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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하반기 영업전략 회의…사업계획 공유유영제약 하반기 영업전략 회의 모습.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 14일 영업직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차 사내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인재개발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2023년 매출 목표 달성 현황 및 2024년 판매 정책, 사업 계획 공유를 목표로 진행됐다.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예방 교육, 제품 TEST교육을 시작으로, 마케팅부가 뽑은 우수 영업사원, 경영관리본부가 뽑은 친절한 영업사원 시상식도 병행됐다.이후 의원/병원사업부 및 도매팀을 대상으로 한레시노원, 프라바페닉스, 아르티스F, 크녹산, 와이젯, 피오다 등의 제품 교육과 목표 및 정책, 영업관리, CP 등의 전달 교육을 담당자별로 강의했다.한편,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 "초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다" "회사의 다양한 조직문화 활동을 통해 회사가 많은 배려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등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인재개발팀 교육 담당자는 "취합된 설문조사를 적극 반영해 교육생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2023-12-19 16:30:02노병철 -
안국약품, 생산·공급망 확충...성장 모멘텀 강화안국약품 주요 신규 설비 사진. 왼쪽부터 자동인쇄선별기, 이층정타정기.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약품은 최근 실적 상승 모멘텀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공급망 시스템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안국약품은 2021년부터 실적상승의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올해도 3분기까지 1694억 매출로 전년 동기대비 14%의 고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자체개발한 천연물의약품 시네츄라는 2022년 350억의 처방액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데 이어, 엔데믹으로 전환된 올해도 400억에 근접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치료제 처방약 시장에서도 1100억 이상의 매출로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또한, 매출 성장에 따른 생산·공급망 확충으로 신성장 모멘텀 강화에 전사적인 총력을 다하고 있다.박진 안국약품 생산본부장은 “병& 8729;의원에서의 처방량 급증으로 인한 일시적인 품절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기존 생산 설비를 대폭 확충하여 자체 생산 능력을 약 30% 이상 지속적으로 높일 예정일 뿐만 아니라, 2027년 예정인 신공장 증설로 생산 및 공급 이슈를 획기적으로 해소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안국약품의 생산 능력은 종전보다 약 2.5배 정도 늘어나 주력 품목인 시네츄라, 레보텐션 이외에도 리포액틴(아토르바스타틴) 등 만성질환치료제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채희성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안국약품은 2023년 경영전략인 교토삼굴(狡兎三窟, 교묘한 지혜로 위기를 피하거나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는 말)의 자세로 안정적인 생산·공급망 확충을 위해 선행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를 통해 의료인과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차별화된 헬스케어제품을 제공하고, 안국의 Total Healthcare 서비스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주는 K-Health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2023-12-19 16:21:32노병철 -
유한양행, DJSI KOREA 신규편입…ESG 성과 인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DJSI 코리아에 신규 편입됐다고 19일 밝혔다.DJSI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수로 S&P G글로벌이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환경, 사회, 거버넌스 성과를 종합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이번 2023년 DJSI Korea에는 총 63개 기업이 선정, 유한양행을 포함한 13개 기업이 신규 편입됐다.DJSI Korea 지수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국내 유동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 중 업종별 상위 30% 이내 평가 점수를 받아야 한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유한양행은 ▲윤리경영 강화 ▲제품책임 및 품질경영 확대 ▲인적자원개발 등을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아 올해 최초 코리아 지수에 이름을 올렸다.