야는 파트너사(바이오, 헬스케어/의료기기) 및 바이오 멘토이다.클립스비엔씨가 선정된 ‘의약품 전주기 개발 컨설팅’ 분야에서는 해당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산업 필드 경험을 가지며 ▲TPP 설계, 비임상 및 임상 개발 계획 수립 및 디자인 ▲비임상-임상시험 전주기에 대한 다수의 경험을 보유하는 기업들이 선정됐다.클립스비엔씨 RA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의 전문가를 포함, CMC, 비임상시험, 임상시험 및 GMP 실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50여건 이상의 컨설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이러한 자원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의약품·의료기기 관련 규정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 초기단계부터 ▲개념증명(Proof of Concept) ▲CMC(특성분석, 제조방법, 기준 및 시험방법 등) ▲안전성& 8729;유효성(Safety & Efficacy)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준환 클립스비엔씨 대표는 "당사 RA팀의 의약품 개발 컨설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도와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2024-04-24 15:45:26이탁순 -
시믹코리아, '미래' 그리는 드로잉 워크숍 실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 65279;시믹코리아(대표 박혜숙)는 최근 '아이엠더퓨쳐(I Am the Future)'라는 테마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드로잉 작업을 통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담았다는 설명이다.지난 17일 열린 이번 워크숍은 경복궁 경관을 자랑하는 '더룸탁트인'에서 진행됐다.여러 부서의 직원들이 자유롭게 'Future'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함께 협업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드로잉 작업은 직원들의 다양한 창의력을 한 데 모아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워크숍을 주관한 인사팀 김지수 담당자는 "직원들이 함께 협력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은 팀워크와 창의성의 조화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좋은 케이스"라면서 "이번 드로잉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더 많은 영감을 얻고, 회사의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고 전했다.완성된 작품은 시믹코리아 본사 로비에 '키스해링' 작품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이 행사는 회사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이는 단순한 워크숍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시믹코리아가 직원들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것이다.시믹코리아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팀워크'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성과 협력 정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은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직원들의 만족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2024-04-24 15:34:41이탁순 -
주경미 참약사 센터장, 심리학회지에 '고령 외로움' 연구 발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참약사 연구센터장이면서 고려대 약대 특임교수인 주경미 박사가 국내 고령자를 대상으로 외로움 척도를 연구한 논문이 심리학회지에 실려 관심을 받고 있다.주 박사는 유럽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외로움 척도인 ‘DJGLS’를 타당화하기 위해 개발자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의 de Jong-Gierveld 교수로부터 허락을 받아 한국어로 번안하고 국내 고령자를 대상으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했다.외로움은 고독이나 소외와는 다른 개념으로 우울과 자살 사고로도 연결돼 미리 발견해 관리돼야 하는 부정적 정서다.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문제가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인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 한국 외로움 지수는 80%에 이른다는 보고도 있다.주 박사는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노인들의 외로움이 증가하면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문제로 연결되고 있어 외로움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고, 특히 미래 약국은 노인의 정서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주 박사는 심리학으로 학사, 석사를 마쳤다. 의학대학원에서 임상상담심리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고령자의 인지 및 정서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또 교육부 청소년상담사로 선정돼 4년째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노인들의 인지장애에 산림치유를 접목하기 위해 올해 2월 산림청 국가자격증인 산림치유지도사 1급을 취득하기도 했다.약국체인, 약사플랫폼 기업인 참약사(대표 김병주)는 이번 개발된 한국판 외로움 척도를 지역노인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도 활용할 예정이다.2024-04-24 14:53:26정흥준 -
국전약품, 지역사회 상생 기부금 5000만원 전달[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케미컬 토탈 솔루션 기업 국전약품은 창립 52주년을 맞아 특별기부금 5000만원을 지역사회 지자체와 비영리법인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특별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심장재단의 의료비 지원사업, 안양시 장애인 지원사업, 화성시 독거노인 지원사업, 들꽃소년 대안가정 청소년지원 사업에 1000만원씩 전달됐다.국전약품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과 희망을 나눈다'는 사명 아래 이번 특별기부금 이외도 대한적십자사,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등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국전약품은 올해 지역사회에 총 1억원을 전달할 계획이다.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과 사회 공헌은 지속 성장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가장 큰 밑거름이다. 향후에도 지속 기부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2024-04-24 14:09:08이석준 -
"매출극대화 노하우 충전" 휴베이스 컨퍼런스 성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매출극대화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약사들이 한 데 모였다.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는 '매출극대화'를 주제로 한 4월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21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휴베이스 인사이트 컨퍼런스(이하 HIC)는 휴베이스에서 개최하는 비회원 대상 참여형 강좌로, 이달에는 매도매수를 통한 약국 점프전략과 리파마시를 통한 제자리 점프전략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매출상승에 가려 약사들이 간과할 수 있는 리스크를 따로 다뤄 현실적 점프전략 설정에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하반기 개국을 고민중인 5년차 약사는 "일반 개국 강의와 달리 장기적 경영관점에서 약국 운영전략을 배울 수 있었다"며 "물리적으로 약국 이동만 점프라고 생각했는데, 진열과 인테리어 변경으로 제자리 점프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신선했다"고 말했다.또 다른 약사는 "매출을 높이려면 인테리어만 대폭 개선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강의로 진열 개선이나 체계적 약국 디지털화로도 매출 극대화가 가능하다는 인사이트를 얻어 약국에 적용시켜볼 계획"이라고 전했다.프랜차이즈부문 김수길 이사는 "HIC는 경영자로서 약사의 다양한 고민을 주제로 진행된다"며 "5월은 우리나라 약국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1인약사의 고민에 집중한 3인의 인사이트가 공유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5월 HIC는 19일 '1인약국'을 주제로 진행되며, 오늘(24일)부터 휴베이스 홈페이지(www.hubasekorea.c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2024-04-24 13:40:17강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