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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회장 유고 전 사업계획 변동없다"고(故) 최수부 회장 유고에 따른 광동제약 차원의 사업철회나 조직개편은 없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그동안 광동제약과 손잡고 일한 제약사 또는 사업파트너 계약 체결을 눈앞에 뒀던 제약사들은 최 회장 유고로 전환점을 맞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팽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A중소제약사의 한 임원은 "최근까지 전문약 위수탁사업 파트너 구축을 위해 양사가 긍정적 결론을 도출했는데, 최 회장이 갑작스럽게 타계해 사업 자체가 무산될까 염려된다"고 토로했습니다. 광동제약의 한 영업사원도 "본격적인 2세 경영체제로 진입하면 일정 부분 조직개편이 단행되지 않겠냐"는 염려를 나타냈습니다. 광동제약은 이 같은 반응을 일축했습니다. 광동제약의 A관계자는 "2005년부터 의사결정시스템은 사장결제 후 회장보고로 진행됐기 때문에 회장 유고 전후 프로젝트 진행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동제약의 B관계자도 "사실상 수년 전부터 최성원 사장체제로 회사가 움직여 왔기 때문에 조직개편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전문의약품 영업·개발부서와 글로벌 수출사업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광동제약 전문의약품 부서는 영업인력 90여명, 개발 인력 50여명으로 구성돼 있지만 향후 이 분야를 더욱 강화한다는 분위기입니다. 광동제약 의약품부문 매출은 2009년 970억, 2010년 1052억, 2011년 1180억 등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국 1600여 병의원에서 처방되고 있는 비오엔(비타민D 주사제)의 선전과 고혈압·당뇨·항암제 등에서의 고른 성장도 이 같은 계획을 뒷받침합니다. 식음료 분야에 있어서는 내수와 수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것이 평소 최성원 사장의 경영스타일이라고 측근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한편 고 최수부 회장의 외아들이자 광동제약 사장을 맡고 있는 최성원 사장은 비타500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주식보유율은 고 최 회장(6.82%)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5.0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7-31 06:48:59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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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부작용 데이터 쌓이면 강력한 무기"대한약사회의 약물 부작용 보고 사업이 본격화 됐습니다. 약사회는 이 사업을 통해 약사 직능 강화와 함께 원내조제 등 약사사회를 위협하는 여러 현안 해결의 지렛대 역할을 기대하는 분위기 입니다. 약사회가 전국 2만여개 약국을 통해 올해 목표로 삼은 부작용 보고 건수는 3000건입니다. 보고 건수에 중점을 두는 이유는 이모세 대한약사회 보험위원장의 발언에서 잘 읽힐 수 있습니다. 그는 지난 27일 열린 부산시약사회의 의약품 부작용보고 우수협력약국 발대식에 참석해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약사회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사 역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하다"며 "복약지도료 등 수가 문제에 있어서도 약물 부작용 보고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암페프라몬, 펜디메트라진, 마진돌 등 약국에서 집중 모니터링해야 할 성분과 대표 품목을 거론했습니다. 이 같은 취지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 부산지역입니다. 부산시약사회는 170개 약국을 우수협력약국으로 지정해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그 일환으로 발대식도 가졌습니다. [현장 멘트 : 유영진 회장 / 부산시약사회] "약사의 위상 또 정부에서 보는 약사들의 역할에 대해서 (의약품 부작용 보고)데이터가 쌓여야 우리가 요구를 할 수 있거든요." 일선 약국에서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약사직능 강화라는 취지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현장 멘트 : 최창욱 약사 / 팜뱅크세인약국] "그런 정보가 다 사장되고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열심히 뭘 해도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약사회의 부작용 보고 사업이 앞으로 약사의 역할 강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3-07-30 06:48:3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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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 과학화 이룬 '최씨고집' 영원히…[녹취 : 고 최수부 회장 생전 육성] "고집스럽게 품질을 확인하니까 최씨고집 그런 소리가 밖에서 나왔어요" [녹취 : 고 최수부 회장 생전 육성] "내가 만들면 된다. 