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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희귀질환 참여자 5천명 돌파[데일리팜=김정주 기자]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한 희귀질환자와 가족이 5월말 기준 5000명을 돌파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이를 통해 총 1조원 규모의 본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1차년도 참여자 모집을 개시한 이래, 희귀질환 참여자 5000명 모집과 기존 선도사업 데이터 5000명 연계를 완료해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 희귀질환 참여자 모집을 확대 추진(1차년도 5000명 → 2차년도 1만명)해, 누적 2만5000명의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과 연구자원 제공을 목표로 2차년도 시범사업을 착수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100만명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에 앞서,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이 공동 협력해 추진하는 범부처 시범사업이다. 수집된 바이오 빅데이터는 향후 본사업으로 연결돼 정밀의료 등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와 희귀질환의 진단과 치료 기술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범사업에 참여한 희귀질환자 및 가족의 경우, 현재 454가족 1256명의 유전체·임상정보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됐으며, 이 중 96가족(18%)에 대해 정확한 유전질환 진단이 가능해지는 성과가 있었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복지부 이강호 보건산업정책국장은 "희귀질환의 조기 진단 및 신약 개발 등 정밀의료 실현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대규모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정밀의료 선도국가 도약을 목표로, 28년까지 100만 명 규모로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유아 환자가 시범사업을 통해 병의 원인을 찾고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참여한 사례'를 소개하며 "병의 원인도, 치료법도 알지 못해 고통받던 희귀질환자 환자와 가족분들이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희망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병청은 희귀질환의 극복을 위해, 진단 및 치료 기술·의약품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21-06-09 15:03:50김정주 -
홍유석 GSK 전 대표, 디앤디파마텍 사령탑으로[데일리팜=안경진 기자] 홍유석 글락소스스미스클라인(GSK) 전 한국법인 사장이 바이오기업 디앤디파마텍 사령탑으로 합류한다. 디앤디파마텍은 홍유석 신임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홍 신임 대표는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마케팅, 사업경영 등 풍부한 현장경력을 쌓아온 인사다. 일라이릴리 골다공증 치료제 국제마케팅 총괄과 이머징마켓 사업본부 전략 및 사업개발 총괄 수석임원 등을 거쳤고, 한국릴리와 한독테바, GSK 등 다수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에서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2월 GSK 캐나다 제약사업 법인 대표로 선임된 데 이어 2020년 9월부터 GSK 미국 본사에서 혁신적인 간질환 치료제 상업화를 준비하는 부사장으로 발탁되면서 한국인 경영자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평가받는다. 디앤디파마텍은 이슬기 존스홉킨스대학 교수가 지난 2014년 설립한 바이오기업이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와 미국 메릴랜드에 본부를 두고 치료영역별로 특화된 5개의 미국 자회사를 통해 글로벌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퇴행성 뇌질환과 섬유화질환, 대사성질환 분야에서 국내외 연구진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로 미국, 유럽 등의 지역에서 10건의 글로벌 임상과제를 수행 중이다.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성 치매 분야에서는 치료제 개발로 대규모 2상임상 단계까지 진입했다. 최근에는 퇴행성뇌질환 환자를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와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타 사업 영역까지 진출한 상태다. 디앤디파마텍은 오는 18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홍유석 사내이사 선임 건을 상정하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창업자 겸 대표이사인 이슬기 박사가 전체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홍유석 대표가 사업개발 및 관리운영을 맡는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게 된다. 회사 측은 홍 대표 영입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임상과제들의 글로벌 기술수출과 사업화가 속도를 내길 기대하고 있다. 