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드셉', 임핀지 병용서도 시너지…방광암 치료경쟁 새 국면[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방광암 치료 시장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파드셉'을 중심으로 한 병용 전략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파드셉은 기존 MSD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와의 병용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더발루맙)'와의 병용요법까지 후기 임상에서 생존 개선 효과를 확인하면서, 면역항암제·ADC 기반 수술 전후(Perioperative) 치료 전략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근침윤성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VOLGA 연구에서 임핀지와 파드셉(엔포투맙베도틴) 병용요법이 표준치료 대비 무사건생존기간(EFS)과 전체생존기간(OS)을 유의하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시스플라틴 기반 항암화학요법 투여가 어렵거나 치료를 거부한 근침윤성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교군은 방광 절제술과 필요 시 보조요법을 시행한 표준치료군이었다. 임핀지·파드셉 병용군은 수술 전후 치료 과정에서 재발 및 사망 위험을 낮추며 유의한 생존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여기에 CTLA-4 억제제 '이뮤도(트레멜리무맙)'를 추가한 삼중 병용군 역시 EFS 개선에는 성공했지만 중간 분석 시점 OS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현재 근침윤성 방광암 환자의 약 절반은 시스플라틴 사용이 어렵다. 수술 이후에도 재발 위험이 높아 새로운 치료 옵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결과는 기존 항암화학요법 중심 치료에서 면역항암제·ADC 기반 수술 전후 전략으로 치료 패러다임이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임핀지는 최근 수년간 방광암 영역에서 연이어 후기 임상 성과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NIAGARA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임핀지를 근침윤성 방광암 수술 전후 치료에 승인한 바 있다. 당시 임핀지 병용요법은 질병 진행·재발·수술 실패·사망 위험을 32% 감소시켰다. 비근침윤성 방광암까지 확대…"조기 재발 억제 경쟁" 임핀지는 비근침윤성 방광암 영역에서도 적응증 확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고위험 비근침윤성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POTOMAC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 결과 임핀지를 기존 표준치료(BCG 면역요법)에 추가했을 때 질병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이 32% 감소했다. 이는 화이자가 개발 중인 PD-1 항체 '사산리맙(sasanlimab)'의 3상 CREST 연구 결과와 유사한 수준이다. BCG 면역요법은 독성을 약화시킨 결핵균(BCG)을 방광 내로 주입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주로 초기 단계의 비근육침윤성(표재성) 방광암에서 종양 절제술 후 암세포의 재발과 진행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된다. 비근침윤성 방광암은 전체 신규 방광암 환자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이 가운데 절반 정도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며 재발 가능성이 높다. 재발이 반복될 경우 반복적 수술이나 방광 절제술까지 이어질 수 있어 삶의 질 저하 부담이 크다. 임핀지와 사산리맙 모두 기존 수십 년간 유지돼 온 BCG 중심 치료 환경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다만 면역항암제 병용군에서 이상반응 발생률이 비교군 대비 높게 나타난 만큼, 향후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적용 범위와 환자 선별 전략이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2026-05-19 12:01:03손형민 기자 -
동국제약, 고유가 피해지원금 약국 사용 홍보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국제약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약국 사용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동국제약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본격화되면서 약국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약국에 배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스터는 약국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지원금을 활용해 의약품과 건강관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포스터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분들께 건강을 선물하세요', '건강관리는 믿을 수 있는 약국과 함께하세요' 등의 문구를 담아 약국 중심 건강관리 메시지도 함께 강조했다. 동국제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사돌 광고와 연계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도 운영 중이다. 광고에는 '5월 가정의 달! 우리 가족 건강, 약국에서 챙기세요' 메시지를 담아 소비자들의 약국 방문을 유도했다. 해당 광고는 지난 4월 27일부터 전국 약 3900개 아파트 단지, 3만대 모니터를 통해 송출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약국 경영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약국이 전문 상담 중심 지역 건강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2026-05-19 10:31:16이석준 기자 -
플루토-SCL헬스케어, AI 신약개발·임상분석 협력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플루토가 SCL헬스케어와 임상시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플루토의 AI 기반 의약품 개발 기술과 SCL헬스케어의 임상시험 검체 분석 역량을 결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단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연구개발(R&D)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임상시험 검체 분석 및 약동학(PK) 평가 ▲AI 기반 의약품 제형 설계 및 최적화 ▲임상 데이터 확보 및 분석 등 신약개발 전 과정에 걸쳐 협력을 추진한다. 플루토는 근감소증, 비만,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질환 분야 파이프라인을 구축 중인 바이오 기업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효율화와 신규 후보물질 탐색에 주력하고 있다. SCL헬스케어는 임상시험 검체 분석을 중심으로 센트럴랩(Central Laboratory)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기관·다국가 임상시험에서 데이터 일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분석 인프라를 기반으로 유전체 분석, 질량분석, 바이오마커 연구개발 등을 수행 중이다. 