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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김위학 예비후보 등록...본격 선거운동 박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김위학 중랑구약사회장(50·성균관대 약대)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오늘(2일) FAPA 서울총회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김위학 예비후보는 오늘(2일) 오전 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한동주 선관위원장, 주재현 윤리이사 확인 하에 서류를 접수했다.김 예비후보는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FAPA 서울총회가 마무리되는 마지막 날인만큼 현장에 참석한 약사들과 해외 약사들과도 소통할 예정이다.본격적인 약국 방문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이뤄진다. 김 예비후보는 “오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은 FAPA 서울총회 현장을 찾아 약사들과 소통할 것이고, 월요일부터 회원 약사들을 찾아 뵐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가장 먼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치며 회원들의 표심 확보에 나선다.2024-11-02 12:48:45정흥준 -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 등록…선거운동 시작[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중앙대·64)이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박영달 예비후보는 오늘(2일) 오전 10시 경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올해 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예비후보 등록으로 박 예비후보는 공식적인 선거운동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거사무소는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 내 위치해 있다.박 예비후보는 "오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진행되는 만큼 사전 준비를 할 예정"이라며 "후보 등록을 한 만큼 이번 선거에 열정적으로 임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박 회장은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고 주자 중 처음으로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2024-11-02 12:17:07김지은 -
약사 출신 이진형 도의원,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진형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진형 의원은 약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아픈 사람이 서럽지 않은 세상’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이 되겠다는 각오로 지역 보건 의료 환경 개선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이 의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하반기부터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예술과 체육 분야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는 집념으로 현장을 발로 뛰며 민생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특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부대표로서 의원들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이 의원은 "화성시민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지지에 힘입어 열심히 활동하다 보니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2024-11-02 10:03:54강신국 -
박영달 대약회장 출마...경기약사회장 직무대행에 안화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이 오는 12월 실시되는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를 결정함에 따라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안화영 부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1일 지명했다.박영달 회장은 2일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자 등록과 동시에 경기도약사회장으로서의 직무가 정지되는 만큼 지부 부회장 가운데 회무경험이 풍부한 안 부회장을 직무대행으로 공식 지명했다.안화영 직무대행은 현 집행부에서 방문약료 및 의약품안전사용위원회 업무를 총괄하는 등 오랜 기간동안 회무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쌓아왔다.지명을 통보받은 안화영 직무대행은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그 동안 추진해 온 지부 사업이 공백없이 성공리에 진행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박영달 회장은 직무대행 지명에 앞서 대한약사회장-지부장 선거에 따른 집행부 일부 임원의 사퇴 대책으로, 사퇴한 임원이 담당했던 업무를 사업 성격이 유사한 위원회에 배정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2024-11-02 09:56:25강신국 -
약사회, 미국약사회와 약사 직능 변화 공유하며 협력 약속[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일 한국을 방문한 Randy P McDough 차기 미국약사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최광훈 회장은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양국 약사회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McDough 차기 미국약사회장은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양국 보건의료 체계에서 약사 역할 확대와 직능발전을 위해 교류를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양국의 약사 정책 현안과 약국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McDough 차기 회장은 “미국에서는 약사 역할이 처방자와 달리 약물 사용 단계에서 문제를 식별하고 약료를 최적화하는 쪽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특히 의약품 전달자에서 더 나아가 능동적으로 환자데이터를 관리하는 한편 지역사회에서 약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약국에서의 의약품 수급불안 문제와 관련 McDough 차기 회장은 “미국도 COVID-19 이후 의약품 수급불안 문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일선 약국에서 대체조제를 적극 활용해 이를 개선하고 있다”면서 “한국에서도 보건의료체계 안정과 건강보험재정 건전화를 위해 대체조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외에도 ▲다제약물관리사업 ▲약국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비롯해 양국 약사직능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최광훈 회장과 McDough 차기 미국약사회장은 양국 약사회가 상호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될 만한 분야가 많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앞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과 최두주 사무총장이 배석했다.