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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등이 좋아"▶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처음으로 신년기자회견을 가졌다 ▶글로벌 R&D부사장에, 한국법인 사장과 사노피파스퇴르 사장, 주요 임원들까지 총동원 ▶사노피-아벤티스 측은 한국법인 사장도 바뀌고 겸사겸사 간담회를 조직했다는데, 기자들도 흡족했고 판을 짠 사노피도 좋았다? ▶사노피 새 사장인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사장은 수차에 걸쳐 지난해 3분기 IMS 데이터 기준 사노피가 다국적 제약사 중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강조하기도... ▶2003년 6등, 2004년 5등, 2005년 4등, 2006년 3등에 이어 드디어 1등이 됐으니 얼마나 좋았을까!2008-01-16 06:52:1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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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게이스·시나롱 성장, 2600억 달성"김선문 상무보령제약은 지난해 매출 2000억원대를 기록하며 약 10%성장을 기록했다. 표면적으로는 성장률이 타 상위제약사에 비해 떨어질수도 있다고 보여지나, 김선문상무(ETC영업본부장)와 고광열상무(SM사업본부장)의 대답은 달랐다.김상무와 고상무는 지난해 내실있는 경영으로 기반을 다졌기 때문에 올해 매출 2600억원이 가능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일반약 부분에서는 약국 500여곳에 새로운 개념의 진열대 보급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블록버스터 품목인 갤포스와 아스트릭스 수성을 통한 매출 상승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전문약의 경우 주력품목 메게이스를 150억원대로 끌어올리고, 고혈압약 시나롱 매출을 200억원대로 상승시켜 1600억원대 매출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다음은 고광열상무와 김선문상무와의 일문일답.-올해 영업조직에 변화가 있다면?=SM(셀프메디케이션)사업부의 경우 80명 영업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팀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존 8개팀으로 운영됐던 SM사업부는 16개팀으로 늘려 1개팀에 5명 이내로 가동할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는 현장영업 강화와 양질 거래처 공략을 위한 전략이다,ETC사업부의 경우 조직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종합병원과 의원급에 대한 효능군별 영업사원 배치로 300여명 MR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지난해 영업 성과에 대해 말한다면?=지난해에는 10% 정도 성장한 약 2000억 원대 매출을 올렸다. SM사업부의 경우 약 400억원, ETC사업부는 약 1600억원대 실적을 기록했다.성장요인을 말하자면 주력품목 아스트릭스에 대한 약국영업을 강화한것이 매출부분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약국시장에 공헌했다고 자부하고 싶다.아스트릭스의 경우 지난해 포장 차별화를 통해 약국전용 아스트릭스를 발매하며 약 13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조제용으로 100억원대 매출을 올려 전체적으로 12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이 눈에띤다.또한 겔포스 등 기존 거대품목 이외에 용각산 쿨을 10억원대 품목으로 성장시킨것도 어느정도 성과라 생각하고 있다.전문약 분야에서는 항암치료 보조제인 메게이스가 120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가장 주력하고 있는 품목으로 성장했다,올해도 메게이스에 대한 영업력 집중으로 150억원대 품목으로 육성시킬 방침이다, 지난해 약가인하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나롱도 180억원대 매출을 유지하며 시장상황에 비해 선전한 것으로 분석됐다,항생제 세프트리악손도 주력품목으로 성장했고, 옥살리플라틴도 35억원대 매출로 보령의 전체 성장세에 기여했다고 평가한다,고광열 상무-올해 영업목표와 전략을 설명한다면?=사실 2007년은 2008년 도약을 위해 다져진 기간으로 평가하고 싶다. 따라서 올해는 약 2600억원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신규사업을 확대하고 핵심브랜드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메게이스와 아스트릭스 등 핵심 브랜드 마케팅을 전사적으로 펼칠 계획이다,전문약의 경우 항생제 세프트리악손, 항히스타민제 리노에바스텔, 고혈압약 시나롱, 항암제 옥살리틴주 등 주력품목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다.특히 일반약 부분에서 겔포스에 대한 광고지원을 통해 160억원대 품목으로 성장시킬것이다.일반약 마케팅부서도 브랜드집중조직(PM)과 정책연구조직인 트레이드마케팅(TM)팀으로 분리해 경쟁력강화에 나선다,TM팀은 소비자를 약국에 유인하는 전략등을 집중 연구하게 될것이다.파스류 비급여 정책에 따른 '파스류제품' 약국시장 마케팅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2008년 신제품 발매계획을 소개한다면=위산분비억제제 '스토가'가 아직도 약가절차를 진행중이나 올해 발매가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을 마쳤거나 진행하고 있어 올해 기대하고 있는 품목중 하나이다.또한 BMS제약을 통해 판매할 예정인 항불안제 '부스파', 고혈압약 '모노프릴', 항생제 '세프질' 등 새롭게 출시되는 3개 품목 매출을 약 100억원대로 잡았다.SM사업부에서는 약 10여개의 신제품 출시가 계획돼 있는 등 신제품 리뉴얼을 강화시켰다, 다만 올해 신제품 전략은 초기 과감한 투자보다는 시장성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2008-01-16 06:31:37가인호 -
