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새 12건, 11조원 딜 성사…K-바이오에 꽂힌 릴리[데일리팜=차지현 기자]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접점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최근 2년간 국내 기업과 체결한 기술이전과 인수합병(M&A) 등 협력 규모만 공개 기준으로 11조원 안팎에 이른다. 단순 후보물질 도입을 넘어 지분 투자나 국내 바이오텍 육성 프로그램 추진 등 협업 방식이 다변화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달 31일 릴리와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2(GLP-2) 유사체 '소네페글루타이드' 개발·제조와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 규모는 최대 1조8973억원이다. 반환 의무가 없는 선급금(업프론트)은 1129억원으로 전체 계약 규모의 약 6.0% 수준이다. 상업화 성공 시 순매출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다. 이번 계약으로 릴리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소네페글루타이드의 개발·제조·상업화 독점권을 확보했다. 소네페글루타이드는 한미약품이 독자적으로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한미약품은 GLP-2의 장 성장 촉진, 염증 완화, 장 점막 보호·재생 효과에 주목, 소네페글루타이드 적응증 확장 가능성을 검토해왔다. 현재 한미약품은 단장증후군을 적응증으로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으로 해당 임상은 한미약품이 완료 시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GC녹십자가 미국 백신 관계사 큐레보를 릴리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총 계약 규모는 최대 2조2750억원이다. GC녹십자 보유 중인 미국 백신 관계사 큐레보 주식 2107만5336주 전량을 릴리에 양도하며 이에 따른 양도 금액은 4599억원으로 산정됐다. 이는 지난해 말 녹십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33.0%에 해당하는 초대형 계약이다. 지난해 녹십자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92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거래의 최대 양도 금액은 연간 영업이익의 6.6배에 달한다. 해당 거래는 거래 종결 조건과 성과 달성에 따라 대금이 분할 지급되는 구조다. 총 양도 대금 중 업프론트는 3066억원으로 전체 계약의 66.7% 수준이다. 이 중 2847억원은 정부 규제당국 승인 등 거래 종결 조건 충족 후 6영업일 내 즉시 지급된다. 나머지 219억원은 추가 후행 조건을 충족할 경우 수령하게 된다. 거래 종결 기한은 오는 8월 24일이다. 향후 상업화 과정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할 시 지급되는 경상 기술료(마일스톤)는 1534억원이다. 릴리는 큐레보 인수를 통해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아메조스바테인'(프로젝트명 CRV-101)을 확보했다. 아메조스바테인은 면역증강제를 포함한 차세대 단백질 재조합(서브유닛) 방식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이다. 아메조스바테인은 글로벌 대상포진 백신 표준 제품으로 꼽히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와 직접 비교 임상을 통해 비열등한 면역원성과 우수한 내약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거래는 릴리가 감염병 예방 백신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릴리는 같은 달 26일(현지 시각) 큐레보를 포함해 림마텍, 백신 컴퍼니 등 3개사를 총 38억달러에 동시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릴리는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에서 확보한 막대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감염병 백신 개발사와 차세대 예방 플랫폼에 투자, 기존 치료제 중심 포트폴리오를 질병 예방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에이비엘바이오가 릴리와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기술이전과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일라이 릴리가 다양한 모달리티(Modality)를 기반으로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 플랫폼을 적용한 복수의 비공개 타깃 후보물질을 개발·상업화할 수 있는 전세계 독점 권리를 확보하는 게 골자다. 총 계약 규모는 3조8072억원에 달한다. 업프론트는 585억원으로 총 계약금의 1.5%에 해당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임상·허가·상업화 성과에 따른 경상 기술료(마일스톤)로 최대 3조7487억원을 수령한다. 상업화 성공 시 순매출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다. 릴리는 에이비엘바이오와 기술도입 계약 발표 이틀 뒤 에이비엘바이오에 전략적 지분투자도 단행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릴리를 대상으로 보통주 17만5079주를 주당 12만5900원에 발행하는 22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기술이전 직후 같은 파트너가 지분투자까지 이어간 사례가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 드문 데다, 국내 바이오 기업 최초로 릴리의 직접 투자를 받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작년 9월에는 셀트리온과 릴리의 생산시설 거래가 성사됐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 100%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릴리 자회사 임클론 시스템즈 홀딩스로부터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금액은 4600억원이다. 인수 예정인 공장은 약 4만5000평 부지에 생산 시설, 물류창고, 기술지원동, 운영동 등 총 4개 건물을 갖춘 대규모 캠퍼스다. 캐파 증설을 위한 약 1만1000평 규모 유휴 부지도 보유 중이다. 셀트리온은 공장 인수와 함께 릴리와 위탁생산(CMO) 계약도 체결, 미국 현지 생산거점 마련과 동시에 성장동력도 확보했다.