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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약사단, 고령 보훈가족에 맞춤 약료봉사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5일 봉사약사단을 발족해 9월 한달 간 고령의 국가유공자 대상 약료봉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발맞춰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재가복지서비스 제공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봉사약사단은 소속 약사와 보훈 가정 간 일대일 매칭 작업을 마쳤다. 봉사약사단은 순차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해 안티푸라민 나눔 상자를 전달하고 대상자가 평소 복용하는 약물에 대해 복약지도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은주 부회장을 비롯한 봉사약사단 소속 약사들은 14일 강병구 서울남부보훈지청장과 유한양행 관계자 등과 봉사단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상호 격려하는 자리를 갖었다. 이 자리에서 강병구 지청장은 “대한약사회, 유한양행, 서울남부보훈지청 3자가 협력해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을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사업의 롤모델로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은주 부회장은 “봉사약사단과 일대일 매칭된 국가유공자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약료봉사를 통해 보훈가족의 건강증진 사업에 의미있고 실효성 있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 김용찬 이사도 “기존의 안티푸라민 기부 사업이 대한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건강증진 사업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며 “이번 사업이 확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약사회는 대상자의 가정 방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유한양행에서 제공한 의약품과 약사회 봉사약사단의 약료봉사 관련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2022-09-14 20:05:48김지은 -
서울대병원·휴먼스케이프, 극희귀질환 정보 제공 '맞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희귀질환센터와 휴먼스케이프가 희귀질환 환자를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울대병원은 임상유전체의학과 박경수 과장, 채종희 교수, 문장섭 교수와 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 김용현 레어노트 사업총괄, 김경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극희귀질환 정보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희귀질환 극복에 힘써온 양 기관이 환자들을 위한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희귀질환 환자들이 진단부터 치료 과정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해 희귀질환 극복에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기여하는데 뜻을 모았다. 극희귀질환이란 유병인구가 200명 이하로 유병률이 극히 낮거나 별도의 상병코드가 없는 질환이다. 해당 환자들이 느끼는 정보 비대칭성 문제는 여타 희귀질환보다도 높을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질환 콘텐츠를 제작해 환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배포해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는 의료현장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질의 극희귀질환 관련 의학정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환자 눈높이에 맞춰 가공 후 서울대병원 최종 감수를 거쳐 휴먼스케이프의 레어노트 앱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희귀질환 환자 및 보호자가 꼭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정보 비대칭성이 해소되면 의료현장에서도 효율적인 진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채종희 희귀질환센터장은 "서울대병원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성있는 질환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의 효율적 진료와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현 레어노트 사업총괄은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와 힘을 합쳐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극희귀질환 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환자와 가족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해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통합솔루션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는 70여 개의 개별 소아·성인 희귀질환 클리닉을 운영하며 정부의 희귀질환 정책 지원을 기반으로 하는 미진단 희귀질환 진단 연구 사업, 유전자 진단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보건복지부 희귀질환 거점센터 운영사업의 '희귀질환 중앙지원센터'로 지정돼 전국 11개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 법인을 설립한 휴먼스케이프는 사람의 생애주기별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희귀난치질환 통합솔루션 레어노트, 임신·육아 종합플랫폼 마미톡을 운영하고 있다. 레어노트는 여러 희귀질환에 대한 정보와 글로벌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현황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 등록된 1000여개 희귀질환이 대상이며 사용자는 3만여명에 달한다.2022-09-14 16:35:42이석준 -