특히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GCLP) 지정 범위에 ‘질량분석’ 항목을 추가 승인받으며 약동학(PK) 분석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항체약물접합체(ADC),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등 고난도 정밀 분석이 필요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시장 대응 기반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반 의약품 탐색 기술과 임상 분석 인프라를 결합해 개발 효율성과 데이터 정밀성을 동시에 높이고 신약개발 성공 가능성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루토 관계자는 “양사 시너지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우수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SCL헬스케어 관계자는 “플루토와 협력을 통해 신약개발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이고 임상시험 과정에서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2026-05-19 10:28:48이석준 기자 -
유유제약,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와 산학협력 강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와 바이오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바이오제약 기업 맞춤반 운영 ▲연구개발(R&D)·제조 분야 채용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기업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바이오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최초 바이오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다. 산업계 수요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제약은 충북 중소기업대상 경영대상,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인증, 충청북도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및 고용 우수기업 인증, 일·가정양립 실천 우수기업 인증 등을 받은 바 있다.2026-05-19 09:10:22이석준 기자 -
셀트리온제약 '고덱스', 국내 간장용제 시장 10년째 1위[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셀트리온제약은 간장질환용제 '고덱스캡슐'(오로트산카르니틴 외 6개 성분 복합제, 이하 고덱스)이 10년 넘게 국내 간장용제 원외처방액 1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고덱스는 유비스트 기준 올해 4월 원외처방액 74억원, 시장점유율 30.4%를 기록하며 지난 2015년 10월 이후 127개월 동안 국내 간장용제 원외처방 시장 내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다양한 간질환 환자에서 축적된 처방 경험, 종근당과의 공동 프로모션 등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셀트리온제약은 2024년부터 종근당과 손잡고 고덱스 공동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고덱스는 간세포 손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트란스아미나제(SGPT) 수치가 상승한 간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할 수 있는 간장용제다. 간세포 손상 지표의 정상화와 지방간 개선 관련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 현장에서 활용돼 왔다. 또 고덱스는 간세포 내 에너지 생산, 암모니아 해독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지방산 분해와 활용 효율을 높여 지방간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임상 연구를 통해 투약 중단 후 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ALT) 수치가 다시 상승하는 현상 및 장기 투여에 따른 부작용 발현율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제약은 고덱스가 축적해 온 처방 데이터와 시장 내 입지를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간질환 분야의 학술 교류 활동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히든클리프 제주 심포니홀에서 '제9회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 심포지엄'을 개최, 지방간을 비롯한 다양한 간질환을 주제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이진우 인하의대 교수, 김형준 중앙의대 교수, 전대원 한양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션을 이끌었다. 이한아 중앙의대 교수는 MASLD의 진단 및 치료의 발전에 대해 설명했으며, 신승각 가천의대 교수는 간 섬유증의 위험 요인 및 MASLD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김승업 연세의대 교수가 카르니틴 복합체의 임상 근거와 간 보호 효과를 소개했으며, 장희준 서울의대 교수는 간암과 MASLD의 관계 및 간암의 치료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고덱스가 국내 간장용제 원외처방액 시장에서 10년 넘게 1위 자리를 지속하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및 시장 내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치료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학술 활동을 진행해 나가면서 제품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2026-05-19 09:07:02차지현 기자 -
