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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대생 809명 "FTA 절대불가"개국약사와 약대생 809명이 한미 FTA가 의료비와 약값 폭등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협상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또 한국 정부가 “말도 안 되는 협상”을 진행하면서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기 위해 기자회견은 물론 자유로운 취재활동까지 가로막고 있다고 강력 비난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천문호)와 전국약학대학협의회(의장 최창순) 소속 개국약사와 약대생 수 십명은 11일 서울 장충동 동국대입구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견은 당초 FTA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신라호텔 인근에서 계획돼 있었으나, 경찰병력이 신라호텔 인근을 에워싸 동국대역 앞으로 급하게 옮겨졌다. 원정시위대로 1차 협상당시 미국에서 시위를 벌였던 강아라 약사는 이날 회견에서 “한미 FTA가 체결되면 의료비와 약값 폭등을 불러와, 결과적으로 국민들의 건강권을 침해할 것이뻔한 상황에서 보건의료의 최일선에 있는 약사들이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고 밝혔다. 강 약사는 이어 “다른 나라 시민사회 관계자들도 한미협상이 다른 나라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었고, 특히 미국 시민운동가들은 미국의 의료제도가 한국에 이식될 경우 한국 국민들에게는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건약 신형근 정책국장은 “미국은 이번 협상에서 5.3조치를 철회하기 위한 공격을 노골적이고 치밀하게 진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1차 합의안 초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비위반제소’제 도입은 5.3조치를 무력화 할 것이고, 정부가 이를 수용했다면 이는 한국의 의약품 정책을 송두리째 내준 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변진옥 약사는 “미국 협상대표단도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한 반대관철이 가장 중요한 현안 중 하나라는 점을 숨기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단순이 약값이 얼마나 더 오를 것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의 약가정책을 미국정부에게 내주느냐 아니냐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울약대 최진혜 학생회장은 “한미 FTA에 반대하는 5,000 약학도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었다”면서 “이번 협상이 평범한 사람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에 어떤 위협을 가할 것인지를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 FTA 협상에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배치된 경찰병력은 기자회견장 인근에도 예외 없이 활보하고 있었다. 변진옥 약사는 “우리는 그동안에도 수차 이번 협상의 부당성을 알려왔다”면서 “국민들의 반대여론에 미동조차 없던 정부가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기 위해서는 돈과 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날 회견장 주변에 있던 다른 단체 관계자들도 변 약사의 주장에 동조, 박수를 보냈으며, 정부의 FTA 협상전망이 ‘장밋빛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미꽃 던지기 퍼포먼스에도 약사·약대생들과 주변 관계자들이 함께 동참했다. 강경연 강기옥 강만희 강봉주 강아라 강현숙 강희진 고동환 고안나 고은성 고은정 고현영 구지순 권미란 권연미 권효영 김경선 김경이 김기숙 김대정 김동균 김동숙 김량완 김말숙 김미숙 김미숙 김미숙 김미영 김미애 김미진 김미희 김미희 김민구 김병학 김보선 김선기 김선아 김선영 김선영 김선욱 김성욱 김선희 김설영 김성국 김성희 김세원 김소희 김순희 김순희 김승자 김승욱 김연희 김영숙 김영숙 김영진 김오창 김용산 김용연 김윤관 김윤진 김윤희 김윤희 김은미 김은영 김은주 김은하 김인수 김인영 김재환 김정아 김정연 김정영 김정임 김지현 김진영 김진영 김진희 김찬임 김태훈 김하영 김현아 김현아 김현옥 김현주 김혜원 김혜진 남기원 남기홍 남미숙 남윤성 남정아 노미경 노란 노은선 류영순 류정태 류지영 류진경 리병도 문미순 문성희 문종훈 문태섭 민경일 민경자 민지홍 박갑수 박경수 박기호 박미란 박미정 박상일 박상훈 박선애 박선자 박선자 박소연 박신희 박영남 박윤주 박윤희 박재현 박재희 박정아 박정희 박준용 박지연 박지은 박진남 박진희 박철구 박춘성 박현주 박형섭 박혜경 박혜경 박혜수 방숙영 배용래 백동진 백숙정 백영숙 백정화 변은영 변진옥 부안리 서연희 서영옥 서완석 서인순 서재홍 서정순 석은미 선용득 소의원 소정환 손정석 손진화 송미옥 송민석 송상욱 송양심 신권희 신현영 신형근 심심 안광열 안성일 안영미 안인숙 안정민 양계숙 양성혜 양은숙 양현주 양효정 엄경자 엄귀현 연주은 예후남 오민우 