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해당 공장에서 생산해 온 원료의약품을 릴리로 꾸준히 공급하게 된다. 올릭스와 알지노믹스 등 국내 바이오 기업도 일찍이 릴리와 협력망에 합류했다. 리보핵산(RNA) 기반 신약개발 기업 올릭스는 지난해 2월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과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OLX75016'(OLX702A)을 릴리에 기술수출했다. 총 계약 규모는 9117억원이다. OLX75016은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 기반 후보물질이다. 계약에는 MASH 발병에 관여하는 유전자 'MARC1'을 포함해 복수 유전자를 동시에 표적하는 멀티 타깃 치료제에 대해 릴리가 우선 검토권을 갖는 조항이 포함됐다. 알지노믹스는 지난해 5월 릴리와 총 1조9000억원 규모 RNA 편집 치료제 연구협력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알지노믹스는 RNA 치환효소 플랫폼을 기반으로 질환 관련 표적 RNA를 절단하고 치료용 RNA로 교체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계약금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릴리는 약 1년간 플랫폼 검증을 진행한 뒤 알지노믹스 기술의 정밀성과 안전성, 확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진다. 알지노믹스는 올 2월 해당 계약에 따른 연구개발비를 추가로 수령하며 공동 연구개발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 이로써 릴리가 최근 2년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맺은 공개 협력 규모는 11조3000억원에 육박한다. 공개된 업프론트만 따져도 4780억원으로 에이비엘바이오에 대한 릴리의 전략적 지분투자 220억원까지 포함하면 확정 유입 규모는 5000억원을 넘어선다. 마일스톤을 제외하고도 국내 기업이 릴리와 협력을 통해 적지 않은 현금성 성과를 확보한 셈이다. M&A나 기술수출뿐 아니라 연구개발·인공지능(AI) 기반 협력도 확대하는 분위기다. 펩트론은 2024년 10월 일라이릴리와 자사 약효지속 플랫폼 '스마트데포'에 대한 기술평가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스마트데포는 약효 지속 시간을 늘리는 플랫폼으로 비만 치료제 등 펩타이드 기반 약물의 투약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라는 게 펩트론 측 설명이다. 계약 대상 품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라이릴리가 보유한 펩타이드 약물에 펩트론의 장기지속형 기술을 적용하는 공동연구 성격으로 알려진다. 일리미스테라퓨틱스 역시 비슷한 시기 릴리의 카탈라이즈360·익스플로R&D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퇴행성 뇌질환에 적용 가능한 'GAIA' 플랫폼 고도화에 나섰다. 이어 일리미스테라퓨틱스는 지난해 9월 글로벌 바이오 벤처 인큐베이팅 플랫폼인 미국 보스턴 릴리게이트웨이랩스에 입주하며 릴리 연구진과 협업 기반도 마련했다.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도 릴리의 AI 기반 신약개발 협업 플랫폼 '튠랩'에 참여, 퇴행성 뇌질환과 항암 저분자화합물 파이프라인 개발에 릴리의 AI 모델을 활용하기로 했다. 뉴로핏의 경우 알츠하이머 진단·치료 모니터링 솔루션을 기반으로 릴리 등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AI 기반 뇌질환 진단 기술의 글로벌 검증 기회를 확보 중이다. 릴리와 국내 기업 간 협력은 연구개발을 넘어 생산 영역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SK팜테코는 올 초 자회사 SK바이오텍을 통해 릴리의 차세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용 원료의약품 생산에 착수했다. 해당 물량은 상업용이 아닌 임상시험용으로 주 1회 투여 제형을 월 1회 수준으로 늘리는 장기지속형 제형 개발에 활용할 전망이다. 올 3월에는 릴리와 국내 정부 간 대규모 투자 협약도 체결됐다. 릴리는 보건복지부와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고 향후 5년간 한국에 총 5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투자 방향은 국내 유망 바이오텍 성장 지원과 글로벌 임상시험 협력 확대다. 이에 더해 릴리는 릴리게이트웨이랩스 한국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부와 릴리는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혁신 생태계 강화와 임상시험 확대 관련 세부 과제를 논의한다는 구상이다. 릴리가 한국을 들여다보는 이유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후보물질과 플랫폼 기술, 생산 인프라를 동시에 보유한 시장으로 부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바이오텍은 RNA, siRNA, BBB 셔틀, AI 신약개발, 약물전달 플랫폼 등 특정 기술 영역에서 글로벌 검증을 받을 만한 자산을 축적해왔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SK팜테코 등 대형 기업을 필두로 글로벌 수준 의약품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또 한국은 임상 수행 역량과 연구자 네트워크, 정부의 바이오 산업 육성 의지가 갖춰진 만큼 릴리 입장에서 기술·생산·혁신 거점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시장이라는 평가다.2026-06-01 12:00:56차지현 기자 -
국내 첫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의료현장 도입 확산[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최초로 출시된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의 포도당주사액이 일선 의료기관에 도입되며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약품의 '대한포도당주사액 5%(10mL 시린지)'는 주요 종합병원과 로컬의원에서 도입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의 포도당 주사액이 국내 시장에 선보인 것은 이 제품이 처음이다. 프리필드시린지는 주사기에 약물이 미리 충전되어 나오는 제형이다. 이 제형이 주목받는 주요 배경으로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강화 기조가 꼽힌다. 의료기관 인증평가 기준이 점차 높아지고, 다회용 앰플의 잔여 약액 오염과 교차오염에 대한 관리 요구가 커지면서 단위용량(Unit Dose) 프리필드 제형에 대한 현장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개봉 즉시 1회 단위로 사용하고 폐기하는 프리필드시린지는 이러한 감염 관리 요건에 부합하는 제형으로 평가받는다. 