분업근간 뒤흔드는 약사들최근 인천 부평구 약국가들이 시끌벅적하다. 바로 성모자애병원의 건강증진센터 1층에 약국 개설시도 때문이다.당장은 인근 약국가의 반발이 크다. 병원의 건강증진센터 안에 약국이 개설될 경우 처방전이 그 곳으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할 것을 우려한 탓이다.물론 병원측에서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더라도 병원을 방문한 환자나 건진센터 환자들은 자연스레 건진센터내 1층 약국을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하지만, 그 근저에는 의약분업의 근간을 깨는 ‘담합’이 이뤄질 우려가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병원과 해당 의료기관 구내(복지부 유권해석)에 개설될 약국간 담합은 너무나 명약관화한 것이다. 금전적 이익을 고리로 한 이해득실이 고려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굳이 건진센터 내 약국을 무리하게 개설을 추진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특히 지역 약국가에서는 해당 약국에 대해 면허대여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혀를 내두르게 한다. CMC 계열의 직영도매상이 중간에 끼어 면대약사를 내세우고 실질적인 경영권을 행사한다는 것이 골자다.우스운 것은 면허대여를 해주는 약사다. 현재 보건소에 개설신청을 한 약사에 대한 정보는 일체 알려진 바 없지만, 지역 약국가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의약분업의 근간을 흔드는 담합소지에다, 면대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약국을 개설하기 위해 ‘약사’가 전면에 나서고 있는 모습에 아연실색 한다는 것이다.약사간 기본적인 상도의만 지킨다면, 약사간 역지사지의 입장만 돼 보더라도 이같은 자가당착적 행태를 보일 수 없다는 비판인 셈이다.우리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오이디프스가 자신의 눈을 찌른 것을 기억하고 있다. 자신의 행위에 대한 뼈아픈 반성의 의미이거나 모순된 자신의 운명에 대한 거부의 몸짓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분업의 근간을 깨는 최전선에 서 있는 일부 약사들은 곱씹어봐야 할 대목이다. 금전적 이익 때문에 담합이나 면허대여까지 해야 할 것인지 말이다.2008-01-16 06:20:00홍대업 -
다발성 경화증약 '티사브리' 본격적 컴백바이오젠과 이랜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티사브리(Tysabri)'의 시장 컴백이 순탄하게 궤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미국 FDA는 전형적인 크론씨병 치료제로 반응이 없는 크론씨병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14일 승인했다.티사브리는 시판 당시 획기적인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로 각광받았었으나 이후 치명적인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보고되면서 2005년 일시적으로 시판이 중단됐었다.이후 2006년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호소에 힘입어 미국에서 재시판, 엄격한 유통 프로그램 하에서 처방, 사용되고 있다. 재시판된 이래 새로 보고된 치명적인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크론씨병에 티사브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발성 경화증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환자가 치명적 부작용 위험에 대한 교육을 받고 정해진 의료기관에서만 주사하여 투여될 수 있다.2008-01-16 04:39:3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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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제 '바이토린', '조코'보다 나을 것 없다고지혈증약인 '조코(Zocor)'와 '제티아(Zetia)'의 혼합제인 '바이토린(Vytorin)'이 조코만 사용하는 것보다 나을 것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그동안 쉐링-푸라우가 조코와 바이토린을 직접 비교한 임상인 ENHANCE 연구가 완료됐음에도 그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의혹의 시선을 받아왔는데 역시나 바이토린에 불리한 결과가 나온 것.720명의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심바스타틴(조코의 성분) 또는 바이토린을 투여하고 경동맥을 촬영하여 비교한 임상에 의하면 심바스타틴과 바이토린 투여군 사이에 플랙 형성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바이토린이 심바스타틴에 비해 콜레스테롤 농도를 유의적으로 낮추기는 했으나 이로 인한 다른 건강상 혜택은 없었다.