오영란 오유경 오정아 오진환 오한석 우경아 원남숙 원명아 원소영 위명 유광휘 유경숙 유미영 유수진 유원석 유혜련 육혜경 윤동열 윤선희 윤승천 윤영철 윤종배 윤지연 윤진경 윤후원 윤희정 이경래 이경민 이경선 이경선 이경태 이경훈 이국안 이권의 이계영 이근희 이동훈 이라연 이명아 이모니카 이미선 이미진 이민경 이상미 이상호 이성미 이순녀 이승용 이안란 이연임 이영남 이영란 이영희 이영희 이예술 이옥선 이용수 이용화 이유성 이은주 이종민 이종요 이종훈 이종희 이주영 이주형 이재석 이지숙 이지연 이진영 이진우 이찬욱 이현정 이현희 이홍미 이희정 이희주 임대완 임명희 임성섭 임성호 임영상 임종철 임주희 임채영 임하선 임효상 임희원 장영미 장영혜 장정인 장종순 장지원 장현숙 전동민 정동만 정동환 정미숙 정민희 정세영 정승원 정윤정 정애랑 정은주 정은주 정일영 정정선 정진희 정희석 정혜영 조동환 조미선 조미희 조보윤 조은정 조현아 주형식 진규엽 차인혜 천문호 천혜진 최동호 최두주 최문숙 최선화 최수경 최수정 최승희 최연 최인순 최재희 최진호 최화녕 최희숙 최희철 추경화 탁선영 하성주 하숙경 한미영 한순영 한재은 한충순 한희용 함보영 허민찬 허성지 현수미 홍영훈 홍춘택 황금석 황민호 황순천 황승하 황영란 황지희 황청주 황해평 황혜연(이상 340명) 강나경 강나영 강소향 강승래 강아영 강유진 강윤정 강은혜 강이랑 강정은 강정화 강지영 강진아 강호륜 고은주 고재권 공수현 곽동희 곽상영 구연지 구현렬 권경원 권기원 권나림 권나영 권미정 권하림 김가휘 김건혜 김경미 김경인 김경화 김광석 김규민 김근형 김기준 김다진 김다해 김다혜 김달아 김대기 김동명 김문실 김미나 김미영 김미자 김민교 김민선 김민정 김민정 김민지 김바울 김보경 김보병 김보연 김보영 김복기 김상두 김상범 김상훈 김성미 김성빈 김성집 김세희 김소연 김송이 김수경 김수연 김수정 김수정 김수진 김수진 김수진 김수현 김승욱 김시몬 김신희 김애란 김연희 김영은 김영지 김예진 김예진 김원태 김유나 김유미 김유진 김윤미 김율희 김일엽 김재천 김정숙 김정은 김정은 김정혜 김종은 김주영 김주현 김지나 김지선 김지영 김지원 김지은 김찬규 김태기 김태우 김하얀 김현수 김현아 김현영 김현은 김현정 김현준 김혜민 김혜민 김혜윤 김혜정 김혜정 김혜진 김회성 김회윤 나의정 나인선 나호영 남나리 남연희 남혜지 노지현 노형곤 류경화 류세미 류임선 류진아 류효동 모신욱 문소미 문숙현 문은영 민지수 민현숙 박경연 박기태 박단비 박동민 박명선 박미혜 박민호 박서영 박서영 박 선 박선혜 박선희 박선희 박세일 박소영 박소현 박송이 박승수 박신영 박언정 박영선 박유진 박정미 박정헌 박주영 박준우 박지원 박지원 박지혜 박지희 박진엽 박진주 박철흥 박현미 박현아 박혜랑 박효주 박희정 방승일 방은하 방희정 배 삼 배보민 배소영 배연휘 배지선 백선욱 백승인 백재은 백정화 백희정 변보인 변보현 변유리 변혜란 변혜림 부재연 서고원 서다혜 서민지 서석배 서숙경 서인영 서정은 서창민 석동현 설영규 성누리 성지민 손소영 손숙연 송경아 송봉기 송성아 송주연 송향숙 송회연 송희섭 신나영 신선영 신선혜 신성혁 신세정 신수연 신수희 신우영 신원철 신인경 신정연 신현정 심규은 안소현 안자영 안재화 안정희 안중현 안지현 안혜준 안희 양순종 양진환 엄지은 여세화 염혜원 오경훈 오대은 오미라 오성옥 오세종 오승석 오연정 오윤정 오창우 옥영재 우정화 우희경 유덕상 유동윤 유명석 유미리 유선희 유진아 유현영 육성인 윤미영 윤미현 윤신혜 윤영아 윤은선 윤정민 윤지영 윤지용 윤지희 윤필연 윤형석 이 진 이가슬 이경미 이경수 이경호 이경훈 이계영 이도형 이동주 이동희 이루나 이명선 이미라 이미선 이미연 이미지 이미화 이민지 이사라 이상빈 이선미 이선영 이선영 이성욱 이소라 이수진 이숙희 이승민 이승진 이아리 이아정 이연실 이연의 이윤경 이윤선 이윤주 이윤주 이윤희 이원정 이은경 이은샘 이은영 이은정 이재은 이정미 이정민 이정은 이재희 이정림 이정아 이정원 이제연 이종현 이주연 이주영 이주현 이주혜 이주희 이준호 이지은 이지영 이지현 이지희 이초희 이태운 이하연 이현규 이현민 이현아 이현정 이형주 이형진 이혜림 이혜선 이혜인 이혜원 이호진 이호진 이효언 임가현 임선영 임성은 임소영 임애숙 임유진 임형준 임효원 장현숙 장희정 전경인 전유진 정다이 정대성 정성우 정소영 정순환 정아 정연경 정연정 정연봉 정연희 정영운 정우식 정유리 정재홍 정주현 정지연 정지원 정지현 정진아 정해진 정현아 정혜교 정혜련 정혜령 정혜진 정희량 조성애 조수지 조아라 조용주 조은비 조은하 조정아 조정열 조현렬 조혜원 조혜인 주소희 주찬양 조갑래 조나현 진부영 진영은 진창윤 진한나 차경신 차지혜 차진경 천진혜 최문정 최민석 최범락 최세은 최순국 최슬아 최영미 최원식 최원재 최유림 최유진 최재석 최주애 최지영 최지희 최지현 최진혜 최창순 최혜인 최혜진 최호경 최호선 최효정 표선영 하정심 하현지 하혜정 한고은 한소민 한수민 한우경 한윤길 한정희 허서원 허성희 허세진 허연정 허윤정 허정민 허정은 허해진 현황민 홍미지 홍민지 홍수경 홍선애 홍윤선 황란희 황선영 황진명 황찬주 황현구 황형욱(이상 469명)2006-07-11 12:46:25최은택 -
"의료서비스 질 평가 뒤 진료비 가감지급"의료서비스의 질이 낮은 병의원에는 진료비도 적게 주는 가감지급제도가 실시된다. 복지부는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를 통해 12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인 ‘의료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서 이같이 밝혔다. 11일 이 보고내용에 따르면 국민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용수준이 높고 서비스 질이 더 좋은 의료기관에게 건강보험에서 더 많은 보상을 해주는 가감지급제도(Pay for Performance)를 추진하고,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의약학적 중요성과 심각성 등 의료기관의 서비스 평가대상의 우선 순위를 고려, 실질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키로 했다. 