홍유석 신임 대표이사는 "’디앤디파마텍이 보유한 핵심 파이프라인의 시장 잠재력과 성공 가능성에 매우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신규 후보물질 발굴과 성공적 임상개발, 글로벌 사업화의 삼박자가 조화롭게 운영되는 성공적인 한국형 글로벌 바이오텍의 모델을 실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2021-06-09 13:36:43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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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스, 윤부줄기세포 결핍증 치료제 임상2상 승인[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클립스(대표 지준환)는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의 첫번째 신약개발 사업인 윤부줄기세포 결핍증 치료제의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0년에 진행한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임상 2상을 통해 유효성을 평가하게 됐다. 윤부줄기세포 결핍증이란 유전적 또는 외상, 감염, 수술적 손상, 콘택트 렌즈 착용 합병증 및 전신질환 등의 후천적 요인으로 윤부에 광범위한 손상이 야기되는 질환이며 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된다. 이는 환자들 개개인의 삶의 질이 저하됨과 동시에 사회적으로 생산 인력에 대한 큰 손실을 가져온다. 클립스의 윤부줄기세포 결핍증 치료 기술은 LSCD101(자가 윤부유래상피세포판)을 체외 증식해 이식하는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 인체 유래 물질만을 사용해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이식해 그 성공률을 극대화하는 치료방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준환 대표는 "이번 연구개발의 가장 큰 목적은 희귀질환으로 고통받은 환자들의 치료 및 삶의 질 개선에 있다"며 "나아가 미충족 의료 수요 개선을 통해 사회·경제적 부분에 기여 할 수 있음에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클립스의 윤부줄기세포치료제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개발 중인 안과용 줄기세포치료제로 현재 국내 유수의 제약사와 라이선스아웃 관련해 협의 중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클립스는 국내 유일의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를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기업으로,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윤부줄기세포치료제 ▲백신(MRSA/RSV/enhanced BCG/치매) ▲면역항암제를 포함한 6개의 파이프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내 기업공개를 추진할 예정이다.2021-06-09 11:57:5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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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풍성한 이벤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철환)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의미하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전국 16개 시·도 치과의사회는 올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 및 부대행사, 주간행사 등 대국민 구강보건 기념행사를 펼친다. 치협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당신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보여주세요'를 주제로 열리는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대국민 홍보 캠페인은 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며 치협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스마일재단이 공동 후원으로 참여한다. 대국민 홍보 캠페인은 온라인 SNS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7일부터 13일까지 구강보건주간 내 이벤트에 참여하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기념경품(갤럭시 버즈 프로, 구강세척기, 구강위생용품,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홍보 캠페인 참여방법은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 다섯가지 가운데 한가지’를 골라 인증샷을 촬영한 후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구강관리에 대한 다짐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주면 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참여 대상자를 대상으로 운영 사무국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 다이렉트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김철환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구강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기념행사를 통해서 대국민 구강건강 인식 향상과 생활속 실천이 실질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1-06-09 11:31:02강신국 -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 간호사,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 세계 간호사의 최고 영예 훈장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자에 마리안느 스퇴거 여사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 수상자에 외국인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제48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 한국 수상자로 소록도병원에서 한센인 환자를 43년간 돌본 마리안느 스퇴거(사진, 87) 여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서 2년마다 전 세계에서 선정하는데 이번에는 18개국에서 25명이 수상한다. 