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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백승호 회장-백승열 사장 체제백승호 회장백승열 사장대원제약 백승호 사장이 회장으로, 백승열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하는 등 임원 인사가 단행됐다.또한 관리본부장인 김재호 상무를 전무이사로 이상훈 씨가 감사로 선임됐다.이번 임원인사로 신임 백승열 사장이 전면에서 대원제약의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대원제약의 임원승진 인사는 향후 회사의 성장 방향으로 정한 신약개발전문기업, 수출 및 현지화를 통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이란 명제를 실질적으로 추진하기에 백승열 사장이 적합하다는 결정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대원제약은 전반적인 회사의 관리,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리본부장인 김재호 상무를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했으며, 이상훈 씨를 감사로 선임했다.*백승호 대표이사 사장 -> 대표이사 회장 *백승열 대표이사 부사장 -> 대표이사 사장 *김재호 상무이사 -> 김재호 전무이사 *이상훈 감사 신규 선임2007-12-26 19:18:40가인호 -
"고대 안암병원 손창성 병원장 산타 되다"한 어린이와 기념촬영하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창성 원장.고대 안암병원 손창성 원장이 산타복장으로 원내 어린이집을 찾아 선물을 나눠줘 화제다.손 원장은 지난 24일 직원 자녀들이 다니는 병원 내 유아원을 깜짝 방문했다.산타복장을 갖춘 손 원장의 등장에 직원들은 한껏 놀란 표정이었지만, 아이들은 선물을 건네주는 산타할아버지를 기쁘게 맞았다고.손 원장은 “조금 쑥스럽기도 했지만 직원들을 위해 용기를 냈다”면서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와 재롱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만큼 즐거웠다”고 말했다.2007-12-26 17:14:05최은택 -
고대 안산, 색소이상증 임상 참가자 모집고대 안산병원 피부과(담당교수 김일환)는 색소이상증 임상시험을 위해 참가자 20명을 내달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모집대상은 만 20세~60세 성인남녀로, 임상이 진행되는 8주 동안 피부과 전문의 진료와 색소이상증 치료 전후 피부검사, 조직검사, 레이저시술, 기미치료용 크림 등을 무료로 제공받는다.(문의: 031-412-5985)2007-12-26 17:06:5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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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아태지역 총괄 메디컬이사에 박혜연씨박혜연 신임 메디컬이사한국얀센은 얀센-실락 메디컬 이사에 한국법인 메디컬부 박혜연(50) 부장이 승진 발령됐다고 26일 밝혔다.얀센-실락은 아태지역 각국의 현지법인을 총괄하는 본부로 홍콩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박 신임 이사는 앞으로 아태지역에서 진행된 얀센의 모든 연구가 의약품 임상시험관리기준(Good Clinical Practice)에 맞게 진행되는 지를 관리하게 된다.또 아태지역 각국의 약물감시체계(pharmacovigilance)와 안전성 정보관리(BRM)가 상호 연계되도록 지휘하는 역할도 맡는다.한편 박 신임 이사는 동덕여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임상약리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유한양행 학술부를 거쳐 지난 83년 한국얀센에 입사했다.또 지난 2004년부터 임상시험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2007-12-26 16:52:50최은택 -
보건복지 분야 정권인수위 실무진 확정이명박 당선자 대통령인수위원회 사회복지분과 위원들이 확정됐다.이명박 당선자는 2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7개 분과의 간사와 실무위원 후속인사를 단행했다.보건복지부 인수업무를 담당할 사회교육문화위 간사는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이 담당하며 김대식 동서대 일본어학과 교수, 이봉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이 위원으로 참여한다.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재완 의원은 정부혁신 규제개혁 TF 간사로 선임돼 눈길을 끌었다.또한 청와대와 감사원 등의 업무 인수를 맡을 정무분과위 간사에는 진수희 의원(위원 남주홍 경기대 교수), 경제 1분과에는 강만수 전 재경원 차관(위원 백용호 이대 교수, 이창용 서울대 교수), 경제 2분과에는 최경환 의원(위원 홍문표 의원, 최재덕 전 건교부차관)이 각각 임명됐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7개 분과의 간사와 실무위원 *국가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사공일 전 재무부 장관, 데이비드 엘든(David Eldon) 두바이 국제금융감독센터 회장-공동부위원장: 윤진식 전 산자부 장관, 김형오 의원*기획조정위 분과 맹형규 의원(간사), 박형준 의원, 곽승준 고려대 교수*정무위 분과 진수희 의원(간사), 남주홍 경기대 교수*외교통일안보위 박진 의원(간사), 현인택 고려대 교수, 홍두승 서울대 교수*법무행정위 정동기 전 법무부 차관(간사), 이달곤 서울대 교수*경제1분과 강만수 전 재경부 차관(간사),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 이창용 서울대 교수*경제2분과 최경환 의원(간사), 홍문표 의원, 최재덕 전 건교부 차관*사회교육문화위 이주호 의원(간사), 김대식 동서대 교수, 이봉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2007-12-26 16:20:4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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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 처벌규정 완화법안 법사위 심의 연기요양기관의 마약류·향정약 관리에 대한 처벌조항 완화 법안 RN 의 심의가 늦춰지고 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6일 270회 정기국회 4차 전체회의를 열고 58개 법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지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위원장 대안)은 심의하지 않고 산회를 선포했다.의원 정족수 미달과 향후 좀더 심도있는 법안 심의를 한다는 게 산회 이유였다.이에 따라 마약류 관리법안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재상정될 예정이다.