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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보령의료봉사상, 생명의 소중함 전할 것"올해로 34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성료됐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김임(73) 신경정신과 의원 원장이 수상했으며, 본상에는 정찬의 정비뇨기과(세종특별시) 원장, 예리코클리닉봉사회, 박향준 인천 가천대길병원 교수가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원장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상금은 기존 3000만원에서 올해부터 5000만원으로 인상됐다. 본상 수사장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의 메달이 수여됐다. 김 원장은 1964년 전남의대·간호대 연합 의료봉사 동아리를 통해 무의촌 의료봉사를 시작하며 봉사의 길에 들어서 기생충 박멸 사업부터 레크레이션 보급, 화장실 개량과 손씻기 운동 등 위생과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1985년부터 성폭력 피해자, 학교 폭력 피해자, 가정 폭력 피해자 등 정신건강 치료봉사에 힘써왔다. 병원을 비롯해 학교, 사회단체에서 자살 예방과 스트레스 관리, 청소년 자녀와 소통 문제, 위기관리 등 정신건강 강좌도 진행했다. 지금도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고 있다고 보령제약은 밝혔다. 김임 원장은 "이 자리에 서 있는 저는 평범한 의사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 한명이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범한 의사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그럼에도 오늘의 수상은 기적 같은 행운"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그는 "그간 봉사를 계속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가족들의 커다란 헌신과 협조 덕이다. 동반자인 아내에게 이 상을 기쁘게 넘겨주겠다. 앞으로도 따스한 마음을 품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축사를 대독한 이기일 의료정책관은 "불모지였던 우리 의료를 선진국 수준까지 높여온 의료인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추무진 의협 회장은 "이 땅에 더 밝고 건강한 의료봉사 문화를 자리잡게 하기 위해 의료취약지에서 헌신적인 인술로 사랑을 베푸는 의료인과 의료재단을 발굴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보령의료봉사상이 제정됐다"며 "이 기회를 빌려 어려운 여건 속 참 의료를 이어가는 수상자들에게 존경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은 "자신의 희생을 감내하고 참된 의료인상을 제시하는, 봉사의 소중함 일깨워준 그간의 수상자들을 만나는 일은 우리 사회의 등불, 삶에 온기를 더하는 소중한 순간이었다"며 "그들의 공적과 희생을 상으로 대신할 수 없겠지만, 보령은 그들의 귀한 뜻을 이어나가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아름다운 길을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2018-03-21 12:45:5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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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의약품 불법직구업체 경찰서 고발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 의약품 불법 해외직구업체를 직접 경찰 고발했다. 특히 약준모는 대기업 운영 주요 온라인 쇼핑몰들이 불법 직구를 방관하고 약품 판매수익에 대한 수수료를 취득중이라고 지적했다. 21일 약준모는 "온라인클린팀이 확인한 의약품 불법 해외직구업체 2곳을 경찰 고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직구가 대중일반에 활성화되면서 약사법으로 금지된 의약품까지 불법 직구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불법 직구업체들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해외에서 직접 영업을 하는 경우 피의자 특정이 불가해 기소가 불가능한 점을 악용중이라는 게 약준모 설명이다. 또 국내유명 포털사와 온라인 쇼핑몰들은 직구업체들이 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중인 사실을 알고도 방관하고 되레 수수료를 얻고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 약준모가 고발한 2곳은 각각 진통제와 동물의약품을 국내 포털 중개거래 등을 통해 대중판매하고 있었다. 약준모는 이번 고발 진행상황을 지켜본 뒤 온라인 의약품 쇼핑 중개거래로 수익을 얻는 포털사이트에 불법 직구 중개중단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임진형 회장은 "불법 직구업체들이 법망을 피해 포털사이트 중개거래 수법으로 국내 유통을 지속중"이라며 "중개거래 업체 역시 커미션을 챙기고 있었다. 불법 해외직구 수수료와 해외직구를 차단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2018-03-21 11:15:08이정환 -