의료현장 내 활용 진료과도 넓은 것으로 평가된다. 마취통증의학과 개원가와 종합병원에서는 신경차단술과 통증 시술 시 희석·보조 용액으로, 재활의학과 개원가·병원에서는 통증유발점 주사(TPI)와 하이드로다이섹션 시술 약제로 활용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종합병원 응급의학과에서는 저혈당 응급 처치와 수액 보충에 즉각 활용이 가능하며, 일반 병동에서도 약물 희석과 정맥 영양 보조 용도로 쓰임새가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을 공급하는 제이씨헬스케어의 박성호 병원사업본부 이사는 "대한약품의 전국 독점 공급사로서, 종합병원과 선 로컬 의원을 중심으로 영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감염관리 인증 대응이 필요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채택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지는 만큼, 향후 주요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신규 진입과 이를 통한 본격적인 처방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6-01 12:00:47김진구 기자 -
유통협회 ‘거점도매 철회’ 1인 시위…이번엔 청와대 앞에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대웅제약의 일방적인 ‘블록형 거점도매’ 정책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 장소를 청와대 앞으로 옮긴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박호영 의약품유통협회장은 청와대 앞에서 직접 피켓을 들었다. 박 회장은 이번 사태를 제약사와 유통업계 간의 밥그릇 싸움이 아닌, 전체 유통업계의 생존권과 주권이 걸린 엄중한 사안으로 규정했다. 박호영 회장은 현장에서 “대웅제약이 강행하고 있는 거점도매 정책은 우리 유통업계가 스스로의 ‘유통 주권’을 확보하고 건강한 생태계로 거듭나느냐, 아니면 거대 제약사의 지시에만 움직이는 ‘단순 배달업체’로 전락하느냐를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라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소수의 특정 업체에만 유통권을 몰아주는 블록형 거점도매는 수많은 중소 유통사들에게 ‘통행세’를 강요하고 줄을 세우는 전형적인 유통 갑질이자 독점 행위”라며 “이로 인해 약국의 선택권이 박탈되고 물류 병목 현상이 발생하면 그 피해는 결국 의약품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는 국민과 환자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박 회장은 전국의 회원사들에게 결연한 동참을 호소했다. 박 회장은 “우리의 업권과 생존 기반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회원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온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사태를 저지하고 유통 생태계의 공공성을 수호할 수 있도록 전 회원사가 끊임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연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약품유통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4월 대웅제약 본사 앞 대규모 집회와 5월 국회 앞 시위를 통해 거점도매 정책의 위법성과 보건의료 현장의 혼란 가능성을 공론화해 왔다. 대웅제약은 거점도매 강행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에 협회는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시작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등 법적·제도적 대응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2026-06-01 12:00:28김진구 기자 -
휴젤 웰라쥬, 미국 올리브영 입점 북미 공략 가속[데일리팜=황병우 기자]휴젤의 클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가 미국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 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휴젤은 웰라쥬가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위치한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에 지난 5월 29일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웰라쥬가 미국 내 오프라인 유통 거점을 처음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웰라쥬는 캐나다 코스트코에 이어 미국 본토 오프라인 채널까지 유통망을 넓히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올리브영 미국 매장에서는 웰라쥬 핵심 제품 9종이 판매된다. 제품군은 대표 제품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을 중심으로 '리얼 히알루로닉' 라인 6종, '시카 카밍' 라인 2종, 'PDRN' 라인 1종으로 구성됐다. 휴젤에 따르면 이번 입점은 웰라쥬가 국내 올리브영과의 협업을 통해 쌓아온 성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은 지난해 '올리브영 어워즈' 에센스·세럼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웰라쥬는 앞서 미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아마존과 캐나다 코스트코에도 입점했다. 현재 전 세계 12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올해 1~4월 기준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5%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휴젤 관계자는 "미국 올리브영 입점은 캐나다 코스트코에 이어 미국 본토까지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혀 북미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웰라쥬만의 클리니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6-06-01 10:39:53황병우 기자 -