수상자인 스퇴거 여사는 43년간 한국 전남 고흥군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한센인 환자를 위해 간호하며, 감염병 기피 문화 개선에 앞장섰고, 완치자들의 사회정착을 위한 한센인 정착촌 조성과 정착금 지원에도 기여했다. 특히 한센인 환자의 진료 환경개선을 위해 모국인 오스트리아에 도움을 요청, 의약품·생활용품 조달 및 목욕탕, 병동 신축을 통한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개선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간협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은 현재 활동 중인 간호사에 한해 후보 자격이 주어지기에 소록도의 두 간호사 중 스퇴거 여사만 후보자로 추천했다며 국경을 초월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한센인을 돌본 마리안느 스퇴거 여사는 모범적인 나이팅게일의 표상으로서 전 세계 간호사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은 크림전쟁 당시 상병자 간호에 헌신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12년 제9차 국제적십자회의에서 제정돼 1920년 나이팅게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1회 기장이 수여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57년 이효정 여사가 첫 수상한 이래 올해까지 모두 58명이 수상했다.2021-06-09 11:22:09강신국 -
예접 시 격리없이 해외여행 허용 추진…제품종류도 검토[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국민이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상호합의 국가에 격리 없이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제한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현재 물망에 오른 국가는 싱가포르 등으로, 접종 백신의 제품의 경우 각 나라마다 당국에서 인정하는 제품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추후 결정 과정에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트래블 버블'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중대본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로부터 '트래블 버블 추진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문체부와 국토부는 국내 예방접종율 제고와 연계해,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 과도기에 제한적인 교류 회복 방안으로 방역신뢰국가와 단체여행에 대하여 '트래블 버블'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역신뢰국가간 격리면제를 통해 일반 여행목적(단체관광)의 국제이동을 재개한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 관리에 대한 상호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해, 일반 여행목적의 국제이동을 재개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PCR 음성확인서,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면,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 시 격리를 면제받는다. 이는 해외이동 제한 장기화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국민 불편과 관광·항공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해 국제관광과 항공시장 회복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신뢰 국가와의 협의를 거쳐 먼저 여행안전권역을 합의 한 후,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방역 당국과의 최종 협의를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시행 초기에는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단체여행만 허용한다. 철저한 방역 관리를 위해 시행 초기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대상 단체여행만 허용되며, 운항편 수와 입국 규모도 상대국과의 합의를 통해 일정 규모로 제한된다. 아울러, 여행객은 우리나라와 상대국가 국적사의 직항 항공편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단체관광 운영 여행사는 방역전담관리사를 지정하도록 해서 관광객 방역지침 교육과 준수여부 확인, 체온측정과 증상 발생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보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상호인정하는 백신 제품의 경우 추후 국가 간 협의 시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 나라마다 당국에서 인정하는 제품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추후 결정 과정에서 확정한다는 것이다. 그간 문체부와 국토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제이동에 제한을 받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제관광·항공시장 회복을 위해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 방역신뢰 국가·지역과 '트래블 버블' 추진 의사를 타진해왔으며, 싱가포르를 비롯한 다수 국가에서 우리나라와 '트래블 버블' 추진을 희망함에 따라 앞으로 상대국과의 합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번 '트래블 버블' 추진방안은 복지부& 8231;질병청& 8231;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마련하게 됐으며, 백신접종에 따른 집단면역 형성 전 과도기에 철저한 방역관리를 전제로 한 제한적인 교류 회복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2021-06-09 11:15:38김정주 -