정형근 의원이 발의한 '의료용 향정약 관리 법안'을 폐기하고 마련한 대안은 요양기관에서 마약류 관리 중 발생한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 징역형이나 벌금형이 아닌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과태료로 전환되는 위반행위는 ▲마약류 취급자의 휴·폐업시 허가관청에 신고의무 위반 ▲마약류 취급자의 사망, 법인 해산시 신고의무 위반 ▲마약구입서·판매서 2년간 보존의무 위반 등이다.2007-12-26 15:59:1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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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자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보해외여행자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주의보가 내려졌다.질별관리본부는 26일 지속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발생 국가가 확대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하는 국민들에게 감염주의보를 발령했다.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이 파키스탄과 미얀마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해당지역을 여행하는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 중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수칙 준수 및 귀국 후 고열증상이 나타날 경우 검역소 또는 인근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2007-12-26 15:49:1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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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31개 분회, 2008년 정기총회 돌입경기도약사회 산하 31개 분회가 이달 4일 가평군을 시작으로 내달 26일까지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가평군약사회는 지난 4일에, 안성시는 15일에, 양주시는 22일에 이미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8일에는 여주군이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의왕시약사회는 다음달 5일에, 수원시는 10일에, 광명시와 군포시, 안양시, 용인시 4곳은 12일에, 고양시와 성남시는 18일에 각각 열리게 된다.이어 19일에는 ▲광주시 ▲김포시 ▲남양주시 ▲부천시 ▲안산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가, 25일에는 연천군이, 26일에는 ▲과천시 ▲시흥시 ▲의정부시 ▲평택시 ▲하남시의 정기총회가 예정돼 있다.아직 정기총회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곳은 ▲구리시 ▲화성시 ▲동두천시 ▲오산시 4곳이며, 양평군은 총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2007-12-26 15:33:1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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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서 약사면허 준다" 사기범 적발미국에 유령대학을 설립한 뒤 약사면허 취득이 가능하다고 속여 등록금을 편취한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인천지검 특수수사부는 26일 가짜학위 판매사범, 산업대 산업체위탁교육 부정입학 관련사범, 학력위조사범을 붙잡아 이중 1명을 구속기소하고 17명은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J씨(남, 67) 등은 미인가 대학인 노벨대학을 미국에 설립한 뒤 지난 1월경 대학원 자연치유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업을 통해 약사면허 취득이 가능하다며 수강생을 모집한 혐의다.이들은 노벨대학을 졸업하면 자연치유사, 운동처방사 자격과 약사면허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고 속여 21명에게 등록금 명목으로 5250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J씨 등은 가짜 학위 판매를 위해 직접 미국에 노벨대학이라는 유사 대학을 설립한 후, 대학 학사 학위 등을 절실히 원하는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확인됐다.노벨대학은 J씨가 미국에 설립한 실체가 없는 유사대학으로 허가도 받지 않은 것으로 검찰조사 결과 밝혀졌다.또한 검찰은 지난 10월 '사단법인 21세기 청소년사랑회'라는 단체를 구성, 전북 지역의 H산업대와 산업체 위탁교육계을을 맺은 뒤 가정주부 등을 부정 입학시킨 Y씨(47) 등 목사 4명과 집사 Y씨(34.여) 등 5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아울러 지난 20일 명문대학교를 졸업한 것처럼 졸업증명서를 위조한 인천지역 학원강사 L씨(47) 등 11명을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검찰 관계자는 "가짜학위 판매사범 단속으로 외국 유사 대학의 실태를 대외적으로 알려 외국 대학에서 학위만 받으면 된다는 식의 발상에 경종을 울렸다"며 "사회 각 분야에 존재하는 가짜·허위를 지속적으로 단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07-12-26 15:21:0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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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청기 더 잘 들리게 KS규격 개정"정부가 보청기의 KS 규정을 개정, 앞으로 성능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26일 “고령화시대를 맞아 보청기 사용자들이 보다 깨끗하고 맑은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보청기 관련 KS 규격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KS 규격 개정에 따라 보청기 제조 및 판매업체는 상품안내서에 보청기의 성능에 대한 허용오차를 명시해야 한다. 또, 성인의 실제 귀와 유사한 마네킹의 인조귀를 이용해 보청기 성능시험도 해야 하며, 보청기 제조업체들은 전자파의 세기에 따른 보청기의 잡음 정도도 측정해야 한다.산자부 기술표준원은 “그동안 보청기 성능 측정값은 시험 조건이나 환경에 따라 서로 달라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어 왔다”면서 “이번 규격 개정으로 어떤 시험자가 측정해도 동일한 성능 측정값을 얻을 수 있게 돼 보청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2007-12-26 13:20:1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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