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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일차의료 학술상에 정명관 원장 선정한독은 10일 제3회 일차의료 학술상 수상자에 정가정의원 정명관 원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차의료 학술상은 대한가정의학회와 한독이 2015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일차의료 관련 학술 및 연구에 있어 뛰어난 업적을 쌓으며 국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한다. 정명관 원장은 일차의료연구회 등 일차의료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의과대학 교육을 위한 파견학생 지도에 힘쓰는 등 일차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독은 "학술위원으로서 개원의 강좌 기획에 큰 역할을 수행하여 일차의료 발전에 이바지하며 매년 일차의료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되며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2017-10-10 10:14:26김민건 -
관악구약, 첫 신림동 독거노인 돌봄약국 사업 시행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화명, 위원장 원희영)는 지난달 26일 신림동 독거노인 돌봄약국을 처음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약사위원회 소속 조은희, 김선행, 김금숙 약사는 관악노인복지관을 통해 선정된 독거노인 6명의 집을 방문해 올바른 의약품 복용 방법을 지도하고 사용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수거했다. 또 식사와 운동 등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파스와 모기살충제, 참기름 등 기타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김화명 부회장은 "관악구에서 처음 진행되는 독거노인 돌봄약국이 자리를 잘 잡아 다른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또 다른 독거노인 돌볼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우리의 손길이 독거노인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2017-10-10 10:05:03김지은 -
동아ST, 공정거래 자율준수 전자편람 발간동아에스티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전자편람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율준수 전자편람은 공정하고 윤리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의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책자형태의 자율준수 편람을 전자화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전자편람에는 동아에스티 CP 경영론 및 규정, 제약산업과 관련된 법규인 약사법, 의료법, 청탁금지법, 해외부패방지법(FCPA)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전자편람은 임직원 전용 앱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사내 인트라넷의 CP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아에스티는 2007년부터 임직원의 CP 준수를 위해 책자형태의 자율준수 편람을 제작해 왔다. 2011년에는 사내 인트라넷 CP홈페이지를 구축해 임직원과 자율준수관리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자율준수관리자와의 대화', 임직원의 CP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CP사이버 교육' 등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회사는 자율준수 전자편람을 비롯해 체계적인 CP 시스템 구축, 임직원의 CP 준수 생활화 등 CP 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2017-10-10 09:44:51어윤호 -
취학아동 5만명, 5년간 필수예방접종 못받아취학 아동 5만명 가량이 최근 5년동안 필수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어린이 필수예방접종에 사각지대가 드러났다. 접종기록을 활용해 이를 해소해야 한다는 국회의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6년 취학아동 예방접종(4종) 확인사업'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동안 완전접종률은 88.9%를 기록했다. 이 중 완전접종을 하지 못한 어린이가 총 24만 8,776명으로 연평균 약 5만명의 어린이가 해당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본은 교육부의 학생정보와 연계해 처음으로 대규모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입학 시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총 4종(▲DTaP 5차 ▲폴리오 4차 ▲MMR 2차 ▲일본뇌염 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의 접종 완료여부를 확인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하는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2~2016년 5년 간 총 226만6432명의 취학아동 대상으로 4종의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한 결과, 총 198만4656명이 4종 모두 접종해 완전접종률 88.9%를 기록했다. 2012년 완전접종률 90.4%를 기록한 이후에는 완전접종률이 소폭 감소하여 80% 후반대에 머물고 있다. 미접종 인원으로 보면 2016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미접종 인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를 백신별로 나눠 살펴보면 일본뇌염(JE) 백신의 미접종자와 미접종률이 눈에 띤다 폴리오·MMR 등 다른 백신의 미접종률이 평균 2~3%대로 나오는 반면, 일본뇌염 백신의 미접종률은 최근 5년 평균 10%로 나타났다. 