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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약 "한시적 비대면 진료·투약 즉각 중단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한시적 비대면 진료·투약 허용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대전시약은 20일 회원 일동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전문가의 충분한 의견 수렴없이 실시된 한시적 비대면 진료, 투약 허용방안은 질병 치료와 상관없는 증상까지 무제한 적으로 처방을 허용하면서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을 뒤흔들었고 정부의 한시적 고시를 악용한 비대면 진료 플랫폼과 의약품배달업체의 난립을 부추겼다"며 "한시적 비대면 진료, 투약이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비대면 플랫폼 업체들은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제공하는 업체에 불과함에도 의료인처럼 행세하며 온라인과 대중광고 매체를 통해 오남용의약품까지 불법 과장 광고해 국민 건강을 위협했을 뿐만 아니라 배송 과정에서도 부실한 의약품 관리, 배송오류 등 안정성 문제 뿐만 아니라 약국 지정 과정에서의 담합 우려, 개인정보 유출, 불필요한 의료사용, 약화사고 발생 시 책임소재 등 많은 부작용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대면 플랫폼과 의약품 배달 업체의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할 것이며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며 "대전시약사회 회원 일동은 보건의료 체계를 망가뜨리고 국민건강을 위태롭게 하는 행위에 대해 모든 수단을 강구해 저지할 것"이라고 규탄했다.2022-04-20 12:12:34강혜경 -
휴온스, 만성질환 방광염 시장 진출…베지코트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는 히알루론산과 황산콘드로이틴 혼합 제제인 조직수복용생체재료 '베지코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베지코트는 만성질환인 재발성·간질성 방광염과 방광통증증후군 환자의 방광염 증상 완화 및 통증 개선을 위한 4등급 의료기기다. 방광점막조직(GAG, 글리코사미노글리칸)층 주성분인 히알루론산과 황산콘드로이틴이 혼합돼 있어 염증으로 손상된 GAG층을 보충해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소변, 노폐물 등 외부 자극 물질로부터 방광벽을 보호한다. 방광염은 재발률이 높고 만성으로 발전하기 쉬운 질환이다. 신체 구조적으로 여성들에서 많이 발병하며 특히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한 50대 이상 폐경 이후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비뇨기 질환 특성상 병원 방문을 망설이는 이들이 많아 진단 시기가 늦어져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휴온스 관계자는 "간질성방광염(IC)과 방광통증증후군(BPS)은 세균 감염, 면역 저하,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 등 다양한 이유에서 발병한다. 배뇨통, 골반통 등의 통증과 빈뇨, 요절박 같은 자극성 배뇨 증상을 동반해 일상 집중도를 낮추고 삶의 질을 떨어트려 적절한 치료법으로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베지코트는 방광염 의료기기 시장에서 방광염 환자들과 의료진 선택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2-04-20 10:47:41이석준 -
SK케미칼, 온코빅스와 공동연구 협약…합성신약 개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SK케미칼은 합성신약 연구개발 기업 온코빅스와 공동연구계약 협약을 맺고 혁신신약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섬유화증·암 등 적합한 치료제가 나오지 않거나 미충족 수요가 큰 질환을 중심으로 첫 공동 연구 과제를 구체화하고, 향후 협력 폭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온코빅스는 자체 신약개발 플랫폼인 '토프오믹스(TOPFOMICS)'를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 합성 연구를 수행한다. SK케미칼은 도출된 후보물질 검증·개발·인허가 등 상용화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SK케미칼에 따르면 온코빅스는 독자적인 신약개발 플랫폼 토프오믹스를 토대로 합성 기술 기반 혁신신약 개발에 특화된 업체로 평가받는다. 토프오믹스는 자체 보유한 256만개의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타깃 질환에 효과적으로 반응하는 약물을 찾고, 이후 타당성 평가를 거쳐 최적화된 물질 구조를 구현하는 유기적 절차를 통해 신약 R&D의 성공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플랫폼이다. 실제 온코빅스는 이 플랫폼을 통해 4세대 폐암치료제 후보물질 'OBX02-011'을 도출했다. 현재 이 물질은 비임상을 거쳐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최근엔 이 물질의 EGFR 활성화 돌연변이, 이중변이, 삼중변이에 대한 비임상 데이터가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됐다. SK케미칼은 온코빅스와 협력을 통해 혁신 신약 분야 R&D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케미칼 김정훈 연구개발센터장은 "혁신신약은 개발 난이도가 높지만,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과제"라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신약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혁신신약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은 온코빅스 대표는 "SK케미칼은 합성신약·천연물·바이오 분야에서 국내최고 수준의 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온코빅스의 플랫폼과 SK케미칼의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신약을 확보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22-04-20 10:15:18김진구 -
