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100곳 육박…풍부한 배후단지 형성INTRO ▶정웅종 / 진행 안녕하십니까, 황금입지 보고서 정웅종 기잡니다.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약국, 의료기관의 알찬 부동산 정보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서울 강북의 대표 상권 중 하나죠. 노원역 주변 입지를 알아 보겠습니다. SWITCH ▶정웅종 / 진행 풍부한 아파트 배후단지 형성, 학원 밀집지역으로 높은 교육열, 4호선과 7호선 환승체계 등이 노원역 상권의 특징입니다. ▶리포팅 [상권 특징] 오늘 살펴볼 노원역 상권은 노원역 사거리 주변에서 상계 백병원 사거리까지 입니다. 상계 주공아파트 등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되어 있고 백화점과 구청 등 상업시설이 혼재된 지역입니다.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환승라인이 이어지는 대로변 지역이 메인 상권입니다. 또 노원역 사거리에서 상계백병원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지역은 아파트 상가와 일반 상가가 형성돼 있습니다. [업종 현황] 소상공인진흥원에서 나온 자료를 보면, 현재 이 구역의 약국 수는 21곳입니다. 최근 3년간 변화 추이를 보면 23곳에서 2곳의 약국이 빠진 상황입니다. 의료기관은 159곳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의원과 치과를 제외한 의원 수는 94곳입니다. 내과가 17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다음으로 성형외과 15곳, 피부과 11곳이 성업 중입니다. 내과는 한때 23곳까지 늘어나는 등 경쟁이 치열한 진료과목으로 분석 됐습니다. 산부인과도 8곳으로 적지 않았습니다. [인구 분석] 이 지역의 거주인구를 살펴보면, 40대 인구가 가장 많고 그 중 40대 여성인구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인구 밀도는 1평방 킬로미터당 3만2795명으로 서울시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직업은 사무직과 판매직이 전체 45%를 차지 했습니다. 주로 도소매업 직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대 시세] 임대 시세 현황을 살펴 보겠습니다. 이 지역은 4호선과 7호선 연결라인 쪽 대로변이 활성화 지역, 그 이면 도로는 비활성화 지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면도로라고 해도 노원구청 유흥지역, 롯데백화점쪽 문화의 거리는 상권이 활성화 된 지역으로 봐야 합니다. 활성화 지역의 10평 기준 1층 보증금은 7700만 원, 월 임대료는 180만 원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활성화 지역은 10평 기준에 1층이 보증금 4500만 원에 한 달 임대료가 110만 원 수준입니다. 점포 평균 임대시세는 점포중계 포털회사의 중개 테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실제 임대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웅종 / 진행 [현장 분석] 기자가 둘러 본 결과, 이 지역의 특징은 의료 시설과 학원이 많다는 점입니다. 당연히 의료기관과 약국간 경쟁이 치열해 보였습니다. 주공6단지와 문화의 거리 사이에 의료기관과 약국이 밀집해 있었습니다. 약국은 1층과 의료기관과 같은 층을 쓰는 층약국이 혼재 돼 있습니다. 노원역 사거리에서 중계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대로변에는 1층 약국이 많았습니다. 특히 상계백병원 사거리 인근에 대형 약국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아파트 상가에도 몇몇 약국이 개설돼 있었는데요. 의료기관이 없거나 있더라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약국입니다. 전통적인 상권쪽 약국은 매약 비중이 높고 주상복합 상가 층약국은 처방전 의존도가 높았습니다. 현지 부동산에 나와 있는 현황판에는 비활성화 지역에 실평수 8평 1층 보증금이 1억원, 월 80만원대 상가 자리도 있었습니다. SWITCH ▶정웅종 / 진행 다음에는 강북권 상권인 중랑구 사가정역 주변 입지를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NDING2013-02-14 06:34:56영상뉴스팀
-
방사성의약품 "법규·마인드는 10년전 수준"일명 PET-CT 조영제로 불리는 방사성의약품 'F18 FDG(fluorodeoxyglucose)' 시장이 큰 폭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EDI 기준, FDG 청구금액은 845억원입니다. 시장 리딩은 해동기기와 케어캠프로 각각 40·20%대의 매출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FDG는 산학협력방식으로 제조·생산·소비돼 진입장벽이 매우 높습니다. 이를 도식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A병원과 B업체가 산학협력 체결→B업체, A병원에 싸이클로트론(FDG 제조시설장비) 공급→A병원 핵의학과 교수 및 약사와 B업체 기술진 FDG 생산 ■. A병원에서 제조된 FDG는 자체 수급 및 주변 병원에 공급」 방사성의약품 FDG 제조를 위해서는 싸이클로트론이라는 기계설비장치가 필요한데 일종의 '원자로'라고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대당 설비비용은 약 50~70억원에 이르며, 벨기에 IBA사와 영국 GE헬스케어가 제조합니다. 