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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리쥬란®' 두바이더마 2024 참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 강기석)는 최근 두바이 세계 무역센터에서 열린 'Dubai Derma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중동 시장 사업 확대를 위한 움직임이다.올해로 23회차를 맞은 두바이 더마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피부미용 박람회다. 매년 100여개 국가에서 2만4000여명의 방문자와 1000여개의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에스테틱 전문 박람회다.파마리서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중동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리쥬란, 리앤톡스' 등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파마리서치만의 특허기술인 DOT®(DNA Optimizing Technology)PN 성분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현장 세미나를 진행했다.세미나에서 리쥬란® 글로벌 키닥터(Rejuran Global KOL) 박현준 원장과 김종서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박현준 원장은 임상 케이스를 토대로 리쥬란의 효과 및 안전성을, 김종서 원장은 DOT특허기술이 적용된 PN성분 및 다양한 시술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두바이 더마 전시회를 통해 중동시장에서 리쥬란의 잠재적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중동시장과 유럽시장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리쥬란®은 2014년 출시 이래 대한민국 대표 스킨부스터로 자리매김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미국, 중국, 일본 등 30여개 국가에 제품 등록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2024-03-15 09:41:13이석준 -
발기부전약 시장 3년 연속 최대...견고한 제네릭 왕국[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지난해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역대 최대 규모를 형성했다. 국내 기업의 제네릭 제품이 전체 시장의 90% 가량을 점유했다. 팔팔, 센돔, 구구 등이 3년 연속 선두권을 싹쓸이했다. 발기부전치료제 명가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는 시장 점유율이 10% 가량에 불과했다.15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규모는 1369억원으로 전년대비 6.1% 증가했다.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2021년부터 1183억원으로 최대 규모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시장 규모는 2020년 1124억원에서 지난 3년 간 21.8% 확대됐다. 국내제약사들이 내놓은 제품들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장악했다.지난해 국내기업들의 발기부전치료제 매출은 총 1229억원으로 전년대비 7.1% 증가했다. 2020년 977억원에서 3년 새 25.8% 증가했다. 지난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제품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89.8%에 달했다. 2019년 85.9%에서 매년 상승흐름을 나타냈다.특정 의약품 시장에서 제네릭 의존도가 높은 국내기업이 9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다국적제약사의 발기부전치료제는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2개 제품이다. 국내제약사들이 내놓은 제네릭 제품들이 오리지널 제품을 압도한 셈이다.한미약품의 팔팔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팔팔은 비아그라 제네릭 제품이다. 지난해 팔팔의 매출은 234억원으로 전년보다 7.2% 증가했다. 팔팔은 발매 1년만인 2013년 비아그라를 추월했고 2016년에는 시알리스를 제치고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선두에 올랐다. 팔팔은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100여개 제품이 판매 중인데 팔팔 1개 품목의 매출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17.1%에 달했다. 팔팔은 오리지널 제품 비아그라(84억원)보다 매출이 3배 가량 많았다. 팔팔의 가격이 비아그라보다 크게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처방량 격차는 훨씬 크다는 계산이 가능하다.시알리스 제네릭 센돔과 구구가 100억원 이상의 매출로 선두권에 포진했다.종근당의 센돔은 지난해 125억원에 매출로 전년대비 7.2% 증가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5년 9월 시알리스 특허 만료 이후 발매된 센돔은 시장 점유율을 점차적으로 확대한 결과 2018년 오리지널 제품 시알리스를 제쳤다. 