휴젤, 보툴리눔제제 '레티보' 독일 허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휴젤은 최근 독일 연방의약품료기기관리기관(BfArM)으로부터 보툴리눔독소제제 ‘보툴렉스’를 미간주름 적응증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출명은 ‘레티보’다. 독일은 약 5000억원 규모의 유럽 미용용 보툴리눔독소제제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5개국(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가운데 영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독일 시장은 올해 약 8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독일은 다른 국가 대비 고가의 시술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젊은층 수요 증가로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휴젤은 “우수한 품질력을 기반으로 시장의 신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을 통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휴젤은 지난 1월 보툴렉스의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의 품목허가 의견을 수령했다. 프랑스 품목허가 획득을 시작으로 영국, 독일, 이탈리아를 포함해 9개 국가에서 판매허가를 받았고 올해 유럽 24개국에 진출할 계획이다. 휴젤은 지난달 23일 유럽 론칭을 위한 첫 선적을 마쳤고 국가별 현지 론칭에 앞서 유럽 파트너사 오스트리아 소재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크로마(Croma)’가 최근 모나코에서 개최된 ‘국제미용안티에이징학회’에 참가해 유럽 전역에 보툴렉스를 선보였다. 휴젤 관계자는 “올해 주요 5개국을 포함한 24개국의 성공적 진출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유럽 36개국 진출을 모두 완료해 글로벌 보툴리눔제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2-04-20 09:46:45천승현 -
식약처, 2022년 식의약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민간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과 함께 '2022년 식의약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20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식의약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와 식품안전나라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것으로,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품& 8231;서비스를 발굴& 8231;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8231;서비스 개발 등 두개 분야로, 식의약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식의약 데이터 포털(data.mfds.go.kr)에서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 인증원장상이 수여된다. 공모분야별 최고득점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지난해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요필팀과 이유식당팀은 데이터에 기반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구현하여 현재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식의약 데이터가 더 가치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에 밀접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진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식의약 데이터 포털(data.mfds.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2-04-20 09:41:29이혜경 -
충남도약 "비대면 진료 안돼…보건의료체계 정상화 주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비대면 진료 중단을 촉구하고, 정상적인 보건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주문했다. 도약사회는 20일 성명을 통해 "이제 정부는 방역정책을 변경하고 일상 회복을 도모하는 현 단계에서 비대면 진료의 한시적 적용을 속히 종료하고 정상적인 보건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며 "보건의료 체계는 어 떤 분야보다도 조심스럽게 다뤄져야 하며 안전을 그 무엇보다도 염두에 두고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시행된 비대면 진료는 대면 진료에 비해 더 많은 오진 위험을 안고 있으며, 처방·조제·투약 과정에서도 오류를 일으킬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 도약사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전국민이 힘들어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정부와 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노력해 왔다"며 "약사회 역시 불가피성을 인정해 비대면 진료와 조제, 투약이라는 보건의료 시스템에 적극 협조했고, 이제는 정상적인 전환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약은 "경제적 논리와 편리성만 강조하는 비대면 진료는 장기적으로 대자본의 의료시스템 진출과 장악을 허용하고 국민의 과다한 의료비 지출, 보건환경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현 시점에서 필요한 것은 공공병원, 방문케어, 공공응급시설, 공공심야약국 같은 공적 의료시스템 확충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건의료 시스템을 자본 논리에만 맡겨 사람의 생명과 건강이 무시되는, 돌이킬 수 없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도약사회는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 시도에 대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2022-04-20 09:38:59강혜경 -
지노믹트리, 대장암검사 서비스 말레이시아 진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가 '얼리텍® 대장암검사 서비스'의 말레이시아 사업화를 위해 SPD Scientific Pte. Ltd.와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노믹트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말레이시아 전역 판매망을 확장하고 얼리텍® 대장암 검사 서비스 현지 공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는 국내 기업이 단독, 직영 형태로 진출하기보다 현지 파트너와 전략적 제휴나 합작을 통해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SPD Scientific은 원격의료 채널을 통해 코로나 신속진단 키트를 활발하게 판매하고 있어 원격의료 채널을 통한 얼리텍® 대장암검사 판매도 진행된다. 코로나 확산 이후 원격 의료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자, 병원을 묶는 원격의료 업체 열풍이 불고 있다. 국내는 원격의료가 걸음마 수준이지만 인구당 의료진 수가 적고 지역 간의 의료 격차가 큰 동남아시아 지역은 성장세가 높은 상황이다. 이를 위해 지노믹트리는 얼리텍® 대장암 검사키트의 말레이시아 보건복지부 체외진단의료기기 A등급 허가를 완료했다. 말레이시아는 ASEAN 국가 중 싱가포르, 브루나이 다음으로 소득 수준이 높은 국가다(1인당 국민소득 1만343달러, 2020년 기준). 우수한 IT 제반 인프라와 주변국과의 높은 연결성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 대장암 발병률은 남성 1위(16.3%), 여성 2위(10.7%)로 높다. 말레이시아 보건복지부에서 대장암국가전략기획(National Strategic Plan For Colorectal Cancer; NSPCRC 2021-2025)을 발표할 정도로 대장암 조기진단의 관심도가 높다. 윤치왕 지노믹트리 부사장은 "SPD Scientific은 말레이시아 시장에 특화된 전문진단기업으로 현지 진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다. 원격의료 채널 확장성을 통해 말레이시아 대장암 조기검진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 높은 발병률과 사망률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SPD Scientific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진단 전문회사로 동남아시아 지역 분자 진단랩과 판매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40년 업력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탄탄한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2022-04-20 09:27:05이석준 -