고양시약, 하반기 회무계획 확정...회원권익 수호 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8일 약사회관에서 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사업의 점검과 하반기 사업을 논의했다. 주요 팀별 사업 내용을 보면 약사회무총괄팀은 ▲연수교육 수강회원 격려선물 인증샷 이벤트 ▲신규개설회원 약국 방문 ▲회원명찰 갱신( 경기도약사회 협조 )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회원권익수호팀은 ▲감염병 사태에서의 약사법 위반행위 주의사항 안내 및 계도 ▲백신 투약 관련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문제 논의 ▲난매 행위 등에 대한 대책 ▲개인정보 자율점검 회원 안내 및 추진 등을 진행한다. 통합학술지원팀은 연수교육 수강회원 격려선물(국수세트) 연수교육 추진 계획 등을 확정했고 약사직능개발팀은 마그미, 약바로, 사회약료, 이동보건소, 방문약료 등 감염병 사태에 따라 단계별 복원 추진(시도예산 배정 누락방지)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참여사업팀은 감염병 이전과 이후 변함없이 예산 집행 및 복지사각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하반기 장학금전달, 의약품지원, 행복나눔다과회 등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문화복지단은 대면 동호회 활동의 전면 중단으로 인한 사업비 집행 계획과 동호회 활동 중단에 따라 연극 단체관람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은진 회장은 "코로나 속에서 대면 회의 진행을 결정 하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보건의료 환경의 지각 변동에 따라 약사회 회무도 달라진 환경에서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판단이 반드시 필요해 회의를 개최했다"며 "회원 권익수호의 최전방에 있는 임원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회무를 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근속 5년을 맞는 사무국 임진옥 대리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편 회의에는 정정선, 정일영, 오현희, 임중식, 이경희 부회장, 김계성 단장, 이승환, 부소영, 이동훈, 김민승, 홍진선, 최혜경, 한하수, 김남숙, 이미라, 김미경 이사가 참석했다.2021-06-09 11:07:25강신국 -
강동구약, 상임이사회 열고 가운제작·연수교육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이광희)가 지난 3일 제6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가운제작과 연수교육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신상신고자들을 대상으로 반회람을 돌려 가운을 신청받기로 했다. 또한 동호회비 지원 건은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제정한 기준에 따라 등산동호회 '강산애'에 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하반기 연수교육은 9월 중 총 6평점(6시간) 대면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강동약보 원고 모집 건은 회원 공문 발송 예정이며 회원이 아니더라도 원고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회원 불편사항으로는 백신을 두 번 맞은 분들이 약국 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 생기는 문제 등의 불편사항이 제기됐고, 민원이 들어오면 약사회에 제보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2021-06-09 11:04:02강혜경 -
"생체 신장 공여자 사회경제적 불이익, 지원 필요"[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이 신장 이식을 진행한 공여자의 공여 전후의 건강상태와 사회경제적 변화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연간 2000건 이상의 신장 이식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 중 약 50% 정도가 생체 공여자로부터 기증된다. 그러나 생체 신장 공여자의 단·장기 합병증과 예후, 공여 후 건강상태와 심리적, 사회경제적 문제에 관한 국내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보의연은 생체 신장 공여자의 임상적 분석과 설문을 통한 공여 전후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생체 신장 공여자의 안전을 위한 의료 관리 지침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에서 1979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신장 이식을 위해 신장 적출술을 받은 생체 신장 공여자 2051명과 일반인(건강 대조군) 2051명을 매칭한 후향적 코호트 자료를 토대로 대사 위험도를 비교했다. 고요산혈증(남성 7 mg/dL 이상, 여성 6 mg/dL 이상)의 유병률은 공여자 및 일반인에서 모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급격히 상승했다. 공여자의 경우 1995-2000년 4.6%에서 2012-2016년 11.5%로 상승했고, 일반인은 6.5%에서 16.5%로 급격한 상승을 보였으나 두 군 간 유병률 상승 경향에는 차이가 없었다. 고혈압(수축기 혈압 140 mmHg 이상) 유병률의 경우, 공여자는 1995-2000년 7.2%, 2012-2016년 18.5%였으며 일반인은 같은 기간 동안 10.5%, 24.4%의 유병률을 보였다. 두 군간 유병률의 경향에는 차이가 없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의 경우 1995-2000년에는 두 군의 유병률이 32%로 비슷하였으나, 2012-2016년에는 공여자에서 40%, 일반인에서 50%까지 상승했다. 과체중/비만(BMI(체질량지수)≥25kg/m2)의 유병률은 전 기간 동안 공여자가 일반인에 비해 전반적으로 환자 비율이 높았으나, 두 군간 경향에는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공여자들의 신기능 회복 확인을 위해 1982년부터 2018년까지 신장 공여자 1358명을 대상으로 만성콩팥병의 위험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이식 후 초기에 측정한 추정 사구체여과율(eGFR)*이 높은 경우 신장 생존율이 높았다. 