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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세안, 보편적 의료보장과 보건안보 협력 논의[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차 한-아세안 보건장관회의와 제9차 아세안+3(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보건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제1차 한-아세안 보건장관회의는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시 보건의료 분야 대화채널 구축을 합의한 이후 개최한 첫 번째 회의로, 향후 격년마다 개최하며 올해는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가 공동의장국을 맡았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보편적 건강보장(UHC)과 ▲회복력 있는 보건 시스템을 위한 보건안보를 주제로, 한-아세안의 미래 보건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이기일 제2차관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일차 보건의료 및 공공의료 강화 등 경험을 케이(K)-Health 국제협력사업을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 함께 공유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시스템 구축 및 역량 강화를 통해 각국 보건의료체계에 맞는 지속가능한 보편적 건강보장(UHC) 달성을 위해 한국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선정을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아세안 회원국의 효율적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신속한 실험실 진단체계, 긴급상황실 운영, 현장 역학조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할 것임을 언급하며,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역내 보건안보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기일 제2차관은 같은 날 열린 제9차 아세안+3 보건장관회의에도 참석해, 공중보건 위기에 대응을 위한 아세안과 중국, 일본과 한국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각국은 코로나19와 같은 공중보건 위기를 겪으면서 인력, 필수의약품, 의료물품 등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동원할 필요성에 더욱더 공감하고, 이를 위한 각국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한국은 바이오 인력 양성 계획과 함께 항체치료제 개발, 한국 최초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계획 등 의료 자원 공급체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 계획을 소개하는 등, 한국의 경험과 정책사례가 아세안+3 공동체의 자원 활용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한-아세안 보건장관회의 공동선언문과 아세안+3 보건장관회의 공동선언문 형태로 정리, 채택됐다. 공동선언문에는 회의를 통해 논의된 주요 의제에 대한 회원국의 미래 보건 협력 강화 의지가 담겼다. 특히 이번 회의를 개최한 부디 구나디 사디킨(Budi Gunadi Sadikin)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은 "이번 회의가 회원국 간 보건 협력을 심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히며,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방역 성과 등을 언급하여 이와 관련한 소중한 경험을 아세안과 함께 나눠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당면한 감염병 대응,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공중보건위기에 손을 맞잡고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보건부 간, 한국과 미국 보건복지부 간 양자 면담을 진행하고*, 양국 간 보건의료분야 관심사를 재확인하며 협력관계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15일 이기일 제2차관과 인도네시아 보건부 부디 구나디 사디킨(Budi Gunadi Sadikin) 장관은 인도네시아 현지 의료 투자, 제약업체 등 진출 등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함께 발전시켜나갈 것을 확인했다. 부디 사디킨 장관은 한국의 선진적 의료 및 바이오 기술을 언급하며, 인도네시아에 보다 많은 의료기관이 진출하고 제약, 의료기기업체 등 바이오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인도네시아에 투자하기를 희망했다. 이기일 제2차관은 이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하며, 인도네시아 보건부가 현지 진출하거나 계획 중인 SD바이오센서, SK플라즈마, 대웅제약, 종근당 등 한국 보건의료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허브 참여와 함께, 올해 10월 말 개최할 세계 바이오 서밋에 인도네시아측의 참석을 요청하고, 부디 사디킨 장관은 반드시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다음날인 16일 이기일 제2차관과 미국 보건복지부 로이스 페이스(Loyce Pace) 차관보가 만나 양국 간 보건의료 현안을 공유하고 관련 대응을 위해 꾸준히 대화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차관은 이 자리에서 미국 CDC 동아시아 지역 센터 관련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아울러 올해 10월 말에 있을 세계 바이오 서밋에 미국 보건복지부에서도 참석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루이스 차관보는 CDC 유치 관련 한국의 의지를 확인하고, 바이오 서밋 개최 등 백신을 포함한 바이오 분야의 한국의 주도적인 역할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한미 간 동맹관계를 꾸준히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제2차 한-아세안 보건장관회의 및 제10차 아세안+3 보건장관회의는 우리나라와 라오스가 공동의장국으로서 2024년 라오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2022-05-17 10:06:09김정주 -