특히, 2015년에는 51,878명의 어린이가 일본뇌염 백신을 접종받지 못해 11.4%의 높은 미접종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5년 간 광주 지역에서 6만2907명의 어린이가 4종을 모두 접종해84.9%의 완전접종률을 보여 전국에서 최저치를 기록했다. 광주는 매년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80% 초중반대의 완전접종률을 기록하며 해당 기간 내내 낮은 접종률을 나타냈다. 광주에 이어 대구(86.5%), 제주(86.9%) 지역의 완전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질본은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예방접종 미접종 원인을 ▲해외거주 ▲이상반응 두려움, 예방접종 불필요, 개인 신념이나 종교적 이유 등에 의한 예방접종 거부 ▲면역저하자, 체질이상 등 의학적 사유 등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질본은 통계적으로 미접종 사유를 파악했을 뿐, 각 사유에 대한 대응책이나 접종률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은 부실한 것으로 지적된다. 국가예방접종의 무료지원 확대와 민간의료기관 위탁 확대에도 불구하고 예방접종 완전접종률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채 매년 비슷한 수치를 기록한 것이 이를 반증한다. 윤소하 의원은 "질본이 어린이 필수예방접종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우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예방접종 거부를 줄여야 하고, 다문화 가정 어린이나 국내 거주 외국인 어린이를 위해 다국어 안내 제작·배부 등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이어 윤 의원은 "질본이 어린이 예방접종 기록을 적극 제공하고, 이를 지자체·학교·보건소 등이 활용해 어린이 필수예방접종의 접종률을 제고시킬 수 있다"며 질본에서 보유한 예방접종 전산기록의 적극적 활용을 강조했다. 또한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과 같이 질본에서 어린이 필수예방접종의 기록을 지역별로 추출하면, 각 지자체에서 이를 바탕으로 문자메시지 및 전화, 가정방문 등을 통해 예방접종을 권유할 수 있고, 동시에 아동학대 등 양육실태를 파악할 수 있다"며 필수예방접종의 접종률 제고와 동시에 양육실태를 살필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2017-10-10 09:41:2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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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 올해 수입 6100만원…대표 연봉도 못미쳐박근혜 정부 때 출범한 코리아메디컬홀딩스(KMH)가 수 년 째 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 올해 수입으로 6100만원을 벌었는데, 이는 7500만원 수준의 대표 연봉에도 못미치는 금액이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KMH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2017년 국내 기관들의 해외진출 지원 사업 수행은 0건이었고, 한국관광공사·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맡긴 시장 분석 연구용역 수행에 그쳤다. 설립 후 KMH의 총 매출은 8억7350만원(민간경상보조금 제외)으로 연 평균 2억원이 안됐다. 기관 연간 인건비(올해 기준)인 4억1100만원에도 못 미친다. 특히 올해 10월 기준 KMH 매출은 총 6100만원(정부에서 받는 민간경상보조금 제외)에 불과했다. 반면 KMH는 매년 복지부에서 연간 10억~11억원 가량의 민간경상보조금을 받으면서 지난해까지 총 15개의 MOU를 체결했지만 재원조달 곤란, 추진의지 부족, 국내 관심업체 부재, 의견 차이 등의 이유로 14건이 후속조치가 없거나 사업이 중단됐다. KMH가 체결한 MOU 상당수는 박근혜 대통령 의료순방 성과로 홍보됐던 내용들로 박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계기로 보건의료 비즈니스 분야에서 총 856만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달성했다고 홍보했지만, 성과 중 하나로 꼽혔던 에티오피아투자청(EIC)-KMH간 제약플랜트 설립을 위한 MOU는 에디오피아측 회신 부재, 국내 관심업체 부재 등으로 아무런 성과도 올리지 못한 채 중단됐다. 기동민 의원은 "박근혜 정부가 국정과제 추진, 의료순방 홍보 등을 위해 만든 KMH가 수년 째 돈 먹는 하마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단순 공공화로는 해결될 문제가 아님이 판명된 만큼 기관 통폐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시급하다"고 했다.2017-10-10 09:40:12이혜경 -
창원·마산YMCA, 창원경상대병원 약국개설 중단 촉구창원과 마산 YMCA가 창원경상대병원 약국 개설 움직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창원YMCA와 마산YMCA는 10일 성명을 통해 도민 건강권을 위해 의약분업 대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지난 8월 30일 있었던 행정심판위원회 결과에 대해 '약사법은 물론이고 의약분업의 대원칙, 그간 이루어진 법원의 판례마저 뒤엎는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며 '시민단체의 입장에서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체는 '행정심판 결과는 ‘환자들의 불편 해소에만 초점을 맞추는 바람에 법과 원칙에 어긋나는 심판을 내린 것'이라며 '국공립 의료시설인 창원경상대병원은 꼼수를 부려 약국 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상남도행정심판위원회는 환자 불편을 핑계로 법과 원칙에 어긋나는 편의주의적인 결정으로 도민의 건강권을 위험으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이번 