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나 오히려 바이토린 투여군이 심바스타틴 투여군보다 동맥에 플랙 형성이 더 많았으며 심장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쉐링-푸라우는 이번 연구는 LDL 콜레스테롤로 인해 동맥이 극도로 폐색된 드문 환자군을 대상으로 시행됐기 때문에 그 결과를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한편 머크의 미국의 유명한 심장전문의인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스티브 니쎈 박사는 임상적인 혜택에 대한 증거가 없다면 제티아와 바이토린은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2008-01-16 04:23:1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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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약, 약사회관 확장이전···분회비 인하용산구약 백원규 회장.중대용산병원 이전반대 촉구 탄원서명용산구약 약사회관이 오는 3월 중 효창동으로 이전된다. 또 올해부터 개국약사 분회비도 5만원씩 인하된다.용산구약사회(회장 백원규)는 15일 2008년도 제50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처리했다.구약사회는 먼저 현 한강로2가(79-1) 소재 약사회관을 31억원에 매각하고, 대신 18억원을 주고 효창동(5번지)에 새 회관을 매입했다.이번에 구입한 약사회관은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2층 사무실 1곳을 제외한 나머지 8개 사무실을 임대키로 했다.구약사회는 또 약사회관 확장이전으로 임대수입이 발생함에 따라 개국약사 분회비를 종전 35만원에서 30만원으로 5만원을 인하키로 했다.구약사회는 이와 함께 전년보다 5% 증가한 9188만원을 올해 사업예산으로 확정했다.또 남선약국 서봉호 약사, 보승약국 최용진 약사에게 서울시약사회장 표창을, 용산중앙약국 정성아 약사와 구약국 구자욱 약사에게 용산구약사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약사들은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이전에 반대하는 탄원서에 서명했다.용산구의회 김근태 의장이 대표하는 탄원서에는 용산병원 토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이 공공종합의료시설 부지로 변경되도록 정책적·행정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과 철도공사가 진행 중인 토지·건물의 인도 청구소송을 취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졌다.2008-01-15 20:25:42최은택 -
GMP 시설확충 투자세액 공제 범위 확정제약사의 GMP 시설확충 시 투자세액 7% 공제 범위가 확정됐다.재정경제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달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약사 품질관리 개선시설은 ▲지원시설(공조·수처리 설비) ▲의약품 제조설비 ▲의약품 품질관리 장비 및 기구 ▲GMP 규정에 따른 건출물 등이다.의약품 품질관리 개선시설 투자지원은 올해 1월 이후 투자하는 분부터 적용된다.GMP에 부합되는 시설의 범위2008-01-15 19:10:27강신국 -
SM&A 양승면씨, 법무법인 '민주' 고문의약업계 M&A 컨설팅 전문회사 SM&A 양승면 사장이 '법무법인 민주' 고문직에 취임했다.양승면 사장은 "M&A컨설팅을 진행하다보니, 불가피하게 법무법인에서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고, 무엇보다 약업인으로서 약업계 보호와 안정된 M&A 컨설팅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법무법인과 비즈니스 파트너가 필요해 법무법인 고문직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민주'는 그동안 약업계와 의료계의 전문 법무법인 회사로서 환경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약업계의 인수·합병 및 컨설팅업무를 비롯한 국제 업무를 위해 크게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양 사장은 SM&A컨설팅사를 설립한 후 의약품 도매 중·대형업소인 송암약품이 정수약품을 인수·합병하는 성과를 낳았다. 또 10여건이 넘는 M&A를 진행중이다.이에 양 사장은 "20여명의 변호사 외에 회계사, 의사 등으로 구성된 법무법인에서 제약사 M&A 컨설팅 업무를 통해 약업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업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제약 M&A 컨설팅업무에서 회사의 제반 관계를 실사하는 과정에는 특히 ▲품목허가권 ▲특허권 ▲품목의 경제성 평가 ▲노무인사 약정 ▲영업계약(판권, 대리점 약정) ▲송사사건 ▲M&A 이후 발생 예상될 계약법 등 공평하고 공정한 법적 해결을 위해 반드시 법무법인이 해야 할 역할"이라며"앞으로 M&A컨설팅 업무를 더욱 싶고,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M&A는 최근 서초구 반포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이전한 사무실 주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4동 51-12 홍익대 강남관7층이며 대표전화는 02-591-8400다.(직통전화: 02-556-1022)2008-01-15 18:16:11이현주 -