복지부는 이미 가감지급 시범사업추진 TF를 구성한 상태이며, 향후 대상선정 및 가감지급 모형개발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앞서 앞서 평가정보를 자동으로 수집, 지속적인 질 측정이 가능하도록 평가정보수집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병행 추진된다. 다만, 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개발과 의료계와의 합의가 전제돼야 하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이같은 평가결과를 활용, 가감지급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정보공개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앞으로는 항생제 처방률 뿐만 아니라 상병별 입원진료비 등 가격관련 정보도 확대 공개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과제”라며 “가감지급제의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평가지표와 의료계 등 사회적 합의 등이 전제돼야 하는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복지부의 대통령 보고자료에는 ▲의료기관의 외부감사 의무화 및 수익사업 참여 허용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법 개정 ▲건강보험과 민간보험의 역할설정 등이 포함돼 있다.2006-07-11 12:45:0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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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광고, 매출유지 대부분...코큐텐만 '개척'|제약협회 광고심의위 상반기 심의현황| 매출유지에 초점을 맞춘 제약광고가 대부분인 가운데 코엔자임큐텐 관련 제품군들의 시장개척 광고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제약협회 광고심의위원회의 올 상반기 심의실적(지면광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 기존 블록버스터 일반약들을 등장시켜 매출유지나 경쟁업체와의 대응전략 정도로 광고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코엔자임큐텐 광고는 올 상반기에도 활발히 진행되며 시장확장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활발한 곳은 영진약품. 영진은 올 상반기에만 진셀몬큐텐정, 큐텐씨산, 영진큐텐액 등 3개 제품을 내세운 광고 18건에 대한 심의를 받았다. 또 대웅제약도 게므론코큐텐 광고 3건을 심의받았으며 일양약품도 기존 원비 제품에 코엔자임큐텐을 혼합한 신제품 원비큐액 광고심의를 신청했다. 변비약과 기미주근깨 치료제에 대한 동반 광고컨셉도 눈에 띄었다. 변비약 1위 브랜드인 둘코락스 시장공략을 선언한 코오롱제약은 신제품 비코그린플러스 광고심의를 7차례 진행했으며 동반매출이 가능한 기미주근깨약 화이트센스정 심의도 4차례 신청했다. 이와함께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제품 둘코락스좌약과 기미주근깨약인 소망화장품 멜라클리어, 광동제약 하이치올씨 심의도 실시됐다. 특히 돌연사 예방을 겨냥한 일양약품 통심락은 총 8건의 광고심의를 기록해 시장개척 의지를 보였고 광고규제가 풀리면서 등장한 한국오가논의 피임약 머시론정도 5건의 심의를 기록했다. 잇몸치료제 경쟁품인 동국제약 인사돌과 명인제약 이가탄은 각각 9건, 6건 심의기록을 남겼다. 또 청심환 시장에 뛰어든 일동제약도 중국동인우황청심환-비 광고심의 4건을 신청했다. 이밖에 다한증치료제인 한국스테펠의 드리클로액, 벌레물린데 바르는 신신제약의 물린디액, 안약인 한일약품 핀클 및 산클, 국제약품의 카밀레 신도톱큐 티어롭 등 여름철을 겨냥한 제품광고 심의도 진행됐다. 제약협회 장우순 차장은 "대부분 매출 유지광고였는데 코엔자임큐텐 정도만 시장개척을 겨냥한 광고심의를 신청했다"며 "광고컨셉도 젊음, 활력 등 소비자층의 실질적인 요구를 따라가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광고심의 실적은 동아제약이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진약품(18건), 대웅제약(17건), 광동제약(13건), 일동제약(13건), 태평양제약(12건), SK케미칼(10건) 등 순으로 집계됐다.2006-07-11 12:44:5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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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대병원 근무 의사 등 69명 무더기 입건복지사업을 명분으로 공익법인 명의를 빌려 병원을 운영한 비의료인들과 이들에게 고용된 의사 등 69명이 무더기로 입건됐다. 11일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비영리 사단법인 및 사회복지법인 이사장 등 5명과 불법으로 병원을 운영한 비의료인 23명, 이들에게 고용된 의사 41명 등 총 69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적발된 의사 중에는 고령으로 인한 청각장애 의사, 의료법 위반 등 전과가 있는 의사, 1~2개월마다 