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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기술수출 수면장애신약 파트너사 변경"[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바이오팜은 수면장애 신약 ‘솔리암페톨’의 상업화 권리가 재즈 파마슈티컬즈에서 엑솜 테라퓨틱스로 이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재즈가 보유한 솔리암페톨의 아시아 12개국 제외 전 세계 판권을 액솜으로 이전했다. 액솜은 솔리암페톨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고 임상시험, 허가, 생산, 상업화 등을 진행한다. 이 계약으로 재즈는 반환 의무없는 계약금 5300만 달러를 확보했다. 솔리암페톨은 SK바이오팜이 지난 2011년 미국 소재 바이오벤처 에어리얼바이오파마에 기술수출한 제품이다. 재즈가 에어리얼로부터 글로벌 판권을 넘겨받으면서 파트너가 변경된 바 있다. 재즈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솔리암페톨을 '수노시'라는 상품명으로 미국 판매에 나섰다. 2020년 5월부터 독일, 덴마크 등 유럽 지역 판매를 시작했고 지난해 9월 캐나다에서 발매됐다. 수노시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5791만달러(약 700억 원) 규모다. SK바이오팜은 “계약 당사자가 변경되는 것 외에 기존 기술이전 계약 내용에 중요한 변경사항은 없다”라고 설명했다.2022-03-29 08:57:3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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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처방 시작되는 해로"...서울시약, 중점회무 선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26일과 27일 1박2일 일정으로 경기 가평에서 제37대 임원 워크숍을 열고, 올해를 성분명처방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앞으로 3년 간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는 약사회로 거듭나기로 다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신임 임원들은 정책·미디어, 학술·교육·약국경영, 약국·민원, 다제약물·약바로쓰기, 직능·국제·환경 등 5개조로 나눠 분야별 분임토의를 가졌다. 또 사업 방향성과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 임원들은 권영희 회장의 회무철학과 공약사항이 3년 간 회무 전반에 반영돼,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성분명처방은 전 국민 의료비 절감, 국민 편의성, 지역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아울러 올해를 성분명 처방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권영희 회장은 “제37대 임원들은 회원과 약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친 분들”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총화한 각 위원회별 사업 계획을 비롯한 숙원 현안들이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동과 결과로 보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은주 약국경영활성화 본부장은 약국 전문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약국 경영 방식의 변화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도 워크숍을 방문해 격려 인사를 전했다. 최 회장은 “최근 비대면진료, 재택환자, 약배달 등 당면 현안과 관련해 정부 관계자들과 계속 만나고 있다”며 “중요 현안들이 원만히 해결되도록 서울시약사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워크숍은 코로나 감염을 고려해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권영희 회장과 임원,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2022-03-28 18:50:17정흥준 -
박영달 회장 "약사 회원 걱정·근심 해결에 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 26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2년 초도이사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박영달 회장은 "약사직능을 둘러싼 닥터나우, 화상투약기 등의 현안문제 뿐만 아니라 최근 감기약 품귀 심화 현상으로 회원님들의 걱정과 근심이 늘고 있다"며 "이에 경기도약사회는 대한약사회와 적극 협조해 약사 직능에 대한 혼란과 거센 도전에 맞서 방심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오직 회원만을 위한 회무를 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은 "취임 10일이 지났는데 여러 현안으로 인해 소용돌이가 아닌 믹서기가 돌아가는 한 가운데 서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약사사회의 약사 권익신장을 위해 경기도의 유능한 임원분들이 대한약사회에 많은 도움을 달라"고 전했다. 도약사회는 이날 지난 2월까지 회무보고와 ▲이사(상임이사) 인준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2022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특별회계(재난구호기금) 지출 추인 ▲지부 파견 대의원 변경 ▲기타 현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대한약사회 파견 선출직 대의원 86명과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 결의 대한약사회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했다. 아울러 회의 마지막 순서로 경기도약 TFT에서 준비한 비대면 진료, 약배달 플랫폼 관련 현안에 대한 이정근 부회장의 발표 시간이 있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박영달 회장과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을 비롯해 홍흥만, 김경옥, 김현태, 자문위원, 이혜련 감사, 심숙보 부의장 및 37명의 이사가 참석했다.2022-03-28 15:59:24강신국 -