유한양행은 1926년 설립 당시 ‘기업의 소유주는 사회이며,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라는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현대화하기 위해 핵심 가치인 ‘진정성’와 ‘절차적 합리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왔다.또한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인류와 지구의 건강, 더 나은 100년’이라는 ESG 비전을 수립하고,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인류의 건강증진과 환경경영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상생과 소통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추진한 결과, DJSI Korea 지수에 편입되는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 사회, 거버넌스 전 영역에서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며, 100년 기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3-12-19 16:10:55노병철 -
올해 의약품 수출 9%↓…팬데믹 특수 소멸에 하락세[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올해 11월까지 의약품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이 추세대로면 연말까지 전체 의약품 수출액이 2021년 이후 2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들어 코로나 특수가 소멸하면서 전체 수출액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다만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국산 의약품 수출액은 3년 새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특수와 무관하게 보툴리눔톡신·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등의 수출이 꾸준히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11월까지 누적 의약품 수출액 53억 달러…코로나 백신 72% 뚝19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1월까지 국산 의약품 수출액은 52억5534만 달러(약 6조8300억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7억4824만 달러 대비 1년 새 9% 감소했다. 이 추세대로면 연말까지 전체 의약품 수출액은 60억 달러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술적으로 남은 12월 한 달 간 평소의 두 배가량을 수출하지 않는 한 60억 달러 미만 실적이 유력한 상황이다.지난 3년 간 한국의 의약품 수출액은 매년 6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린 바 있다. 팬데믹 사태가 장기화하는 과정에서 국내에서 위탁 생산한 코로나 백신을 중심으로 수출 실적이 급격히 늘어난 덕분이다.특히 2021년엔 81억2125만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됐다. 지난해의 경우도 하반기 이후 엔데믹 전환이 본격화했지만 연말까지 62억7142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냈다.반면, 올해 들어선 지난 3년간 이어진 코로나 특수가 완전히 소멸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코로나 백신의 경우 11월까지의 누적 수출액이 지난해 9억2927만 달러에서 올해 2억6293만 달러로 1년 새 72% 감소했다. 의약품 수출실적으로 집계되진 않지만, 진단키트도 사정은 비슷하다. 올해 11월까지 국산 진단키트 수출액은 5억5363만 달러로, 전년동기 32억4388만 달러 대비 1년 새 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 이전 대비 57% 증가…보툴리눔톡신·올리고 등 상승세 지속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의약품 수출액은 3년 새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의 경우 11월까지의 누적 수출액이 33억4422만 달러였다.코로나 특수를 누린 특정 품목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들의 수출이 지난 3년 새 꾸준히 늘어난 결과로 해석된다.대표적인 품목은 보툴리눔톡신이다. 2021년 초 미국에서 보툴리눔톡신 분쟁이 마무리된 이후로 꾸준한 상승세다. 당시 에볼루스와 엘러간·메디톡스는 대웅제약 '주보(한국 제품명 나보타)'의 미국 판매와 관련한 분쟁을 합의로 종결한 바 있다.미국에서의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국산 보툴리눔톡신의 글로벌 수출도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종전까지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였던 보툴리눔톡신 수출은 2020년 2억1285만 달러에서 2021년 2억5002만 달러, 2022년 2억9631만 달러 등으로 늘었다.