해동기기와 케어캠프는 각각 IBA·GE에서 제조된 싸이클로트론을 수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워낙 고가의 설비장비다 보니 해당 업체와 병원은 '거점병원을 정하고 그곳에 싸이클로트론을 설치'해 생산·공급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동기기는 세브란스병원과 합작으로 싸이클로트론을 운용하며 자체 수급 및 주변 병원에 FDG를 공급하는 시스템입니다. FDG 수가는 1mCi 당 2만 8000원이며, 상한수가(1일 허용치:10mCi)는 28만원입니다. 바로 이 수가는 싸이클로트론 장비운용 즉 'GMP 도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FDG는 도입부터 지금까지 10년째 GMP 예외규정을 적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진국 수준의 새로운 GMP 평가를 실시할 경우 업체와 병원은 매년 수천만원에서 수억원 상당의 추가비용이 들어 갈 것으로 관측됩니다. 방사성의약품의 보다 안전한 제조·생산·관리시스템 확립보다는 '경제성 논리'에 기울어져 있는 대목입니다. A병원 핵의학과 교수: "FDG 수가는 안올려 주고 GMP에 투자하라고 하면 사실은 좀 문제가 있는 거죠." 물론 보건당국을 비롯한 핵의학계·업계 모두 선진국 수준의 GMP 도입에 공감대는 형성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도입시기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는 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0년 새 외형 1천억 시장으로 성장한 방사성의약품 FDG. 하지만 관련 법령과 업계의 마인드는 초기 도입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2-13 06:34:56영상뉴스팀
-
방사성의약품 '안전불감증'…"GMP 시급"방사성의약품에 대한 GMP평가와 차폐시설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방사성의약품으로 분류된 PET-CT 조영제 'FDG'가 해동기기·케어캠프 등 국내기술력으로 제조 된지 10여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이 약품은 도입·제조시점부터 GMP 예외규정을 적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 "아직 GMP 대상이 아니라서 아직까지는 (식약청에서)GMP 평가는 안하고 있습니다." 식약청의 FDG에 대한 GMP 평가 예외 이유입니다. [인터뷰 : 식약청 관계자] "모든 게 다 그렇잖아요. 처음부터 규제가 강하면…. 제가 생각컨대 점차적으로 처음부터 높은 잣대를 가지고 하다보면 도저히 접근을 할 수가 없잖아요. 업계도 그렇고 병원도 그렇고…. 그렇게 규제를 한다면 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정책이기 때문에…." FDG 1회 사용 시 방사선량은 성인 5~10mCi, 185~370mBq 정도입니다. FDG 반감기는 약 2시간, 체내 완전 소멸 시간은 24시간 정도로 제품당 방사성 노출 위험성은 낮습니다. 문제는 사용량 증가와 제조과정상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입니다. 국내 한 대형병원은(업체와 함께) 1일 평균 약 20~50개 가량의 FDG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A병원 핵의학과 교수] "사용량이 점점 많아지니까 '혹시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르겠다' 이래서 GMP도 해야된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인터뷰 : B업체 관계자]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게)맞습니다. 멀리 떨어진 포천이나 이런 곳에 (제조시설을)만들어 놓고 제품을 제조하면 좋은데 (반감기가 짧아)그렇게 못하잖아요." 미국·유럽(일부 제외)·일본 등 선진국의 방사성의약품에 대한 GMP 평가 의무화도 이 같은 이유와 괘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개당 피폭 선량은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생산 과정 중 문제 발생으로 인한 방사성 노출은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인터뷰 : A병원 핵의학과 교수] "과량 노출되면 해가 있죠. 혈구가 감소한다든지 저항력(면역력)이 떨어진다든지…." '저위험 의료방사성'일지라도 제조과정 중 방사성이 유출된다면 해당 지역은 '방사능 오염구역'으로 선포된다는 것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공식입장입니다. 상황은 이렇지만 식약청의 대응지수는 낮아 보입니다. [인터뷰 : 식약청 관계자]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고 좀 장기적으로 (식약청에서)GMP 대상으로 해서 포함을 할 계획은 가지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하겠다' 그런 계획은 아직 안나왔습니다." 차폐시설에 대한 기준도 말 그대로 '적당히'입니다. 방사성의약품 제조 공간 내에서의 작업자(취급자) 연간 피폭 선량한도(20mSv)만 있을 뿐 차폐에 대한 기준은 구체적이지 않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방사성의약품 제조시설에 대한 차폐 기준은 '차폐성능이 좋은 재질로 적절히 두껍게 외벽을 쌓는다'라고만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납(6mm 이상)·콘트리트 외벽 두께(30cm 이상) 등 구체적 차폐재질과 기준은 빠져 있습니다. 방사성의약품 생산시스템 선진화와 차폐시설 안전기준 강화를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2-12 06:34:56영상뉴스팀