동아에스티 "R&D 전문가 사장 영입…연구개발 강화"[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아에스티는 28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김민영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9기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9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1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5901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후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상정, 의결됐다. 사내이사로는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과 박재홍 사장이 신규선임 됐다.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는 김범준 가톨릭대 회계학과 교수가 신규선임 됐다. 감사위원회 위원 중 1명은 분리 선출해야 한다는 상법 개정에 따라 김범준 사외이사는 분리선출 됐다. 주주총회 의장인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영 환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소폭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며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여 디지털 마케팅과 플랫폼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비대면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미래 성장동력이 될 R&D 분야에서는 다년간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역량을 쌓아온 박재홍 사장을 R&D 총괄 사장으로 영입한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연구개발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건선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 과민성방광 치료제 'DA-8010', 패치형 치매 치료제 'DA-5207' 등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2-03-28 12:11:13김진구 -
삼진제약 "사업영역 다각화…성장세 이어갈 것"[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삼진제약은 지난 25일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용주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주요 안건인 대표이사 사장 재선임을 포함해 한상범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 재선임, 고기영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 신규 선임 등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와 함께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전년과 동일한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삼진제약은 올해 주요 경영전략으로 전문의약품·일반의약품·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 등 사업 영역의 다각화를 꼽았다. 이를 통해 토탈헬스케어 회사로 도약할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데 집중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세부적으로 의약품 부문에선 항응고제 '리복사반'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코프로모션 품목 성장에 핵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컨슈머헬스 부문에선 프리미엄 건기식 '하루엔진'의 성장과 더불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헬스케어 부문의 경우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 '에스패치'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경주할 예정이며, 연구개발 부문에선 지난해 준공된 '마곡 연구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과 원천기술 개발 등 성과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장홍순 대표이사는 "지난해 가늠할 수 없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우리 임직원 모두는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회사의 성장을 일궈냈고, 마곡 연구센터의 성공적인 신축도 이뤄냈다"며 "올해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가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22-03-28 12:01:51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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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아로나민, 9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 8203;일동제약은 28일 자사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종합영양제부문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 8203;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평가·인증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서울과 6대 광역시의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 8203;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 브랜드 충성도에서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관련 세부 지표에서도 경쟁 브랜드에 비해 고른 우위를 점했다. & 8203;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에 함유된 '푸르설티아민'을 비롯한 활성비타민의 차별성을 내세워 제품의 속성 및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리고, 광고·학술마케팅·사회공헌 활동 등 독창적인 브랜드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 8203; 일동제약은 성분·함량, 사용상 특성, 제품 콘셉트 등에 따라 ▲아로나민 골드 ▲아로나민 골드 프리미엄 ▲아로나민 씨플러스 ▲아로나민 이맥스 플러스 ▲아로나민 아이 ▲아로나민 실버 프리미엄 ▲아로나민 실버 액티브 등 7가지의 '아로나민 시리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8203; 회사 측은 브랜드 확장 및 세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소비자 욕구와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해 다양한 '아로나민 시리즈'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2022-03-28 11:54:24김진구 -
