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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처장, 치매치료제 개발사 메디포스트 현장방문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치매국가책임제 실현'과 관련해 치매치료제 개발업체인 메디포스트를 현장방문한 자리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매치료제·진단기기 개발을 통해 환자 치료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치매치료제·진단기기 개발 지원방안'을 마련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 등 8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도 개최해 제품 개발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개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8개 업체는 CJ헬스케어, 셀트리온,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메디포스트, SK케미칼, 코오롱생명과학, 코아스템, 드림CIS다. 현재 마련 중인 '치매치료제·진단기기 개발 지원방안'은 치매치료제·진단기기의 제품특성을 고려한 개발·허가 기술지원 '첨단바이오의약품법' 제정을 포함한 국제기준에 맞는 바이오의약품규제방안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선 치매전문가, 제제전문가, 정책·허가·심사·GMP평가 등 분야별 식약처 전문가로 이뤄진 '치매치료제 및 진단기기 제품화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제품 개발단계별 특성에 맞는 기술적 지원을 제공한다. 제품화 기술지원단을 통해 ▲치매치료제 개발 국가 R&D에 대한 전담 컨설팅 ▲초기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인허가 시스템 교육 및 상담 ▲GMP설계, 비임상임상 등 단계별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 첨단바이오융복합제제를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분류하고 해당제품 특성에 맞게 안전관리와 허가지원을 할 수 있도록 '첨단바이오의약품법'을 제정한다. 법안은 지난 8월 30일자로 입법예고돼 오는 20일 국회에 상정된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관리는 원료단계에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 시 원료로 사용되는 조직·세포 취급에 대한 안전성과 윤리성을 확보하고 사용단계에서 투여한 세포, 유전자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장기추적 조사를 실시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다. 합리적 허가지원을 위해 생명을 위협하거나 대체치료수단이 없는 질환 등에 사용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서 안전성·유효성이 기존 의약품이나 치료법과 비교해 현저히 개선됐음이 확인된 경우 '맞춤형심사'와 '우선심사', '조건부허가'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맞춤형심사는 품목허가에 필요한 자료를 나눠 제출하는 심사를 말하며, 우선심사는 다른 의약품보다 우선해 진행하는 심사를 말한다. 또 조건부허가는 시판 이후 안전관리 등을 조건으로 허가를 의미한다. 아울러 3D프린팅, 유전자가위, NIBT 융합기술 등을 적용하여 새롭게 등장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이 시행착오 없이 개발될 수 있도록 규제과학 연구를 강화한다. 바이오신약, 정밀의료(차세대유전자 진단검사 등), 감염병백신 평가기술 개발과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를 확대해 국제조화된 합리적·과학적 허가심사 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 식약처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바이오신약, 정밀의료, 감염병백신 평가기술 개발 연구 총 982억원 투자하기로 했다. 단기적으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00억원, 2019년부터 2022년은 중기 투자 기간으로 460억원, 2023년부터 2027년 장기에 들어서는 322억원 지원이 예정돼 있다. 우리나라는 인구고령화에 따른 치매인구 증가로 지난해 말 현재 69만명에서 2030년 127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치매 시장 규모는 2012년 4000억원에서 2020년 2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내·외에서 시판되고 있는 치매치료제는 치매 진행을 지연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제품으로 질병 원인 자체를 치료하는 제품 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나 최근 10년 간 치매치료제의 임상시험 성공율은 0.24%에 불과해 범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전 세계 치매 임상시험 413건 중 치매치료제로 개발된 건은 단 1건(0.24%)에 불과하다. 현재 국내 업체가 개발한 치매치료제 26건(2004∼2017년 10월)이 임상시험 승인됐지만 대부분 원인치료가 아닌 증상 개선 제품이거나 초기 개발단계에 머물러 있다. 진단기기 또한 혈액 중 베타아밀로이드를 측정해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하는 1개 제품만이 임상시험 진행 중이다. 실제로 국내 치매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26건 중 합성 13품목, 생약 11품목, 세포 등 2품목이다. 11월 10일 현재 의약품은 효능효과상 치매증상 치료제로서 도네페질 등 11개 성분 626품목이 허가돼 있다. 진단기기(알츠하이머 진단)의 경우 뇌척수액 중 베타아밀로이드 측정 진단키트 1품목이 허가 나 있다. 류 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바이오의약품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와 업계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바이오의약품 업계가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첨단바이오의약품법 제정을 추진하고 치매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치매치료제와 진단기기의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17-11-17 10:18:3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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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고객센터상담DB '최고 등급' 획득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4일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고객센터상담DB'가 데이터 인증(DQC-V)에서 최고수준인 'Platinum Class'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고객센터상담DB는 2006년 서울고객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7개 센터, 1522명의 상담사가 '국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상담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고객센터 업무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이다. 