-
반회에서 나온 말 "원장은 은갈치, 나는…"약사회마다 반회가 있습니다. 동단위로 묶인 약사회 최일선 조직입니다. 반회에서는 일선 약국의 생생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옵니다. 약국의 이슈와 고민은 무엇인지 서울의 한 지역약사회 임원 수첩에 적힌 반회 활동상을 뉴스로 재구성 해봤습니다. 줄줄이 이어지는 약가인하에 따른 약국의 차액보상 문제가 화제로 등장 했습니다. A반회에서는 특정 제약회사를 칭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모 제약회사가 영업사원을 통해 약국이 갖고 있는 자사 제품 수량을 전수조사 해 차액보상의 시빗거리를 사전에 차단했다는 내용입니다. 약가인하 때마다 제약회사와 도매업체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 바쁜 세태에서 이 제약회사의 영업행태가 참신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설날 명절을 앞두고 제약회사 직원에 대한 야속함을 토로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위층 의원에는 제주은갈치 세트를 선물했지만 자신에게는 비누세트만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몇몇 약국은 그나마도 선물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전통시장이 인접한 B반회에서는 이른바 난매를 막아보자는 의기투합이 이루어졌습니다. 몇 년 전 박카스 판매 가격을 통일했던 약국들이 15개 일반의약품 품목을 새로 지정해 가격질서를 지키기로 했습니다. 특히 박카스의 경우 신용카드 결제가 많아 4500원 이하로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약국이 들어서면서 처방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C반이 약사회의 골칫거리였는데 올해는 조용하게 반회가 진행 됐습니다. 갈등의 제공자였던 약국이 반회에 참석하지 않아 점잖게 식사만 하고 끝났습니다. 무자격자 문제로 늘 시끄러웠던 D반도 조용해졌습니다. 젊은 약사가 문제의 약국을 인수하고 나서부터 무자격자 문제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지역약사회장은 반회를 진행하면서 나온 일선 약사들의 이야기를 적어두면서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갈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3-02-08 06:34:56영상뉴스팀 -
시각장애인이 만든 아주 특별한 '설만두'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 합니다. 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 [36.5도]는 어제(6일) 열린 JW중외 한마음봉사단 '사랑의 만두 빚기 행사' 모습입니다. 이날 행사는 서울 새빛맹인재활원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만두 만들기' '새해 인사 카드 작성' '만두 시식' 등 다채롭게 진행됐습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후원,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습니다.2013-02-07 06:34:56영상뉴스팀
-
주상복합 층약국 활기…시장통 매약 중심INTRO ▶정웅종 / 진행 안녕하십니까, 황금입지 보고서 정웅종 기잡니다.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약국, 의료기관의 알찬 부동산 정보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강남권 상권 중 하나인 송파 신천역 주변 입지를 알아 보겠습니다. SWITCH ▶정웅종 / 진행 재건축 이후 주상복합단지 형성으로 풍부한 수요층이 형성된 신천역 주변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리포팅 [상권 특징] 오늘 살펴볼 상권 지역은 신천역 사거리에서 새마을시장으로 이어지는 대로변 일대입니다. 주상복합단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되면서 과거 이상으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신천역 4번출구를 시작으로 대로변을 따라 늘어선 메인 상권과 이면도로를 따라 형성된 시장과 먹자골목 상권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업종 현황] 소상공인진흥원에서 나온 자료를 보면, 이 구역의 약국 수는 7곳입니다. 최근 3년간 변화 추이를 보면 5곳까지 빠졌다가 8곳으로 늘어나기도 하는 등 약국 개설 폐업이 빈번했습니다. 의료기관은 98곳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의원과 치과를 제외한 의원 수는 53곳입니다. 내과가 9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다음으로 산부인과 7곳, 안과 5곳, 소아과와 이비인후과가 각각 4곳 입니다. 