보사연 조흥식 새 원장 "창조·자율·공적책무·투명성을"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새 원장에 선임된 제13대 조흥식 원장 취임식이 오늘(21일) 세종시 본원에서 열렸다. 조 신임 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본원 5층 세종실에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조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보사연 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원장은 현대 사회의 메가트랜드인 저출산고령화와 사회불평등, 신빈곤, 그리고 점증되는 사회불안전과 가족해체현상, 성불평등 문제 등을 언급하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소득주도성장, 포용성장을 거부하는 압축경제성장의 그림자 아래에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성장과 분배의 이분법적 사고가 아닌 성장과 분배의 통합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이를 기반으로 경제정책과 균형을 이루는 사회정책의 개발과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 원장은 "보사연이 서민의 소득보장과 함께 전 국민의 피부에 닿는 사회서비스보장에 대한 정책연구, 포용복지국가의 이념과 복지모형의 개발, 장기재정 전망을 통한 사람중심 지향적인 사회정책 수립, 남북 평화와 통합을 지향하는 사회정책과 사회보장제도 연구 등에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새 원장으로서 그는 연구원 운영의 4대 원칙(▲창조성 ▲자율성 ▲공적 책무성 ▲투명성)과 함께 5대 목표를 제시했다. 5대 목표의 첫 번째는 '선제적인 포용복지국가 정책 비전 제시'로, 조 원장은 문재인정부의 5대 국정목표 가운데 보사연과 가장 관련 있는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를 만들어 가는 데는 사회정책의 선제적인 국가정책 비전 제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이 되는 해인 2019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전후 100년 간의 보건복지정책 분석과 전망'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셋째는 '국가정책에 대한 기여도 제고'이며 넷째는 '창조적인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관리혁신'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로 그는 '연구원의 열린 행정 운영'을 제시했다. 끝으로 조 원장은 "영향력 있고 힘 있는 보사연을 만드는 데에는 연구원 가족 모든 분들과 반드시 함께 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와 연구원 가족 한 분, 한 분의 염원을 성취해 나가는데 저부터 힘껏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2018-03-21 11:12:05김정주 -
식약처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 제정고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4월 19일 '위생용품 관리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위생용품 안전관리를 위하여 성분·제조방법·사용용도 등을 정한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을 제정고시 한다. 이번 고시는 법 시행에 앞서 위생용품을 제조 또는 수입하거나 검사하는 기관이 제조기준·규격·시험방법 등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총칙 ▲공통기준 및 규격 ▲위생용품 17종에 대한 개별기준 및 규격 ▲검체의 채취 및 취급방법 ▲위생용품 시험법 등이다. 위생용품 관리법에 따른 17종은 세척제, 헹굼보조제, 일회용 컵·숟가락·젓가락·포크·나이프·빨대, 일회용 종이냅킨,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일회용 이쑤시개, 일회용 면봉, 일회용 기저귀, 화장지, 위생물수건, 일회용 행주·타월이다. 위생용품으로 추가 지정되는 일회용 팬티라이너와 마른티슈에 대해서는 '위생용품 관리법' 시행령 공포에 맞춰 기준·규격을 신설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를 통해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접하는 위생용품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정고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제·개정고시 등' 또는 '고시전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8-03-21 10:56:5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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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제조업체 '개방형시험실' 민간 위탁운영 개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한약재 품질검사에 필요한 시험 장비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시험실'을 한국한약산업협회와 경희대학교에 오는 2020년까지 공동 위탁·운영한다. 21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공동 위탁·운영은 '개방형시험실'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도를 더욱 높여 소규모 한약재 제조업체가 보다 편리하게 시험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방형시험실'은 식약처가 2014년부터 설치·운영해 왔으며, 그 동안 시험실에서 실시한 한약재 품질검사 건수는 2015년 367품목, 2016년 902품목, 2017년 915품목으로 점차 증가했다. 한국한약산업협회에서 시험실 관리, 시험검사 신청·접수 등을 하게 되며, 경희대학교는 사용자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험실을 갖추고 있지 않은 한약재 제조업체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한약재 품질관리에 필요한 15종류의 시험을 직접 수행할 수 있다. 