공단은 2015년 통합급여DB와 2016년 장기요양DB에 이어 올해는 고객센터상담DB에 대해 최고등급인 Platinum Class 인증을 획득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인증 획득이 정보시스템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에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국민편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7-11-17 10:17:3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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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료기술평가 10주년, 미래 전략 방안 논의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이하 NECA)은 2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 주최,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와 NECA의 주관 하에 '신의료기술평가 1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의료법 제53조에 근거, 2007년 심평원에서 첫 시행 후, 2009년 NECA 개원 이후 2010년 NECA로 이관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신의료기술평가 사업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의 운영방향과 관련 제도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 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새로운 의료기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 제도는 10년의 기간 동안 원스탑 서비스, 제한적 의료기술평가 제도 및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 및 법정평가기간 단축 등 환자의 의료선택권 확대와 유망의료기술의 신속한 임상현장 사용을 위하여 다각적인 제도 변화를 추구해 왔다. 2007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신의료기술평가 신청과정을 거쳐 심의완료된 의료기술 건수는 총 1800건이며, 그 중 42%(753건)가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고, 기존기술을 포함할 경우 의료현장에 도입된 건은 약 61%(1100건)에 달한다. 국제 컨퍼런스 오전 세션에서는 문창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위원장이 '신의료기술평가: 성과와 과제'를, 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The University of Adelaide) 가이 매던(Guy J. Maddern) 교수가 '의료기술평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서울대 의과대학 이종구 교수를 좌장으로 중앙대 의과대학 김재규 교수와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가 각각 근거기반의학의 미래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의료기술평가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서 NECA의 김석현, 박종연 본부장과 아주대 인문사회의학교실 허윤정 교수가 함께 패널토론에 참여한다.2017-11-17 10:14:0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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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설명회 장소 변경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구본기)이 오는 2018년 5월 마약류 취급보고 의무화를 앞두고 관련 종사자의 원활한 보고업무 수행을 위해 전국 권역별 사용자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장소를 변경 공지했다. 17일 안전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마약류 취급 의료업자, 도·소매업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2월 1일까지 우선 실시되며 ▲마약류 관련 변경 사항 소개 ▲마약류 취급보고 업무절차 및 보고방법 등 실무 준비사항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장소 변경은 앞서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서 설명회를 실시한 것과 관련해 일선 현장의 높은 관심과 정보 수요를 반영해 더 넓은 장소를 확보했다는 것이 안전원의 설명이다. 최근 있었던 설명회에 참가자가 몰리면서 행사 진행에 차질이 빚어진 데 따른 후속 보완조치다. 이에 따라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반드시 사전에 개최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설명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전원 홈페이지(www.drugsafe.or.kr) > 공지사항 또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nims.or.kr) >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문의 :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상담전화 1670-6721). 안전원은 내년도 마약류 취급보고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제도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실무자 대상 정보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의약정보포털 등을 통한 온라인 광고를 진행 중이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연계 등 필수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2017-11-17 09:32:18김정주 -