베링거, 복지시설 '혜심원'에 후원품 전달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케)이 새해를 맞아 복지시설과 저소득 주민에 10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했다.베링거 군터 라인케 사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을 찾아 컴퓨터용 의자, 선물과 함께 후원금을 전했다. 베링거는 올해부터는 단발성 행사를 넘어 정기적으로 혜심원을 후원키로 했다.베링거는 이에 앞서 중구 회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군터 라인케 “작은 선물이지만 어린이들이 기쁜 마음으로 한해를 보냈으면 한다”면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진정한 한국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베링거 임직원들은 다음달에는 태안 재난지역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한다.2008-01-15 17:34:4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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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협 역대 회장단 "역사와 전통 살리자"윗줄: 김건승 회장, 임경환 회장, 한상회 회장, 이희구 회장, 이창종 회장(좌부터) 아랫줄 : 조규태 회장, 진종환 회장, 최종현 회장, 황치엽 회장, 문종태 회장(좌부터) 서울시도매협회 역대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협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서울시도매협회 한상회 회장은 15일 역대 회장단을 초청해 친목을 다지는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서울시지부의 화합을 위해 전통과 역사의 맥을 이어 나아가는 원로인 친목 모임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도매협회 개최된 간담회에서 한상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없는 오늘이 있을 수 없고, 오늘이 없이 내일 또한 없듯이 앞으로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협회를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또 한 회장은 "협회의 위상 제고와, 회원들의 만족을 위해 어려운 현안과제가 있을 때, 역대 회장님들의 고견과 지혜를 담은 조언을 부탁하겠다"며 끊임없는 지도·편달을 부탁했다.이어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서울시 역대회장단이 모이는 뜻깊은 날"이라고 감회하면서 "현재 도매유통업계가 양적으로 많은 성장을 했는데, 이 모두가 업계를 사랑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역대 회장님들의 성과가 아닐 수 없다"고 인사했다.이날 최고 원로 회장으로 참석한 최종현 회장은 답사인사를 통해 "30년이 훨씬 넘은 오늘 잊지 않고 찾아주신 협회 집행부에 감사하다"며 "오늘 협회를 보니까 기대 이상으로 크게 발전한 것을 느끼게 됐다"고 회고했다.특히 최 회장은 "의약품은 생명과 연계된 중요한 상품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의무도 있지만, 도매업의 정당한 권리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가 단결하여 권리를 지키고 신장해 나아가는 일에 협회가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회장 명단 4대 최종현 회장, 9대 진종환 회장, 10대 문종태 회장, 12대 조규태 회장, 13대 이창종 회장, 14대 임경환 회장, 15대 김건승 회장, 16대 황치엽 회장, 17대 한상회 회장 이상 9명. 이날 한상회 회장은 역대회장단 간담회에 이어 만찬과 환담을 나누고 참석한 회장단에 감사선물을 나누기도 했다.한편 이날 참석한 서울시지부 역대회장단은 총17명 중 9명이 참석했으며 3명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 4명은 이미 고인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서울시도협 현직 이희구 고문, 김원직, 남상길, 허경훈, 이양재 부회장, 정춘근 감사, 홍순정 총무이사 설광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2008-01-15 17:31:57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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