센돔은 2019년부터 비아그라도 넘어선 이후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센돔은 2019년부터 5년 연속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한미약품의 구구는 작년 매출이 121억원으로 전년보다 12.3% 증가했다. 구구는 2020년 시알리스의 매출을 추월했고 2021년부터 비아그라도 앞질렀다.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팔팔, 센돔, 구구 등 제네릭 3종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선두권을 형성한 셈이다. 전체 발기부전치료제 중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 제품은 팔팔, 센돔, 구구 등 3개에 그쳤다.과거 발기부전치료제 양대산맥을 구축했던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는 하락세가 더욱 가속화했다. 지난해 비아그라의 매출은 84억원으로 전년보다 2.8% 줄었다. 2019년 96억원에서 4년 새 12.7% 줄었다. 작년 시알리스의 매출은 전년대비 1.6% 감소한 56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64억원에서 4년 간 12.8% 하락했다. 지난해 비아그라와 시알리스가 전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차지하는 매출 점유율은 10.2%에 그쳤다.2024-03-15 06:20:11천승현 -
조제용 일반의약품 수어·점자표기 대상서 제외 될까[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처방·조제용 일반약에 대한 점자·수어 영상 표시 제외 여론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보건당국의 움직임이 주목된다.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달 중순경 점자·수어 영상 표시 대상 28개 일반약 중 처방용 8개 제품에 대한 지정 제외를 담은 의견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달했다.식약처는 아직 협회에 공식 의견을 밝히지 않았지만 해당 사안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처방용 일반약의 경우 소비자 직접 구매 방식이 아닌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점자·수어 영상 표시가 이번 제도·정책의 합목적성에 위배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점자·수어 영상 표시 지정 제외 주요 제품은 대웅제약 임팩타민과 보령 겔포스 등을 포함해 8개 제품으로 파악된다.식약처는 시각·청각장애인의 의약품 안전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표시 대상 및 정보의 내용을 규정한 '의약품 표시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지난해 12월 행정예고 한 바 있고, 시행은 올해 7월 21일부터다. 이번 개정안은 의약품 용기나 포장, 첨부문서에 표시된 바코드 등을 휴대폰과 같은 이동통신단말장치 등으로 인식해 음성·수어영상으로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담고 있다.점자·코드의 표시 대상 의약품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품목군 중 해열·진통·소염제, 이비과용제, 안과용제 등 시·청각장애인의 다소비 의약품 총 28개 품목을 선정했다.점자로 제공해야 할 내용은 ‘제품명’이고, 음성 정보로 제공할 내용은 ‘제품명’, ‘품목허가를 받은 자(또는 수입자)의 상호와 주소’, ‘원료약품 및 그 분량’, ‘성상’,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이며, 수어 영상으로 제공할 내용은 ‘제품명’,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이다.점자는 의약품 포장의 주 표시면 오른쪽 위쪽에 기재하고 점자법에서 정한 점자 출판시설에서 점자를 검수받은 후 시판할 것을 권장하며, 음성·수어 영상 코드(바코드 등)는 코드의 테두리에 ‘음성·수어정보 제공’ 문구를 기재함으로써 의약품 안전 정보가 제공되는 코드임을 알 수 있도록 한다.식약처는 의약품의 용기 및 포장에 점자·코드 표시 의무를 신설한 약사법 개정 이후 동 제도의 원활한 도입·시행을 위해 2020년부터 장애인 안전사용 전문가 정책 협의체를 운영하고, 2022년부터 의약품 안전정보 장애인 접근성 개선 사업을 수행해 표시 대상 품목, 정보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충분한 의견 수렴과 논의 과정을 거쳤다.2024-03-15 06:00:52노병철 -
매출 55%↑·직접생산 100%...보령 LBA전략 선순환[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보령이 오리지널 의약품의 판권을 사들이는 전략이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올드드럭’ 항암제 ‘젬자’의 판권을 도입한 이후 매출이 급증했고 100% 직접 생산체제에 돌입하면서 원가구조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령의 항암제 젬자 매출은 169억원으로 전년대비 55.3% 증가했다.지난 1997년 일라이릴리가 국내 허가를 받은 젬자는 비소세포폐암, 췌장암 등에 사용되는 세포독성항암제다. 보령은 2014년부터 젬자의 코프로모션을 진행했고 2020년 5월 국내 권리를 인수했다.보령의 젬자 판권 인수는 LBA(Legacy Brands Acquisition) 전략의 일환이다. LBA는 특허 만료 후에도 높은 브랜드 로열티로 일정 수준 매출과 시장 점유율이 유지되는 오리지널 의약품 인수를 의미한다.