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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결핵병원 잠복감염 충격적…대책 세울것"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결핵전문병원 직원들의 잠복감염률이 높아 매우 충격적이었다고 밝히고,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내성전문치료센터도 건립하도록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박 장관은 12일 오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인 의원은 결핵전문병원인 국립목포병원 직원, 의료인 등의 잠복감염률이 매우 높은데 독립 동선 등이 확보되지 않고 내성 적합 격리병상 등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 장관은 "사실 확인 과정에서 깜짝 놀랐다. 명색이 결핵전문병원인데 결핵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높다는 사실에 알아보니 시설이 낙후됐고 환자와 간호인력 또는 의료인 간 분리시설이 안 돼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어 "내성전문치료센터 건립이 필요한데 여기에 약 450억원 소요가 예상된다. 의원님께서 도와주시면 적극적으로 빨리 시행되도록 하겠다"며 "이와 함께 목표결핵병원에 대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답했다.2017-10-12 17:43:52김정주 -
박 장관 "비만예방관리 종합대책 마련해 시행"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비만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12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인재근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인 의원은 비만치료 급여화와 비만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장관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적절한 지적이다. 비만은 성인병, 선진국병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새로운 건강비용으로 등장하고 있다"면서 "비만예방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2017-10-12 17:39:2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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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허위광고, 소셜커머스업체도 처벌 추진"성형외과 의원 등 의료기관들의 허위·과장광고에 대해 근본적으로 근절시키기 위해 광고를 대행하는 소셜커머스 회사들까지도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이 조만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오늘(12일) 오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변하고 법안 발의를 요청했다. 앞서 최 의원은 의료기관 허위·과장광고를 적발하고 있음에도 사후관리가 되지 않아 '솜방방이'에 그치고 있다며 광고대행을 맡고 있는 한 소셜커머스업체 사이트에서 적발 후에도 여전히 적발된 광고를 게재해 돈을 벌고 있다고 밝혔다. 사후관리가 되지 않으니 단속에 효력이 없는 것과 다름없으니 근절을 위해서는 사후관리와 동시에 소셜커머스 업체들도 동시에 처벌하는 강력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적발 후 행정조치를 직접적으로 하는 기관은 지방자치단체인데 충분히 이행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강력히 조치하겠다"며 "다만 소셜커머스 업체까지 함께 처벌하려면 법이 비미하기 때문에 입법을 해주신다면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17-10-12 17:34:46김정주 -
"박근혜 정부 '4대중증 100% 보장'이야말로 사기극"자유한국당 등 야당 일각에서 문재인 정부의 복지정책에 대해 ‘선심성 퍼주기 복지’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포용적 복지국가 전략은 국가생존 전략이며, 한국사회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여야가 소모적 정쟁을 중단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남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GDP 대비 공공사회지출은 10.4%로, OECD 평균인 21%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OECD 최하위권에 속해 있어서 과다복지가 문제가 아니라 과소복지가 오히려 문제다. 특히 기초연금 인상, 아동수당 도입 등 문재인 정부의 복지확충은 지난 대선 당시 5개 정당의 공통 공약이었는데, 이를 ‘퍼주기 복지’라고 주장하는 건 모순이라고 남 의원은 지적했다. 실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기초연금 관련 ‘모든 어르신께 기초연금 30만원 지급’, 아동수당 관련 ‘소득 하위 50% 이하 가구 초중고생에 월 15만원 지급’ 등을 공약했었다. 남 의원은 또 문재인 케어를 ‘산타클로스 복지’라고 주장하는 야당 일각의 지적에 대해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했지만 건강보험 보장률은 2015년 현재 63.4%로 OECD 회원국 평균 보장률 약 80% 수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등 지난 10년간 60% 초반에 머물러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료비 중 가계직접부담 비율이 36.8%로 OECD 평균 19.6%에 비해 1.9배 높고, 멕시코(40.