피부과 의원은 과거 3년 7곳에서 현재 4곳으로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인구 분석] 이 지역의 거주인구를 살펴보면, 30대 여성인구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업주부의 주 야간 이동이 빈번한 특징이 있습니다. 직업은 서비스 및 판매직이 25%에 달하고 주로 도소매업 직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권 배후 지역에는 잠실엘스, 트리지움 등 고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형성돼 있습니다. [임대 시세]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이죠. 바로 임대 시세 현황인데요. 이 지역은 대로변 쪽이 활성화 지역, 그 이면 도로는 비활성화 지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비활성화 지역이라도 전통시장과 유흥시설이 혼재돼 유동인구가 많습니다. 활성화 지역의 10평 기준 1층 보증금은 8000만 원, 월 임대료는 190만 원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활성화 지역은 10평 기준에 1층이 보증금 4700만 원에 한 달 임대료가 110만 원 수준입니다. 점포 평균 임대시세는 점포중계 포털회사의 중개 테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실제 임대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웅종 / 진행 [현장 분석] 이 지역의 약국 특징은 새마을시장으로 연결되는 메인 상권에는 1층 약국이 같은 건물에 1~2개 의료기관과 결합된 상태가 많았습니다. 사거리를 기준으로 대각선과 맞은편 아파트 상가쪽으로는 지하층과 지상 층약국이 형성돼 있습니다. 전통적인 상권쪽 약국은 매약 비중이 높고 주상복합 상가 층약국은 처방전 의존도가 높았습니다. 의료기관은 폭 넓게 형성돼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인근해 있어 내과가 많다는 게 특징입니다. 주상복합 상가에는 의료기관 분양이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신천역에서 새마을시장 도로변 약국의 실제 임대료를 조사해 봤습니다. 20평 기준으로 보증금 1억원에 월 400애서 500만 원 선입니다. SWITCH ▶정웅종 / 진행 다음에는 노원역 주변 입지를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NDING2013-02-06 06:34:56영상뉴스팀 -
항생제 약가 20% 인하…"바이오시장 활짝"[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입니다. 오늘은 필리핀 제약시장 분석 그 두 번째 시간입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오세영 필리핀 지사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오세영 지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오세영 지사장]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필리핀 정부의 가격규제 정책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오 지사장] 실질적인 가격 규제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면 정부에서 약가 보조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시장가격을 통제할 수단이 없는 실정입니다. 4~5년 전에 MDRP라는 정책으로 항생제 및 항암제 주요 품목들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시장가격을 20~30% 낮췄던 때가 있었고요, 현재는 이 연장선상으로 노인들이 필요한 약을 선정하여 구매 시 주어지는 할인 20%수준의 dicount를 제약회사들이 떠안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자] 다국적 제약사들의 필리핀 현지 공장 설립 현황은 어떻습니까? [오 지사장] 현지에 다국적 기업들의 공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건비나 부지마련 등에 있어서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 나쁠 것은 없다고 보여지지만, 각자의 생산 거점에서 생산하고 공급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는 판단을 한 것 아닐까 생각 됩니다. [기자] 우리나라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들은 'KRPIA'라는 협회를 만들어 입지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필리핀에도 이런 협회가 있나요? [오 지사장] 현지에서는 다국적 제약사들만의 협회라기보다는 PHAP(Pharmaceutical & Healthcare Association of the Philippines) 이라는 협회가 있습니다. 