사건이 '이번 행정 심판으로 다른 병원에서 유사한 일이 도미노처럼 일어날 수 있고 결국은 의약분업의 근간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YMCA는 'YMCA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의약분업을 시작할 때 의료기관의 파업과 의료대란 그리고 의약분업이 정착되는 동안 겪었던 국민들의 불편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불편을 감수하고도 의약분업을 받아들인 것은 의료기관과 약국간 상호 견제와 검증이라는 대원칙에 공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YMCA는 'YMCA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의료보험 보장성 강화 및 비급여 진료의 점진적 보험 확대 등으로 국민건강권 보장을 확대해나가는 시점에 의약분업의 근간을 훼손하는 일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창원경상대병원은 환자들을 볼모로 병원 부지내 건물에 약국을 개설하려는 시도를 중단하고 창원시와 경상남도는 도민과 시민의 건강권 차원에서 의약분업의 대원칙이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2017-10-10 09:30:3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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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나보타 제2공장 KGMP 획득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 위치한 '나보타' 제 2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나보타 제 2공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 7284㎡ 규모로 구축됐으며, 기존 제 1공장과 제 2공장을 합쳐 연간 총 500만 바이알 규모의 나보타를 생산할 수 있다. 추후 증설을 통해 연간 900만 바이알까지 생산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를 계기로 대웅제약은 전세계 약 4조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귀뜀했다. '나보타'는 원액 제조에서부터 완제품 제조에 이르기까지 cGMP 수준에 적합하고 차별화된 공정으로 생산된다. 나보타 원액 제조에는 불순물 함량은 낮추고 순도를 높일 수 있도록 대웅제약이 특허받은 공법 '하이-퓨어 테크놀로지'가 적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나보타의 원액 제조 공정은 특화된 침전 및 정제공정으로 기존 정제법과 비교해 단계를 단순화하면서 고순도의 원액을 제조할 수 있다"면서 "또한 완제 제조 공정도 동결건조가 아닌 감압 건조 공정을 적용, 건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활성 톡신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였고 공정시간도 단축시키는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그동안 기존 공장에서의 생산량이 충분하지 못해 시장의 수요에 맞춘 공급이 어려웠으나, 제 2공장 증설로 국내외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며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 수출할 수 있는 규격과 품질에 맞춘 제품을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 만큼, 빠른 속도로 시장을 공략해 국내외 대표적인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 '나보타'는 70여개국에 현지판매가 기준 약 13억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체결돼 있으며, 국내는 물론 남미, 태국, 필리핀에 이어 올해 멕시코와 베트남에서도 출시됐다. 현재 미국 FDA에 바이오신약 허가 신청(Biologics License Application)과 유럽의약품청에 판매 허가 신청(Marketing Authorization Application)이 접수 완료돼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캐나다, 호주, 중동, 브라질, 터키, 중국 등으로 발매국가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2017-10-10 09:16:52이탁순 -
한국팜비오, 펜타닐 패취 심포지엄 개최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펜타닐 패취의 최신지견'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소속 의사 150명과 간호사 100명 등 250명이 참석해 암성 통증 환자들에 있어 펜타닐 패취의 효용성과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이사장 최윤선, 회장 이창걸) 추계연수 강좌 중 개최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이명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종양내과 이국진 교수가 '암성 통증관리에 있어서의 펜타닐 패취( Fentanyl patch in Cancer pain Management)'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국진 교수는 암성 통증 발생 시 사용되는 펜타닐 패취의 유용성과 마약성 진통제의 용량전환 연구, 이에 따르는 NCCN(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기존의 펜타닐 패취는 부착력이 떨어지고 떼어낸 후에도 펜타닐 성분이 많이 남아 있는 등 안전성 문제도 제기됐으나 새롭게 발전된 제형의 펜타닐 패취는 이러한 문제들을 개선시켰다"고 말했다.2017-10-10 09:13:5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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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진료비 10년새 2배 증가…약국 연평균 6%↑건강보험 총 진료비가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8.5% 수준이다.