JW중외·자궁근종선근증학회, 철결핍성 빈혈 공개 강좌[데일리팜=최다은 기자] JW중외제약은 대한자궁근종선근증학회와 함께 지난 7일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일반 환자를 대상으로 철결핍성 빈혈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측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여성 철결핍성 빈혈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Her Story: Re-active’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여성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철결핍성 빈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조기 진단과 치료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어경진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성종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먼저 어경진 교수는 ‘철결핍성 빈혈의 원인과 증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어 교수는 철결핍성 빈혈의 주요 원인과 임상 증상을 설명하며 피로감, 어지럼증, 두통, 집중력 저하 등 일상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증상이 단순한 컨디션 저하로 오인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어 교수는 “여성의 경우 월경, 임신, 출산, 수술 등이 철결핍성 빈혈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원인이 된다”며 “특히 월경과다와 피로감, 숨가쁨 등의 증상은 철결핍성 빈혈의 중요한 신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성종 교수는 ‘철결핍성 빈혈의 치료 및 관리’를 주제로 환자 상태에 따른 치료 접근법과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철분 부족 상태를 적절히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환자 상태에 따라 정맥 철분 주사제 치료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경구 철분제 복용 순응도가 낮거나 충분한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환자 상태에 따라 정맥 철분 주사제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연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철결핍성 빈혈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의료진에게 직접 질문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의심 증상과 검사 필요성, 치료 과정, 생활 속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질환 이해도를 높였다. 철결핍성 빈혈은 피로감과 어지럼증, 두통,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단순 피로로 여겨져 진단과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은 월경과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해 철결핍성 빈혈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JW중외제약은 이번 공개 강좌를 시작으로 철결핍성 빈혈 질환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환자들이 조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철결핍성 빈혈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지만 증상을 쉽게 지나쳐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대한자궁근종선근증학회와 함께 여성 철결핍성 빈혈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환자들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5-19 09:06:11최다은 기자 -
GC녹십자, WHO GMP 서면 실사 최종 승인[데일리팜=최다은 기자] GC녹색자는 세계보건기구(WHO) 품질인증(PQ) 제품을 대상으로 3년마다 진행되는 정기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실사를 서면 심사(Desk Assessment) 방식으로 대체해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GC녹십자는 지난해 9월 신청한 독감백신 ‘지씨플루’와 수두백신 ‘배리셀라’에 대해 현장 실사 없이 서면 평가만으로 WHO GMP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국내 기업 가운데 WHO GMP 인증을 서면 심사 방식으로 획득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면 실사 대비 50% 이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LA·WHO Listed Authority) 등재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결과로 보고 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WHO WLA 의약품·백신 분야 전 기능에 등재됐다. WHO WLA는 규제기관의 의약품·백신 심사 및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전 세계 규제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의약품·백신 분야 전체 기능에서 등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의약품·백신 국제 조달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 진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이번 서면 심사 승인은 GC녹십자의 품질관리 역량과 식약처의 국제 규제 신뢰도가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6-05-19 09:03:35최다은 기자 -
리쥬란코스메틱, 아이오아이 콘서트 티켓 증정 이벤트[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파마리서치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코스메틱’이 브랜드 앰버서더 김세정이 참여하는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아시아 투어를 기념해 글로벌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아이오아이 아시아 투어는 오는 2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홍콩 등 주요 아시아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리쥬란코스메틱은 공연 일정과 연계한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올리브영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리쥬란코스메틱 공식 엑스(X·옛 트위터) 채널을 중심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올리브영에서는 리쥬란코스메틱의 5월 올영픽 제품 구매 후 인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가 운영된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행사 기간 내 10만원 이상 구매 후 구매 확정을 완료한 고객에게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공식 엑스 채널에서는 계정 팔로우와 이벤트 게시물 리포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SNS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 시장에서도 지역별 유통 채널과 연계한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홍콩에서는 왓슨스 홍콩(Watsons Hong Kong)을 통해 이벤트가 운영되며, 태국에서는 틱톡샵(TikTok Shop)과 쇼피(Shopee) 등 온라인 플랫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콘서트 티켓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리쥬란코스메틱 관계자는 “브랜드 앰버서더 김세정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외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5-19 08:55:04최다은 기자 -