이는 다국적 제약사를 포함 수입하여 판매하는 업체들이 모여 이루어진 협회입니다. [기자] 필리핀에서도 바이오의약품(레미케이드, 허셉틴, 맙테라 등)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있나요? [오 지사장] 현재 한국 업체인 Cellltrion 에서도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운영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이오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늘어나고 그에 대한 수요도 충분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자] 끝으로 각 다국적 제약사들의 블록버스터 의약품 가격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오 지사장] mims에 기초한 의약품 가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로슈-타미플루(정당 2,996원), 노바티스-디오반(2,100원), J&J-타이레놀(162원), 베링거-트윈스타(1,008원), GSK-제픽스(6,090원), 헵세라(8,260원), 세레타이드(27,972원), 화이자-리피토(963원), 비아그라(24,654원), 리리카(3,731원) MSD-코자(714원), 싱귤레어(1,050), 바이토린(1,554원), 바이엘-아달라트(910원), 넥사바(70,000원), BMS의 바라크루드는 정당 9,303원입니다. [기자] 오세영 지사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오 지사장] 네, 감사합니다. [클로징] 네,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3-02-05 06:34:56영상뉴스팀
-
"처방 리베이트 안받아…영업사원 출금"의료계가 리베이트 근절을 선언했다. 오늘(4일)부터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의 의료기관 출입을 금지하는 운동도 추진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는 4일 오후 1시 30분 의협 3층 동아홀에서 '의약품 리베이트에 관한 의료계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리베이트 근절을 선언했다. 의협의 리베이트 근절선언은 지난 2005년 정부기관 및 보건의약단체 19개가 참여한 '투명사회실천협약' 이후 8년만에 진행됐으며, 2010년 4월 리베이트 쌍벌제 법안 국회 통과 이후 첫 공식 입장이다. 의료계는 "특정한 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의사 개인이 직·간접적으로 제공받는 금품이나 향응을 부당한 의약품 리베이트로 규정한다"며 "이에 대한 명확한 단절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의약품을 선택하는 것은 의사의 권리이지만, 의약품의 선택에 대한 대가를 받는 것은 의사의 권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의료계는 리베이트 근절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향후 자체적인 윤리규정을 마련해 내부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의료계 자정선언에 제약회사·정부도 협조해야=의료계는 리베이트 근절 자정선언과 함께 한국제약협회의 리베이트 공세 중단 및 리베이트 단절 선언을 촉구했다. 의료계는 의협과 의학회는 쌍벌제 규정이 개선되기 전까지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의료기관에 대한 출입을 일체 금지를 천명한다며 한국제약협회도 조속한 시일 내 의약품 리베이트 단절을 선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료계는 정부가 제약회사의 정당한 마케팅과 의사들의 정당한 연구참여까지 과도하게 금지, 모든 의사들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규정한 리베이트 쌍벌제 모법 및 하위 법령을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료계는 리베이트 근절 여부는 정부와 제약회사들에 달려있다며 높은 약값을 책정하는 불투명한 약가결정과정이 개선되지 않으면 영세한 제약회사들이 경쟁력이 없는 제품으로 무한경쟁을 하는 한 리베이트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의료계는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의료계와 제약산업계, 그리고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의·산·정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노환규 회장은 "약가 결정권을 갖고 있는 정부가 그동안 제약회사를 보호하고 R&D에 투자하라는 명분으로 약값을 높게 유지하는 정책을 펼치면서 리베이트 자금을 형성할 공간을 마련했다"며 "낮은 의료수가 정책으로 인해 정상적 진료만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의사들 중 일부가 의약품 리베이트의 경제적 유혹에 빠지면서 리베이트를 받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의약품 리베이트를 없애기 위해서는 의·산·정 협의체에서 구조적인 원인을 찾아 개선하고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게 의료계의 입장이다. 한편 최근 수백명의 의사가 다수의 제약회사들로부터 의약품 리베이트를 받고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의협의 이 같은 공식입장이 향후 처분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2013-02-04 14:00:01이혜경 -