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방지할 안전장치도 취약한 실정이라는 사실을 외면하는 무책임한 ‘내로남불’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대선 당시 ‘4대 중증질환 100% 보장’을 보건의료 분야의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고, 박근혜 전 정부는 2018년까지 건강보험 보장률을 68%까지 달성하겠다고 밝혔다”면서 “‘내로남불’이라고 ‘박근혜 정부의 2018년까지 68% 달성’은 로맨스고, ‘문재인 정부의 2022년까지 70% 달성은 불륜’이라는 식의 주장은 모순이자 억지 비난”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리당략보다 국민을 위해 어떻게 하면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의료비 걱정이 없는 평생건강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것인가에 대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케어에 소요될 30조6000억원의 재원조달 문제 제기에 대해서도 반론을 제기했다. 남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재원 조달을 위해 20조원의 누적적립금 중 11조원 활용하고, 2017년 기준 6조9000억원 규모인 건강보험 국고지원의 지속적 확대를 추진하며, 아울러 보험료 부과기반 확대를 통해 보험수입을 확충하면서 불필요한 재정누수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한 지출 절감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야당일각에서는 20조원의 건강보험 적립금을 다 소진하고 다음 정부에 부담을 전가할 것이 아니냐라고 지적하고 있는데, 복지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2022년에도 최소 1.5개월 급여비 수준인 10조원은 보유할 수 있도록 재정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또 국고지원 확충, 보험료 부과기반 확대, 지출 효율화 노력 등을 통해 문재인 정부 5년을 포함한 향후 10년간에도 1.5개월 급여비 수준의 준비금은 지속적으로 보유할 계획’”이라고 했다. 남인순 의원은 더 나아가 “박근혜 전 정부의 ‘4대 중증질환 100% 보장’이야말로 완전한 대국민 사기극이었다”면서 “복지부가 국정감사자료로 제출한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보장률 추이’자료를 보면, 보장률이 2013년 77.5%에서 2015년 79.9%로 2.4%p 상승하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항목별로는 암질환의 경우 2013년 대비 2017년 보장률이 72.7%에서 76.0%, 뇌혈관질환은 74.4%에서 77.1%, 심장질환은 78.0%에서 81.2%로 상승했다. 반면 희귀난치성질환은 86.1%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남 의원은 “4대 중증질환에 집중적으로 보장성 강화를 추진해 다소나마 보장률 개선효과가 나타났지만, ‘4대 중증질환 100% 보장’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건강보험 68% 보장률 목표 달성도 미흡했다고 거론했다. 남 의원은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보장강화에도 불구하고 전체 건강보험 보장률은 2013년 62.0%에서 2015년 63.4%로 1.4%p 개선하는 데 그쳤는데, 보장률이 60% 초반 수준에서 정체한 까닭은 보장성 확대보다 비급여 증가속도가 더 빨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2013년 대비 2015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입원의 경우 63.7%에서 65.7%, 외래의 경우 53.2%에서 34.5%로 증가했지만, 약국은 69.8%에서 69.1%로 오히려 보장률이 줄고 본인부담률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남 의원은 “문재인 케어는 역대 최고 수준의 재정투입을 통해 기존 대책과 차별화되는 건강보험 보장 패러다임의 근본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고, 이중삼중의 보장성 강화 대책을 통해 건강보험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고, 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억제한다는 게 핵심”이라고 했다. 이어 “박근혜 전 정부의 ‘4대 중증질환 100% 보장’은 구두선에 그쳤지만,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까지 건강보험 보장률 70% 달성을 하고, 국민적 합의가 이뤄진다면 건강보험 보장률을 더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케어는 박근혜 전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정책과 큰 차이가 있다. 4대 중증질환과 같이 특정질환이나 대상층을 한정하지 않고 모든 질환으로 대상을 확대하며, 치료에 필요한 비급여는 점진적 축소가 아닌 전면 해소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이를 위해 예비급여 제도를 도입했다. 고액 질환자로 인한 가계 파탄을 방지하기 위해 본인부담상한제 개선과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제도화 등을 추진하는 게 크게 다른 점”이라고 밝혔다. 