그런데 제대로 만들어야 된다. 약사분들이 진짜 쌍화탕 나왔다 해가지고 약사들이 식구들이 먹기 시작하고..." [녹취 : 고 최수부 회장 생전 육성] "비타민C 과립이나 타블렛을 내가 아는 지인들도 굉장히 많이 먹고 있더라구요. 이걸 마시는 음료나 드링크로 내면 어떻겠느냐고 영업담당 임원이 와서 얘기를 하길래 이거 맛만 잘 내면 된다. 한번 해보자." 고 최수부 회장이 그가 그토록 사랑했던 가족과 광동제약 임직원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뚝심경영', '최씨고집'으로 상징되던 고 최수부 회장의 영결식이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치러졌습니다. 이날 영결식에는 김정수 전 보건복지부장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등 그와 인연을 맺었던 많은 인사들과 광동제약 임직원 500여명이 마지막 길을 함께 했습니다.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추모 영상이 상영되면서 영결식장은 비통함에 잠겼습니다. 새벽부터 쏟아진 굵은 장맛비마저 조문객의 마음을 적셨습니다. 애통한 마음을 담은 조사가 낭독되자 고인의 생전 모습이 되새겨 졌는지 유족과 조문객의 눈시울이 뜨거워 졌습니다. 고인의 운구는 유족과 조문객들의 눈물을 뒤로 하고 충남 천안 선영에 잠들었습니다. 한방의 과학화, 비타민 드링크 신화 등 그가 남긴 제약업계의 큰 발자국과 최씨고집의 정신은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3-07-28 13:01:3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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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로봇 국내 상륙실패…케어캠프 반납일명 조제로봇으로 불리는 조제자동화시스템(ADMS) 국내 상륙이 사실상 실패로 끝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케어캠프는 이달 초 원개발사인 이탈리아 스위스로그사로 조제로봇 재고품을 반납했습니다. 케어캠프의 조제로봇 국내 독점 총판계약기간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입니다. 계약기간이 상당히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재고품을 반납한 점은 아산병원의 조제로봇 도입 중단 결정에 대한 부담 때문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케어캠프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아산병원에서 조제로봇 파일럿 운영을 진행했고, 아산병원은 지난 5월 도입 중단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케어캠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조제로봇 반납은 재고를 쌓고 가지 않기 위한 사측의 결정이고,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언제든지 다시 수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케어캠프의 또 다른 관계자도 "지금 당장 대형종합병원들의 조제로봇 구매의사는 없더라도 시장상황을 관찰하면서 영업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아산병원에서의 파일럿 운용이 구매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선진자동화시스템을 홍보하고, 병원약사들의 마인드 개선에 일조한 면은 소기의 성과"라고 평했습니다. 대당 가격이 30억원이 넘는 고가의 장비다 보니 실수요는 20위권 대형종합병원 정도에 국한됩니다. 그렇다 보니 빅5병원들도 도입 필요성은 느끼지만 선뜻 구매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전화녹취] A대형병원 관계자: "계획이 전혀 없는데요. 가격대비 효용성이 부족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장비 값도 비싸고, 장소도 많이 차지하고요. 그렇다고 그것 가지고 전체 약을 커버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요." 낱알씩 포장된다는 점과 시럽·소분조제는 완전자동화가 아닌 반자동으로 진행된다는 점도 '구매 반대급부'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조제로봇은 선진형 병원약국으로 가는 전환점이지만 고가의 구매비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7-26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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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평가인증 시범평가…왜 늦어지나약대평가인증 시범평가가 당초 일정 보다 크게 늦어지고 있습니다. 