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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무료 임신출산교실 진행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달 28일 본관4층 한마음홀에서 임신출산교실 ‘Happy Hospital’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태교전문 강사진이 태담태교와 음악태교·국악태교·명화태교·순산태교·자연태교·율동태교·학습태교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또한, 병원 산부인과 김성주 교수는 ‘산전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병원측은 “임신출산교실은 예비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태교와 바른 먹을거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 육아 상식 등 정보를 제공한고 있다"며 "태아와 예비엄마,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함은 물론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태교 문화의 정착을 선도하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2008-01-01 16:26:15한승우 -
기영약품, KGSP 자율점검 최우수 업체기영약품이 2007년 KGSP 자율점검 최우수 도매업체로 선정됐다.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2007년 자율점검제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우수 KGSP도매업체는 기영약품, 한약재 제조업체는 대동제약이 각각 선정했다.우수 KGSP 도매업체에는 다림양행의약품, 우수 한약재 제조업체에는 허브팜이 선정됐으며 장려 KGSP 도매업체에는 초당약품공업과 한약재 제조업체는 신보제약이 선정됐다.이들 업체들에게는 상패 및 상품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기영약품과 대동제약은 자율점검 운영 현황에 대한 사례발표가 이어졌다.기영약품 관계자는 "매달 회사 자체적으로 KGSP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같은 점검을 통해 재고관리 일계표 체크와 업무일지을 작성하는 등 안전한 의약품 보관, 배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2008-01-01 16:06:07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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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영업 본부장에 김경호 전무 영입신임 김경호 전무안국약품(대표 어진 사장)은 신임 영업 본부장으로 김경호 전무를 1월 2일부로 영입한다고 밝혔다.안국약품측에 따르면 신임 김경호 전무는 중앙대학교 출신으로 1978년에 한독약품에 입사해 2007년까지 29년간 전문 의약품 영업 및 마케팅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 경험과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지녔다.또한 종합병원 영업 총괄 상무를 역임하면서 순환기 제품등 많은 품목을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시킨 영업 전문가다.김 전무는 "2010년 비전을 조기 달성하기 위해 영업 효율화 일환으로 영업사원 역량을 극대화 시켜 생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안국 관계자는 "신임 영업 본부장 영입으로 더욱 효과적이고 활성화 된 조직운영으로 매출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08-01-01 15:58:18이현주 -
병협, 태안 파도리 해변서 기름제거 구슬땀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지난달 29일 양지병원과 공동으로 유조선 기름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해변에서 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병원협회 성익제 사무총장을 비롯한 직원 22명과 양지병원 20명 등 모두 42명의 봉사단은 이날 오전 7시 마포를 출발, 10시경 파도리 해변에 도착했다.이들은 준비한 방제복과 장화, 고무장갑을 끼고 헌옷가지로 바위와 돌 틈새에 묻은 기름을 닦아내느라 구슬땀을 흘렸다.병협은 “이날 모두 4시간 30분에 걸친 기름제거 작업을 했다”면서 “병협 봉사단은 고난 속에 실의에 빠져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2008-01-01 11:11:24홍대업 -
김철수 회장, 태안사태 성금 5000만원 전달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은 지난달 28일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조선일보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날 성금전달에는 병원협회를 비롯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약사회, 간호협회 등 의약 5단체에서 총 2억1000만원을 기탁했다.김 회장은 “병원협회를 비롯 각 단체 회원들이 의료봉사는 물론 기름 제거를 위한 일반 자원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2008-01-01 11:03:2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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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 편부모 가정 학생 36명 무료검진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이 인송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안산에 거주하는 편부모 가정 학생 36명에게 지난달 26일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각각 1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안산병원 박정율 부원장은 “연말을 맞아 인송문화재단에서 불우환자를 위한 기금을 지원해 와 뜻 깊은 행사를 치루게 됐다”면서 “여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2008-01-01 10:54:5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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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디파마, 충남 태안군청에 500만원 기부먼디파마코리아(사장 정균성)는 태안 기름유출 사고현장 복구사업에 사용해 달라고 태안군청에 500만원을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먼디파마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부터 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떼서 모은 것.