저가구매 장려금 원내약 주도권 가진 종병 이상 쏠림 여전[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약제 상한금액보다 낮게 구매해 약품비를 절감한 요양기관에 절감액의 10~30%를 지급하는 저가구매 장려금이 종합병원 이상에 계속 쏠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시작된 이 제도는 작년 하반기까지 반기별 15차례 산출결과를 공개했는데,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저가구매 장려금은 매번 90%를 초과했다. 원내약품 구매력이 강한 종병이 약품을 상한가보다 싸게 구입하지만, 원외약품 비중이 절대 다수인 병원과 의원, 약국은 대부분 상한가에 구입·판매하기 때문에 해당 제도를 이용하는데 제약이 있다는 분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심평원 블로그에 2021년 하반기(15차)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 산출결과를 공개했다.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은 사용량 감소 장려금과 저가 구매 장려금으로 나뉘는데, 약국은 사용량 감소 장려금은 해당 사항이 없다. 저가 구매 장려금은 대상기간 약품별 상한금액과 실제 구입해 청구한 금액을 비교해 약품비 절감액을 산출한 후 기관별 지급율인 10~30%를 곱해 산출한다. 산출결과, 2021년 하반기 역시 상급종합병원이 249억원으로 58.8%를 차지해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 종합병원이 143억원으로 33.7% 점유율을 기록했다. 병원은 7억(1.8%), 의원은 24억(5.7%), 약국은 0.2억(0.05%)를 각각 기록했다. 저가 구매 장려금이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 쏠리는 현상은 고착화되었다. 최근 3년을 비교해도 점유율 90% 이하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2019년 하반기 상급종합병원 점유율은 57%, 종합병원은 35%로 합해 92%였다. 이는 의약품 구매력과 관련이 있다. 종합병원 이상은 입원환자를 위한 원내의약품 구매시 상한금액보다 공급업체로부터 낮게 구매할 수 있다. 이는 공급업체들이 일단 원내의약품 입성을 위해 상한금액보다 낮게 공급하는 대신 훨씬 비중이 큰 원외의약품은 상한금액에 공급해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원외처방이 다수인 병원과 의원, 약국에 의약품을 상한금액보다 낮게 공급할 메리트는 없어 저가구매 장려금의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계속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제한적이다. 상한금액보다 저가로 구매된 약은 실거래가 조사가 반영돼 약가 상한금액이 인하될 수 있기 때문에 제약사 입장에서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요양기관에 약을 공급한다.2022-09-14 15:57:05이탁순 -
조규홍 장관후보자 "배우자 연말정산 공제분 반납"[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배우자의 연말정산 착오 공제 총 167만원을 확인하고 이를 반납했다고 밝혔다. 인사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배우자가 착오로, 연말정산 당시 돌아가신 장인을 '부양가족'으로 잘못 등재해 공제받은 것이다. 조 후보자에 따르면 후보자의 배우자는 오늘(14일) 국세청에 수정 신고해 잘못 공제받은 167만 원을 반납했다. 반납 금액은 2020년 86만5550원, 2021년 80만7270원으로, 총 167만2820원으로 집계됐다. 그는 "장인께서 돌아가신 다음 연도인 2019년 연말정산에서는 배우자가 입력시스템 부양가족등록 화면에서 '부(후보자 장인)'에 대한 기본공제를 제외해 정확하게 신고했지만 2020년 이후 연말정산에서는 전년도에 신고 입력한 부양가족 현황이 기본값으로 설정돼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정산 신고를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연말정산 신고 주체는 후보자의 배우자였으나, 함께 살피지 못한 것은 후보자의 불찰이며 이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항은 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을 통해 별도 게시판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2022-09-14 15:21:01김정주 -
타그리소, 수술후 보조요법에서 무질병생존기간 5.5년 입증[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수술 후 보조요법에서 위약 대비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무질병생존기간(DFS) 개선을 입증했다. ADAURA 3상을 분석한 최신 데이터는 지난 11일 유럽종양학회(ESMO) 2022에서 발표됐다. ADUARA 3상은 완전 종양 절제술을 받은 초기(1B·2·3A)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타그리소 보조요법을 평가했다. 모든 환자가 3년간의 보조요법 치료를 마칠 수 있도록 2020년 데이터 판독(readout) 후 2년 동안 추가적으로 추적관찰이 실시됐다. 타그리소는 1차 분석 모집단(2~3A기)에서 암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77%(위험비 0.23), 전체 임상시험 모집단(1B~3A기)에서 73%(HR 0.27) 감소시켰다. 1차 분석 모집단 및 전체 모집단 모두 타그리소 치료 환자에서 거의 5년 반에 이르는 DFS 중앙값(65.8개월)이 확인됐으며 이는 위약군의 21.9개월과 28.1개월보다 유의하게 길었다.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최대 30%는 조기 진단으로 근치적 수술을 받을 수 있지만, 잦은 재발을 겪는다. 1~2기 진단 환자의 절반 정도, 3기 진단 환자의 3/4 정도가 절제 후 5년 이내에 재발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그리소는 2~3A기 환자의 중추신경계(CNS) 재발 위험을 76% 감소했다(HR 0.24). 4년 시점에서 타그리소군 90%, 위약군 75%가 뇌와 척수에서 암이 발견되지 않았다. CNS 재발은 종양이 뇌 또는 척수로 전이된 상태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의 흔한 합병증으로 특히 불량한 예후를 유발할 수 있다. ADAURA 임상시험의 책임 연구원인 마사히로 추보이 일본 국립암센터 동부병원 흉부&종양외과 과장은 "최신 ADAURA 결과를 통해 타그리소 보조요법이 초기 EGFR 변이 폐암 환자의 수술 후 암 없이 생존하는 기간을 두드러지게 연장할 뿐 아니라 CNS에서 종양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재발률이 높고 수술 후 표적 치료 옵션이 없었던 초기 폐암 환자를 위한 표준치료법으로써 오시머티닙 보조요법의 역할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2022-09-14 14:31:01정새임 -