올해의 경우 11월까지 3억1180만 달러로 이미 지난해 연간 수출액을 넘어섰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년 새 18% 증가한 수치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는 새로운 수출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9832만 달러에 그쳤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수출은 2020년 1억3201만 달러, 2021년 2억2151만 달러, 2022년 2억7255만 달러 등으로 코로나 기간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는 11월까지 수출 규모가 2억864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올리코뉴클레오타이드는 올리고핵산 치료제의 원료의약품이다. 올리고핵산 치료제는 유전물질인 DNA 혹은 RNA에 결합하는 방식의 치료제다. 최근 글로벌 빅파마들은 희귀질환 치료제, 항암제, 항바이러스제 등 올리고핵산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선 에스티팜을 중심으로 올리고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의 수출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2023-12-19 12:12:02김진구 -
중국,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가세...첫 FDA 허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중국에서 개발한 바이오시밀러가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 세계 최대 바이오시밀러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서 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 등과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19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바이오테라 솔루션스는 이달 초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아브지비(Avzivi)'가 미 FDA 허가를 받았다. 중국 기업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가 미 FDA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바이오테라는 지난 2020년 11월 바이오시밀러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2년 10월엔 자료 보완을 요청받았다. 이어 허가신청서를 다시 제출해 최종적으로 허가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바이오테라는 앞서 악템라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에도 성공한 바 있다. 토피던스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올해 9월 미국 FDA의 허가를 획득했다. 다만, 토피던스의 경우 미국 바이오젠이 중국·홍콩·마카오·대만을 제외한 전세계 상업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9월 FDA 허가 역시 바이오젠이 받았다.현재 미국 FDA가 허가한 바이오시밀러는 총 45개다. 이 가운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는 이번 중국 허가 건을 포함해 5개에 달한다. 2017년 9월 암젠에 이어 2019년 6월 화이자, 2022년 4월 암닐(Amneal) 파마슈티컬스, 2022년 9월 셀트리온 등이 잇달아 허가받은 바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아바스틴 시밀러는 아직 미국시장의 문턱을 넘지 못한 상태다.한국바이오협회는 중국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매우 활발하다고 진단했다.2019년 2월 헨리우스라는 이름의 바이오시밀러가 중국약품관리국(NMPA)의 허가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9년 7개 ▲2020년 7개 ▲2021년 8개 ▲2022년 4개 ▲2023년 8월까지 8개 등 총 34개 제품이 허가됐다.중국 제약사들이 가장 활발하게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는 ‘단일클론항체 계열’ 약물이다. 대표적인 단일클론항체 약물은 아바스틴이다. 혈관내피 성장인자에 결합해 종양의 성장에 필요한 혈관 형성을 억제한다.중국에서 개발 중인 단일클론항체 약물 바이오시밀러는 전임상 단계 8개, IND 단계 30개, 임상1상 32개, 임상2상 5개, 임상3상 48개, NDA 신청 9개 등이다.2023-12-19 12:00:40김진구 -
시믹코리아, 행복한 송년회…"고객 만족 최우선 목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 65279;시믹코리아(대표 박혜숙)는 지난 15일 직원 행복과 고객 만족을 담은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송년회는 단순한 연말 행사가 아닌 '고객만족을 위한 도전과 성장'이라는 시믹코리아의 미션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설명이다.박혜숙 시믹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지난 몇 년간 시믹코리아의 땀과 노력이 여러 의뢰사의 제품 허가로 결실을 보았던 보람된 한해였다. 우리의 성공은 고객들의 신뢰와 지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며, 우리 회사가 이룬 성과는 모든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다.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직원들의 노력과 성취에 감사하는 시간으로 가득했다.