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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제약, 전신마취회복제 출시…400억 시장 진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은 최근 전신마취 회복제 '유니마덱스주(슈가마덱스)' 국내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유니마덱스주'는 수술시 마취에서 깨는데 도움을 주는 약물이다. 환자 마취에 사용된 근육이완제에 직접 작용해 원래 상태로 회복시킨다. 2022년 4월 12일 특허 만료 후 발매 가능한 신약의 제네릭 제품이다. 관련 시장은 400억원 이상이다. 기존 국내 허가받은 마취길항제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기전을 탑재했다. 이에 근이완제에 직접 빠르게 작용해 환자의 수술 종료 후 안정적인 회복을 돕고 낮은 부작용 발현율이 특징이다. 의왕 소재 제제연구소에서 개발 및 제제연구를 통해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해 최신 제조설비를 투자해 완공한 문막 제2공장에서 완제품 생산까지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수탁 사업 확장 전략도 수립해 6개 업체의 전공정 위탁제조를 맡아 생산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2022-04-13 11:00:00이석준 -
건보노조 "부모보험 도입 환영…재원은 국가와 지자체가"[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건강보험노동조합(이하 건보노조)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에 부모보험 도입을 보고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건보노조는 13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도입시기가 늦은 감은 있으나 인구감소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부모보험' 도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건보노조는 지난 2017년 12월 '미래지킴이 보험'이라는 정책을 제안하면서 인구절벽 해소, 임신·출산 급여와 육아를 사회적 해결을 위한 사회보험제도 도입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부모보험과 이름만 틀릴 뿐 목적과 방법은 같다는 설명이다. 건보노조는 "지금까지 정부에서는 저출산 해결을 위해 쏟아부은 예산만 2006년 이후부터 400조원 이른다"면서 "중앙정부의 실효성없고 일관성 없는 정책과 지자체의 제각각 정책으로 '밑 빠진 독에 물 붓는'식으로 예산만 소비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모보험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건보노조는 먼저 부모보험 재원 마련은 사회보험 방식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공동부담의 혼합형 방식을 제안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별 상이한 아동수당 및 출산장려금 제도를 통합해 지급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아울러 출산 후 산후조리 수당이나 산후조리원 이용 선택을 보장하고, 고용보험 육아휴직 급여제도와 통합운영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건보노조는 "새 정부가 첫 단추를 잘 꿰어 인구감소 및 저출산 사회적 문제의 돌파구를 찾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제대로 된 부모보험이 도입될 수 있도록 노동·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노력할 것이며 사회적 합의 및 정부의 실효성 있고 일관성 있는 정책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2022-04-13 10:21:40이탁순 -
메디버디, 'DT' 시대 인재 양성 위한 약대생 인턴십 운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원격진료 서비스 플랫폼 메디버디는 13일 온·오프라인으로 '약대생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업체는 이번 인턴십 운영과 관련, 급변하는 약업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약대생들에게 직장, 직무 체험 기회, 디지털 전환(DT)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턴십 중에는 노션, 피그마, 슬랙 등 대기업에서 사용하는 업무 툴을 이용해 DT 직무별 학습과 멘토링 등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업체는 지방 약대생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전국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으며, 20명의 학생이 이달부터 6월까지 2달간 인턴쉽에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중에는 별도 코딩스터디가 운영되며 약국 브랜딩 사업,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약사들의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턴십에 참여한 약대생들은 기획부터 마케팅, 영업 등 회사에서 하는 다양한 직무를 경험해 보게 되며 주로 약국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업체는 참여한 학생들이 주간 회의에서 팀별 전략과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평가하며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보는 기회도 갖게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디버디 측은 “2인 이상 팀 활동으로 진행 되는 이번 인턴쉽에서는 팀별 점수와 개인 점수가 합산돼 평가될 예정”이라며 “이번 인턴쉽을 통해 많은 약대생들이 스타트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22-04-13 10:14:34김지은 -