연도별 보령 젬자 매출(단위 백만원, 자료 금융감독원). 지난해 젬자의 매출은 모두 제품매출로 집계됐다. 보령이 직접 생산한 제품이라는 의미다. 보령은 젬자의 권리 인수 이후 수입 제품으로 판매하다 2022년부터 예산캠퍼스에서 직접 생산을 시작했다.2022년 보령의 젬자 매출 109억원에서 제품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4.5%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 젬자의 매출은 100% 상품매출로 집계됐다. 상품매출은 재고자산을 구입해 가공하지 않고 일정 이윤만 붙여 판매되는 매출 형태를 말한다. 2022년부터 직접생산체제를 가동했고 지난해 100% 제품 매출로 전환됐다.젬자는 보령의 권리 인수 이후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젬자는 2020년과 2021년 상품매출 123억원과 172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직접 생산체제 전환을 대비한 물량 조절로 2021년 매출이 급증했고 2022년에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100% 직접 생산체제로 전환한 이후에는 2020년 권리 인수 때보다 37.9% 확대됐다.보령의 차별화된 항암제 시장 영업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보령은 2007년부터 항암제 전담팀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2019년 ‘Onco본부’를 신설했고, 2020년부터는 Onco부문으로 항암제 조직을 확대했다. 현재 사내 가장 큰 조직 규모인 ‘부문급’으로 항암제 조직을 운영하는 경우는 국내 제약사 가운데 보령이 유일하다. 보령은 2021년 국내에서 유일의 혈액암 전문그룹을 신설했고 올해 1월부터는 폐암팀을 신설해 암종별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조직을 별도로 구축했다.보령이 LBA전략으로 사들인 항암제 알림타도 새로운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했다. 보령은 2022년 일라이릴리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알림타의 권리를 인수했다. 알림타는 미국에서 2004년 승인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화학치료에 사용될 뿐 아니라,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와 병용치료에도 쓰인다. 알림타는 지난해 22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보령이 직접생산하면서 모두 제품매출로 반영됐다.보령이 권리를 사들인 오리지널 제품이 자체생산으로 전환하면서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다.보령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683억원으로 전년대비 20.6% 늘었고 매출액은 8596억원으로 13.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보령은 지난 2019년 매출 5243억원과 영업이익 391억원으로 동반 신기록을 작성했고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지난 2018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5년새 8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0억원에서 683억원으로 173.5% 확대됐다.보령의 항암제 전문 제조시설이 LBA전략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령 측은 “항암제를 대량 생산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항암제 제조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2019년 준공된 보령의 세포독성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은 약리활성이 높은 의약품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최신식 ‘아이솔레이터 시스템(Isolator System)’을 대부분의 제조공정 단계에 갖췄다. 아이솔레이터는 작업자와 생산라인 사이의 가림막 개념으로, 유해 성분이 작업자에게 직접 닿지 않도록 해준다.국내에서는 2020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GMP 승인을 받은 이후, 같은 해 12월 말부터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인 ‘벨킨주’ 생산을 시작으로 예산공장의 항암주사제 생산이 본격화했다.지난 2월에는 EU-GMP(유럽연합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보령은 LBA 전략을 통해 자산화 한 젬자를 예산캠퍼스에서 직접 생산하면서 글로벌 항암제의 자체 생산 역량도 입증했다.보령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치료제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다양한 오리지널 품목에 대한 인수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4-03-14 12:00:10천승현 -