한편 McDough 차기 회장은 서울 FAPA 총회 플레너리 포럼1에서 미국 약사 실무 진화(약국 경영의 기회)를 주제로 미국의 변화하는 트렌드와 약사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2024-11-02 08:48:21김지은 -
곽재한 충북대 약대 교수,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북대 약대 동문이기도 한 곽재한 충북대 약대 제약학과 교수가 모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왼쪽부터 노윤석 약학과장, 곽재환 제약학과 교수, 고창섭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에 따르면 1일 발전기금을 전달한 곽재환 교수는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이자 제자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싶어 작은 마음을 보탠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글로벌 인재가 돼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고창섭 총장은 "후학을 사랑하는 교수님의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요긴히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충북대는 거점대학으로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기탁식에는 곽재환 제약학과 교수, 노윤석 약학과장과 고창섭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2024-11-01 19:49:12강신국 -
경기마퇴본부, 성대 약대 실무실습 교육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박선영)는 지난 31일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약대생 64명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했다.실무실습은 경기마퇴본부 기관에 대한 이해와 최근 마약류 범죄에 대한 동향,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에 관련된 정보 제공 및 약사의 역할을 보여줌으로 마약류 퇴치 및 예방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예비약사로서의 책임감을 깨닫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식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먼저 ▲마약류 범죄 동향과 약사의 역할(한덕희 위원장) ▲마그미약국 사업 운영 안내(한혜성 편집위원장) ▲예방교육의 필요성(배현 예방교육위원장) ▲치료재활에 대한 실제(이정근 전 본부장)를 주제로 이론 강의가 진행됐다.아울러 ▲초중고 예방교육 참여형 기획 활동(정성희 홍보위원장, 배현 예방교육위원장) ▲마그미약국 사업 운영 활동(한혜성 편집위원장, 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을 주제로 조별 결과 발표 시간이 이어졌다.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낸 아이디어가 보탬이 돼 실제 학생들의 예방교육 현장에 활용될 수 있다고 하니 신기했고 더욱 몰입하게 됐다"며 "약사가 돼 서도 이번 실무실습 경험을 살려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 조성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이상원 성균관대 약대 교수는 "올해로 2번 째 마퇴본부와 실무실습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토론 과제와 프로그램을 마련해줘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마그미 사업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선영 본부장은 "실무실습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개인 차원에서의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 수칙을 깨달을 뿐 아니라 예비 약사로서 지역사회 약료 현장의 전문가로 발돋움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후배 약사들의 활약을 위해 마퇴본부가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4-11-01 19:33:08강신국 -
정승현 순천약대 교수 논문, 국제 저명 학술지 게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승현 순천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의 항우울제 약물동태 해석 도구 개발 연구에 관한 논문이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다.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약학대학 약학과 정승현 교수가 주저자(교신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생물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Computers in Biology and Medicin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발표된 논문은 '세로토닌 선택적 재흡수 억제제인 설트랄린(sertraline)의 집단 약물동태학 모델 개발 및 개체간 약물동태 다양한 해석을 위한 유효 공변량 발굴'이다.연구는 항우울제로 다양한 정신 신경계 증상 완화에 널리 사용되는 설트랄린의 체내 거동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설트랄린의 약효가 개인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를 수학적 모델로 설명하며 약물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효 요인들을 추가로 발굴한 것도 특징이다. 정승현 교수는 "최근 우울증 등 정신질환의 발병률이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를 완화할 약물의 수요도 늘고 있다. 