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송파병)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65조1874억원으로 2007년 32조3142억원에 비해 101.7% 증가했다. 지난 10년간 총 진료비 연평균증가율은 8.5% 수준으로, 입원진료비는 2007년 9조7211억원에서 2016년 23조7945억원으로 연평균 11.2%, 외래진료비는 2007년 13조6391억원에서 2016년 26조 9694억원으로 연평균 7.9%, 약국비용은 2007년 8조9540억원에서 2016년 14조4255억원으로 연평균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항목별 진료비 구성비는 입원료(1.21%p↑), 처치 및 수술료(1.75%p↑), 검사료(1.26%p↑), 정액수가 등 기타료(9.45%p↑)는 점유율이 증가한 반면 진찰료(9.60%p↓), 투약료(1.33%p↓), 주사료(2.50%p↓)는 점유율이 감소했다. 요양기관종별 진료비 추이를 살펴보면, 상급병원 및 종합병원은 2014년 보장성 확대 등에 따른 환자 수 증가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각각 9.7%, 9.3% 증가했으며, 요양병원은 2004년부터 정부의 요양병원 개설지원 정책과 2008년 정액수가 시행 등으로 급격하게 병원 수가 증가하면서 10년간 연평균 29.5%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치과병원과 치과의원은 2012년 7월부터 시행한 치석제거, 노인틀니, 임플란드 등의 급여 확대 영향으로 10년간 연평균 각각 15.7%, 12.7% 증가했고, 약국은 2012년 약가인하 정책 영향으로 증가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으나 이후 조금씩 증가추세를 보이며 10년간 연평균 6% 늘었다. 연령별 진료비 추이를 보면 70세 이상 진료비가 지난 10년간 연평균 14.84% 증가 한 반면 20~29세 진료비는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4.45%로 가장 낮았다.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는 연평균 12.4% 증가했다. 2016년의 경우 건강보험 적용인구 1인당 연간 진료비는 128만4000원이지만, 65세 이상 적용인구는 392만1000원으로 전체의 3.1배를 차지했다. 건강보험 총 진료비 대비 65세 이상 노인진료비 비중은 10년 전인 2007년 29.4%에서 지속적으로 증가, 2016년 38.8%로 나타났다. 2016년의 경우 총 진료비 65조 1,874억원 중 노인진료비는 25조2700억원에 달했다. 만성질환 진료비의 경우 65세 이상 진료비 증가율은 2007년 33.1%에서 2013년까지 지속적으로 둔화하다가 2016년 12.6%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진료실 인원수 증가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최근 증가율 증가추세와는 상반되게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65세 미만의 경우 최근 들어 진료실인원수가 증가함에 따라 진료비 증가율도 같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난 8월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4%를 넘어서 고령사회에 진입하는 등 인구구조가 급속하게 고령화 되면서 만성질환이 증가하는 등 보건의료 환경 변화로 건강보험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함께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화를 위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2017-10-10 08:53:22이혜경 -
경기도약, 성남·용인 방문약료사업 중간 평가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달 28일 성남시약사회관에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방문약료 사업 중간 평가회가 개최했다. 도약사회는 지난 7월부터 부천·성남·시흥·용인 등 4개 지역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방문약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의약품 다제약물 복용하고 있는 200명이다. 방문약료 사업은 5차에 걸쳐 두 차례 방문서비스와 세 차례 전화상담서비스가 진행된다. 이날 성남-용인 지역 방문약료 사업 1차 평가회에는 성남시약사회 한동원 회장과 용인시약사회 연제덕 회장을 비롯해 방문약료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방문약사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방문약료 사업 관련 강연이 진행돼 사업 참가 약사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제공되기도 했다. 강연자로 나선 나현오 가톨릭대 약학대학 교수는 ‘방문약사 제도 및 활동 외국 사례’ 강연을 통해 방문약료 사업의 지향점과 개선책을 제시했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박영달 부회장은 “방문약료 사업은 약사들이 지역사회와 공공보건의료의 영역에 공헌하는 사업이자 약사 직능의 확대를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며 “방문약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방문약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안화영 부회장은 “일본에서는 방문약료 서비스가 2003년부터 추진돼 왔지만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공공보건 정책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우리는 아직 시작단계에 불과하므로 앞으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 자리에 모인 방문약사님들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2017-10-09 21:19:2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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