신신제약, 제일헬스사이언스 광고 카피 주장 반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신신제약과 광고대행사 엠얼라이언스(맥켄)는 ‘신신파스아렉스’의 2024년 광고를 제작함에 있어 ‘케펜텍’의 2021년 광고를 참고하지 않았고, 이에 대한 명예훼손 등 필요한 모든 법적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신신제약은 주식회사 애드리치에서 제기한 ‘신신파스아렉스’ TV 광고가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케펜텍’ 광고와 유사하다는 저작권 침해와 표절 의혹 제기에 대해, 법무법인을 통해 관련 법률 및 판례 검토 결과 저작건을 침해하였다고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받았고, 이를 회신 중에 표절 제기 보도자료를 접했다.신신제약은 제일헬스사이언스의 광고대행사 애드리치로부터 내용증명을 지난 6일 수신했고, 이에 대해 신신제약의 광고 대행사 엠얼라이언스의 담당자가 직접 애드리치와 소통을 진행했다. 엠얼라이언스는 이번 문제 제기에 대해 법무법인 검토를 거쳐 회신을 하겠다고 소통하였음에도, 기습적인 언론을 통한 공론화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했다. 또한 제일헬스사이언스로부터의 직접적인 문제 제기가 아닌 광고대행사를 통한 문제 제기에도 유감을 표했다.엠얼라이언스는 신신파스아렉스 광고는 총 8곳의 로케이션 후보 중 최종 선정된 4곳의 로케이션에서 촬영이 진행되었고, 4곳 중 1곳이 케펜텍 광고와 동일한 장소(파주 헤이리원과호)에서 촬영된 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밝혔다.광고 전체 15초 중 해당장소가 노출되는 초수는 약 4초로 영상비중의 약 26%에 불과하며, 광고의 전체배경이 동일하지도 않고, 배경이 새롭게 창조된 세트도 아니며,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도 아닌 점을 고려하였을 때 케펜텍이 해당 장소를 독점적으로 쓸 수 있는 어떠한 권리도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아울러 해당 장소는 일반적인 임대공간으로써 장소를 임대한 사용자는 촬영 이후의 장소 독점에 대한 권리가 없음을 해당 장소의 소유주를 통해서도 확인 완료했다.나아가 신신파스아렉스 2024년 광고는 이미 2020년 제작된 신신파스아렉스 광고의 제작기법(프리젠터 형식, 3D 스크린을 활용한 연출기법 및 톤앤매너)을 발전시킨 독자적인 아이디어로 제작되었으며, 오히려 2021년에 제작된 케펜텍 광고를 보면 기존 2017년 케펜텍 광고와는 확연히 달라진 연출기법과 톤앤매너가 발견되고, 이는 2020년 아렉스 광고와 유사한 연출기법와톤앤매너로 제작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기존 광고의 주요 카피를 살펴보았을 때도, ‘2020년 아렉스 광고 카피 : 온도의 차이가 만드는 효과의 차이’와 ‘2021년 케펜텍 광고 카피 : 테크의 차이가 파스의 차이’가 ‘ㅇㅇ의 차이가 ㅇㅇ의 차이’라는 반복적인 단어배치 및 동일한 문장구조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시점상 케펜텍 광고가 아렉스의 광고를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엠얼라이언스는 이러한 사항은 소비자에게 오인을 줄 뿐만 아니라, 공정한 경쟁환경을 저해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저하시킬 수 있으며, 당사의 노력과 창의성을 무시하는 표절 및 저작권 침해의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종합적으로 신신제약은 이번 광고에 대해 제일헬스사이언스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손해를 가하였다고 보기는 어렵기에 광고를 중단하거나 본건 장면을 수정할 법적 의무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그럼에도 소통 과정에서 기습적인 언론을 통한 공론화에 대해 명예훼손을 비롯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2024-03-14 11:17:55노병철 -
종근당건강·엔테로바이옴, 체지방감소 소재 공동연구 협약종근당건강 김병용 연구소장(좌)와 엔테로바이옴 서재구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엔테로바이옴과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아커만시아뮤시니필라’ 소재의 체지방 감소 적응증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및 제품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아커만시아뮤시니필라 EB-AMDK19’ 균주의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엔테로바이옴은 원말의 생산과 공급을 맡고, 종근당건강은 개발된 제품의 국내 유통과 마케팅을 전담하게 된다.아커만시아뮤시니필라 EB-AMDK19는 성인비만의 원인이 되는 지방세포 자체의 크기를 줄이는 등 체지방 감소에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는 균주다. 비만 유도 마우스에서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동시에 우수한 체지방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비만 비글견 모델에서는 12주 투여 후 체중 증가, 체지방 축적 및 혈중 중성지방 증가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확인됐다.두 번의 비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한 유효성을 바탕으로 현재 식약처 개별인정형 등록을 위해 4개 기관에서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있다.