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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활성비타민 4종 함유 '메가비액티브정' 출시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활성비타민 4종이 들어간 종합비타민 '메가비액티브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메가비액티브정은 활성비타민 4종을 포함한 12종의 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D, 감마오리자놀, 아연, 셀레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이 함유된 종합비타민이다. 활성비타민이란 생체이용률을 향상시킨 비타민으로, 생체 내 흡수속도가 빠르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비타민을 의미한다. 메가비액티브정에는 특히 탄수화물과 에너지대사, 피로물질 축적 예방에 도움을 주는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비타민B1)'이 100mg으로 고함량 들어있다. 비타민B1 외에도 비타민B2(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비타민B6(피리옥살포스페이트수화물), 비타민B12(히드록소코발라민아세트산염) 등 4가지의 활성비타민이 들어 있어 육체피로, 체력저하, 눈의피로, 근육통, 신경통, 관절통, 구내염 등에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칼슘과 인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 D와 면역력강화와 비타민 B군의 대사를 촉진하는 아연을 비롯하여 항산화 기능 및 노화방지작용을 돕는 셀레늄, 비타민 E 등도 함유돼 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메가비액티브정은 1일 1회 1정만으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고함량 종합비타민제로 다양한 비타민제를 매번 챙겨먹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비타민제 특유의 향이 나지 않아 거부감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며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지쳐있는 현대인, 임신과 수유기 산모들, 병중과 병후의 체력저하로 고생하는 분,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로 영양 불균형이 심한 이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제품이다"고 말했다.2018-01-09 09:07:00이탁순 -
동구바이오 증권신고서 제출…오는 2월 상장 예정동구바이오제약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 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은 지난 8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월 코스닥 시장 상장이 목표다. 공모 희망가는 1만2000원~1만4500원으로 총 공모 금액은 248억원~300억원이다.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수요 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다. 이후 2월 5일부터 6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동구바이오는 "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하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고 밝혔다. 1970년 설립된 동구바이오제약은 국내 피부과와 비뇨기과 처방을 통해 성장했다. 최근 치매국가치료책임제 시행에 따른 치매치료제 시장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동구바이오는 관련 치매제 CMO(의약품위탁생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동구바이오는 "반세기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오와 코스메슈티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2016년 출시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은 지난해 11월 면세점과 드럭스토어에 입점,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줄기세포 추출키트 SmartX(스마트엑스)를 개발해 KFDA(식품의약품안전처) 및 FDA(미국 식품의약국), CE(통합규격인증마크) 등록을 완료했다. 중국, 일본 등으로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세계 줄기세포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구바이오는 "현재 SmartX는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국내 대학병원들과 다양한 적응증으로 임상 시험 중이다"고 설명했다.2018-01-09 09:06:3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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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지출보고서 작성 교육…시스템 운영 노력신풍제약이 새해 윤리경영 강화에 나서며 지출 보고서 작성 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영업부 워크숍(WORKSHOP) 및 윤리경영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업부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윤리경영 강화 선포식과 함께 2018년도 경제적 지출보고서 '지출 보고 시스템 안내' 및 제도 관련 2018 CP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는 LSHC(Life sciences and health care)산업 자문 전문가 및 딜로이트 지출 보고 TF 팀장을 맡고 있는 김성일 팀장이 연자로 나서 지출보고 시스템 운영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 경제적 지출 보고서는 제약업체, 의료기기업체 등이 의료 관련 학회나 의료기관 등 의사들에게 제공하는 경제적 이익(제품설명회 등)을 제공할 경우 참석자 명단과 지원 비용 등 기록을 의무화 하는 제도다. 