먼저 크리스마스 컨셉에 맞추어 준비한 '코스프레'는 창의적이고 유머가 넘쳤다. 독창적이고 재치있는 이벤트를 통해 개성있는 나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이 됐다는 설명이다. 박혜숙 시믹코리아 대표또한 행사의 시작을 알린 것은 동료간 서로에게 전하는 '감사의 편지'였다. 이 편지들은 지난 한 해 동안 동료들과의 협력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믹코리아의 따뜻한 사람중심의 조직문화를 잘 보여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특별히 준비한 '나는 가수다' 공연에서는 직원들이 자신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시간이었다.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무대 위에서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열정적인 공연으로 동료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고.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전문 마술사가 선보인 마술 쇼였다. 직원들은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공연에 감탄했으며, 일부 직원들은 마술사와 함께 무대에 올라 쇼의 일부가 되기도 했다.행사를 기획한 인사담당자 김지수 씨는 "지난 9월 가을운동회에서 직원들의 행복했던 순간의 모습들을 잊을 수 없었다"며 "최고의 직원들이 함께 행복해 할 수 있는(Happy Together)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시믹코리아의 이번 송년회는 단순히 한 해를 마감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이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회사의 진정성 있는 약속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박 대표는 "고객의 만족과 행복이 우리의 최우선 목표다. 우리는 항상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내년에도 고객 만족을 위한 도전과 그로 인한 우리의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2023-12-19 09:42:36이탁순 -
인천약품, 매출 1조원 돌파..."영업력 확장할 것"[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인천약품은 의약품유통업계 단일업체로는 복산나이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인천약품은 최근 호텔카라스에서 2023년 인천약품 송년회 겸 매출 1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인천약품 윤진하 회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기에 매출 1조원이라는 금자탑을 세울 수 있었다"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했다.이어 "매출 1조원이라는 숫자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 기업은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한 곳에 머물러 있으면 가라앉기 때문"이라며 "1조원 매출 기운을 받아 앞으로 2조원, 3조원 매출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합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회장의 이같은 발언에 발맞춰 인천약품은 올해 경기도 군포에 지점을 설립, 경기 남부권을 비롯해 충청권 약국까지 영업력을 넓히고 있다.이와 함께 서울동부권에 제 3지점 개설을 계획하고 있어 강원도 지역까지 영업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또 약국영업 중심에서 탈피해 매출 다변화를 위해 국공립병원 의약품 입찰 시장도 꾸준히 두드릴 계획이다. 실제 인천약품은 올해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일부 국공립병원 의약품 시장에서 이름을 올린 바 있다.인천약품 관계자는 "매출 1조원 달성에 머물러 있지 않고 쉬지않고 계속 전진할 것"이라며 "매출 상승과 함께 약국에 대한 배송 서비스 강화 등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2023-12-19 08:51:44손형민 -
파마리서치,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수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김신규, 강기석 대표)는 최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된 '제5회 강원도 일자리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은 강원지역 소재 기업 중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 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상이다. 근로자 증가 수, 청년채용 증가율, 고용 유지율, 발전 가능성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거쳐 선정한다.파마리서치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과 강원지역 대학 및 고등학교와의 MOU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정규직 채용을 확대해 고용 안정성을 증가시킨 점 등을 인정받았다.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 일자리 대상까지 수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 및 인재 양성을 통해 강원도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콘쥬란®, 리쥬란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등이다.2023-12-19 07:44:18이석준 -