이직하는 '철새의사' 등이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법인 관계자들은 600~1,500만원의 후원금을 일시불로 받고 매월 운영비 명목으로 150만원을 받는 등 명의대여 대가로 3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이들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법인 지부를 전국 8개 시도에 설치한 뒤 의료기관 개설 자격이 없는 비의료인들에게 명의를 대여, 병의원, 치과병원, 요양병원 등을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전국에 이런 방식으로 영업하고 있는 불법의료기관이 수백개에 이를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2006-07-11 11:49:2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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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엣팜DI' 서비스 전면 무료화이수유비케어(대표 김진태)가 회원제 약국 경영 관리시스템 '엣팜(@Pharm)'의 유료 부가서비스였던 약품정보서비스 ‘엣팜DI’를 전면 무료화 했다고 11일 밝혔다. '엣팜DI'는 엣팜 조제창 화면에서 약품에 대한 성분 및 특징, 복용 시 주의사항들을 제공, 약사들이 필요로 하는 약품정보를 바로 검색하고 원하는 정보를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 회사측은 기존 DI서비스는 월 5,000원(V.A.T.별도)의 가격에 제공됐으나 이제부터 모든 엣팜 회원약국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내달부터 엣팜DI 서비스 외에 종합적인 약품, 질병, 조제환자정보 등과 연계한 통합 의약품 정보검색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2006-07-11 11:23:4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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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검사 적정이용을 위한 토론회 개최‘유전자검사의 적절한 이용을 위한 토론회’가 (재)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주최로 12일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는 (재)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총무를 맡고 있는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유전자 검사의 적절한 이용’이라는 주제로 이유경 순천향대 교수가 발제를 하게 된다. 토론자로는 한국생명공학유전자학회가 추천한 김저일 대덕 유전자기술대표,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박성섭 서울의대 교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임기영 아주대 교수, 대한혈액학회 정철원 삼성서울병원 교수 등 5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호기심, 지능 등 6개 유전자검사의 과학적 타당성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게 되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상기 유전자검사에 대한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복지부는 유전자검사 지침을 토대로 유전자검사기관에 대한 관리& 8228;감독을 실시하고, 추후 대통령령으로 반영할 방침이다.2006-07-11 10:46:4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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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복지위원장 통해 병원 세제개선 건의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은 10일 김태홍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면담하고 비영리의료법인 병원에 대한 세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의료기관단체에 자율징계권을 부여토록 하는 의료법개정관련 입법을 추진해 주도록 건의했다. 김 회장은 신임인사차 방문한 자리에서 병원관련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김태홍 위원장에게 국회차원의 입법추진 과정에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의료보장성 강화와 관련해 초음파 검사와 상급병실 급여확대를 재검토하고 중환자실 입원료를 현실화해야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부성 순천향대의료원장, 유희탁 분당제생병원장, 김광문 영동세브란스병원장, 조재림 한양대병원장, 김상형 전남대병원장, 강흥식 분당서울대병원장, 박승하 고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2006-07-11 10:34:56정시욱 -