설트랄린은 정신계 질환 증상 완화에 오래전부터 사용됐으나 환자 간 약물동태 차이가 커서 여전히 획일적인 용법·용량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설트랄린 체내 거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생리화학적, 유전적 요인들은 암시돼 왔으나 이를 체계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유효 공변량의 발굴은 부족했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때문에 연구진은 인구집단 내 개체 간 약물 거동 차이를 수학적 모델로 정량화하고, 설트랄린의 적절한 임상용량 설정과 정밀의학 실현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는 것.연구에서 개발된 모델은 연령, 성별, 인종에 관계없이 다양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추고 있어 향후 목표 약물 농도에 도달하기 위한 개인 맞춤형 용량 및 용법 설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정 교수는 "다양한 의약품에 대한 인체 약물계량 연구를 지속해 임상 정밀의학 시스템 구축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추후 임상시험센터 및 제약사 등과 협력해 개인 맞춤형 치료제 개발 연구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연구는 정승현 교수 연구팀의 주도로 전남대학교 약학과 장지훈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됐으며, 한국연구재단 창의·도전연구과제의 지원으로 진행됐다.한편 학술지 Computers in Biology and Medicine은 생물학 분야 저널 영향력 지수 기준 상위 6%에 해당하는 권위있는 학술지로, 세계 109위 저널 중 7위에 자리하고 있다.2024-11-01 19:02:46강혜경 -
서울시약 "약가인하 약국 부담...정부는 보상책 마련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약가인하에 따른 재고부담과 차액 손실 피해를 약국이 떠안고 있다며 보상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지난 2011년 인하된 의약품관리료를 현실화하라고 주장했다.시약사회는 11월 220개 품목이 기습 인하된 것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부당한 행정 조치로, 이로 인한 발생하는 약국 손실에 대해 복지부는 마땅히 책임져야 한다”고 반발했다.실거래가가 상한가를 초과하더라도 청구할 수 없어 인하 고시되면 차액 손실은 약국의 부담이라는 지적이다.특히 상품명 처방 체계로 인해 약국은 동일성분의 다품목을 구비할 수밖에 없고, 잦은 품절 사태 속에서 재고를 많이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지적이다.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가 2013년, 2018년, 2021년에도 약가인하 고시와 관련해 정부에 최소한의 유예기간 부여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시정되지 않고 있다. 이는 약가 인하의 유일한 피해자가 약국이라는 현실을 정부가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비판했다.약사회의 소극적 대응도 정부의 약국 피해 손실을 무시하는 이유가 됐다고 꼬집었다.시약사회는 이와 관련 3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2011년 인하된 의약품 관리료를 현실화▲필수의약품의 성분명 처방 시행을 통해 약국 재고부담 경감 ▲약가인하로 인한 제약사의 의약품 생산 중단을 막기 위해 안전성이 확보된 전문의약품을 일반의약품으로 신속히 전환하라는 요구다.시약사회는 “정부의 부당한 행정행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행정심판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입장문 전문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28일 레보드로프로피진, 사르포그릴레이트염산염 성분 220품목에 대해 11월 1일부로 기습적인 약가 인하를 단행했다. 이는 명백히 부당한 행정 조치로, 이로 인한 발생하는 약국 손실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한다.현행 보험급여 약제 가격제도는 고시가 제도에서 상한가 제도로 전환된 후, 금융비용을 제외한 약가 마진은 사라지고 실거래가로 청구하게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실거래가가 상한가를 초과하더라도 상한가를 초과해 청구할 수 없어 상한가가 인하 고시되면 그 차액 손실은 고스란히 약국이 떠안게 된다.특히, 현행 상품명 처방 체계로 인해 약국은 동일성분의 다품목을 구비할 수밖에 없고, 잦은 품절 사태 속에서 재고를 많이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조건에서 기습적인 약가 인하 고시는 약국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한다. 유통업체가 서류반품 정책으로 일부 손실을 보전해 준다고는 하나, 실제 손실액 보전과는 큰 차이가 있다.현 약가제도는 사용량-약가 연동제 인하, 약제 급여 재평가 인하, 실거래가 조사 인하 등 상시 약가인하 기전이 작동되어 시도 때도 없이 약가 인하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때마다 약국이모든 손실을 감당하고 있다.더욱이, 대한약사회가 2013년, 2018년, 2021년에도 약가인하 고시와 관련하여 정부에 최소한의 유예기간 부여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시정되지 않고 있다. 이는 약가 인하의 유일한 피해자가 약국이라는 현실을 정부가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정부가 약국의 손실을 알고도 무시하는 이유는 약사회의 소극적 대응에서 비롯되었다. 정부의 부당한 행정행위에 대해 시정 요청 외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기에 약국이 계속해서 무시당하고 있는 것이다.부당한 행정작용으로 국민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될 때 행정구제는 법으로 보장된 국민의 정당한 권리이다. 이에 서울시약사회는 약가인하로 인한 약국의 손실보상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국가 보상 방안을 강력히 요구한다.첫째, 2011년 인하된 의약품 관리료를 현실화하라. 둘째, 필수의약품의 성분명 처방 시행을 통해 약국의 재고부담을 경감하라. 셋째, 약가인하로 인한 제약사의 의약품 생산 중단을 막기 위해 안전성이 확보된 전문의약품을 일반의약품으로 신속히 전환하라.서울시약사회는 정부의 부당한 행정행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행정심판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적극 대응할 것이다.우리는 약사와 약국의 권익이 침해당하고 억울한 손실이 반복되는 상황이 더는 지속되지 않도록 정부에 합당한 보상책과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강력히 촉구한다.2024. 11. 1. 행동하고 실천하는 서울특별시약사회2024-11-01 18:44:25정흥준 -
녹십자, 3Q 영업익 396억...전년비 21%↑[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녹십자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8% 늘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649억원으로 전년보다 5.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58억원으로 96.2% 늘었다.2024-11-01 15:50:07천승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