'면역글로불린제제 안·유 평가 가이드라인' 발간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정맥주사용 면역글로불린(IHuman Normal Immunoglobulin for Intravenous Adminstration, VIG)'의 임상시험 설계 시 질환별 안전성·유효성 고려사항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은 '정맥주사용 정상 사람 면역글로불린제제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제정'발간한다. 정맥주사용 정상 사람 면역글로불린(IVIG)은 사람 혈장에서 면역글로불린(항체)만을 분리·정제한 혈액제제로 현재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다양한 면역결핍 질환 치료제 등으로 처방되고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제 조화된 IVIG 임상시험 설계에 대한 세부 평가사항을 제공해 국내 제약사가 신규 혈액제제를 개발하고 해외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선천성 면역결핍질환, 특발혈소판감소자색반병(ITP) 등 질환별 임상시험 설계 ▲품목 허가 신청 시 고려사항 ▲품목허가 후 제조방법 변경 시 고려사항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이 새로운 IVIG를 개발하는 국내 혈액제제 업체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조화된 혈액제제 관련 가이드라인 등을 제공하여 국내 제약사의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법령정보→ 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7-11-17 09:25:0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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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평가연구 논문화사업 연구과제 공모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018년 평가연구 논문화사업에 참여할 연구과제를 공모 중이다. 평가연구 논문화사업은 심평원과 의료계가 공동으로 임상 진료정보가 포함된 적정성 평가정보와 요양기관 현황 등 공공데이터를 융합한 연구를 통해 평가에 대한 제언과 방향성을 도출하고 임상의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한다. 연구과제 공모는 26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평가항목 관련 임상 전문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연구실적 ▲연구계획 ▲연구방법 ▲연구기간 4개 부문을 심의해 최종 7편이 선정된다. 연구기간은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1년)로 심평원이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구축, 보건의료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제공하면, 연구자는 원격분석시스템으로 접속하여 제공된 자료를 분석하고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공모대상 평가항목은 대장암, 당뇨병, 고혈압, 천식, 약제급여, 혈액투석,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유방암, 폐암, 급성기 뇌졸중,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이다. 김선동 평가2실장은 "평가연구 논문화사업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심평원의 평가정보를 개방·활용한 가치지향 사업으로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의료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2017-11-17 09:24:1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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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청, 화장품 업계 소통강화 위해 현장으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경인지방청은 화장품 제조업체가 다수 위치한 오산시와 함께 화장품 산업 지원·육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화장품안전관리협의회'를 오는 21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5월 염색제 등 의약외품이 기능성화장품으로 전환& 8228;분류된 해당 제품의 GMP 제도를 안내하고 변화된 정책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변화되는 화장품 GMP 제도 안내 ▲화장품 범위 확대에 따른 업무절차 안내 ▲GMP 운영상 애로사항 청취 ▲화장품 GMP 제도 정착 방안 논의 등이다. 특히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실시하고 있는 화장품 GMP 운영을 위한 실무 교육 제도도 함께 안내한다. 경인청은 앞으로도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변화되는 GMP 제도를 업계가 잘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7-11-17 09:15:3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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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춘천·원주지역 어르신 대상 이불 전달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혹한기 대비 춘천·원주지역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한 '겨울 포근 이불 전달' 나눔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단은 16일 춘천시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이영신)을 방문하고 오는 22일은 원주시 원주카톨릭종합복지관(관장 고정배)를 방문, ‘건강드림콜 서비스 대상 어르신 및 혹한기 취약저소득 독거어르신 183명에게 한파재난 예방을 위해 포근한 이불을 전달한다. 건강드림콜 서비스는 건강보험의 1500여 고객센터 상담사와 직원이 독거노인과 1:1 연계, 매주 2회 이상 전화로 안부 및 말벗, 손 편지쓰기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하는 건보 공단의 사회공헌 특화 사업이다. 어르신과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긴급출동 요청해 고독사 방지 등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2017년 10월 현재까지 봉사자가 15만회 안부전화와 2600건의 긴급출동을 요청한 바 있다. 건강드림콜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그 일환으로 강원도에 거주하는 상담사와 홀로 사시는 어르신 154명을 결연, 안부 및 말벗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금년 여름에도 춘천, 강릉 거주 어르신을 대상 2회에 걸쳐 나눔 행사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전종갑 징수상임이사는 "건보공단은 강원도에 상주하는 대표 공공기관으로써 공단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기여 및 융합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국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단이 되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2017-11-17 09:02:0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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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보건의료발전위' 구성...