해당 내역을 기반으로 향후 보고 내역의 전체 공개로 확장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으며, 지출보고서 작성에 관한 사전 준비에도 문제 발생 시 책임 소재에 대해 우려감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고 신풍제약은 밝혔다. 따라서 신풍제약은 "전 임원 및 마케팅부와 영업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출보고서 작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격을 수 있는 사례 및 작성 유의사항에 대한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2018-01-08 23:04:2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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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약 "상비약 확대 아닌 국민건강권 우선"대구 달서구약사회(회장 이창희)는 7일 알리앙스 웨딩홀에서 31차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이창희 회장은 "지난해 구약사회는 원로 선배님들과 부회장들을 비롯한 임원,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원만하게 회무를 잘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국민의 건강과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무조건적인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가 아니라 전문가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권을 보호받을 수 있고 편의성도 확보 할 수 있는 심야공공약국 등 모든 방면에 대해 심도 있게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어 지난해 주요회무와 위원회별 사업보고 등을 진행하고 1억 157만여원의 세입 중 차기이월금으로 5600만 여원을 두고 집행된 세입세출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넘겼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총회에 앞서 달서인재육성 후원금 100만원을 이태훈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총회에는 이한길 대구시약사회장, 회장단과 상임이사 및 분회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곽대훈 국회의원, 김해철 달서구의회의장, 손동환 계명대 약대학장, 이재규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장, 현준호 대경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이상헌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제약 및 도매업계와 지역 인사가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대구시약회장 표창 : 조현우(합동약국) ▲구청장 감사패 : 정인엽(정다운약국), 남태영(신애약국) ▲달서경찰서장 감사패 : 김정희(새인산약국), 김태석(주차장약국) ▲분회장 감사장 : 김현섭(성서경찰서), 이현지(달서구보건소) ▲분회장 감사패 : 우정구(동원약품), 김균철(경동사), 임현묵(한미약품), 안희종(경동제약) ▲분회장 표창패 : 안진열(연금약국), 김경석(그랜드M약국), 윤지훈(상인연합약국) ▲공로패 : 김용주(대송약국)2018-01-08 21:43:54강신국 -
보덕, 스위스 무설탕 허브캔디 '리콜라' 약국 총판 맡아보덕메디팜이 스위스에서 온 허브 캔디 '리콜라(Ricola)'의 약국 총판을 맡아 전국 유통에 나선다. 보덕메디팜(대표 임맹호)은 지난 1월부터 '리콜라' 오리지널 허브 및 레몬민트의 약국 유통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리콜라는 국내에 들어온 지 10여년 됐다. 약국 총판은 보덕메디팜이 처음이다. 그동안 인지도를 쌓아왔지만 "구매가 힘들다"는 평이 있던 만큼 약국 판매로 소비자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 약국용 매대 세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보덕메디팜은 전국 1만 곳 이상 약국에 유통할 계획이다. 리콜라는 1930년 창립한 스위스 리콜라 社의 무설탕 허브캔디다. 보덕메디팜이 유통하는 종류는 가장 인기가 많은 레몬민트와 오리지널 허브다. '레몬민트'는 4알(10g당) 칼로리(40kcal), 지방(0.0g)·탄수화물(10.0g)·단백질(0.0g)의 성분이다. '오리지널 허브'는 4알(10g당) 칼로리(39kcal), 지방(0.0g)·탄수화물(9.8g)·단백질(0.0g)의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허브 캔디는 목감기 환자들이 자주 찾으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가 빈번해지며 일반 소비자도 자주 찾는 무설탕 사탕류로 소비자 선택을 받아왔다. 보덕메디팜 임광원 전무는 "금연 환자의 보조식품이나 무설탕 제품을 찾는 당뇨병 환자 등의 보조류로 애용되고 있다"며 "약국에서는 당뇨 환자와 흡연자를 비롯해 황사와 미센먼지로 인해 목의 칼칼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타깃을 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리콜라는 스위스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지배되는 허브와 그 추출물 그대로를 일체의 방부제나 인공향,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제조하는 특징이 있다. 임 전무는 "리콜라는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된 엄선된 재료로 만들어진다"면서 "민간요법으로 전해지는 약효의 검증은 물론, 허브가 자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조건인 토양의 질과 그 지역의 기후를 고려한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허브는 스위스 라우펜의 연구소에서 최종 정밀 확인을 받는다"면서 "모든 테스트를 통해 리콜라의 엄격한 품질 기준에 부합한 허브만이 제품으로 거듭난다"고 강조했다. 