병원 입찰 과포화…"인도 제네릭 파상공세"[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입니다. 오늘은 필리핀 제약시장 분석 그 첫 번째 시간입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오세영 필리핀 지사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오세영 지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오세영 지사장]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필리핀 의약품 시장 외형은 어느 정도 입니까? [오 지사장] 2011년 2,700 Billion USD(약 3조) 시장이며, 최근 3년간 3~4% 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로 봤을 때 작년에도 4~5%대 성장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자] 필리핀 현지 고성장 의약품군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오 지사장] 성인병으로 분류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제품들이 큰 폭의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항암제, 항생제 시장도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 필리핀 토종 제약사 빅 2에 대한 개괄적 설명 부탁드립니다. [오 지사장] United LAB, Pascual 을 대표 토종 제약사로 볼 수 있겠습니다. 두 회사 모두 지난 4년간 금액, 판매 수량 모두 성장을 했고요, United LAB은 금액 기준으로 5%, 수량으로는 3% 성장, Pascual은 둘 다 8%대 성장을 하였습니다. 주요 품목으로는 비타민제들이 주요 품목이라 할 수 있겠고요, 각종 generic 생산 및 판매도 자회사들을 통해 꾸준히 판매하고 있습니다. United LAB은 현재 베트남에 해외 생산 기지를 가지고 있으며, 점차 동남아 시장을 필두로 수출에도 그 역량을 넓힐 것으로 예상 됩니다. [기자] 필리핀의 식약청 'bfda'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오 지사장] 많은 동남아 국가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첫 번째 issue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 업체가 이곳에 진출한다면, 회사등록(제조사 및 판매회사), 제품등록 순으로 진행 되겠고요, 제품 등록은 신제품의 경우 짧게는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소요 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로 많은 공공기관들이 부패를 줄이고 서비스를 향상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데요, 그나마 식약청(BFAD)가 부패에 대한 부분에서는 가장 깨끗한 곳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등록 서비스를 향상하고자 중장기 계획들을 마련하고 있으며, 재원 조달을 위해 등록비가 올해부터 인상되어 2015년에는 제품에 따라 25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인상될 예상입니다. (변동의 소지는 있음) [기자] 저가 제네릭 공세 때문에 현지 우리나라 제약기업뿐만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들도 고민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오 지사장]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저가의 인도 제품이구요, 제품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심한 제품의 경우(정제)는 한국제품 생산 원가 이하에 유통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에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품목들로 정부 입찰을 하는 회사들이 많이 생겨남에 따라 병원 입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직 품질면에서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life saving drug의 경우 (항생제, 항암제)의 경우 일부 private hospital에서는 인도제품의 입찰을 금지하고 있기도 하지만 정말 일부일 뿐입니다. 최근 4년간 성장률을 보았을때, branded generic 매출이 original brand 매출을 뛰어 넘고 있기에, 앞으로는 off-patent 되는 품목이 더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현상들이 더욱 두드러 질 것으로 예상 됩니다. [기자] 오세영 지사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오 지사장] 네, 감사합니다. [클로징] 네,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필리핀 정부의 의약품 가격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3-02-04 06:10:56영상뉴스팀
-