반대로 초기 수치가 낮은 경우에는 1개월 후 측정한 추정 사구체여과율의 변화량에 따라 신장 생존율에 차이를 보여 공여 후 신기능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부터 2016년까지 7개 국립대학교병원에서 시행된 생체 신장 공여자와 매칭된 일반인 각 1701명에 대한 장기 추적 관찰한 결과,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였으나 사회경제적 수준 및 거주 지역을 보정했을 때 생체 신장 공여자와 대조군 사이에 사망률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3-2016년 동안 7개 국립대병원에서 신장 이식을 받은 공여자 1369명과 같은 수로 매칭된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회경제적 변화를 확인한 결과, 공여자의 경우 공여 후 사회경제적 상황이 다소 불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여자들은 신장 공여 후 피고용 상태를 유지하지 못할 확률이 높았으며, 새롭게 고용될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이러한 고용 불평등은 공여 2년 후 부터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단기적, 장기적으로 경제적 영향이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공여자의 경제력 분위가 상승할 확률은 일반인에 비해 약 0.5배로 유의하게 낮았다. 반대로 공여 전과 비교하여 경제력 분위가 하강할 확률은 약 1.4배였으며 이러한 경향이 공여 후 5년까지 유지됐다. 연구진은 서울대병원과 계명대동산병원에서 신장 공여자 240명을 대상으로 사회경제적 변화에 관해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총 34.2%에서 사회적, 경제적 변화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이 중 공여 시 발생한 수술비용으로 어려워졌다가 69.5%, 수술 이후 각종 보험 가입/유지 제한 경험이 54.9%, 휴학/휴직으로 인한 경력 단절이 42.7%로 나타났다. 또 공여 전후로 일을 할 수 없었던 날은 약 67일이었으며, 직업이 있는 공여자는 그중 35일이 무급휴가로 나타나 충분한 요양 및 휴무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공여 전후로 검사 및 수술, 입원비용에 대해서는 40.8%의 가장 높은 비율로 공여자 본인 전액 부담이 차지했고, 수혜자가 전액 부담이 35.4%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중 개인 사보험의 혜택을 받았다고 응답한 공여자는 24.2%로 공여 시 사보험의 보장 영역은 크지 않았다. 현재 보험 체계상 모든 공여자에게 공여 시 시행된 검사 및 수술 비용의 일부가 신장 이식 수혜자에게 주어지는 희귀난치성 질환 산정 특례 적용을 받아 환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비용을 환급받지 않았다고 응답한 공여자가 25.8%로 약 1/4에 해당됐다. 연구책임자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이하정 교수는 "최근 대사증후군의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앞으로도 이러한 경향이 유지될 지는 명확하지 않다"며 "장기적으로 신장 이식 공여자의 안전 관리를 위해 체계적이고 전향적인 국가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동연구책임자 보의연 최인순 연구위원은 "생체 신장 공여는 이타적인 마음을 기반으로 하는 것인데, 사회경제적 요인에 의해 생체 신장 공여자의 장기 생존이 낮아질 수 있고 경제적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공여자의 사회경제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021-06-09 10:59:11이혜경 -
건강보험 국민참여위원회 제3기 국민위원 모집[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정책 수립시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건강보험 국민참여위원회’에 참여할 국민위원을 오늘부터 7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참여위원회는 2012년에 도입됐으며, 위원들은 일반 국민의 대표로서 건강보험 원리 및 재정 현황, 제도 개선 사항 등 회의 주제와 관련된 사전 설명을 들은 후, 개인의 경험, 생각 등을 서로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회의 안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국민위원은 건강보험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선정기준에 따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90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위원은 향후 2년간 국민위원으로 활동하며, 매 회의 개최시 마다 30명씩 번갈아 가며 참여하게 된다. 국민위원 모집 신청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도 제출 가능하다. 최종 선발 결과는 7월 중에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선발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확인하거나,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 또는 급여보장실(033-736-3130~2)로 문의하면 된다. 건보공단 급여보장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보험 정책 제도 개선 과정에서 일반 국민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절차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1-06-09 10:56:2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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