먼디파마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시름에 잠긴 태안 주민들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먼디파마는 말기 암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신촌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실에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2008-01-01 10:12:5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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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선정 2007년 10대 뉴스보건복지부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감하며 네티즌과 정책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해 2007년 한해 이슈가 된 보건복지 10대뉴스를 선정했다. ◆ 국민연금법 개정안 국회통과 및 국민연금 수급자 200만명 돌파 지난 7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처리됐다. 이로써 4년여를 끌어온 국민연금법이 개정됐다. ‘그대로 내되, 덜 받는’ 수준의 개정을 통해 적립 기금고갈시기는 2047년에서 2060년으로 늦춰졌다.국민연금법 개정안은 연금제도의 장기적 재정안정을 위해 가입자가 받게 되는 연금의 급여율을 현행 60%에서 내년에 50%로 인하하고 이를 다시 2028년까지 매년 0.5%포인트씩 내려 최종적으로 40%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노인돌보미, 산모도우미서비스 등 사회서비스 지원확대올해 복지부는 노인, 장애인, 산모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사회서비스를 선보였다. 저소득층 위주의 생계보전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이나 활동보조 같은 서비스를 중산층에게까지 확대했으며, 특히 현금이 아닌 바우처 방식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바우처 제도는 정부가 특정 재화 또는 서비스의 수요자에게 일정액의 구매권을 지급하고, 공급자에게는 서비스 제공의 대가를 사후에 지불하는 전달체계라고 할 수 있다. 산모·신생아도우미 사업은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후 금년에도 계속 시행중에 있으며, 노인돌보미와 중증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의 경우 4월부터 시행됐다. 한편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은 6월 이후 사업선정 등 준비단계를 거쳐 시행되고 있다. ◆ 희망스타트 사업과 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 실시‘희망스타트’ 사업은 가정해체와 소득 불균형으로 빈곤아동이 늘어나고 있는 환경 속에서 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빈곤아동과 그 가족에게 보건·복지·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16개 시범지역에서 49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희망스타트 사업은 내년에는 시범지역이 32개로 늘어난다.아동발달지원계좌(CDA)지원사업은 4월부터 부모가 보호·양육하지 못해 국가(지자체)에서 보호·양육하고 있는 시설아동, 소년소녀가정아동 등 요보호아동 약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 생애전환기 40세, 66세 맞춤형 건강진단 실시 지난 4월부터 생애전환기 연령에 해당하는 만40세(1967년생), 66세(1941년생)는 성별,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포괄적인 맞춤형 건강진단이 시행되고 있다. 복지부는 ‘사회투자정책 4대 역점과제’ 및 ‘건강투자전략’의 핵심과제로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도입을 추진해왔으며, 각 분야 전문가, 관련 부처 및 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검진항목 및 절차 등에 대한 실시기준을 지난 4월 5일 확정했다. ◆ 한미FTA 보건의료 협상결과 발표 한국과 미국 두 나라는 30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식을 갖고 자유무역 협정문에 공식 서명했다. 복지부는 한·미 FTA 보건의료분야 협상에서 미국측의 핵심요구 사항중 우리 건강보험제도 및 의약정책 관련 사안의 상당부분에 대해 우리 입장을 지킴으로써 국민들이 우려했던 국민 의료비의 증가나 제약업계에 미치는 파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보건의료부문 협상에서는 특허기간 연장 및 자료보호 등 의약품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부분이 부각됐다.복지부는 우리측이 요구한 의약품 GMP 및 제네릭 의약품의 상호인정(MRA) 추진이 합의됨으로써 제약업계의 경쟁력 제고와 대미진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우리 제약산업이 FTA에 따른 개방환경에 적응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수립해 향후 10년간 약 1조원의 재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 노인장기요양보험 대비 ‘노인복지법’ 개정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에 대비해 노인복지법을 개정, 2008년 2월부터 시행한다. 