지노믹트리 "주가 저평가…50억 규모 자사주 취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가 주가 부양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미래에셋증권과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 5월17일부터 11월16일까지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이사는 "현재 주가는 기업가치대비 저평가돼 있다. 미래사업 성장 확신으로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가 부양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노믹트리는 대변, 소변, 기관지세척액 등으로 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얼리텍®(Early Tect®)' 개발에 성공해 대장암, 방광암, 폐암 진단 서비스의 국내 및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 얼리텍 대장암 검사는 2019년부터 국내 상용화를 시작해서 현재는 국내 유수 대학병원 및 대형 검진센터 기업 검진에 활용되고 있다. 한편 지노믹트리의 올 1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252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을 달성했다. 모두 사상 최대 수치다.2022-05-17 09:58:47이석준 -
다산제약, '혁신성장 유공 중소기업' 장관 표창[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다산제약은 '혁신성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 후보자를 뽑아 공적을 심사한 후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다산제약은 기술혁신, 경영혁신, 품질혁신, 중소기업 정책 발전과 상생 협력, 자체 혁신, 경쟁력 제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다산제약은 코로나19 경제 침체 속에서도 해외 수출을 확대해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뤘으며,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형선 대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고, 우리 사회의 균형적인 성장과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품질 좋은 의약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산제약은 연구개발(R&D) 중심 제약기업으로 제품의 기획부터 원료 및 제제 연구개발과 생산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완제 제약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완제의약품 제품 개발 및 판매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충청남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인식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고 있다.2022-05-17 09:36:32김진구 -
메디버디, 약대생 인턴 대상 '약사 브랜딩' 온라인 강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 메디버디(공동대표 임현정, 안준규)는 약대생 인턴 2기생들을 대상으로 ‘약사 브랜딩’을 주제로 두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4월 28일 진행된 첫 강의 강사로 나선 정상원 약사는 현재 스포츠 영양 약사이자 신입 약사들을 대상으로 약사 브랜딩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정 약사는 이번 강연에서 리브랜딩 필요성과 셀프 브랜딩을 위한 본질적 접근법을 강조했다. 그는 “약사는 개개인이 작은 브랜드이며 대기업의 마케팅은 상대만 보지만 셀프 브랜딩은 나를 이해하는 과정과 상대에게 집중하는 과정이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진행된 두번째 강연을 맡은 약국 브랜딩 연구소 대표 심현진 약사는 셀프 브랜딩의 구체적인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심 약사는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구독 경제가 만연한 시기에 약사도 전문 분야를 갖춰 맞춤형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약사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한 약대생 인턴은 “이번 강연을 통해 셀프 브랜딩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대 흐름에도 변하지 않는 나만의 브랜드를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고 했다. 메디버디 관계자는 “현재 약국의 형태는 특색이 없고 병원에 의존하는 수익 구조이지만 온라인에 약사들이 진출해 병원에 의존하지 않고 약사 직능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약대생들과 함께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에서 경쟁력 있는 약사가 되기 위해선 셀프 브랜딩이 필요한 만큼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각자 브랜드를 가진 약사가 되는 것을 바란다”면서 “우리 기업도 셀프 브랜딩 하는 약사들이 직능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22-05-17 09:25:46김지은 -
"고혈압약 '암로디핀' 복용 전·후 자몽주스 피해야"[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고혈압의 치료와 관리를 돕기 위한 고혈압약의 올바른 복용 방법 등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고혈압은 혈압이 지속해서 높은 상태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로, 자연적으로 없어지거나 완치하기 어려우므로 대부분 약물로 치료해야 한다.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고혈압 유병률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에서 약 28%, 60세 이상에서 약 48%로 나이가 들면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고혈압을 조절하지 못하면 심장, 뇌, 신장 등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약은 작용 방식에 따라 이뇨작용으로 혈압 저하(수분 배설 촉진), 교감신경 차단(혈관수축,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는 신경전달물질 차단), 칼슘채널 차단(심장 세포막에 있는 칼슘채널을 차단하여 혈관 확장),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혈관 수축물질 생성 억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 의약품 등이 있다. 