남 의원은 “문재인 케어가 차질 없이 실행되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영역이 현재의 3분의 1수준으로 대폭 줄어들고, 간병을 포함한 비급여 의료비가 2015년 기준 13조5000억원에서 4조8000억원 수준으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한편 남 의원은 “야당 일각에서 건강보험 재정을 기금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건강보험은 타 사회보험과 달리 의료비 지출을 위한 재정이므로 탄력적 운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금화에 반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금화는 재정당국과 국회심의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금화 시 기금변경 등 통제로 경직적으로 운영돼 단기변동성이 큰 건강보험 지출 특성을 반영한 신축적 운영이 곤란하게 되며, 수입과 지출을 연계해 결정함으로써 재정에 대한 책임을 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자율성을 훼손하는 문제가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야당 일각에서 불필요한 기금화를 요구하는 배경에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든다. 기금화를 통해 문재인 케어가 표방하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제어하고, 적립금 활용을 제약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며, 건강보험에 대한 소모적인 정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2017-10-12 17:30:11최은택 -
"강서 공진초 부지 한방의료원 타당성조사 부적정"보건복지부가 서울강서구 공진초등학교 부지가 공립특수학교 설립 예정부지라는 사실을 알고도 국립한방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샀다. 더구나 연구용역 대상에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부지를 포함시키지 않아 타당성조사 자체가 부적정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12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남 의원에 따르면 복지부는 서울시교육청에 정식으로 공문을 보내 지난 3월20일 공진초 부지 활용계획을 문의했다. 앞서 유선으로 예산 2억원이 확보돼 공진초 부지에 대해 타당성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지난해 4월 통보했었다. 서울시교육청 측은 당시 기관 간 사전협의도 없이 공립 특수학교 설립 예정지에 국립한방의료원 타당성조사를 하려는 복지부의 움직임에 강력 항의했다고 남 의원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립 특수학교 설립 예정부지라는 사실을 파악했다면, 연구용역을 중단하고 국립한방의료원 설립 불가 결정하는 게 마땅한데도 지난해 6월부터 타당성조사에 들어갔다"고 했다. 남 의원은 "이런 엉터리 행정으로 말미암아 장애인과 학부모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커다란 상처를 줬다. 연구용역비 1억 9300만원도 낭비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국립한방의료원 설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대상에는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부지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남 의원은 19대 국회 때부터 수차례 국립중앙의료원 서초구 이전 현대화계획에 한방진료부를 국립한방병원으로 확대 개편할 것을 촉구했고, 국립중앙의료원 측은 국립한방병원 설립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었다. 남 의원은 "타당성 조사에 왜 포함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통합서비스 연구·임상연구 등을 수행하는 독립적 국립한방병원 설립방안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여서 그랬다는 궁색한 변명을 내놨다"고 했다. 하지만 2008년 보건산업진흥원이 실시한 '국립중앙의료원 기능·역할 정립 등을 위한 연구'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한방병원 설립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또 복지부 국정감사 자료에서는 국립한방병원 설치와 관련해 올해 5월부터 보건산업진흥원과 정림건축에서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사업 기본계획수립 연구'를 통해 병원의 기능과 역할 및 총병상 규모, 한방병원 병상규모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남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의 한방진료부를 국립한방병원으로 확대 개편하고, 노인환자 등 만성병질환에 대한 연구, 호흡기, 외상, 감염질환에 대한 양·한방 협진을 강화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한방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요구했다.2017-10-12 16:33:1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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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개약사회 뭉친 동북회, 노무법인 공동업무협약서울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 성북구, 중랑구, 도봉·강북구 약사회 모임인 '동북회(회장 최귀옥)'는 노무법인 더휴먼(노무사 구건서)과 6개분회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으로 6개분회 약사회원들은 언제든지 약국에서 노무 관련 업무를 부담없이 자문을 구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약국내 직원 채용과 퇴직 그리고 인사관리와 노동법에 대한 상담지원을 용이하게 받을수 있다. 