'2년새 3건 진출'...국내제약, 미국 시장 상업성 시험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미국 진출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녹십자가 3번째 도전만에 혈액제제의 미국 시장 입성에 성공했다. 지난해부터 한미약품과 셀트리온에 이어 국내 개발 의약품 3건이 미국 시장 관문을 통과했다. 지금까지 미국에 진출한 국내 개발 신약은 시장 성공과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다. 국내 개발 의약품이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상업적 흥행 검증대에 올랐다.녹십자는 지난 1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알리글로는 혈장분획으로부터 정제된 액상형 면역글로불린제제다.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감소증과 같은 1차성 면역결핍 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아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 중이다.녹십자는 FDA 허가 신청 3번째 시도 만에 미국 시장 관문을 통과했다. 녹십자는 지난 2015년 말 FDA에 면역글로불린(IVIG-SN) 5% 제품의 허가를 신청했다. 2016년 11월 FDA로부터 제조공정 관련 자료의 보완을 지적 받았다. 녹십자는 2017년 9월 또 다시 제조공정 자료가 추가 보완 요청으로 허가가 지연됐다.녹십자는 시장성이 더 큰 10% 제품을 먼저 미국 시장에 내놓기로 전략을 수정했다. 2020년 IVIG-SN10% 알리글로의 북미 임상 3상을 마무리하고 2021년 2월 FDA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작년 2월 FDA로부터 품목허가 연기 통보를 받았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평가를 2021년 4분기에 진행했는데, FDA는 생산시설에 대한 현장실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허가 연기를 결정했다.FDA 실사단은 지난 4월 녹십자 오창공장의 IVIG-SN의 분획, 정체, 완제 등 생산시설과 품질시스템의 실사를 진행했다. 녹십자는 오창공장의 GMP 실사를 완료한 이후 FDA와의 협의를 거쳐 허가신청서를 다시 제출했고 이번에 최종 허가를 받았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지난해부터 한미약품, 셀트리온에 이어 3개의 자체개발 의약품이 미국 시장에 입성했다.지난해 9월 FDA는 스펙트럼파마슈티컬즈가 허가 신청한 롤론티스(미국 제품명 롤베돈)를 최종 승인했다.롤베돈.롤베돈는 지난 2012년 한미약품이 스펙트럼에 기술이전한 바이오신약이다. 골수억제성 항암화학요법을 적용 받는 암환자에게 호중구감소증 치료 또는 예방 용도로 투여된다. 국내에서는 2021년 3월 33번째 국산 신약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롤베돈은 한미약품의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생산된다. FDA 실사를 통과한 국내 공장에서 생산해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국내 최초의 바이오신약이다. 롤베돈은 국내 기업의 기술로 개발한 신약 중 FDA 허가 관문을 통과한 6번째 제품으로 기록된다.지난 10월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피하주사(SC) 제형 짐펜트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램시마는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짐펜트라는 유럽에서 램시마SC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받고 판매 중이다. 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받은 첫 제품이다.짐펜트라.FDA는 허가 협의 단계부터 제품의 차별성을 인정해 신약 허가 절차를 권고했다. 신약으로 승인받기 위해 셀트리온은 두 개의 신규 글로벌 3상 임상을 수행했다. 셀트리온은 해당 임상에서 입증된 안전성과 유효성 결과를 바탕으로 FDA의 신약 허가 절차에 따라 지난해 12월 허가 신청을 제출했고 10개월만에 승인을 획득했다.지난 2003년 LG화학의 항생제 팩티브가 국내 개발 신약 중 가장 먼저 미국 관문을 통과했다. 2014년 동아에스티가 기술수출한 시벡스트로가 FDA 승인을 획득했다.2016년 SK케미칼의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가 FDA 허가를 통과했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유전자재조합 바이오 신약이다. SK케미칼은 2009년 전임상 단계에서 호주 CSL베링에 앱스틸라를 기술수출 했고, CSL베링은 임상시험을 거쳐 미국과 유럽에서 앱스틸라 허가를 받았다.지난 2019년에는 SK바이오팜이 개발한 2개 제품이 미국 입성에 성공했다.2019년 3월 SK바이오팜이 기술수출한 수면장애 신약 수노시가 FDA의 최종 허가를 승인했다. 수노시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기술로 후보물질 발굴 이후 임상1상시험을 마치고 지난 2011년 재즈파마슈티컬즈에 기술이전한 제품이다. 