병협, 보험료율 소득기준 6~7%로 인상 필요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11일 청와대와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에 올린 ‘의료산업선진화 관련 건의’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국민의료비 총량을 현재 GDP의 5.3%에서 6~7%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해 재원마련을 위한 보험료율 인상이 필요하다고 요청됐다. 이에 우리나라의 경제규모에 맞는 수준으로 보험료율 확대를 위해서는 요율이 현행 4%(급여 및 소득기준) 수준에서 2~3% 높인 6~7%선은 돼야 하며 1% 인상시 3.5조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계됐다. 이같은 주장은 현재 정부의 선진화 추진 방향은 보험재정을 현 수준에서 유지하면서 거품을 제거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e-health등을 추진하려 하지만 실제 의료산업선진화와 배치되는 정책이 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 병협은 의료기관평가 및 질평가 강화 관련 임상 질 지표 개발에 대해 검증되지 않은 임상 질 부분의 평가가 강조되어 진료의 위축 등 또 다른 부작용 초래를 우려, 병협 복지부 위탁사업으로 추진중인 병원신임평가의 임상부분을 보완해 임상의사들이 주축이 되는 평가도구를 개발토록 할 것을 제안했다. 환자의 의료선택을 돕기 위한 소비자 정보공개 확대방안에 대해서는 보험자가 추진하는 각종 정보 공개시 정부 및 의약단체 등과의 사전 정보교류로 신뢰 관계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과 민영보험간 역할 설정에 관해서는 총량개념의 의료비 추이를 조속히 파악해 양 제도간의 역할 설정을 분명히 도출하고 신속히 그 균형점을 산출해 조속한 시일 내 의료보장의 모델을 구현토록 할 것을 제안했다.2006-07-11 10:23:4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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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2분기 추정실적 "한미, 유한 앞질러"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이 올 2분기 매출에서 박빙 승부를 벌인 것으로 추정됐다. 대우증권 임진균 애널리스트의 2분기 실적 추정 자료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1,078억원으로 1,072억원을 기록한 유한양행을 앞질렀다. 반면 이익구조 측면에서는 한미가 영업 177억원, 경상 204억원을 달성해 183억원과 282억원을 기록한 유한에 뒤졌다. 그러나 이익 성장률은 한미가 두자릿수를 기록해 한자리에 머문 유한보다 앞서갔다. 특히 매출 성장률 측면에서도 한미가 14.2%로 3.5%인 유한보다 4배 가량 우세했다. 이와함께 중외제약(880억원, 12.7% 성장), 대웅제약(917억원, 12.2%)도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임진균 애널리스트는 분석보고서에서 '유한양행은 정책 리스크의 주 대상이 되는 제네릭의약품 매출비중이 낮은 반면 한미약품은 제네릭 비중이 높아 정책 리스크의 중심에 서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북경한미약품 등 해외사업 호조와 탁월한 제네릭의약품 개발력 및 영업력을 강점으로 꼽았다. 한편 올 1분기 실적공시에서는 유한이 971억원을 달성해 958억원인 한미를 12억여원 격차로 따돌린 바 있다.2006-07-11 10:20:4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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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퇴치 '여성 페스티벌' 성료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울산의대 남주현 교수)는 최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후원으로 ‘자궁경부암 퇴치를 위한 여성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로 아는 자궁경부암, 걱정 없는 여성’이라는 테마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화의대 목동병원 김승철 교수,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김영탁 교수,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박종섭 교수 등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일일 강사로 나서 자궁경부암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남주현 교수는 “자궁경부암은 전세계적으로 매 2분마다 여성 1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심각한 질환이지만 여성들의 인식은 여전히 낮은 편”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자궁경부암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06-07-11 10:14:08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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