직원 채용과 관련해 서류 작성, 임금 관리,퇴직 관리 매뉴얼도 작성해 회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노무 사고 발생 시 사건수임 뿐만 아니라 예방적 차원의 분회별 교육도 진행하고, 노무사의 지원이 필요한 사안은 약국으로 직접 출장 해 노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귀옥 동북회 회장은 "어떻게 하면 동북지역 약사회원들이 노무와 관련하여 안정적으로 약국을 운영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6개분회 회장들이 의견을 모아 결정했다"며 "노무와 직원 관련 까다로운 일들이 보다 수월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2017-10-12 15:58:02이정환 -
"문케어 시행 시 2025년 한계보험료 8% 무너져”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12일 복지부 국정감사에 서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른 추가재정소요’ 자료를 2차 공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국회예산정책처는 이번 추계에서 건보법에 따른 보험료율 상한(8%)을 고려하지 않고 세 가지 시나리오를 설계해 이를 바탕으로 각각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3가지 시나리오에서 모두 2025년 한계보험료인 8%가 무너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법률은 건보공단이 해당연도 보험급여에 든 비용의 5% 이상에 상당하는 금액을 그 연도에 든 비용의 50%에 이를 때까지 준비금으로 적립하도록 하고 정하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의 첫 번째 시나리오에서는 2018년 보험료율은 6.24%이고, 2019년부터 보험료율이 매년 3.2%씩 증가하는 것으로 하되, 누적준비금이 해당연도 총 지출의 12.5%(1.5개월치) 미만이 되는 경우 이후 연도부터는 준비금이 최소 1.5개월치 이상이 되도록 인상률을 조정했다. 시뮬레이션 결과, 2022년까지는 매년 3.2%의 인상률을 유지하나, 2023년 준비금이 해당연도 총 지출의 12.5% 미만이 돼 인상률을 8.1%로 조정해야 한다. 이후 2024년부터 최소 1.5개월치의 준비금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년 2.7~2.9%의 인상률이 요구된다. 그러나 2025년 보험료율이 8.07%까지 오른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7년에는 8.54%까지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시나리오에서는 첫 번째 시나리오와 마찬가지로 2018년 보험료율은 6.24%, 2019년부터 보험료율이 매년 3.2%씩 증가하는 것으로 하되, 누적준비금이 해당연도 총 지출의 12.5%(1.5개월치) 미만이 되는 경우, 해당연도만 준비금이 최소 1.5개월치 이상이 되도록 인상률을 조정했다. 이 경우 2023년 준비금이 1.5개월치 미만이 돼 해당연도 인상률을 8.1%까지 올려야 한다. 이후 다시 매년 3.2%의 인상률을 유지하나, 보험료율이 2025년 8.15%까지 오른 후, 계속 증가해 2027년에는 8.68%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시나리오에서는 국민건강보험 당기수지가 매년 흑자가 되도록 인상률을 조정했다. 그 결과, 당장 내후년인 2019년 국민건강보험 당기수지가 흑자가 되기 위해 해당연도 인상률을 6.5%까지 올려야 하며,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도 인상률을 각각 3.9%와 3.6%까지 인상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율은 2025년 8%에 이른 뒤,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7년 8.48%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문케어는 차기정부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을 강제하고 있다”며, “시행에 앞서 사회적 합의가 우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17-10-12 15:51:0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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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힐링' 담은 후시딘 새 TV CF 공개동화약품(대표 손지훈)은 지난 1일 상처치료제 부채표 후시딘 신규 TV-CF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이번 TV-CF 캠페인의 테마는 '힐링(Healing)'이다. 사람들이 가진 따뜻한 마음을 '힐링'이라는 테마로 풀어 낸 이번 캠페인은 어린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 주는 모습에서 신체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 낫게 해주고 싶다는 부채표 후시딘의 마음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애니메이션 제작 기법 중 하나인 '로토스코프(rotoscope)'기법을 적극 적용했다. 이 기법은 실제 촬영한 동영상의 이미지를 한 프레임씩 베껴 그려 애니메이션화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주로 영화나 뮤직비디오에서 많이 활용되는 기법으로 국내에서 제작된 제약광고로는 최초의 시도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힐링의 감성을 전달하는 메타포 역할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대한민국 10대 생태관광지로 유명한 경남 창녕군 우포늪 생태공원을 선정하여 촬영했다. 