재즈는 수노시의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상업화 권리를 인수해 임상3상을 완료한 이후 상업화 단계에 도달했다.2019년 11월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의 FDA 허가를 받았다. 엑스코프리는 국내 기업이 독자 개발해 FDA 허가까지 직접 수행한 첫 신약이다. 엑스코프리는 감마 아미노뷰트릭 산(GABAA) 이온 채널의 양성 알로스테릭 조절제로서 전압개폐성 나트륨 전류의 차단을 통해 신경 세포의 반복적인 발화를 감소시킴으로써 발작증상 완화 효과를 나타낸다.업계에서는 국내 개발신약의 미국 내 상업적 성공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 지금까지 미국 허가를 받은 국내 신약은 글로벌 무대 정복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평가다.팩티브는 제휴 파트너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임상 데이터를 문제 삼고 손을 떼면서 해외 진출에 차질이 빚어졌다. 팩티브 개발에는 3000억원 이상이 투입됐지만 미국에서 판매량은 미미한 수준이다. 지난 2014년 FDA 승인을 받은 시벡스트로와 2016년 미국 시장에 데뷔한 앱스틸라는 상업적 성과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다. 시벡스트로는 국내에서 낮은 약가 등을 이유로 허가를 취하하며 시장에서 사라졌다.분기별 엑스코프리 미국 매출(단위 억원, 자료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의 엑스코프리가 미국 시장에서 점차 확대하는 단계다. 엑스코프리는 미국 발매 이후 매 분기 매출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엑스코프리는 미국에서 2020년 2분기 첫 매출 21억원이 발생했는데, 올해 3분기에는 757억원으로 확대됐다. 엑스코프리는 지난해 미국 매출 1692억원을 올렸고 올해 3분기만에 1930억원으로 작년 매출을 넘어섰다. 엑스코프리의 약 3년간 미국 누적 매출은 4521억원으로 집계됐다.한미약품이 기술수출한 롤베돈은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1560만 달러(약 200억원)와 2100만 달러(약 28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며 미국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롤베돈은 지난 4월 스펙트럼파마슈티컬즈를 인수한 중추신경계·통증·염증 전문 제약사 어썰티오홀딩스가 판매 중이다.2023-12-19 06:19:40천승현 -
박스터·JW·이노엔·카비, 4세대 쓰리챔버 수액 진검승부프레지니우스카비·HK이노엔, 허가 획득...약가산정 진행 중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수액전문제약사들의 '새로운 조성의 지질영양수액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불꽃경쟁이 점화됐다.새로운 조성의 지질영양수약제는 4세대 수액제로 평가받으며, 기존 쓰리챔버 종합영양수액제에 아미노산 함량을 강화한 제품이다.구성 성분은 정제어유(오메가-3) 또는 정제올리브, 아미노산, 포도당 등이다.먼저 가장 빠르게 시장에 진입한 기업은 지난해 8월 허가를 획득한 박스터다.박스터 올리멜엔12이주는 올리브오일 함유·아미노산 강화 지질영양수액제로 650·1000·1500·2000ml 제품이 각각 2만9746원·3만7777원·4만3835원·5만5202원의 약가를 받았다.박스터는 종합병원 영업마케팅 강자 보령과 국내 판권계약을 맺고, 제품을 출시한 상태다.국내 제약사 중에서는 3세대 쓰리챔버 종합영양수액제 1위 기업 JW중외제약이 올해 중말순 허가와 보험급여를 인정, 박스터 올리멜엔12이주 대항마에 이름을 올렸다.정제어유·정제올리브유·정제콩기름 등을 포함해 아미노산 비율을 높인 위너프에이플러스주는 700억대 외형의 기존 자사 쓰리챔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주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위너프에이플러스주 1089·1090·1438·1452ml 약가는 4만1609원·4만197원·4만6049원·4만5679원으로 등재돼 있다.정제어유를 사용한 HK이노엔 오마프원플러스주도 최근 식약처 허가를 획득, 현재 약가산정이 진행 중이다.JW중외제약에 선기를 뺐긴 HK이노엔은 이론상 차별화 전략 일환으로 '오메가 지방산을 포함하는 약학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하는 수액제제' 특허를 새롭게 등재했다.3세대 쓰리챔버 종합영양수액제 시장에서 700억·270억대 매출을 형성하고 있는 JW중외제약 위너프주(왼쪽)와 프레지니우스카비 스모프카비벤주. 프레지니우스카비도 정제어유 등 아미노산 비율을 높인 엔텐스주를 지난해 9월 수입 허가를 받고 스모프카비벤을 대체할 차세대 제품으로 육성할 예정이다.의약품 유통실적 기준, 스모프카비벤·페리페랄주는 지난해 약 271억의 실적을 올리며, 1위인 위너프(페리)에 이어 3세대 쓰리챔버 종합영양수액제 2위를 차지했다.스모프카비벤은 동일조성 복합제로 약가인하 시련을 겪었지만 엔텐스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엔텐스주와 오마프플러스원은 위너프에이플러스주와 비슷한 수준의 약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때문에 업계에서는 정제어유 및 올리브유 기반 4세대 지질수액제가 2024년을 원년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새로운 시장을 형성해 나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2023-12-19 06:00:2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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