한의협 "한의사 RAT 외면하는 중수본 방역 행태 규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사의 감염병 진단과 처치를 외면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몰지각한 방역 행태를 규탄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한의사가 배제돼 있는 데 대한 규탄 성명을 정기대의원총회서 채택했다. 한의협은 성명을 통해 한의사의 RAT 즉각 실행을 천명하고, 한의사들이 코로나19 환자 진단과 치료 및 백신접종 이상반응 치료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방역당국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한의사의 코로나 진단과 치료에 적극 협조,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의협은 27일 오전 11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66회 대의원총회를 열고 관련 성명 채택과 세입·세출예산, 주요 추진사업 등을 확정했다. 특히 홍주의 회장은 현안 해결 등을 위해 집행부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박인규 총회의장은 "아직도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온라인으로 총회가 열리게 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전과 후의 삶이 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한의의료기관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오늘 대의원총회가 한의사들에게 ▲새로운 시대철학을 제시하는 총회 ▲새로운 시대비전을 보여주는 총회 ▲집행부와 힘을 합쳐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총회가 돼야 할 것이며 특히 한의사의 신속항원검사 참여에 대해 큰 힘을 실어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제44대 집행부가 출범한 지 만 1년이 돼 가는 동안 한의사들의 방문진료와 자락관법의 횟수 증가, 건식부황의 재료대 추가 보장 등 회원들의 실익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실현시켜 왔다"며 "올해는 한의계가 원하는 추나 본인부담금 인하 및 정상화,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뤄지는 재택치료 관리에서 한의사가 배제돼 있는 부분과 신속항원검사 문제 해결 등 한의사의 의권 수호를 위한 회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집행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해 김우기 한의약정책과장은 "정부가 국민의료서비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한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함께 한의약 안전관리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한의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이 한의약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이라는 목표에 성공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한의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총회를 통해 "한의사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약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화상담을 하며 헌신해 주고 있다"며 "우리 문화와 전통에 관심이 많아진 지금의 한의학을 더욱 발전시키고 세계로 널리 알릴 적기이며,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제4차 한의약육성종합발전계획이 차기 정부에서도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시대의 변화와 의술의 발전에 맞춰 기존의 법과 제도의 부족한 점이 있다면 고쳐야 하고, 한의사도 더욱 큰 자부심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곧 출범할 새 정부와 힘을 합쳐 한의학이 세계적인 의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도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학의 발전과 현대화된 치료법으로 국민건강증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2만7천 한의사의 권익보호와 국민건강 지킴이로서의 소명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정의당도 한의사 여러분의 소명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한의사협회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덕담했다. 김민석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동료 국회의원들로부터 국회 내에 있는 한의원에서 치료 받고 나올 때가 제일 좋았다는 말을 여러차례 들었다"며 "한의학은 세계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는 점에서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국민들께서 손쉽게 한의의료서비스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성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 국민들의 한의치료서비스 기회를 더 넓히고 지역에 돌봄체계 내에서 한의약의 역할도 높여나갈 것"이라며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진 지금, 한의학의 과학화와 세계화를 위한 지원은 물론 한의계의 여러 현안도 국민 중심, 환자 위주로 해법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지지선언에서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워 특정 직역에만 치우치지 않고 차별 없는 공정의료를 구현해 오직 국민건강을 위해 앞장서 달라는 한의사 여러분의 염원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공정의료를 실현하고 한의계의 고충과 민원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식약처는 안전한 한약재 검증체계를 운영하고 한약제제개발을 위해 과학적인 시험법도 개발 보급하고 있다"며 "온고지신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힘을 모아 전통을 잘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과학분야, 미래분야에서도 자연스럽게 융화돼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한의약이 되길 기대한다"고 기원했다. 한의협은 이밖에도 남인순·정춘숙·이달곤·강선우·고영인·서영석·허종식·신현영·서정숙·이종성·최연숙 의원 등이 동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한의약이 국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등도 영상 축사를 통해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한의약 발전을 기원했다.2022-03-28 11:44:04강혜경 -