SK바사, 송도 신사옥서 가족 초청 행사 개최[데일리팜=황병우 기자]SK바이오사이언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송도 신사옥에서 구성원 가족 초청 행사를 열고 회사의 업무 환경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천 송도 본사에서 구성원 및 가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초청 행사 '슼박사네 집들이'를 지난 30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 가족들이 실제 근무 공간을 함께 경험하며 회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구성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1월 본사와 연구소를 송도로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구성원 가족을 초청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송도 신사옥은 연구, 공정개발, 사업개발, 마케팅 기능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 거점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를 글로벌 백신·바이오 사업 확대를 위한 핵심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행사는 '송도 신사옥 집들이'를 콘셉트로 자유롭게 사옥을 둘러보고 즐길 수 있는 오픈하우스 형태로 운영됐다. 참석 가족들은 구성원들이 근무하는 사무공간과 연구시설을 둘러보는 사옥 투어를 비롯해 가족사진 촬영, AI 직업 탐색 포토존, 사랑의 우체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정체성을 반영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바이오 실험실', '꼬마 실험실' 등 자녀들이 부모의 일과 바이오 산업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층 로비와 야외 공간에는 게임존, 컬러링존, 푸드트럭, 카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도 조성됐다. 사옥 곳곳에는 회사의 역사와 주요 제품, 백신 개발 과정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전시돼 가족들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사업과 비전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안기채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문화실장은 "송도 본사는 회사의 미래 성장 전략이 집약된 공간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구성원 가족들이 회사의 일과 비전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 회사의 성장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6-06-01 10:33:19황병우 기자 -
'젤잔즈', 강직 척추염·건선성 관절염 급여 확대[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경구용 JAK 억제제 '젤잔즈(토파시티닙)'가 6월 1일부터 건선성 관절염(PsA)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중증의 활동성 강직 척추염(AS) 환자에서는 TNF 억제제 및 IL-17 억제제와 동일한 투여대상 기준으로 급여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젤잔즈는 ▲두 가지 종류 이상의 DMARDs(항류마티스제)로 총 6개월 이상(각 3개월 이상) 치료했음에도 치료 효과가 미흡하거나, 약제들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건선성 관절염 환자 중 각 3개 이상의 압통 관절과 부종 관절이 존재하는 경우(1개월 간격 2회 이상 연속 측정 결과), ▲두 가지 종류 이상의 비스테로이드항염제 혹은 DMARDs로 3개월 이상 치료를 하였으나 치료 효과가 미흡하거나, 약제들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중증의 활동성 강직 척추염 환자에게 급여가 적용된다. 다만, 65세 이상, 심혈관계 고위험군, 악성 종양 위험이 있는 경우 기존 치료제(TNF 억제제 등 생물학적 제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에 한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기존 종양괴사인자(TNF) 억제제 및 인터루킨(IL)-17A 억제제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했던 중증의 활동성 강직 척추염 환자에게만 급여가 적용되었던 젤잔즈는 이번 고시에 따라 TNF 억제제와 IL-17A 억제제와 동등한 기준으로 급여가 적용되는 1차 치료 옵션이 됐다. 이번 급여 확대를 통해 젤잔즈는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강직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다발성 소아 특발성 관절염 모두에서 급여가 적용되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스트레터직 얼라이언스 포트폴리오(Strategic Alliance Portfolio) 사업부 강민희 전무는 “강직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은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질환인만큼, 이번 급여 확대를 통해 젤잔즈가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옵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면역질환에서 더 많은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26-06-01 10:27:38손형민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 '오퓨비즈' 유럽 출시…직접판매 실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를 유럽에서 직접 판매하며 안과질환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Opuviz, 프로젝트명 SB15,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저농도 제형(40mg/mL)을 유럽에서 직접 판매 방식으로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퓨비즈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의 바이오시밀러다.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 치료에 사용되며, 혈관내피 생성인자(VEGF)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기전의 치료제다. 