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로 국내 최초 아커만시아 균주를 활용한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유산균 락토핏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소재와 우수한 효능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9년(4조8936억원) 대비 약 27% 확대된 6조2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그 중 체지방 감소 시장은 2020년도 1,480억원, 21년도 1,695억원, 22년도 2,114억원으로 2년새 약 43% 성장하는 등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2024-03-14 11:09:5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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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 신청[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삼천당제약은 유럽 파트너사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의 바이알 및 프리필드 시린지 두 제품을 동시에 허가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허가 신청은 프리필드시린지로 국내에 이어 유럽에서도 최초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이번 허가 신청은 통합절차(Centralized Procedure, CP)로 진행됐다. 향후 EMA(유럽의약품정)가 심사해 허가를 취득하게 되면 유럽 30여개국의 품목허가를 동시에 받게 된다.삼천당제약 관계자는 “프리필드 시린지는 특허 회피 및 멸균과 같은 생산공정 개발이 까다로워 제품 개발이 바이알보다 어렵지만 삼천당제약은 프리필드 제품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경쟁사들보다 한발 앞서 개발을 완료해 허가 신청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허가 심사의 기간을 단축시키면서 동시승인을 통해 빠른 시장 진입을 하고자 통합절차(Centralized Procedure, CP)로 진행했다. 실제 허가 신청은 오래 전에 이루어졌으나 파트너사와 공개 여부를 합의하는 과정에 시간이 다소 소요돼서 이제 공개한 것”이라고 전했다.삼천당제약은 작년 3월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최종 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및 유럽에 허가 신청을 했으며, 미국 및 러시아, 중동 등의 파트너사들과 공급 계약 협상을 진행 중 이다.2024-03-14 10:45:32노병철 -
CMG제약 '차앤맘', 데일리 핏 비오틴&콜라겐 구미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CMG제약(씨엠지제약/대표 이주형)의 가족 피부건강 솔루션 ‘차앤맘(CHA&MOM)’이 이너뷰티 제품인 ‘데일리 핏 비오틴&콜라겐 구미’ 신제품을 출시했다.‘데일리 핏 비오틴&콜라겐 구미’는 차바이오그룹 전문가의 맞춤 영양설계로 성분을 구성했다. 하루 권장량 6667%에 달하는 프랑스 DSM사의 프리미엄 비오틴에 체내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 피시콜라겐 240mg, 비타민C와 판토텐산 등 피부 건강을 위한 성분을 담았다.또 인공색소, 이산화규소, HPMC, 스테라인산 마그네슘, 가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등 5가지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아 성인 남녀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국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와 국제식품안전규격인 FSSC의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생산했다.진한 레몬맛이 특징인 ‘데일리 핏 비오틴&콜라겐 구미’는 식물성 펙틴 베이스로 치아에 붙지 않는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고, 1일 2알 물 없이 간식처럼 섭취하면 된다.차앤맘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24일까지 차앤맘 공식 스토어에서 데일리 핏 비오틴&콜라겐 구미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출산 후 모발, 손발톱, 피부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풍성한 관리를 원하는 엄마들의 니즈에서 착안한 제품”이라며 “산모 외에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한 비오틴을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차앤맘’은 엄마를 뜻하는 ‘Mom’, 마음의 줄임말인 ‘맘’을 담은 브랜드로, 차바이오그룹의 연구 노하우가 담긴 CMG제약의 가족 건강 솔루션 브랜드다. ‘차앤맘’ 제품은 차앤맘 공식스토어, 쿠팡, 롯데온, 티몬,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2024-03-14 10:40:08노병철 -