원인은 시범평가를 받겠다고 지원한 약대들이 입장을 번복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은 지난 4·5월 중 한 달여 간 약대 시범평가 인증 접수·신청을 받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신청서를 접수한 약대는 4~5곳 정도며 신청방법은 구두 또는 서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약평원의 계획대로라면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서면평가가 진행되고, 8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현장평가를 마무리하고 9월 9일 인증판정을 완료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약평원은 신청서를 낸 약대들의 잇단 '철회 선언'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약평원의 수정 계획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면평가: 8월말(10일 간), *현장평가: 9월 초(1박 2일), 인증판정: 10월 초 특히 인증판정 전 평가위원들이 불시에 약대를 재방문해 교수진과 학생들을 면담하는 '암행면담' 방식의 평가는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시범평가 대상 약대도 당초 2곳에서 1곳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약평원은 지난 16일 신청서를 낸 약대 2~3곳을 대상으로 시범평가 설명회를 가졌지만 평가 진행 여부는 해당 대학과 협의 중입니다. 시범평가 대상 약대로는 서울대, 중앙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삼육대 중 1곳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집니다. 지방대와 신설약대는 이번 시범평가에 제외됐다는 여론이 우세합니다. 이와 관련해 약평원의 한 관계자는 "시범평가 대상 약대를 상대로 평가 진행 여부와 관련해 긴밀한 협의 중에 있고, 해당 약대에서 대외비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범평가 자체가 오는 12월이나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는 여론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 A약대 학장은 ▲서면평가와 맞물린 2학기 시작에 대한 부담 ▲낮은 판정점수에 따른 이미지 실추 ▲시범평가에 따른 메리트 부재 ▲각 약대별 눈치작전 등을 들었습니다. 한편 이번 시범평가는 식약처·심평원·약사회·병원약사회·제약협회 등에서 추천받은 120여명의 '평가위원 풀단' 중 6명을 무작위 추출해 평가를 진행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7-25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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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싸움 573.3km…국토대장정 일지전남 고흥에서 강원도 평창까지의 도보 행진. 말 그대로 '천리행군'에 도전하는 일입니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자'는 슬로건을 내건 제16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그 치열했던 20박 21일 간의 일기장에는 무엇이 담겨져 있을까요? 지난 2일 국토대장정에 참여한 144명의 대원들은 동아제약 관계자들과 가족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고흥에서의 힘찬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기필코 해내겠다'는 각오는 때론 폭우 속에서 때론 폭염 속에서 매번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발에 잡힌 물집 그리고 상처 입은 동료들을 떠나보낼 때면 '포기'라는 단어와 말없이 싸워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버팀목이 되어 준 것은 함께 하고 있는 대원들의 동료애였습니다. 그렇게 걷고 또 걷기를 반복…. 이제 '해내겠다'는 각오보다는 '고지가 바로 저긴데 예서 멈춤 순 없다'는 오기로 한발 한발을 내딛습니다. 저 만치 보이는 완주 코스, 바로 평창종합운동장. 대원들은 마지막 힘을 다해 오르막을 오릅니다. 그리고 영원히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7월 22일. 대원들은 평창종합운동장 완주식장으로 거침없이 달려갑니다. [현장멘트] 신동욱 사장(동아제약): "제16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를 선포합니다." 해냈다는 자신감. 할 수 있다는 용기. 완주에 성공한 136명의 대원들은 가슴이 벅차올라 기쁨과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 가슴 조이며 대원들의 완주를 기원한 동아제약 관계자들과 가족들도 아낌없는 갈채와 응원을 보냅니다. [인터뷰] 유하영 대원: "힘들었던 국토대장정도 이겨냈으니까 밖에 나가서도 이제 어떤 힘든 일도 이겨 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최상근 대원: "하루 하루 지날수록 다른 조 대원이 집에 가면 마치 우리 조 대원이 집에 가는 것처럼 가슴 한구석이 찡하고 아팠고, 낙오된 대원이 집에 갈 때 도열해 주면서 같이 눈물 흘렸습니다." [인터뷰] 김지습 대원 어머니: "정말 모든 것을 잘 이겨내고 해서 너무 감사하고요, 특히 도와주신 스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인터뷰] 한유라 대원: "제가 573.3km라는 국토대장정이 가능했던 이유는 저희 16기 대원들의 도움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학생들의 도전과 열정. 오늘과 내일, 16년을 이어온 국토대장정의 정신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현장멘트] 국토대장정 전대원: "제16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아자아자. 