회사 측은 아일리아의 글로벌 매출 규모가 연간 약 12조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오퓨비즈 출시로 유럽 안과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넓히게 됐다. 회사는 지난 1월 루센티스(Lucentis)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Byooviz, 프로젝트명 SB11, 성분명 라니비주맙)'의 유럽 직접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직접 판매 제품군도 확대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3년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Epysqli, 프로젝트명 SB12, 성분명 에쿨리주맙)'를 시작으로 유럽 내 직접 판매 제품을 5종까지 늘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를 통해 개발, 임상, 허가에 이어 상업화까지 사업 수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럽 시장에서 축적한 상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판매 역량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린다 최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본부장 부사장은 "오퓨비즈의 유럽 출시를 통해 안과질환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 해소와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국내에서 2024년부터 '아필리부(Afilivu)' 제품명으로 파트너사인 삼일제약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2026-06-01 10:20:11황병우 기자 -
대웅제약, 바로에젯으로 저용량 복합제 전략 강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대웅제약이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바로에젯'을 앞세워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의 LDL 콜레스테롤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대웅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바로에젯' 출시를 기념해 4월부터 한 달간 부산, 경주, 서울에서 진행한 런칭 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바로에젯은 피타바스타틴 1mg과 에제티미브 10mg을 결합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다. 대웅제약은 지난 4월 바로에젯을 출시했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임상 3상 결과와 임상적 활용 전략을 의료진에게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그랜드조선, 경주 라한셀렉트,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됐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210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환자군에 대한 맞춤형 치료 전략이 논의됐다. 저·중등도 위험군부터 초고위험군까지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만성신장질환(CKD) 동반 환자,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 등 환자 특성에 따른 복합제 포트폴리오 활용 방안이 다뤄졌다. 바로에젯 세션에서는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의 초기 LDL 콜레스테롤(LDL-C) 관리 전략이 주요하게 소개됐다. 대웅제약은 당뇨병 전단계와 대사성 질환을 동반한 환자군에서 심혈관 위험이 조기에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초기부터 안정적인 LDL-C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했다. 바로에젯의 임상 3상 결과도 공유됐다. 국내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12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바로에젯은 8주차 기준 LDL-C를 43.9% 감소시켰다. 피타바스타틴 1mg 단일요법군의 LDL-C 감소율은 29.1%였다. 주성분인 피타바스타틴의 특성도 소개됐다. 대웅제약은 피타바스타틴이 CYP 효소 기반 약물과의 상호작용 부담이 낮아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하는 환자에서 고려할 수 있는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스타틴 계열 약물 대비 신규 당뇨병 발생 위험 부담이 낮은 성분으로 소개되며, 혈당 관리가 필요한 환자군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언급됐다. 고위험군 환자 대상 세션에서는 보다 강력한 LDL-C 강하 전략이 논의됐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과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에서는 빠른 LDL-C 목표 도달과 유지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크레젯'이 주요 치료 옵션으로 소개됐다. 만성신장질환 환자와 같이 신기능 저하를 동반한 고위험 환자군에서는 아토르바스타틴 기반 복합제 '리토바젯'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이 공유됐다. 대웅제약은 신장 배설 의존도가 낮은 성분 특성을 바탕으로 고위험 환자군에서의 약제 선택 전략을 제시했다.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 세션에서는 LDL-C 조절 이후 남아 있는 심혈관 잔여위험 관리의 중요성이 다뤄졌다. 중성지방과 HDL-C 이상을 동반한 환자에서는 피타바스타틴·페노피브레이트 복합제 '바로페노'를 활용한 치료 전략이 소개됐다. 해당 세션에서는 LDL-C 강하와 함께 중성지방 감소, HDL-C 개선까지 고려하는 접근이 제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로에젯의 임상 근거를 중심으로 환자군별 맞춤 치료 전략과 복합제 활용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환자 특성에 따른 치료 접근과 약제 선택 기준을 두고 의료진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대웅제약은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포트폴리오 강화와 함께 개원가의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 '웰체크(Wellcheck)'도 운영하고 있다. 