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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싸움 끝내고 의약계 상생 고민할 때"'약사 저격수'로 악명을 높였던 과거 전력 때문일까. 34대 의사협회 새 수장으로 선출된 장동익 당선자에 대해 약사회는 일단 거리감을 두면서도 상생의 관계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장 당선자는 과거 내과개원의협의회장 시절 약사회와 수차례 충돌한 바 있다. 2002년과 2004년 약사의 불법행위를 감시한다며 임의조제 사례 수집에 나서 반발을 산 적이 있는 전력 때문에 약사회의 반응은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장 당선자는 "한의사회와 약사회에선 나를 두고 상생을 모르는 강경파라고 하지만, 약사나 한의사가 본연의 위치를 지키면 상생할 수 있다"고 밝혀, 일단 자신의 강성 이미지를 희석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와 관련 약사회는 공식입장을 자제하면서 "일단 지켜보자"는 관망 입장이다. 약사회 한 관계자는 "앞으로 선명성, 투쟁성 강한 회장의 모습만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보건분야에 당면한 FTA, 건보재정 확대 등 공동선을 찾는 노력에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보건의료계가 싸우는 모습보다는 국민 중심에 두고 각자 제역할을 할 때"라며 "5~6년간 감정싸움으로 소모된 에너지를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바꿔 보건의약계 파이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사견임을 전제로 "솔직히 대화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처음부터 그런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는 없다"고 언급에 신중을 기했다. 약사회 한 임원은 "말을 아끼자는 게 약사회 입장"이라며 "보건의료계의 리더로서 역할에 충실하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의사협회 수장의 역할이 갖는 현실적 한계를 지적, 막상 회장직을 수행하면서까지 투쟁노선으로 일관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2006-03-20 15:20:11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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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서울대, 원내사용 첫발주분 공급원활'가로채기' 입찰논란과 관련 일부 도매상이 산재병원과 서울대병원에 의약품을 제 때 납품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첫 발주분에 대한 공급은 차질 없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산재의료원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납품계약 도매상에 발주한 첫 발주 물량이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제 때 공급이 이뤄졌다. 산재의료원 측은 이와 관련 "산하 병원에서 의약품 납품 지연에 따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측도 "몇몇 품목외에는 전체적으로 공급에 차질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산재의료원의 일부 총판품목과 서울대병원의 몇몇 대형품목들에 대한 공급부분은 여전히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더 지켜볼 일"이라고 밝혔다.2006-03-20 14:58:5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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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협 신임 회장에 한흥수 씨 추대강원도협 신임 회장에 서강약품 한흥수 사장이 선임됐다. 강원도협은 최근 춘천소재 한 음식점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서강약품 한흥수 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부회장은 동양약품 정성천 사장, 감사는 서일약품 이찬호 사장이 선임됐다. 앞서 강원도협 회장은 직전 회장인 수인약품 유희범 사장이 임기를 1년여 앞두고 최근 사임하면서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한흥수 신임 회장은 "만장일치로 추대해 준 회원사들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강원도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2006-03-20 14:11: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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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 진료비 청구 맞춤형 서비스 제공요양기관이 미리 면담을 신청해 요양급여비 청구방법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 개별면담예약제가 실시된다. 심평원 광주지원(지원장 김충렬)은 요양기관이 진료시간을 피해 편리한 날짜와 시간을 정해 지원에 면담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면담과 심사시연을 하는 개별면담예약제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개별면담은 청구한 진료비를 해당기관 대표자와 심평원 직원이 심사화면을 직접 보면서 심사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특히 각종정보와 심사기준 등을 해당요양기관에 맞게 소상히 소개하는 일종의 맞춤형 서비스. 이 제도는 지난해 말 처음 시작돼 현재 9개 기관이 예약면담을 시행했으며, 올해부터는 약단체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참여기관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지원은 “이를 계기로 국민 의료의 질과 비용의 적정성을 보장하는 전문기관으로서 국민과 요양기관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심평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2006-03-20 14:02:2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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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약 노숙희 회장 27일부터 약국순방충남약사회 노숙희 회장이 오는 27일부터 시군분회 약국순방에 나선다.노 회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현장회무를 실시하고, 특히 대한약사회에서 추진중인 드링크 무상제공 행위 근절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청양군 신임 분회장에 남상훈 약사가 인준됐다. 충남약사회는 최근 회장단 회의 및 2006년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 약사회가 추진할 사업과 회무방향을 논의했다. 이사회는 먼저 드링크 무상제공 근절운동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회원약사들의 동참을 당부키로 했으며, 혈당검사지 취급약국 회원가입에 대한 대한약사회의 교육지원과 관련해서도 논의했다. 또 불용재고약 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부 앞 릴레이 1인시위에 대한 보고와 함께 26일 열릴 충남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다음날인 27일부터 시군분회 회원약국 순방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청양군분회 신임 분회장으로 남상훈 약사를 인준했으며, 신상신고를 조기에 마무리하도록 독려키로 했다. 아울러 5.31 지방선거에 출마 예정인 회원약사 현황도 보고 받았다.2006-03-20 13:52:27최은택 -