종합대책 마련 추진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와 감염병 및 재난·응급상황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공공보건의료 발전 위원회를 구성해 이날 오전 오전 11시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연다. 위원회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정기현 서울의대 연구교수(현대여성아동병원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위원이 참여하게 된다. 위원회는 내년 2월까지 약 4개월 간 운영될 예정이며, 총괄위원회(15인)와 함께 영역별 분과 위원회를 통해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논의의제는 지역 건강 형평성, 감염병 대응, 공공보건의료 인력 양성,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분과 위원회는 총괄 위원회 위원 외에도 보건의료, 지방자치단체, 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게 된다. 정기현 공동위원장은 위원회 첫 회의에 앞서, “민간 병원에 몸 담고 있는 의사로서 민간 의료기관도 우리나라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새로운 건강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권덕철 공동위원장은, “국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우수한 의료를 제공받고, 감염병 및 재난·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공공보건의료 종합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2017-11-17 08:38:4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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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인공눈물 약가 반토막 현실화...업체들, 허탈일회용 인공눈물(히알루론산나트륨제제) 보험상한금액이 결국 반토막 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 기준 1200억원 규모인 이 시장은 단순셈법으로 600억원 이하로 축소될 전망이다. 반면 사용량 증가로 시장이 더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회용이라는 용법에 맞게 사용하는 게 더 안전할 수 있고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실제 현장 이용패턴을 보면 거꾸로 재정부담을 더 키울 수도 있다는 얘기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식약처가 배석한 가운데 일회용 점안제를 보유한 업체들을 불러 재평가 기준 검토안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제약사 40곳 내외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관련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심사평가원의 검토안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일회용 점안제 재평가 기준가격안은 개당 170원이다. 현재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돼 있는 제품 중 품목수가 가장 많은 0.3~0.4ml의 가중평균가를 기준가격안으로 제시한 것이다. 또 새로운 성분의 일회용 점안제가 등재될 때는 0.4ml를 기준으로 약가를 산정하기로 했다. 고용량 제품을 만들어도 약가를 더 높게 주지 않는다는 얘기다. 재평가 기준이 0.3~0.4ml로 정해지면서 0.8~0.9ml가 대부분인 히알루론산나트륨제제가 직격탄을 맞게 됐다. 반면 인공눈물이 아닌 다른 점안제는 대부분 기준용량 범위에 속해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인공눈물 등재가격은 현재 0.8ml는 300원 대 후반, 0.9ml는 400원 내외다. 기준가격안이 히알루론산나트륨 1% 기준 170원으로 제시된 점을 감안하면 용량에 따라 50~60% 약가인하가 불가피해 진 것이다. 다른 함량 제품은 함량산식을 적용해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제약계는 그동안 0.5ml를 기준으로 삼고 현 상한금액은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사실상 기각됐다. 그만큼 간담회에서 반론이 적지 않았다. 유일하게 유니메드만 기준가격을 더 낮춰야 한다며 다른 목소리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제약업계와 원만한 협의를 전제로 내년 4월 1일 가격 조정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제약계 한 관계자는 "업계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간담회에서 반론이 적지 않았다"며, 허탈해 했다. 하지만 기준안이 나온만큼 정부는 스케쥴대로 재평가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문제는 현장상황이다. 그동안 환자들은 고용량 리캡제품을 처방받아 일회용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4~5회로 반복해서 사용해 왔다. 의사도 그런 상황을 감안해 제품을 처방하고 있다. 따라서 고용량 인공눈물 제품이 시장에서 철수되고 논-리캡의 저용량 제품만 공급될 경우 하루 1개 처방하던 처방개수가 하루 4~5개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게 제약사 관계자들의 주장이다. 제약계 다른 관계자는 "당장 약가가 낮아지면 매출에 타격을 입기 때문에 우리는 반대다. 하지만 우리 이해관계와 상관없이 건보재정이 정부가 원하는 방식대로 절감되기보다는 오히려 더 늘어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면서 "현장상황을 좀 더 면밀히 살펴보고, 재평가 이후 변화를 고려해 최종 판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회용 점안제는 지난해 급여 청구액 기준 15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이중 80%를 인공눈물이 점유한다. 인공눈물을 보유한 제약사들은 내년 1월1일 실거래가 약가인하가 예정된 상황에서 재평가로 인한 대폭의 약가인하까지 감당해야 한다며 울상이다. 앞서 복지부는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 고시를 개정해 일회용 점안제 약가를 재평가할 근거를 마련했다.2017-11-17 06:14:5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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