고혈압약의 종류에 따라 ▲(칼슘채널 차단제) 부종이나 안면홍조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 마른기침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 소화불량, 설사,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 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후 용량을 조절하거나 다른 성분으로 변경하여 적절한 의약품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혈압약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꾸준히 복용해야 하며 고혈압 치료를 시작하고 3∼4개월 동안은 약의 효과와 부작용을 확인하기 위해 적절한 간격으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권장된다. 고혈압약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복용해야 한다. 만약 복용 시간이 지났다면 인지한 시점에 바로 복용해야 하지만 다음 복용 시간이 가깝다면 그때 복용하고, 시간을 놓친 경우에도 반드시 1회 용량만 복용하며 절대로 용량을 늘리지 말아야 한다. 이뇨제 성분의 고혈압약은 저녁에 복용하면 이뇨작용으로 수면을 방해하는 등 불편할 수 있으므로 아침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임신 중 고혈압이 발생하면 임부와 태아에게 모두 위험할 수 있어 선택적으로 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다만 칼슘채널차단제,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저해제, 안지오텐신II수용체 차단제는 임신 중에는 투여가 금지되어 있으므로 임신부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임신 또는 혈관부종 환자는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저해제나 안지오텐신II수용체 차단제를 복용하지 말아야 하며, 천식 또는 심한 서맥 환자는 교감신경 차단제 중 베타차단제를 복용해서는 안된다. 저칼륨혈증 등 전해질 이상 환자, 통풍 환자의 경우 이뇨작용 고혈압약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므로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최근 한 가지 약물만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은 환자를 위해 여러 가지 작용 방식의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도 개발됐다. 염분의 섭취량이 늘어나면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김치, 찌개, 국, 젓갈, 라면과 같이 염분이 많은 음식은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다. 이뇨작용 방식의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푸로세미드 등 고혈압약은 저칼륨혈증 유발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약을 복용할 때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오렌지, 바나나, 건포도 등 과실류나 당근,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 섭취가 도움된다. 자몽은 칼슘채널 차단작용을 증가시켜 칼슘채널을 차단하는 '암로디핀' 등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 약 복용 1시간 전이나 복용 후 2시간 이내에는 자몽이나 자몽주스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혈압약 복용과 함께 운동, 식이조절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적절한 혈압 관리를 위해서는 ▲음식은 싱겁게 먹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알맞은 체중 유지하기 ▲금연, 절주, 스트레스 해소 ▲정기적인 혈압 측정하기 등 꾸준한 자기관리 노력이 필요하다.2022-05-17 09:07:19이혜경 -
식약처, 공공기관과 의료제품 신속 시장진입 업무협약[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의약품& 8231;바이오의약품& 8231;의료기기 연구& 8231;개발자에 효율적인 규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제품의 신속한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4월 25일 제품화전략지원단 발족에 따라, 규제지원 기능이 있는 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품화 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공공기관은 해당 전문분야에 대한 개발 초기 단계 상담이나 규정, 절차문의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식약처는 기존 규정으로 임상& 8231;허가자료 준비가 어렵거나 규제기관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상담으로 구분해 제공한다. 식약처는 업체가 우수한 의료제품을 개발& 8231;제품화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단계부터 제품화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제품화전략지원단 발족 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식약처의 제품화 지원에 더해 의료제품 초기 설계 단계부터 공공기관에서 밀착 지원함으로써 효과적인 제품화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국민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22-05-17 09:02:23이혜경 -