독감-코로나 동시창궐 예고…"백신 각각 동시에 맞아야"[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올 가을 독감과 코로나19이 동시에 대유행 할 것이란 비관적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방역당국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은 각각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통과 열감 등 증상이 비슷해 자칫 착각할 수 있는 데다가 '독감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아도 된다'는 낭설 등으로 국민들이 혼선을 겪는 데 따른 것이다. 정기석 중대본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오늘(14일)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이 같이 설명했다. 정 단장에 따르면 흔히 독감과 코로나19는 증상 감별이 잘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에 예상되는 독감은 전에 경험했던 인플루엔자 A타입인 H1N1, H3N2와 크게 다르지 않다. 증상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 단장은 "독감은 독감만이 가진 독특한 아주 전형적 증상이 있다. 갑자기 열 나고 몸이 쑤시고 머리가 아프면서 시작되는 것인데, 바이러스가 비교적 덜 증식한 때인 48시간 안에 약을 복용해야 효과가 잇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단장은 "모든 독감이 전형적인 증상을 따르지는 않다. 코로나19도 어떤 환자들은 갑자기 열이 나고 몸이 아플 수도 있다"며 "그러나 전형적인 독감과 전형적인 코로나19는 증상이 많이 다르다, 의사들은 경험상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확성을 기하고 또 경험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검사를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단장은 '코로나19 백신이 독감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등의 잘못된 정보에 대해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어린이들이 많은 종류의 백신을 철마다 맞듯 동시에 두 개를 모두 맞아야 한다"며 "병의원에 방문한 날 한 번에 두 가지를 양 팔에 모두 맞으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 단장은 "조만간 질병청에서 국가 백신접종사업을 발표할 것인데, 10월 초 2가 독감 백신이 나오면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맞을 수 있다"며 동시 접종을 권고했다.2022-09-14 11:40:13김정주 -
"전문성 없고 의료민영화 가속화…조규홍 지명 철회해야"[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운동본부)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명 철회하라고 14일 촉구했다. 조규홍 후보를 복지부 장관으로 지명한 것은 복지와 공공서비스를 축소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의지 표명이라는 게 무상의료운동본부의 주장이다. 보건복지 분야 전문성도 없고 의료민영화 가속화 정책으로 의료 공공성을 후퇴시킬 인사라는 지적도 뒤따랐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조규홍 현 1차관을 지명했다. 조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과 재정관리관, 유럽부흥개발은행 이사 등을 지냈으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수 복지부 1차관에 임명됐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이번 복지부 후보자 지명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긴축 개정과 민간 기업 선도를 내세우며 보건복지 시장화와 민영화를 천명한 정부"라며 "이런 정부에 조규홍은 적임자다.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장을 모두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채운 정부가 시장과 경제 논리로부터 자유로워야 할 복지부에도 경제관료를 임명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조 후보는 지금까지 역대 정부들이 보건복지를 시장화, 민영화하고 노동자들의 부담을 늘리며 보장을 삭감해 온 정책에 책임이 있다"며 "보건복지 전문성이 전혀 없고 철저하게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기획재정부와 한통속인 복지부 장관이 의료 민영화 정책을 가속화하고 의료 공공성을 후퇴시킬 것은 거의 자명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4개월 동안 공석인 장관 임명을 서둘러야 한다는 압박으로 청문회 통과가 쉬운 안전한 관료를 선택한 것이겠지만 국민들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을 반대하고 이를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2022-09-14 11:36:48이정환 -