파이팅."2013-07-24 06:34:57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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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점포, '특급' 문전약국으로 탈바꿈서울아산병원 셔틀버스 정류장 인근 부동산 점포가 특급 문전약국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지역은 그 동안 수 억원대의 권리금과 시세보다 높은 임대료 문제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곳입니다. 논란이 많았던 셔틀버스 정류장 위치는 변경 없이 현재 위치로 결정 됐습니다. 이로써 정류장 변경을 요구하는 점포 업주들과 이를 고수하려는 업주들 사이에 빚어진 갈등도 일단락 됐습니다. A약국은 최근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지난 15일 병원 셔틀버스 정류장 바로 앞 자리에 정식으로 약국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개설자는 과거 지방의 한 지역약사회 임원을 지낸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약사회는 도매업체 직영 등 약국개설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 아직까지 명확한 징후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전화 멘트 : 지역약사회 관계자] "그 분은 면대(면허대여 약국)나 이런 게 아니에요."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인 또 다른 B약국도 조만간 셔틀버스 정류장 인근에 곧 개설할 예정입니다. 이 약국은 얼마전까지 아산병원 인근 문전약국을 운영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화 멘트 : 지역약사회 관계자] "인건비나 이런 거 생각하면 (셔틀버스 정류장)이쪽으로 옮기는 게 낫겠다 싶으니까." 속속 신규 약국이 들어서면서 아산병원 인근 약국가의 판도 변화도 예상됩니다. 병원 인근 문전약국 일부는 여전히 셔틀버스 정류장 인근 상가 점포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3-07-23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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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확장형 바코드 찍다 출하 못할 지경"[사례설명] 오정민 과장(지오영 인천물류센터): [케이스1] 1차원 바코드가 찍혀져 있는 제품을 2차원 바코드 리더기로 읽는 경우 : 1차원 바코드는 상품코드 정보만 담을 수 있어 작업자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제조일자와 유효기간 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해야 한다. 따라서 15~20초 정도의 작업시간이 더 소요됨. [케이스2] 2차원 바코드가 제품에 찍혀 있지만 정보가 제대로 심어져 있지 않은 경우 : 2차원 바코드리더기가 상품코드 정보만 읽을 수 있다. 이 역시 작업자가 제조일자와 유효기간 정보를 수작업으로 컴퓨터에 입력해야 한다. [케이스3] 2차원 바코드에 정보가 정확히 심어져 있는 경우 : 2차원 바코드리더기가 정확한 정보를 읽고 상품코드와 유효기간, 제조일자 정보를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다. 작업시간은 1초 정도가 소요된다. 확장형(GS1-128) 바코드 문제를 해결할 근본책은 뭘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2D바코드 표준화 즉 제약사들이 바코드에 정확한 정보를 입력하는데 있습니다. 지난 1일, 본격 시행된 '전문의약품 바코드 정보 기록(제조번호·유효기간, 품목코드 등)의무화'. 도매업계는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았다고 호소합니다. 제품에 표시된 2D바코드에 정보(제조번호·유효기간)가 제대로 심어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일일이 수작업으로 기록, 작업시간은 배가됐습니다. [멘트] A도매업체 본부장: "선결과제로 GS1-128코드를 제약사들은 표준코드로 잡아 주시고, 이 코드에 정확히 제조번호와 유효기간을 담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되지 않으면 운용상의 문제, 장비의 문제, 비용의 문제 등 굉장히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바코드 자체 오류들도 있습니다. 정보 기록 자체가 잘못돼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효기간 자리에 로트번호가 기록돼 있다든지 로트번호 자리에 유효기간이 기록돼 있다든지…." [멘트] B도매업체 대표: "박스 속에 있는 소포장들의 로트넘버와 유효기간 표시가 틀려요. 거래명세표에 적혀 있는 로트넘버와 유효기간하고 포장에 찍힌 바코드 정보가 틀린 게 상당히 있고…." [멘트] B도매업체 부장: "큰 포장단위의 박스에 2차원 바코드가 새겨져 있다면 업무하는데 효율적이고 편리할 것 같습니다. 모든 제약사들이 이 큰 박스에 2차원 바코드를 새겨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같은 상황을 그래픽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K도매업체의 하루 출하량은 6만 건수, 개수로 따지면 40만개입니다. 이중 2D바코드 정보 기록(입력)비율은 50%입니다. 만약 이를 100%로 끌어 올린다면 작업시간 상 출하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인건비 상승과 2D바코드 리더기 구입비용도 부담입니다. 