약사가 직접 개발한 샴푸-바디워시·마사지크림 선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유해한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약사가 만든 샴푸 겸 바디워시, 마사지 크림이 마침내 빛을 보게 됐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서 공단약국을 운영 중인 성영제 약사(영남대, 61)가 천연성분 로션제제 '피부엔'과 손발갈라짐에 탁월한 '보드리'에 이어 샴푸&바디워시 '비향(泌香)'과 마사지크림 '화인마사지크림'을 출시했다. 성 약사는 늘 그렇듯 화학성분이나 합성 방부제, 착향제, 착색제 등을 모두 빼고, 천연 그대로의 성분만 담았다. 내 가족에게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자는 그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셈이다. 그는 "먹을 수 있는 천연성분으로 제조해 생산단가와 판매가가 비싸지만 성분과 효과 만큼은 약사로서 감히 보장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비향은 기존 샴푸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샴푸 하나로 샴푸와 세안, 바디워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성분은 로즈마리오일, 라벤다오일, 로즈마리액, 은용액, 유카, 어성초, 백년초, 애플워시, 코나코파, 라우릴글루코사이드, 올리브계면활성제가 전부다. 이 성분들 가운데 맥주효모와 로즈마리액은 탈모방지에, 맥주효모·유카·백년초 등은 발모촉진과 피부용양에, 은용액·어성초 등은 피부진정에 효과가 있다. 성 약사는 "향기나 효과에 관심을 갖던 소비자들이 최근에는 화학성분과 암 등과의 상관관계 등을 우려해 '착한성분'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늘어났다"며 "비향은 전성분을 보더라도 어느 하나 인공제품이나 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고, 천연성분이다 보니 피부자극이 없고 샴푸나 드라이를 할 때도 머리카락이 적게 빠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샤워나 세안 뒤에도 피부가 부드러워지며 유아나 소아 목욕에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인마사지크림은 근육통과 관절통, 신경통에 특화된 마사지크림으로, 운동 후나 고질적인 관절·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성영제 약사는 "화인마사지크림은 인체에 무해한 성분들로, 피하에 흡수돼 온열감을 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결린 곳을 풀어주는 작용을 한다"며 "아프고 결린 곳에 바르면 처음 20~30분간은 시원한 찜질작용으로 소염이 돼 통증을 경감시켜 주고, 점차 따뜻해지면서 혈액순환을 돕고 뭉쳐진 근육과 응혈된 것을 풀어줘 만성 통증이 점차 경감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버드나무, 닥나무, 자작나무, 편백 추출물, 토코페롤, 아르기닌, 엠에스엠 등을 추가해 진통과 소염작용을 극대화했다"며 "20가지 전성분이 모두 천연성분으로, 합성방부제나 화학성분, 착향제, 착색제 없이 천연 그대로의 향과 색깔이며 바닐릴부틸에터 역시 인체에 해롭지 않고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고 말했다. 성 약사는 "2016녀부터 해오고 있는 연구에 대한 성과들이 속속 나올 때마다 자식 같은 뿌듯함과, 내 제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갖게 된다"며 "새벽 1시까지 심야약국을 운영하면서 약사로서의 또 다른 사명을 다할 수 있어 보람도 느낀다. 보다 연구에 매진해 약사로서 자신하고 추천할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22-03-28 10:42:41강혜경 -
장애인 주치의제 '확대·재정지원' 법안 추진[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대상을 확대하고 재정지원을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28일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장애 정도가 심해 건강에 대한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다만 수혜대상이 중증장애인으로 한정돼 대다수 장애인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고, 의료기관의 참여율도 매우 저조하다. 이종성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주치의제도 시범사업 현황에 따르면 사업시행 이후 4년 동안 등록한 주치의 수는 538명이고, 장애인 환자는 2166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에 등록된 의사수가 10만명이며, 중증 장애인 수는 98만명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면 지극히 적은 수치다. 이에 이 의원은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의 대상을 중증장애인에서 장애인으로 확대하고, 참여 의료기관에 대하여도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냈다.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을 두텁게 보장하는 게 법안 목표다. 이 의원은 "주치의 제도는 장애로 인한 건강문제, 만성질환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임에도 장애인 환자 수 제한, 사업 참여에 따른 인센티브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활성화 되지 못했다"며 "법 개정으로 주치의 제도의 공급자와 수요자의 참여율을 높여, 장애인의 건강행태 개선,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2022-03-28 10:38:47이정환 -
휴젤 '레티보' 대만 론칭 3주년 심포지엄 개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젤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타이베이 W호텔(Taipei W Hotel)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수출명)'의 대만 현지 론칭 3주년 기념 제2회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젤 기업 슬로건 'New Hope, Better Life'를 테마로 마련된 심포지엄은 ▲현지 피부과 전문의 周哲宇(쩌우저위)의 '레티보 200유닛을 활용한 안면부 응용 시술' 발표로 시작됐다. 이후 ▲톡신을 활용한 턱, 이마 시술 임상 효과(성형외과 전문의 陳雍元(천용위안)) ▲톡신과 실리프팅의 복합 응용 시술(피부과 전문의 謝佳憲(시에지아시엔)까지 레티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학술 콘텐츠 발표가 이어졌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대만 현지 시장에 진출한 휴젤은 학술 심포지엄을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4월 대만 현지 법인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을 설립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지 전문의 대상 보툴리눔 톡신 시술 교육을 제공하는 '레티보 아카데미'를 비롯해 영업스킬부터 불만 사례 대응, 고객 심리학, 레티보 판매 촉진 방안 등 의료기관 컨설턴트를 위한 심포지엄도 주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외도 현지 약 50명 이상의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제품 홍보로 일반 소비자 대상 인지도 확대도 나서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대만 론칭 첫해 10%였던 시장점유율을 지난해 20%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올해는 전년대비 15%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22-03-28 10:15:34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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