식약처는 "개방형시험실의 활성화가 한약재 품질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한약재 제조업체가 개방형시험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업계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8-03-21 10:51:2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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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나보타로 두바이더마 참가대웅제약은 지난 3월 19일~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피부미용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18 (Dubai Derma 2018, 이하 두바이더마)'에 자체개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두바이더마'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최대의 피부미용학회이자 전시회로, 올해는 약 100개국에서 1만5000 여명 이상의 전문의와 관계자가 참여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13년 이후 매년 두바이더마에 참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중동지역 나보타 수출계약 파트너인 댄시스(DANSYS)사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현장의 주목을 끌었다. 나보타 전시관은 수많은 전문의와 기업이 학회기간 내내 방문하며 제품에 대해 문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터키 성형외과 전문의 Dr. Ismail Kucuker(이스마일 쿠커커)와 한국의 성형외과 전문의 최항석 원장이 강연한 '나보타의 특장점 및 나보타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을 활용한 치료 방법' 워크숍 세션은 참석 의사들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나보타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최항석 원장은 "나보타를 직접 시술해 본 결과 빠른 효과 발현을 볼 수 있으며, 지속시간 또한 길어서 환자 만족도가 높다. 나보타의 고순도 정제공법 및 선진국 수준의 감압건조 공정으로 제조되는 특징과 연계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편, 나보타는 2014년 국내 발매 이후 태국, 필리핀, 남미, 멕시코와 베트남 등지에서 발매됐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이집트 등 주요 중동국가와 브라질, 인도에 대한 수출계약이 체결된바 있다. 지난 1월 중국의 CTA 임상시험계획 승인으로 중국 진출 본격화에 돌입한데 이어 연내 미국 FDA와 유럽 EMA의 허가승인과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2018-03-21 09:59:26이탁순 -
JW중외 혈우병치료제 '에미시주맙' 국내 희귀약 지정JW중외제약이 국내 독점판권을 확보한 A형 혈우병 치료제 '에미시주맙'이 미국,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회사 측은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으로부터 도입한 A형 혈우병치료제인 '에미시주맙(Emicizumab)'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체보유의 A형 혈우병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희귀약으로 지정되면 품목허가 신청시 신속 심사 대상이 된다. 에미시주맙은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을 치료하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작용기전을 모방하여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First-in-Class)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쥬가이제약은 로슈그룹과 함께 혈액응고 제8인자의 억제인자를 보유한 소아 및 성인 A형 혈우병 환자의 예방요법에 '획기적 치료제'로 지정한 '에미시주맙'에 대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올해 2월에는 EMA(유럽의약청)으로부터 각각 시판허가를 승인받은 바 있다. 특히 FDA의 신약허가(BLA, Biologic License Application)는 '획기적 치료제'와 '희귀의약품'에 선정돼 '전문의약품 허가신청자 비용 부담법'(PDUFA, Prescription Durg User Free Act)과 비교해 3개월여 앞당겨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정맥주사(혈관 내 투여)가 아니라 피하(피부 아래)에 직접 주사 할 수 있는 A형 혈우병치료제가 미국 FDA의 신약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치료제(예방요법)는 모두 주 2~3회 정맥주사를 해야 했으나, 에미시주맙은 주 1회 피하주사로 그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등 환자가 스스로 투약할 때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지속효과까지 향상시켰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 혈액 내 부족한 응고 제8인자를 생성해 주입하는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환자에게도 효과가 발현되기 때문에 제8인자의 억제인자를 보유한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에미시주맙은 기존 치료제들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신약으로 약효지속성, 편의성을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고, 희귀질환인 항체보유 A형 혈우병 뿐 아니라 향후 