마켄, GDP 인증 김포 물류센터 오픈[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헬스케어 물류 선도 기업 마켄(MARKEN)은 최근 김포에 GDP(Good Distribution Practices, 국제 의약품 유통관리 기준) 인증 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김포 GDP 물류센터는 2401㎡(약 726평)으로 초정밀 온도/습도 유지가 가능한 콜드체인 시설이다. 현재 상온(15~25℃), 냉장(2~8℃), 냉동(-25~-35℃)의 다양한 온도의 보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그동안 반복되었던 드라이아이스(Dry Ice)공급 이슈에 대비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도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 유지를 위한 자체 드라이아이스생산 설비를 완공했다.마켄은 다양한 콜드체인 포장재, 자체 컨디셔닝 설비 및 표준운영절차(SOP, Standard operating procedure), 의약품 보관 및 온도유지 차량(TCV, Temp-Controlled Vehicle)을이용한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 서비스 등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전담팀을 배치해 운송의 전 과정의 리스크를 사전평가하고 테스트하는 운송평가 서비스(Shipping Qualification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콜드체인 운송에는 GPS 추적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온/습도 모니터링을 통해 운송 중 제품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마켄 코리아 안선옥 지사장은 “작년 글로벌 물류의 거점인 인천 KGSP인증 물류센터 오픈에 이어 올해 김포 GDP 인증 물류센터까지 새롭게 오픈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김포 물류센터는 국내 물류의 거점으로서글로벌화 되고 있는 고객사들의 물류 서비스 수준에 맞춘마켄의 축적된 경험과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마켄은 앞으로도 ‘임상 시험에서 커머셜 시장까지(Go beyond logistics, From Clinical to Commercial), 의약품이 개발되고 판매에 이를 때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 하는 물류 파트너사로서 지속적인 서비스 설비 투자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마켄 코리아는 김포 지역 외에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원주 지역에 픽업 물류센터를 운영해 당일 특급 도어 투 도어(Door-to-Door) 물류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2024-03-14 10:35:55노병철 -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파프, 국민가게 다이소 진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바쁘다 바빠, 내가 제일 파프지'로 유명한 펭귄파스 제일파프가 다이소까지 영역을 확장한다.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펭귄파스로 불리는 제일파프가지난 해 편의점 진출에 이어 다이소에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다이소는 전국 1500여 곳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갖고 있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매우 높다. 특히, 부담없는 가격대에 품질까지 갖춘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세대를 막론하고 다이소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늘고 있는 추세다.제일파프는 이러한 다이소의 성장에 발맞춰, 기성세대 소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과 접점 확대를 위해 전국 단위의 유통망 채널 확장에 나선 것이다.지난 1984년 출시되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제일파프는 펭귄파스라 불리며 40년동안 주고객층에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인 제일파프쿨-핫은 두툼한 냉습포& 8226;온습포를 사용하여 부착함과 동시에 찜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 어깨결림, 허리통증, 삠, 타박상 등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밀착포 별입 분리형 파스로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백형지 제일헬스사이언스 매니저는 “국민가게로 불리며다양한 연령층에 지지를 받는 다이소 입점을 통해, 제일파프가 더 많은 분들께 찾아갈 수 있게 됐다”며, “봄철 따뜻해진 기온으로 외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부착함과 동시에 냉& 8226;온 찜질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일파프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24-03-14 10:29:5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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