혁신 2006 국가암관리사업 발전대회 개최‘혁신 2006, 암관리사업 발전대회’가 2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다. 복지부는 20일 올해 국가암관리사업의 확대 실시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대국민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구 보건소에서 암관리사업을 담당하는 일선 공무원과 암 관련단체 직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암조기검진의 수검률 제고를 위해 헌신한 충주시 보건소의 허경숙(40& 8228;7급)씨 등 80명의 우수 공무원과 유관단체 직원이 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부상을 수여받게 된다. 유시민 장관은 미리 배포된 격려사를 통해 “국가암관리정책은 국민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서비스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또 “암질환은 다른 질병보다 치료비 부담이 많고 암환자나 그 가족의 정신적 고통이 크다”면서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06-03-20 13:18:1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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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전국 노인 안 검진사업 21일부터 시행복지부는 올해 노인 안 검진 및 수술사업을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20일 올해 전국 52개 시·군·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 1만명을 대상으로 검진일정을 확정하고, 검진 및 수술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올해 개안수술 목표는 안 검진결과 백내장, 망막증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노인과 이와는 별도로 노인건강진단 등을 통해 이미 안 검진을 받은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등 총 1,600안이다. 백내장 등 개안수술 대상자는 안 검진지역 뿐만 안 검진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읍면동과 시군구를 통해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술자에 대해서는 사전검사비(초음파검사), 수술비 및 재료비, 특진료(망막질환자만 인정), 수술합병증 치료비, 안경 및 돋보기 구입비(의사처방에 의해 1개만 지원) 등 개안 수술비 총액 가운데 본인부담액 전액이 지원된다. 복지부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노인 안 검진 및 수술사업은 내년 시·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수술 후 설문조사 결과 개안수술자 중 88.6%가 수술 후 시력회복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2006-03-20 13:17:0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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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마퇴본부 부본부장에 박원래 약사충남마퇴본부 부본부장에 박원래 약사가 임명됐다.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노숙희)는 최근 올해 2차 이사회를 갖고,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논산 대우약국 박원래 약사를 부본부장으로 임명, 위촉장을 수여했다. 마퇴본부는 이와 함께 올해 운동본부 운영전반과 기타 현안과제를 논의했다. 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김명섭)에서 발행한 마약류 중독자 체험수기 ‘후회와 눈물 그래도 희망이’을 배포했다. 이 책자에는 마약류 중독자 22명의 마약 극복체험기가 실려 있다.2006-03-20 12:49:0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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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층약국 강세...1상가 2약국 봇물상가 상층부에 위치하는 스카이약국, 이른바 층약국이 상가 분양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상가 부동산 전문사이트 상가뉴스레이다와 약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의원과 가장 근접한 3~5층 상가는 붙박이 약국자리로 지정, 업자들이 상당한 공을 들이며 분양에 나서고 있다. 먼저 강남 역삼의 H상가. 23층 규모의 상가 3층에 17평 규모의 약국자리는 평당 2,500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돼 있다. 마포 도화의 K상가의 4층 30평 짜리 약국자리도 평당 분양가가 2,500만원이다. 파주 교하의 K상가는 그나만 저렴한 편이다. 4층 약국자리 평당 분양가는 95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상가주들이 가장 입점시키고 싶어 하는 업종이 약국"이라며 "이는 안정적 수익이 가능하다는 것도 있지만 타 업종에는 없는 약국 프리미엄이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한 클리닉센터가 입주하는 20층대 대형 건물에는 층약국 입점은 기본으로 같은 상가 1층에도 약국을 분양·임대하는 경우도 많다. 즉 업자들이 안정적 수익구조 창출을 위해 '1상가 2약국'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 여기에 약국 입지가 포화상태가 이르자 약사들도 층약국 입점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인식과 첫 개국을 하는 젊은 여약사들이 층약국 입점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이 스카이약국 양산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약사출신 김우영 공인중개사는 "개·폐문 시간이 일정하고 조제에만 약국경영을 집중할 수 있는 층약국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특히 여약사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약국가는 층약국에 대해 반쪽자리 약국을 양산하는 것으로 환자 접근성을 물론 약국간 과당경쟁의 원인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지약약사회서는 동일층에 의료기관이 개설돼 있다면 약국개설을 원천봉쇄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한 바 있어 층약국 확산에 우려감이 팽배해 있는 상황이다.2006-03-20 12:26:5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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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약국실사 분업위반·카운터 색출에 초점의약분업 6년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특히 분업위반 사례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병의원은 원내조제를, 약국가는 임의 및 변경조제에 대해 각별히 유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최근 올해 현지조사 기관을 지난해 885곳보다 다소 늘어난 900여곳을 선정하고, 다음달중 ‘건전한 청구질서 확립을 위한 관련기관간 간담회’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가청렴위나 경찰청과 원활한 정보교류를 통해 심평원과 공단에서 진료비 및 약제비의 청구형태를 집중 분석, 개연성이 높은 기관을 실사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지난해 현지실사와 관련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부당청구 유형 및 사례를 공개하고 요양기관의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의약분업 위반과 관련 A약국의 경우 처방된 종근당의 코데닝정을 처방 의사의 동의 없이 성분과 함량, 제형이 다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비졸본정으로 임의 변경조제하고, 해당 약제비와 조제료를 포함한 전체 약제비를 부당청구한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B약국은 특정 의료기관의 기존 처방전으로 약국에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해 약을 부탁을하는 경우 조제투약하고, 사후에 의료기관으로부터 처방전을 발급받아 보관하는 방법으로 약제비를 부당청구한 사례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C약국의 경우 약사가 근무하고 있는데도 내방한 환자에 대해 약사자격이 없는 종업원이 직접 처방전에 의한 조제와 투약을 시행하고 약제비를 청구하는 등 일명 카운터에 의한 조제행위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19일 “올해 현지조사 대상기관을 지난해보다 더 늘려 부정청구 사례를 단속할 계획”이라며 “특히 청렴위와 경찰청 등과 협조를 통해 조사대상을 선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해 8월 의약분업 5년을 맞아 위반사례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의원 3곳과 약국 34곳에서 총42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2006-03-20 12:25:4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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