"후학 위해 써달라"...충북대 약대교수들 기금 마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들이 후학들을 위해 써달라며 약학대학 시설확충기금 6000만원을 기탁했다. 12일 열린 기탁식에는 송석길 약학대학장, 정재경 부학장, 이경은 약학과장이 참석했으며, 김수갑 총장, 이문순 대외협력본부장, 이광희 대외협력관 등이 배석했다. 송석길 약대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래형 약학인재 양성을 위해 십시일반 교수들이 뜻을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갑 총장은 "제자들을 위한 교수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준 기금은 필요한 곳에 요긴히 활용하겠다"며 "무엇보다 충북대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단단한 초석으로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2022-04-13 09:45:22강신국 -
인천시약, 대면투약관리료 청구 'A to Z' 동영상 제작[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4일부터 적용되는 대면투약관리료 청구와 관련, 회원 약사들이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을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하는 동영상을 자체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이번 동영상 제작에 대해 “투약안전관리료, 대면투약관리료 신설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로 인해 회원들이 헷갈려 할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청구 할 수 있는데도 모르고 놓쳐 금전적으로 손해 보는 일이 생기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동영상을 제작,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동영상 제작에 참여한 김균 미디어 센터장은 “공문 등으로는 전달되지 못하는 부분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회원 약사들이 쉽고 편하게 스마트폰 클릭 한 번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며 “지난 1일 개관한 지부 미디어스튜디오를 활용했다. 첫 동영상인 만큼 화면상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회원의 궁금증을 풀어드릴 수 있는 작업을 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상일 회장도 “온라인 시대에 맞는 자체 촬영 시설을 갖추고 부족하지만 우리 손으로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며 더 나은 회무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먀 “앞으로도 회원들이 알고싶어 하는 회무와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동영상 제작에는 김명철 부회장, 성은주 이사, 김균 미디어센터장, 이혜민 담당 직원 등이 참여했다.2022-04-13 09:39:27김지은 -
구로구약, 자가검사키트 소분용 비닐 업사이클링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 홍보문화복지위원회(이사 차정화, 안수정)가 최근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소분 판매가 마무리되면서 약국에 배분됐던 소분용 비닐 포장 재활용을 위한 친환경적 활용 방안을 마련, 관련 업체와 협업에 나선다. 구약사회가 업사이클링 업체 '희(H22)'와 함께 협업을 통해 약국에 배부된 소분용 비닐 수거에 나서게 된다. 구로구약사회에 따르면 소분 키트에 대한 전량 회수조치가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소분 포장용 비닐봉투가 약국에 남아있고 이를 약국 당으로 환산했을 때 그 수가 적지 않다는 것. 약국 당 50~100매로 추산할 때 구로구약사회 회원 약국에서만 1만5000여장, 서울 24개 분회 소속 약국들에 36만여장이 남아있을 것으로 추산된다는 게 구약사회 측 설명이다. 구약사회는 “일회용 비닐봉투가 분해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450년 이상이라고 한다. 목적이 있어 생산됐지만 대책 없이 그대로 버려지다면 환경문제로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며 “구약사회 차원에서 이 비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게 됐고, 이를 위한 비닐 업사이클링 업체인 희(H22)와 긍정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구약사회는 제작할 상품의 샘플링 단계를 진행 중이며, 제작 후 판매해 발생되는 수익금을 코로나와 관련 된 의미있는 곳에 기부하는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약사회 측은 “제작 시기 등이 구체화되면 각 약국의 소분용 비닐봉투를 수거할 예정”이라며 “각 약국에선 공지가 있기 전까지 소분용 비닐봉투를 폐기하지 말고 일단 조금 더 보관하도록 전 회원들에게 포스터를 통해 협조를 구했다”고 덧붙였다.2022-04-13 09:16:09김지은 -
치협, 정춘숙 의원에 비급여 의료광고 문제점 전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비급여 진료비 의료광고 금지 등 치과계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과잉진료 등의 부작용으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비급여 진료비 의료광고에 대해 현재 치과계에서 제기하고 있는 여러 우려 사항들을 공유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박태근 회장은 "의료광고 시 수가가 공개되는 부분은 매우 민감한 문제로, 대부분의 치과의사 회원들이 이에 대해 너무나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료수가를 광고하는 행위는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료광고 문제가 일선 치과의사들이 마주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민생 현안 중 하나 임을 강조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대안 마련을 거듭 요청했다. 이에 정춘숙 의원은 박 회장의 설명을 듣고 주요 내용과 현재 상황,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 추가 질의를 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정 의원은 지난해 복지부 국정감사 관련 서면질의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로 국민이 의료기관을 단순히 저수가 만으로 선택하고 의료 질은 무시돼 이로 인한 국민 피해가 예상된다"고 언급하는 등 해당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2022-04-13 08:55:22강신국 -