우포늪의 아늑하고 서정적인 이미지를 정교하게 표현하기 위해 항공촬영까지 진행했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로토스코프 기법을 적용, 단색의 라인 드로잉으로 표현되던 엄마와 아이 두 인물이 따뜻하고 풍부한 색감으로 채워지는 우포늪의 배경과 어우러지면서 '힐링'의 감정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다. 이번 캠페인에 사용된 곡은 러시아의 유명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Sergei Rachmaninoff)의 교향곡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곡이 애절함과 동시에 강렬함을 가지고 있어, 광고 속 등장인물의 교감과 '힐링'의 순간을 극대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부채표 후시딘 광고는 보는 사람들에게 위안과 감동을 주는 한편의 동화 같은 광고를 만들어보자는 것이었다"면서 "'로토스코프'라는 애니메이션 기법을 선택한 것 또한 그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고민 끝에 선택된 방법"이라고 말했다.2017-10-12 15:09:42이탁순 -
성일종 의원 "치매국가책임제, 대국민 사기극 불과”치매국가책임제가 국민을 기만한 사기에 가까운 정책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은 12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의 낯뜨거운 진실이 드러났다”며 이 같이 말했따. 성 의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계 파탄을 막겠다며 중증치매환자 24만명에 대해 본인부담률을 10%로 인하했지만, 정부의 재정소요 추계를 보니 환자당 월 5만4000원 가량 쥐어주는 정책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국회입법조사처를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이 치매환자 1인당 연간 2000여 만원이 들어 중증치매환자 24만명을 책임지려면 연간 4조8000억원 가량 소요된다고 지적했지만, 정부는 연간 최대 2000억원 정도면 충분하다고 일축했다는 것이다. 성 의원은 “정부의 재정추계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1년에 1200만원 가량 들어 치매환자들의 가계를 파탄내는 가장 큰 요인인 간병비는 쏙 뺀 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기대에 찬 치매환자를 우롱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사기극”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장관과 대통령은 더 이상 치매환자를 우롱하지 말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지금부터라도 치매환자 간병비에 대한 고민과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7-10-12 14:57:2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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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NIH, 펙사벡·면역항암제 병용 美1상 개시신라젠이 미국에서 대장암 신약 임상 1상에 들어간다. 신라젠(대표 문은상)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암연구소(NCI)와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으로 대장암 신약을 개발하는 임상 1상을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1상 환자등록은 임상을 주관하는 미국 국립보건원 임상센터(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Clinical Center)가 오는 16일(현지시간)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전이성 대장암 환자와 완치 절제술이 듣지 않는 환자, 1차 화학치료제 실패한 환자, PD-1/PD-L1억제제 단독치료에도 MSI-High인 환자 등 대장암 진행 상태에 따른 환자군 35명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 1상과 2상이 이뤄진다. 투여군은 펙사벡·더발루맙 병용 투여하는 치료군과 펙사벡·더발루맙·트레멜리무맙 세 약물을 병용 투여하는 치료군으로 나뉜다. 신라젠은 이번 임상이 "환자의 종양 생체조직 검사와 혈액 샘플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을 통한 면역조절 잠재성을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라젠은 펙사벡을 제공하고 아스트라제네카가 면역관문억제제 더발루맙(상품명 임핀지)과 트레멜리무맙을 공급한다. 앞서 신라젠과 NCI는 지난 8월 대장암 신약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협약(CRADA)을 체결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전세계 대장암 치료제 시장 규모는 5조7000억원으로 45%를 미국(2조5300억원)이 차지하고 있다. 유럽 5개국(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은 34%(1조9400억원)이며 일본은 16%(9250억원), 중국은 5%(2940억원)다. 대장암 치료제 시장은 2023년까지 연평균 4.9% 성장률로 9조2000억원까지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2017-10-12 14:29:3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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