웰체크는 환자 발굴부터 복약, 생활습관 관리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대웅제약은 치료제와 디지털 솔루션을 연계해 만성질환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는 토탈 솔루션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바로에젯은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에서 LDL-C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장기 복약 지속성까지 고려한 치료 옵션"이라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환자군별 특성에 맞춘 이상지질혈증 치료 전략과 임상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치료 옵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6-01 10:15:21황병우 기자 -
영진약품, 이찬형 전문의 참여 비타민B 제품 출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영진약품이 내과 전문의의 에너지 관리 루틴을 반영한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를 선보인다. 영진약품은 에너지 대사와 활력 관리에 초점을 맞춘 건강기능식품 'Dr. 이찬형 B-부스트'를 6월 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메디아크 이찬형 내과 전문의가 성분 배합자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영진약품에 따르면 Dr. 이찬형 B-부스트는 이 전문의가 컨디션 관리를 위해 실천해 온 에너지 충전 루틴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이찬형 전문의는 홈스쿨링을 통해 만 15세에 의과대학에 합격한 이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내과 전문의이자 의료 스타트업 메디아크 대표로 진료와 경영을 병행하고 있다. 이 전문의는 "홈스쿨링 시절부터 전문의가 되기까지, 매일 마주치는 치열한 순간들을 흔들림 없이 완주하기 위해 매일 아침 챙겼던 '비타민과 계란 2알' 루틴이 이번 제품 설계의 핵심 모티프"라고 말했다. Dr. 이찬형 B-부스트는 비타민B군 8종을 고함량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제품에는 비타민B1, B2, B6, B12를 비롯해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오틴, 엽산이 포함됐다. 영진약품은 특히 비타민B1을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00% 수준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에는 이 전문의의 실제 루틴에서 착안한 알부민, 아미노산 혼합제제, 타우린 등도 부원료로 배합됐다. 영진약품은 단순 고함량 설계에 그치지 않고 성분 배합자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반영해 에너지 대사 관련 성분 구성을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Dr. 이찬형 B-부스트는 에너지 설계에 관심이 높은 전문가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배합에 참여한 제품"이라며 "고강도 활력 관리가 필요한 수험생과 현대인을 겨냥한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Dr. 이찬형 B-부스트는 6월 1일부터 영진약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영진약품은 네이버 공식 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약국 등 다양한 판매 채널로 확대할 계획이다.2026-06-01 10:11:27황병우 기자 -
유유제약, 엄태영 의원과 충북 기업 현안 논의[데일리팜=황병우 기자]유유제약이 제천 공장에서 지역 기업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유제약은 엄태영 국회의원이 충북 제천 공장을 방문해 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엄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충북 제천시·단양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충북 소재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엄 의원은 유유제약 제천 공장을 찾아 의약품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 현장에서는 로봇 도입 공정, 태양광 발전시설, AI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화 사례 등을 확인했다. 현장 시찰 이후에는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이사, 천준희 공장장, 이장훈 노조위원장 등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정부 약가 정책, 인력 채용, 정주여건 등 기업 운영 과정에서 제기되는 현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기업이 체감하는 경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엄태영 의원은 "대내외 경제 상황 악화로 지역 소재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유유제약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말씀하신 건의사항은 의정활동을 통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을 직접 전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린다"며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2026-06-01 10:00:35황병우 기자
오늘의 TOP 10
- 1반복되는 의약품 품절…해법은 '안전·투명 유통망' 구축
- 2'주가 80% 폭락' 삼천당제약, 주주설명회·해외 NDR 승부수
- 3주식 싸게 살 기회…K-바이오에 투자하는 해외 큰손들
- 4병원·약국·도매 얽힌 리베이트…병원지원금 금지법은 비켜가
- 5"더 센 약 달라"…처방전 없이 향정약 건넨 약사 벌금형
- 6인도 직구 구매대행 빙자한 불법 의약품 사이트 '활개'
- 7샤페론, 니즈테크 인수 승부수…신약개발 투자여력 강화
- 8삼일제약, 제로금리 100억 조달…베트남 공장 성장성 베팅
- 9"보험료만으론 고령화 못 버텨"…건보재정 구조 개편 '목소리'
- 10비대면 섬 닥터 사업, 키오스크 원격진료…약 배송까지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