HLB펩·펩티그로스, 기능성 펩타이드 CDMO 협력 확대[데일리팜=최다은 기자] HLB펩이 일본 펩타이드 전문기업 펩티그로스(PeptiGrowth)와 손잡고 차세대 기능성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대에 나선다. 재생의료와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활용되는 고기능성 펩타이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난도 펩타이드 공정 개발과 GMP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HLB펩은 일본 펩티그로스(PeptiGrowth)와 첨단 기능성 펩타이드 개발 및 제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생의료 및 세포치료제 응용 분야의 세포 배양에 사용되는 차세대 기능성 펩타이드의 연구·개발·제조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고도의 합성 기술이 요구되는 고복잡성 기능성 펩타이드의 공정 개발과 상업화 생산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펩티그로스는 기존 재조합 단백질 기반 성장인자를 대체할 수 있는 합성 펩타이드 개발에 특화된 기업이다. 기존 성장인자의 안정성·생산성 한계를 보완한 합성 펩타이드 솔루션을 개발하며 재생의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HLB펩은 펩타이드 합성 및 정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펩티그로스의 기능성 펩타이드 제조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구조적으로 복잡하고 제조 난도가 높은 펩타이드의 공정 최적화와 스케일업(대량생산)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합성 펩타이드 성장인자 및 사이토카인 개발 ▲첨단 펩타이드 제조 공정 구축 ▲GMP 기반 생산 시스템 협력 ▲글로벌 공급 역량 확대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HLB펩의 글로벌 기능성 펩타이드 CDMO 사업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재생의료와 세포치료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세포 배양용 기능성 펩타이드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HLB펩 관계자는 “재생의료 및 세포치료제 산업 성장과 함께 고기능성 펩타이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HLB펩의 정밀 펩타이드 제조 기술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기존 펩타이드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합성 전문성이 요구되는 고복잡성 기능성 펩타이드 분야에서 차별화된 CDMO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펩티그로스 관계자는 “HLB펩의 첨단 펩타이드 제조 기술과 생산 경험은 차세대 세포 배양 펩타이드 사업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6-05-19 08:44:48최다은 기자 -
대웅제약 ‘이지에프 엑스 다운타임 앰플’ 3종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대웅제약이 피부 관리 후 민감해진 피부 컨디션 회복을 겨냥한 약국 유통 화장품 ‘이지에프 엑스(EGFx) 다운타임 앰플’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레이저 시술이나 스킨부스터 등 전문 피부 관리 이후 피부 장벽이 일시적으로 약해지는 ‘다운타임’ 시기에 맞춘 리페어 솔루션 제품이다. 관리 직후 민감해진 피부 상태를 고려해 피부 장벽 회복과 컨디션 케어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이지에프 엑스 다운타임 앰플은 화장품법상 최대 함량 수준인 10ppm 고함량 EGF(Epidermal Growth Factor·상피세포 성장인자)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GF는 피부 세포 증식과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피부 회복 과정에 핵심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대웅제약은 기존 EGF 제조 기술에 나노리포좀 특허 기술을 접목해 피부 흡수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분자량이 큰 EGF를 직경 100~200nm 수준으로 나노화해 피부 흡수 효율을 높였다. 자체 정제 기술을 적용한 고순도 원료 ‘DW-EGF’를 사용했다. DW-EGF는 대웅제약이 1992년부터 이어온 EGF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원료다. 회사는 1995년 인체 내 EGF와 동일한 구조와 활성을 가진 단백질 대량 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이후 이를 기반으로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 외용액’과 상처 치료제 ‘이지에프 새살연고’ 등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또 2008년에는 국내 제약사 생명공학 의약품 가운데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일반명(INN) ‘네피더민(Nepidermin)’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신제품은 피부 상태별 맞춤 케어가 가능하도록 ▲포스트 레이저 ▲포스트 스킨부스터 ▲포스트 엘써마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포스트 레이저’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붉은기 완화와 미백 케어에 초점을 맞췄고, ‘포스트 스킨부스터’는 판테놀·시카·비타민K를 적용해 피부 장벽 케어를 강화했다. ‘포스트 엘써마’는 PDRN과 콜라겐 성분을 더해 탄력 관리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제품은 전국 약국 화장품 코너를 통해 판매된다. 회사는 주요 소비층인 2030 여성뿐 아니라 피부 시술 후 다운타임 케어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층 전반을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박은경 대웅제약 CH마케팅본부장은 “이지에프 엑스는 전문 관리 후 피부 상태에 맞춘 케어를 위해 기획된 라인”이라며 “이번 다운타임 앰플은 피부 관리 직후 가장 중요한 초기 7일 골든타임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고 말했다.2026-05-19 08:42:10최다은 기자
오늘의 TOP 10
- 1반복되는 의약품 품절…해법은 '안전·투명 유통망' 구축
- 2주식 싸게 살 기회…K-바이오에 투자하는 해외 큰손들
- 3'주가 80% 폭락' 삼천당제약, 주주설명회·해외 NDR 승부수
- 4병원·약국·도매 얽힌 리베이트…병원지원금 금지법은 비켜가
- 5"더 센 약 달라"…처방전 없이 향정약 건넨 약사 벌금형
- 6인도 직구 구매대행 빙자한 불법 의약품 사이트 '활개'
- 7샤페론, 니즈테크 인수 승부수…신약개발 투자여력 강화
- 8"보험료만으론 고령화 못 버텨"…건보재정 구조 개편 '목소리'
- 9삼일제약, 제로금리 100억 조달…베트남 공장 성장성 베팅
- 10비대면 섬 닥터 사업, 키오스크 원격진료…약 배송까지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