이연제약, 플라스미드 DNA 위탁생산 첫 수주[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이연제약이 충주 바이오 공장에서 본격적인 플라스미드 DNA 생산에 나선다. 회사는 지난해 6월 바이오, 11월 케미칼 충주공장을 완공했다. 바이오에 800억원, 케미칼에 2100억원이 투자됐다. 이연제약은 이노퓨틱스와 플라스미드 DNA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연제약은 충주 바이오 공장에서 플라스미드 DNA의 DS(원료)와 DP(완제)를 생산해 이노퓨틱스에 공급하게 된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양사의 합의에 따라 비공개됐다. 지난해 준공한 이연제약의 충주 바이오 공장은 플라스미드 DNA를 기반으로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의 원료부터 완제까지 'One-stop' 생산이 가능한 공장이다. 특히 플라스미드 DNA는 미생물 발효를 기반으로 생산돼 그 자체로 DNA 백신 및 유전자치료제로 적용될 뿐 아니라 mRNA와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AV) 기반 백신 및 치료제 제조 원료도 가능해 활용성이 높은 물질이다. 이노퓨틱스는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및 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첫 수주를 기록한 이연제약은 충주 바이오 공장을 통해 다수 기업과 연구개발부터 생산에 이르는 협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는 "플라스미드 DNA 생산을 통해 이노퓨틱스의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첫 수주를 발판으로 충주 바이오 공장이 세계 유전자치료제 생산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태균 이노퓨틱스 대표는 "첨단바이오의약품 AAV 제조에 필수인 플라스미드를 고품질로 제조할 수 있는 이연제약과 위탁제조 계약을 체결해 기쁘다. 이런 생산시설의 국내 확충은 개발 치료제가 임상시험에 신속히 진입하는데 도움이 되고 향후 서로 상생, 발전하는 바이오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2022-04-20 08:51:08이석준 -
중랑구약 "산적한 현안 회원약사 뜻 모아 해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최근 2022년도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김위학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약사사회는 비대면 진료에 따른 약 배달앱 문제, 화상투약기, 한약사 문제 등 그 어느때 보다도 다양한 난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상황일수록 회원들의 뜻을 함께 모으고 상급회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이사진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제12대 집행부 상임이사들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올해 사업계획(안)은 원안대로 승인했다. 시약사회는 도로확장공사로 인한 구약사회관 부지 일부 편입에 따른 약사회관 재건축관련에 대한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김 회장은 성공적인 약사회관 재건축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원활한 재건축이 이뤄질수 있도록 이사진에게도 협조를 당부했다.2022-04-19 17:08:25강신국 -
감사원 "문케어 건보재정 낭비 확인"…인수위 보고[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감사원이 지난해 말 건강보험 재정관리 실태를 감사한 사실을 보고받고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차승훈 인수위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감사원은 지난 2018년부터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적자로 전환됨에 따라 재정에 부담을 초래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다"면서 이렇게 발표했다. 감사 중점사항으로는 건강보험 재정건전성 관리와 직결되는 ▲재정 운용·관리 체계 ▲보험급여 지출구조 ▲수입확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재정누수 사례와 원인도 규명했다는 설명이다. 감사원의 건강보험에 대한 감사는 정기감사가 아닌 특정사안 감사(특감)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기에 문재인 정부 들어 도입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로 비급여에서 급여화(건강보험 적용)된 지출 항목이 주요 감사대상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인수위에 따르면 감사원은 "건강보험이 다른 사회보험과 달리 외부 심의가 없는 보험정책 결정구조의 폐쇄성, 뇌 MRI(자기공명영상) 등 보장확대 항목 심사 부실로 의료비 과다지출, 고소득 미등록사업자 피부양자격 인정 등의 문제를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원일희 인수위 대변인은 "감사원이 감사 결과를 토대로 감사 보고서를 작성 중이라는 업무 보고를 한 사항"이라면서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감사 보고서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했다. 문재인 케어는 지난 2017년 8월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를 목표로, 건강보험 보장률(진료비 중 건강보험에서 부담해주는 금액의 비율)을 2022년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정책이었다. 의학적으로 필요하지만 환자가 비용 전액을 부담해야 했던 비급여 진료를 급여화(건강보험 적용)하고 노인·아동·여성·저소득층 등의 의료비를 대폭 낮추겠다는 의도였지만, 보장성 확대에만 치중할 경우 시급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고가의 비급여 검사를 받으려 해 재정 누수가 가속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뒤따랐다.2022-04-19 15:46:28이정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