항체를 보유하지 않은 환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에미시주맙이 국내에서 항체보유의 A형 혈우병에 대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만큼 남은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 평생 정기적으로 치료제를 투여 받아야 하는 A형 혈우병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제약시장 분석기관인 글로벌데이터社 등은 오는 2026년에는 에미시주맙이 세계 혈우병 시장에서 연매출 5조원 이상을 올리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A형 혈우병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1500억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용실적)으로 추산된다.2018-03-21 09:18:01이탁순 -
조아제약, 혼합 습윤밴드 '조아덤' 출시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은 흉터 없이 빠른 상처 회복에 효과적인 3가지 타입의 혼합 습윤 밴드 '조아덤'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아덤은 하이드로콜로이드가 주성분으로 상처에서 발생되는 삼출액을 흡수해 촉촉한 습윤 환경을 만들어 상처 치유를 촉진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상처 부위의 밀폐 효과로 외부 세균 침입 및 오염을 원천적으로 방지해 흉터 없이 안전하고 빠른 회복을 돕는다고 덧붙였다. 대형(잘라 쓰는 타입), 밴드형, 원형(스팟형) 등 다양한 구성으로 상처 크기와 부위에 따라 선택적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중간 절개선이 있어 핀셋 없이 제품을 쉽게 떼어 상처 부위에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부착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 밖에 생활 방수 기능으로 부착 후 간단한 세면 및 샤워가 가능하며, 혼합형 총 4매 포장 단위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엷은 미색의 드레싱으로 눈에 띄지 않게 상처 치료를 할 수 있으며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한 지퍼백 포장으로 편의성까지 갖췄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조아덤은 타 회사와 차별화된 3가지 타입의 밴드 구성으로 상처 크기와 부위에 따라 맞춤형 사용이 가능하다"며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 예기치 못한 상처 치료에 조아덤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아덤은 4매(3가지 타입) 포장 단위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일 1회~수회 2매씩 환부에 붙일 수 있다.2018-03-21 09:10:58이탁순 -
GV1001, 유럽비뇨기과학회 우수 논문 선정젬백스앤카엘(대표 송형곤)은 지난달 16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비뇨기과학회(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학술대회에서 이경섭 동국대 경주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발표한 GV1001의 전립선비대증 치료효과를 밝힌 연구가 우수 논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유럽비뇨기과학회는 미국비뇨기과학회(American Urology Association)와 더불어 비뇨의학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며, 이번 우수 논문 선정은 1220개 발표 논문 중 분야별 전문가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2017년 6월 종료된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GV1001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위약대조, 단일눈가림, 평행설계, 다기관 2상 임상시험’ 책임 연구자였던 이경섭 교수는 임상시험의 결과를 이미 대한전립선학회와 아시아태평양전립선학회(Asia-Pacific Prostate Society)에 발표해 우수 연구로 선정되는 등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의 주목받은 바 있다. 이 교수는 "이번에 임상 시험에서 밝혀진 GV1001의 약효는 기존 치료약물이 가진 단점을 극복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세계 각국의 비뇨의학과 의사들이 비상한 관심을 보이며 3상 임상시험에 대한 계획과 참여 가능여부에 대한 방법을 묻기도 했다. 이는 임상의사들 사이에서 GV1001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서의 획기적 신약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는 반증이다"고 전했다. 유럽비뇨기과학회 공식 학술지인 European Urology의 편집자이며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뮌헨 대학교의 크리스티안 그라츠 교수는 연구 발표 후 “GV1001은 전혀 새로운 기전의 약물이며 연구 결과가 매우 고무적이다. 