전세계 50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리콜러는 자연에서 온 무설탕 허브 캔디라는 장점을 부각한 TV 광고를 지난 1월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TV로 방송 중이다.2018-01-08 19:25:0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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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사로 구성된 협동조합도 안마원 설립 허용 추진시각장애인인 안마사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인 사회적협동조합도 안마시술소 등을 개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개정안을 8일 대표 발의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시각장애인 중 시·도지사에게 자격인정을 받은 경우 안마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이 때 의료인과 의료기관에 관한 의무 규정 등을 준용해 준수하도록 하고 있는데, 의사, 치과의사 등이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는 규정만 준용할 뿐 민법이나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법인이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도록 정한 규정은 포함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최근 시각장애인인 안마사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 등 복지증진을 위해 안마사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인 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되고 있는데도 현행법상 안마사 이외에는 안마시술소 또는 안마원을 개설할 수 없는 것으로 제한돼 있어서 조합의 사업 수행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권 의원은 지적했다. 개정안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안마시술소 또는 안마원을 개설할 수 있는 자의 범위에 안마사 뿐 아니라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안마사를 소속 구성원으로 해서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도 포함하는 내용을 담았다. 권 의원은 "관련 규정을 정비해 안마사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직업 수행의 자유를 충실히 보장하려는 데 취지가 있다"고 입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 개정안은 윤관석, 오제세, 정성호, 신창현, 유동수, 윤소하, 김종대, 기동민, 김상희, 인재근, 박재호 등 국회의원 11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2018-01-08 18:10:55최은택 -
빨간띠 두른 인천 약사들 "편의점약 품목 확대 안돼"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최병원)는 지난 5일 저녁 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지부·분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의점 판매약 품목확대 반대 결의대회를 갖고, 저지 의지를 다졌다. 시약사회는 "이미 여러 설문조사에서 야간, 공휴일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편의점보다는 심야공공약국 도입해야 한다는데 92%가 찬성하고 있다"며 "현재 국민들은 편의점 의약품 품목 확대가 아닌 공공약국과 공공의원의 연계운영을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편의점약 판매 이후 부작용 보고 건수가 3배 이상 증가하고, 지난 4년 아세트아미노펜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이 6건이나 발생했다"면서 "편의점 상비의약품 품목 확대에 반대하고 국민 불편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심야공공약국 도입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시약사회는 이날 그간 회의를 통해 정한 구호를 제창하고, 현재까지의 투쟁 경과보고, 회원 약사 자유 발언시간 후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약사회는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제도는 국민 건강, 안전에는 무관심하고 특정 재벌이나 대기업에 특혜를 주던 과거 정부의 적패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사람이 먼저'인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조에 비춰 보더라도 안전성을 간과한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제도는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이라도 정부는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품목확대 입장을 철회하고 공공심야약국 제도 도입을 위해 노력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2018-01-08 17:52:48김지은 -