약품선택권 포기선언 해야 진정성 얻는다INTRO [진행자 스탠딩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흩어진 뉴스 조각을 모아 그 의미를 해설하는 뉴스클립입니다. 최근 대한약사회가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성분명처방이 필요하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의료계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성분명처방은 약사가 리베이트를 받겠다는 속셈이라는 주장입니다. 뜨거운 감자 성분명처방의 쟁점은 무엇이고 왜 이 문제가 이 시점에 불거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클립을 보시겠습니다. [클립1] SWITCH 대한약사회는 지난 30일 성명을 내고 의사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서는 성분명처방이 대안이라고 주장하고 나서면서 논란을 촉발 했습니다. 의료계 단체인 전국의사총연합이 즉각 반박 성명을 내고 약사회 성분명 처방 주장은 약품 선택권을 약사가 가져가기 위한 속셈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약사회의 성분명처방 주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작년 대통령 선거 직후 박근혜 당선인에게 과도한 약제비 증가를 막기 위해서는 성분명처방이 필요하다며 제도 도입을 주문했습니다. 약사회의 잇따른 성분명처방 주장은 약품 선택권을 갖고 있는 의료계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작년 수가협상 당시 부대조건의 하나인 대체조제 활성화가 성분명처방의 전초로 인식되고 있어 의약갈등의 핵심 사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SWITCH [진행자 스탠딩 멘트] 약사회는 왜 이 시점에서 성분명처방을 들고 나왔을까요? 의사와의 대립이 불가피한 사안을 공론화 시키는 전략 뒤에는 어떤 배경이 숨겨져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클립2] SWITCH 그래픽 자막 '동아제약, 병의원에 48억원 리베이트' 'CJ, 의사 200명에 45억원 뒷돈' 연초부터 검찰과 경찰 등에서 제약업계 리베이트 사건이 잇따라 터져 나왔습니다. 먼저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은 동아제약의 리베이트 규모가 전국 1400여개 병·의원을 대상으로 48억원에 달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뒤이어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도 CJ가 자사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200여명의 의료인에게 45억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약사회는 의료계의 부도덕성과 사회적 비난을 받는 시점을 절묘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리베이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성분명처방이라는 해결책을 내놓은 것입니다. 더구나 박근혜 당선인의 복지공약 실천을 위해서는 건강보험 재정 절감이 절실하고 그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성분명이라는 화두를 꺼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SWITCH [진행자 스탠딩 멘트] 리베이트 사건을 놓고 의료계는 물타기를, 약사회는 '백마진'이라는 아킬레스건을 감추고 있습니다. 그 대안으로 주장하는 성분명처방의 장점은 많습니다. 보험재정 절감과 국민에게 약품 선택권을 준다는 명분은 누구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성분명처방이 되기 위해서는 몇가지 약속할 것이 있습니다. [클립3] SWITCH 몇 달 전 신문사로 한 통의 편지가 배달 됐습니다. 보내는 사람이 적히지 않은 이상한 편지봉투 안에는 한 도매업체의 약국 리베이트 내용이 상세하게 담겨 있었습니다. 제보 내용에 따르면, 울산의 A약국은 작년 7월부터 9월까지 1억8000여 만 원의 약을 구입한 대가로 900만 원의 리베이트를 받았습니다. 경남 김해의 B약국은 같은 기간 1293만 원, 부산의 한 대학병원 문전약국인 C약국은 1055만 원을 받았습니다. 의약품 구매카드 3%와 추가 현금 할인 2% 등 의약품 구입 가격의 5% 가량을 리베이트 형식으로 지급한 것입니다. 한 도매업체가 지급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24개 약국의 리베이트 금액만 수 억 원에 달합니다. SWITCH [진행자 스탠딩 멘트] 의사는 약사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약품 선택권의 '검은 이득'도 가져가려 한다고 생각합니다. 약사회는 약품 선택권을 국민에게 주겠다는 선언과 함께 리베이트를 포기하겠다고 스스로 밝혀야 합니다. 저는 다음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NDING2013-02-01 06:34:56영상뉴스팀
오늘의 TOP 10
- 1"팔수록 손해라도 일단 잡자"…제약업계 변칙 영업 확산
- 2창고형 첫 폐업 사례 나오나…전북 A약국 돌연 영업중단
- 3HLB 진양곤 회장 차녀 진인혜, 차세대 항암사업 전면 배치
- 4국산 CAR-T 첫 등장…4월 의약품 허가 '봇물'
- 5LG화학, 제일약품에 28억 손해배상 소송 청구한 이유는
- 6"혁신제약, 항구적 약가우대…성분명 처방 의사 처벌 없애야"
- 7과소비 유발 창고형약국…'언젠가 쓰겠지' 소비자들 지갑 열어
- 8하이텍팜, 차현준 체제 가동…생산 안정화·수익성 회복 시동
- 9대량구매로 1000원 해열제…약국가 가격전쟁 반발
- 10의료계, 한의사 PDRN·PN 주사 정조준…불법시술 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