동구바이오제약, 매출 472억∙영업익 56억 '역대 최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은 1분기(별도기준) 매출 472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 30%, 영업이익 200%, 당기순이익 859%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다. 호실적은 전체 의약 부문의 고른 성장 때문이다. 다년간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피부과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비뇨기과, 최근 회사서 육성하고 있는 내과/이비인후과 부문이 코로나로 인한 수요 확대와 맞물려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더모타손MLE와 유로파서방정으로 대표되는 피부과/비뇨기과 제품 이외에 알레스틴정, 카버락틴정, 글리포스연질캡슐 등 내과/이비인후과 제품 매출이 상승했고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CMO 사업도 호조를 보였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올해 대학병원은 물론 세미병원으로 종합병원 영업망을 확대하고 대형품목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제품별로 수익군도 관리해 매출 및 손익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R&D 부문은 단기적으로 핵심 기술력 및 특허 우회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제품개발 및 퍼스트제네릭 제품 확보에 주력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개량신약 및 신물질신약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3상이 진행중인 동국제약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발 참여 및 씨티씨바이오 조루+발기부전 복합제 사업제휴 등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한 미래 가치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2022-05-17 07:56:59이석준 -
동국제약, 1분기 매출 1657억 '사상 최대'…OTC 회복[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국제약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 234억원으로 19.4% 늘었다. 매출액은 분기 최대 실적이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OTC사업부, 해외사업부, ETC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OTC 부문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약국 방문이 줄며 어려웠지만 올 1분기 잇몸약 인사돌,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먹는 치질약 치센 등이 반등하며 코로나 이전 정상 수준으로 회복했다. 향후에도 기존 브랜드 수요 증대, 신규성장동력 육성 등으로 성장세가 점쳐진다. 수출 부문은 글리코펩티드 계열 항생제 원료의약품 '테이코플라닌'이 기존 수출국가(일본, 터키, 스페인, 방글라데시 등)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였다. '로렐린주사' 멕시코 입찰 등으로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예측된다. ETC 부문은 고지혈증 복합제 '로수탄젯'과 '피타론에프', '아토반듀오' 등 만성질환과 관련된 내과 영역 의약품이 성장을 주도했다. 국내 최초 액상형 골다공증 치료제 '마시본에스액'을 중심으로 관련 약물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반기는 경구용 당뇨치료제(DPP-4 Inhibitor 약물) 출시로 당뇨 영역에서도 제품 라인업이 확대된다. 헬스케어 부문은 화장품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등이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더마 화장품 '센텔리안24' 브랜드가 매출을 견인했다. '센텔리안24' 브랜드로 '마데카크림 7주년 스페셜 에디션'과 '멜라 캡처 앰플 프로', '멜라 캡처 스틱', '더마 쉴드 쿨링 선스틱' 등 잇따른 신제품 출시가 주효했다.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은 주력제품 파미레이 등 조영제의 견고한 매출을 기반으로 전 사업이 시너지를 발휘했다. 사업다각화로 시작된 체외진단기기, 인공지능(A.I.) 등 의료기기 분야가 신시장과 수요를 창출하면서 새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조영제 사업은 R&D부터 원료의약품(API) 및 완제의약품 제조, 판매유통까지 수직계열화를 준비중이서 향후 조영제 완제품 및 원료의약품 공급량 확대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022-05-17 07:40:14이석준 -
서울시약 "동물약국 대상 약사감시 주의하세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회원들에게 동물약국 대상 약사감시가 진행되니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16일 시약사회는 회원문자 발송을 통해 ‘동물용의약품 약사감시 및 수거감사’ 계획을 안내했다. 지자체는 동물약사 감시원 포함 2인 1조로 5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약사감시를 실시한다. 중점 감시사항으론 처방대상 동물약 관리 준수, 무허가 동물약 판매, 유효기간과 변질 약 판매, 위반업소 행정처분 조치 이행 등이다. 또 시약사회는 동물용 의약품 판매기록부 및 처방대상 판매기록부 양식도 안내했다. 시약사회는 “서울시는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 판매업소에 대한 약사감시 및 수거검사를 진행하니 회원약국은 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2022-05-16 19:47:05정흥준 -
식약처, 코로나 백신‧치료제 RWD 분석연구 추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백신, 먹는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된 후 의료현장에서 실제 사용한 자료를 토대로 유익성& 8231;위해성 평가 연구를 올해 5월부터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백신과 먹는 치료제의 실사용데이터(RWD)와 실사용증거(RWE)를 활용해 부작용 발생률 등 안전성 정보와 백신 방어효과, 입원& 8231;사망 변화율 등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사용 자료 연구 결과는 임상시험 결과와 함께 의약품의 유익성& 8231;위해성을 고찰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며, 주요 이상반응의 인과성을 검증하거나 향후 안전 정보 감시체계 구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연구내용은 ▲(백신) 예방접종과 이상반응의 역학적 관련성을 평가하는 기술 개발 ▲(백신) 특정 대상자에게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 개발 ▲(먹는 치료제) 실사용 자료를 이용한 국내 환자의 안전성& 8231;유효성 정보 분석 등이다. 참고로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의 규제기관에서도 실제 사용한 자료를 이용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국민께서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2-05-16 17:04:2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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