툴젠, JP모건 콘퍼런스서 30개 기업과 미팅 예약툴젠이 JP모건으로부터 정식 초청을 받고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약 30개 기업과 미팅에 나설 예정이다. 툴젠(대표 김종문)은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툴젠은 30여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및 투자 그룹과 파트너링 일정이 잡혀 있으며, 이를 통해 라이선스 아웃과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유전자교정 기반 치료제 연구에 대한 협력 및 사업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금융사인 JP모건이 매년 세계 제약& 8729;바이오 기업을 초청하는 투자자 대상 콘퍼런스로 매년 40개국 이상에서 약 1500개 기업이 참가한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초대받은 기업만 참가할 수 있다. 다만 행사 기간 샌프란시스코에는 본 행사의 참가 여부와 상관없이 수많은 제약·바이오 기업 경영자와 사업개발 담당자가 방문해 네트워킹의 장이 열리게 된다. 툴젠 김종문 대표는 "툴젠의 치료제 파이프라인이 아직 연구개발 초기 단계 임에도 JP모건 콘퍼런스에 초대받고 많은 투자자와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점은 유전자교정 기술의 산업적 가치를 가늠케 해주는 척도다"고 말했다. 그는 "특이성 향상 CRISPR, 기능강화 CAR-T 및 유전질병에 대한 유전자교정 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결과를 소개하고 실질적인 사업적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참가 의지를 밝혔다.2018-01-08 16:44:50김민건 -
광진구약, 오는 20일 제23회 정기총회 실시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총회의장 현상배)가 오는 20일 오후 5시 광진청소년수련관 대극장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이번 총회는 ▲2017년도 경과보고 및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 승인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및 감사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승인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승인 ▲지부 또는 대한약사회 건의사항 ▲기타 토의사항 등을 안건으로 상정, 논의에 나선다.2018-01-08 16:00:5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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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가 RNA 치료제 스핀라자, 국내 허가 획득지난해 7월 한국법인 설립으로 관심을 모았던 미국의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젠이 국내에서 첫 의약품 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8일 바이오젠은 척수성 근위축증(SMA) 치료제 ' 스핀라자(뉴시너센)'가 지난해 12월 29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 세계 최초 RNA 치료제로 FDA(미국식품의약국) 허가된지 1년 여만에 국내 허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흥미를 더한다. 다만 비싼 가격으로 미국에서 논란이 됐던 대표적인 약물인 만큼 국내 약가가 어떻게 책정될지에 업계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척수성 근위축증은 척수와 뇌간의 운동신경세포 손상으로 근육이 점차 위축되는 신경근육계 유전질환이다. 인지능력은 정상이지만 신체의 근육 긴장성이 저하되고 근육이 약해지며, 혀 근육에 수축 등이 일어나기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고 알려졌다. 특히 4개 유형 중 6개월 미만 신생아에게 발생하는 SMA 1형은 증상이 심각해 대부분 만 2세가 되기 전 사망하는데, 질환에 의한 근육 형태 변형 및 기능장애를 줄이기 위한 물리치료 외에는 별다른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아 진료현장의 미충족수요가 높았다. 스핀라자는 돌연변이 단백질의 유전자정보를 저해하는 기전을 통해, 5번 염색체(5q) 돌연변이로 생존운동신경원 단백질(SMN Protein)이 감소해 발생하는 척수성 근위축증을 치료한다. 척수성 근위축증 진단 후 0일, 14일, 28일, 63일째 요추천자로 경막 내 투여하며, 이후 4개월 마다 투여하도록 권고된다. 6개월 이하의 영아 중 SMA 증상이 나타난 1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ENDEAR 3상임상에 따르면, 스핀라자 투여군(80명, 280일간 투약)은 위약군(41명, 187일간 투약) 대비 운동기능이 유의하게 개선됐고, 생존률 또한 크게 높아졌다. 일부 환자의 경우 타인의 도움 없이도 앉거나 서거나 걷는 모습을 보여 조기 단계부터 치료를 시작할 경우 우수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보고다. 또한 생후 6개월 이후로 증상이 발현된 2형 환자와 2~12세 사이의 후기 발병 환자를 포함한 126명을 대상으로 15개월 간 진행된 CHERISH 3상임상의 중간 분석 결과, 스핀라자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HFMSD(해머스미스 기능성운동 확대지수)가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젠 코리아의 황세은 대표는 "스핀라자는 치료 옵션이 없었던 신경근육계 희귀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의 유일한 치료제로서 바이오젠의 대표적인 신약이다. 바이오젠 코리아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치료제로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신속하게 승인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들이 보다 빠르게 혁신적인 치료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바이오젠 코리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서 스핀라자 투약비용은 첫해 75만 달러, 이후부터 연간 37만 5000달러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알려졌다. 바이오젠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스핀라자의 글로벌 매출액은 2억 7100만 달러였으며, 그 중 미국 시장 매출은 1억 9760만 달러를 차지했다.2018-01-08 12:55:16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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