제약협회 "93개 국내사 기업정보·R&D현황 영문 총망라"[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93곳의 연구개발 현황과 주요 기업 정보를 담은 '2022년도 회원사 영문 디렉토리북'을 제작·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국내·외에 알려 해외 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 등 다양한 형태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도모하려는 취지다. 지난 2018년에 이어 이번에 새로 개정된 디렉토리북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국제경쟁력과 신약개발 역량을 집중적으로 담았다. 디렉토리북은 크게 국내 ▲제약산업 현황과 ▲제약기업 정보로 구성된다. 제약산업 현황은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를 비롯해 연구개발(R&D) 투자·신약 파이프라인·제약산업 생태계 조성·해외진출 현황과 협회 소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제약기업 정보는 제약바이오기업 93개사의 설립연도, 제조·판매 제품, 주요 사업, 연구개발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을 실었다. 바이어와 회원사의 연결을 위해 해외업무 담당자 이름과 연락처도 수록했다. 특히 기업체의 해외 협력모델, R&D 파이프라인 등 연구개발 현황과 주력 제품 리스트, 진출 국가, 진출 형태 등을 망라했다. 향후 협회 및 회원사의 유관기관& 8231;해외 기업 방문 등에 책자를 적극 활용, 글로벌 시장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원희목 회장은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한국제약사들과의 협력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2022년도 회원사 영문 디렉토리북은 글로벌 시장과 국내 기업 간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문 디렉토리북은 114개 한국주재 대사관 및 15개 주한 상공회의소에 배포할 예정이며, 협회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2022-09-14 11:32:30김진구 -
치협 "플랫폼 비급여 진료비 공개 허용 중단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온라인 플랫폼 비급여 진료비 공개 허용 규제완화 과제에 치과의사단체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지난 5일 열린 2차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를 통해 36개의 규제개선 과제가 발표됐는데 이중 의료법령 유권해석을 통해 원하는 의료기관은 온라인 플랫폼에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게재할 수 있음을 명확히 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14일 성명을 내어 "의료계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은 편향된 정책"이라며 "국민들이 값싼 진료비만을 찾아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폐해를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치협은 "비급여 진료비의 경우 환자의 상태·치료방법, 의료인의 숙련도, 시설, 의료장비, 의료기관의 종별 등이 반영돼 책정되는 것인데, 전문적인 의학 지식이 부족한 환자 입장에서는 경제적 부담이 적어 보이는 저가의 진료비만을 쫓아 의료기관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우려했다. 치협은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의료광고 및 홍보에 활용하고자 하는 의료기관들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보다는 저가의 진료비를 내세우며 환자들을 유인하고, 원가 보전을 위해 질 낮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추가진료를 유도하는 경향이 있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담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치협은 "환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안내하는 것과 의료기관 광고 및 홍보로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활용하는 것을 엄연히 구별해야 한다"며 "온라인 플랫폼에 비급여 진료비 정보가 게재된다면 의료기관 과당경쟁은 물론 의료광고심의 등을 통해 그나마 유지되고 있던 공정한 의료 시장질서에도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의사협회도 온라인 플랫폼에 비급여 진료비 정보공개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낸 바 있다.2022-09-14 11:02:03강신국 -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마감 임박…미점검 약국에 안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이 내일로 종료된다. 아직 점검을 하지 않은 약국에서는 서둘러 점검에 참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3일 2022년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에 관한 안내 공지 메시지를 발송했다. 이번 공지는 아직 자율점검을 완료하지 않은 약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약사회는 “2022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이 별도 기한 연장없이 9월 15일로 마감될 예정”이라며 “아직까지 참여하지 않거나 진행 중인 회원 약국에서는 서둘러 자율점검을 완료해달라"고 밝혔다. 약사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기준 자율점검을 완료한 약국은 1만7000여곳이다. 약사회가 안내한 자율점검 방법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로그인 전 우측에 ‘2022년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배너나 팝업창 내 링크를 클릭->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privacy.kpanet.or.kr) 접속 후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ID/패스워드로 로그인->자율점검 메뉴->정보제공 및 규약 동의->신청서 작성, 완료->점검을 진행하면 된다. 이번 자율점검에 대한 문의사항은 약사회 콜센터(02-3415-7640)를 이용하면 되며, 콜센터는 오는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2022-09-14 11:01:5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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