개정안은 ▲'요양보호사 제도' 도입 ▲노인복지시설 통합·개편 ▲실종노인의 신고의무제 도입 등 보호 체계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제도는 현재 노인생활시설·재가노인시설에서 종사하는 생활지도원, 가정봉사원을 대체해 전문적 교육과 충분한 경험을 가진 요양전문인력인 요양보호사를 양성, 보다 양질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의료급여개혁(본인일부부담제, 선택병의원제 등) 7월 1일부터 의료급여 1종수급권자가 외래진료시 치료비와 약값을 부담하는 본인부담제와 의료급여 상한일수를 초과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1차의료기관(의원급) 한 곳을 정해 본인부담 없이 이용토록 하는 선택병의원제가 시행되고 있다.또한 1종수급권자 외래진료시 본인부담제,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및 선택병의원제 도입에 따라 의료기관·약국, 시군구에서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공단에 의료급여 자격관리시스템이 구축됐다. 자격관리시스템은 의료급여기관에 본인부담면제자 여부, 선택병의원 적용자 여부 등의 수급권자 자격정보 및 건강생활유지비 잔액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 기초노령연금 선정기준액 발표 및 신청접수 시작 기초노령연금은 4월 제정·공포된 기초노령연금법에 따라 소득과 재산 등을 기준으로 65세 이상 전체 노인 중 60%인 약 300만명에게 매달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 월 평균소득의 5%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1단계로 70세 이상 노인에게는 내년 1월부터 연금이 지급되고, 2단계로 65세 이상 70세 미만 노인에게는 내년 7월부터 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2008년도 기초노령연금 선정기준액은 노인단독 40만원, 노인부부 64만원 이하이다. 지난 10월 15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70세 이상 노인 대부분(약 78%)이 신청했으며 12월 11일 현재 218만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 6세미만 영유아 무료 건강검진 실시 11월 15일부터 만 6세 미만 영유아의 건강관리 차원에서 영유아 건강검진이 실시되고 있다. 검진 시기는 4개월, 9개월, 18개월, 30개월, 5세 총 5차례이며 성인과 달리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주요한 변화가 수반되는 월령이 선정됐다.또한 검진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의 편의를 고려해 가급적 예방접종 시기와 일치하도록 구성됐으며, 18개월과 5세에는 치과를 방문해 구강검진도 받을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각 가정으로 발송되는 건강검진표를 통해 각 시기별 검진이 가능한 기간을 확인한 후, 가까운 영유아 건강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 4대사회보험 징수통합 추진 참여정부는 공식 출범 전부터 인수위원회를 통해 빈부격차 완화를 통한 국민통합 과제로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부과ㆍ징수 업무 일원화’를 채택해 4대 사회보험의 적용ㆍ징수 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정부는 이를 통해 중복업무가 감소되고, 업무효율성 증진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등 긍정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정부는 2006년 11월 사회보험 통합 징수를 위한 ‘사회보험료의 부과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건강보험법 등 관련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해 2007년말 현재 입법절차 진행중에 있으며, 사회보험료 징수공단 설립을 위한 업무절차재설계(BPR)를 통해 2009년 1월부터 통합업무가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할 방침이다.2007-12-31 16:58:5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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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약사회, 분회비 5만원 인상키로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김병진)가 내년도 분회비를 5만원 인상한다.구약사회는 지난 29일 최종이사회를 통해 신규 개설회원이 감소와 신월동 지역의 재개발로 인해 개국회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물가인상율 등을 감안해 분회비를 5만원을 인상키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2008년도 신상신고비는 68만8000원이 된다.구약사회는 최종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1월10일 오후 9시 구약사회관에서 개최될 정기총회에서 전체 회원들에게 보고하고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2007-12-31 16:50:58강신국 -
식약청, 병용금기 19개 성분조합 추가 공고'케토로락 트로메타민과 아세메타신' 등 19개 조합이 병용금기 성분으로 추가 지정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31일 의약품의 안전하고 적정 사용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병용금기 및 특정 연령대 금기 의약품 명단을 2008년 1월1일자로 공고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고에서는 '케토로락 트로메타민과 아세메타신' 등 19개 성분조합이 '중증의 위장관계 이상반응'으로 병용금기에 지정됐다.또 '아시트레틴과 데메클로시클린' 등 29개 성분은 '품목 자진취하'로 병용금기 성분 목록에서 삭제됐으며, 2개월 미만에 사용이 금기됐던 '설파메톡시피리다진'도 '품목 자진취하' 사유로 특정 연령대 금기목록에서 삭제됐다.2007-12-31 15:51:10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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