코오롱생과, 싱가포르에 '인보사' 기술수출...계약금 150억[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한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케이’가 싱가포르 신생 바이오기업에 기술수출됐다. 3년 전 먼디파마와 맺은 기술수출 계약은 해지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3일 싱가포르의 주니퍼바이오로직스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TG-C는 인보사케이의 미국 임상 코드명이다. 이 계약으로 코오롱생명과학은 반환 의무없는 계약금 1218만달러(약 150억원)을 수령한다. 단계별 판매 마일스톤(5억7500만달러)을 포함하면 최대 5억8718만달러(7234억원) 규모다. 주니퍼바이오로직스는 한국과 중화권(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을 제외한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TG-C와 관련한 연구, 개발, 상업화의 독점권을 갖는다. 계약 기간은 각 국가별로 20년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TG-C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지원과 제품 공급을 담당한다. 주니퍼바이오로직스는 싱가포르 소재 신생 바이오기업이다. 골관절염 및 항암제 분야에 특화된 치료개발, 유통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스위스의 글로벌 제약기업인 헬신 헬스케어의 항암보조요법 의약품 알록시(Aloxi)를 비롯한 여러 의약품들에 대해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독점 유통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라만싱 주니퍼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TG-C의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TG-C가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라만싱 대표는 먼디파마의 이머징마켓 지역 대표 출신이다. 먼디파마 재직 시절에 인보사의 기술이전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코오롱생명과학은 먼디파마와 체결한 인보사케이 기술이전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19년 먼디파마에 인보사의 일본 개발·상업화 권리는 넘기는 조건으로 계약금 150억원을 수령했다. 하지만 이후 성분 변경 논란이 불거지면서 계약금은 반환했고 이번에 모든 계약을 해지했다. 인보사는 2017년 7월 국내 허가를 받은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다. 하지만 성분 변경 논란이 불거지면서 2019년 7월 국내 허가가 취소됐다. 인보사의 허가사항에는 TGF-β1 유전자가 도입된 동종유래 연골세포’와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로 구성됐다. 하지만 실제로는 ‘TGF-β1 유전자가 삽입된 태아신장유래세포주(GP2-293세포)’가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GF-β1 유전자가 허가사항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에 삽입돼 있었다는 의미다. 인보사는 현재 코오롱티슈진이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임상 3상 환자 투약을 재개한 상태다. 고관절 골관절염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도 1상 없이 바로 2상으로 진입하도록 FDA로부터 승인받았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TG-C의 미국 임상 3상 재개가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였다면, 이번 기술수출은 글로벌 시장에서 TG-C의 기술력과 가치를 인정받은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2-04-13 08:40:06천승현 -
"정호영 장관 후보자 재산 20억 증가는 계산착오"[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윤석열 차기 대통령 당선자가 지명한 정영호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의 재산이 3년만에 20억원이 증가한 것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나서서 해명했다. 정 후보자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을 신고한 바에 따르면 2017년 46억7825만7000 원이었던 재산은 3년만인 2020년 67억5605만2000원으로 20억7779만5000원 증가했다. 3년만에 21억원에 가깝게 재산이 폭증한 것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신고된 재산금액 중 총 2건인 6억19900만원은 현존하는 계좌로 착오해 신고했고, 오류로 신고된 6억원을 제외하면 2017년 대비 2020년 재산 증가액은 14억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복지부는 "14억원 중 11억원은 공시가격 인상으로 부동산 등 가액이 늘어난 금액이며 3억원은 예금 연 1억원 씩 증가해 생긴 금액"이라고 덧붙였다.2022-04-12 19:53:47김정주 -
서울 중구약, 경영강의 활성화…김영로 약학위원장 임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경영강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중구약사회는 지난 8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학술정보와 약국에 도움이 될 만한 경영활성화 강의를 위해 김영로 약사를 약학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오명원 약사도 이사에 위촉됐다. 김인혜 회장은 "이번 의약품 대란 등을 통해 얻은 교훈이 성분명 처방"이라며 "성분명 처방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안심하고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약사들의 약국 업무 침탈 등을 주시하고 있으며,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2022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하고, 코로나19 관련 회원 약국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약사회는 상반기 약사연수교육을 대면으로 개최하고, 보존기간 경과 처방전 폐기사업을 다음달 10일과 11일 하기로 했다.2022-04-12 16:43:15강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