향후 3상 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꼭 그 결과를 EAU에서 다시 발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게오 호리에 쥰텐도 의과대학 교수는 "노년 남성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질환 중에 하나인 전립선비대증은 기존 치료제의 효과를 뛰어넘는 신약의 개발은 답보상태인데,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이 성공할 경우 특히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일본시장에서 GV1001이 가지는 임상적 의의는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송형곤 젬백스앤카엘 대표는 "권위 있는 학회에서 계속 상을 받는다는 것은 많은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에게 약효의 객관적 검증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위해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2018-03-21 08:42:2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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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복지부 간호사 처우개선, 단편적 대책방안"정부가 오늘(20일) 발표한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대책안을 두고 단편적이고 단기적인 대책 수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가 나서서 간호인력 문제해결 종합대책 마련한 것은 환영하지만, 간호인력 공급 확대보다 이직 방지의 실효성 높일 수 있는 저임금, 임금격차, 노동강도, 교대근무제 등의 종합 대책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0일 "복지부가 내놓은 간호사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 종합대책은 그 방향에는 크게 동의한다 하더라도 여전히 미흡하고 단편적"이라며 "병원 현실에 맞지 않아 실효성이 의심되는 방안과 올바른 해결책이 아니어서 우려되는 방안도 있다"고 했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간호관리료 수가 지급 기준을 환자수 대비 간호사수로 산정 ▲간호수가 개선에 따른 수익을 간호사 처우 개선으로 직접 연계 ▲권역외상센터 간호사 처우 개선 ▲신규간호사 대기순번제 근절 가이드라인 마련 ▲신규간호사 교육·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라인 제정 ▲주기적인 인권침해 실태조사 ▲공중보건장학제도와 지역인재특별전형 등 취약지 간호인력 양성제도 개선 ▲간호정책 전반을 전담할 간호간병통합TF 설치 ▲간호인력 종합지원센터 운영 등이 담겼다. 하지만 노조는 간호사 노동환경과 처우 개선에서 가장 중요한 저임금 해결과 임금격차 해소대책, 높은 노동강도와 엄청난 업무량 경감대책, 빈번한 시간외근무 줄이기 대책, 직접적인 간호인력 확충 대책이 빠져 있는 부분을 지적했다. 이번 종합대책의 근본적인 한계점이라는 얘기다. 노조는 "간호인력 문제는 단순히 인력자원을 확보하는 문제 뿐만 아니라 병상공급의 통제, 교육 과정을 포함한 질 관리 방안, 평가체계의 개선 등 의료환경 전반에 걸친 근본적 개혁이 동시 수반돼야 한다"며 "종합적 접근을 해 나가기에는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갈 거버넌스 구조도, 종합계획 수립과 이를 추진할 주체도, 이를 강제해 나갈 수 있는 법제도도 마련되지 않은 형편"이라고 문제점을 인식했다. 따라서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인력정책 마련을 위해 지금이라도 다음 단계 논의를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는게 노조 측 입장이다. 처우개선에서 핵심은 저임금과 임금격차 해소로, 복지부가 건강보험 가산 수가의 70% 이상을 간호사 처우 개선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계획만으로는 간호사 저임금을 해소하고 임금격차를 줄일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노조는 "간호사가 수행하는 노동의 사회적 가치에 합당한 임금수준을 설정하고, 간호사간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간호사 표준임금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저임금과 임금격차도 해소할 수 있다"며 "높은 이직률과 경력단절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는 야간근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도 일시적인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했다. 24시간 가동이 불가피한 병원에서 야간근무제는 수당으로 보상하는 방식이 아니라 인력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야간전담제가 불필요할 정도로 충분한 인력을 투입해 야간근무시간도 줄이고 노동강도도 획기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태움 근절 등 건전한 병원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병원의 특성상 환자·보호자에 의한 폭언·폭행·성희롱·성폭력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관리자와 의사를 피교육 대상에 반드시 포함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노조는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국가책임을 명확히 하고 적정인력 등을 구체화할 수 있는 법제도 마련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며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대책에 빠져 있는 적정 수준의 간호사 충원, 노동강도 완화, 야간·교대근무제도 전면 개편, 업무분담 명확화, 간호사 표준임금제도 마련, 간호사1인당 담당 환자수 기준 마련,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제정을 포함한 간호인력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03-20 22:59:4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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