2D바코드 리더기의 대당 가격은 130~300만원, 이 업무를 전담할 물류센터 내 직원연봉은 2500만원 내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업체 규모에 따라 리더기 10~100여개 구입] [멘트] B도매업체 대표: "예를 들어 창고 직원이 10명이면 될 일을 2차원 바코드로 인해서 5명 정도를 더 보강을 해야한다면 도매는 굉장한 부담이죠." 그렇다면 의약품 제조·포장 당시 2D바코드에 정확한 정보를 담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요? [멘트] C제약사 공장장: "솔직히 2D바코드는 포장파트잖아요. 포장 중에서도 인쇄하는 부분이라서 제약사 입장에서 쉽다 어렵다라고 말할 상황은 아니고요. 제약사마다 준비하는 게 다 틀려서 저희가 맞다 안맞다 잘됐다 잘못됐다 말하기가…. 이게 회사마다 2D바코드 심는 업체가 다 틀리기 때문에…." 의약품 표준코드에 맞는 정확한 2D바코드 정보입력. 지금 이 시점에서 도매업체들의 하중을 줄이는 유일한 해결책으로 보여 집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7-22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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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제약 M&A 회오리…오닉스 등 주목[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입니다. 오늘은 미국 제약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조도현 미국 지사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조도현 지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조도현 지사장]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미국 내 빅3 제약사에 대한 동향 분석 부탁드립니다. [조 지사장] 네, 먼저 화이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화이자의 2011년도 매출액은 약 674억 달러며 2012년도 매출은 590억 달러입니다. King Pharmaceuticals와 합병을 통해 진통제 및 동물의학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매출 선두기업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나 당초 예상과 같이 대표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이 줄줄이 특허만료가 됨에 따라 매출이 감소되었습니다. 리피토가 전년대비 59%, 카두엣이 52% 감소되는 등 대규모 매출감소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J&J입니다. J&J의 2011년도 매출액은 650억 달러로 2010년보다 5.6%의 매출증가율을 나타내었습니다. 2012년도 매출은 672억 달러입니다. 특히 건선 치료제 Stelara 및 류마티즘 관절염와 크론씨 질병(Crohn’s disease) 치료제 Remicade의 매출 성장과, 전립선암 치료제 Zytiga의 시판으로 인해 2011년 높은 매출을 기록했고, 2012년도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노바티스의 2011년도 매출액은 586억 달러로 2010년보다 약15.7%의 매출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Gilenya와 Lucentis의 매출, 신흥국에서의 의약품 매출성장, 및 Alcon 합병으로 인한 안구의료계 진출로 인해 매출상승의 효과를 보였습니다. 2012년도 매출액은 567억 달러로 약간의 감소를 보였습니다. Sandoz의 판매부진과 일반의약품, 동물의약품 등 consumer health 분야에서 약 19%의 매출 감소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 160; [기자] 매출성장률 측면에서 봤을 때 괄목할 만한 제약기업이 있다면요? [조 지사장] 네, 셀젠과 왓슨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먼저, 셀젠입니다. Celgene은 2010년 대비 2011년 33.5%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셀젠의 2011년 매출은 48억 달러입니다. Revlimid 및 Vidaza의 미국 내 매출성장과 신흥국으로 시장확장에 의해 2010년도 매출보다 각각 29.9%, 32.0% 증가하였다. 다음은 왓슨입니다. 왓슨의 2011년도 매출액은 46억 달러로 전년대비 28.5%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큰 매출성장은 제네릭 의약품의 판매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며, 글로벌 시장에 Concerta와 Lipitor를 포함한 189개의 제네릭의약품으로 시판하였습니다. 특히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한 제네릭 의약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Atorvastatin은 2011년 4분기에 1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도 동일한 분기보다 약 81%의 증가율을 나타내었습니다. & 160; [기자] 지난 2011년 이스라엘 제약사 TEVA는 미국 제약사 Cephalon을 68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2010년에는 사노피아벤티스가 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미국 내 제약사를 이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재 미국 내 M&A와 관련된 정보가 있다면요? [조 지사장] 올 봄에 시작되어 최근까지 꺼지지 않는 화제거리는 아일랜드의 DDS 및 바이오텍 회사인 Elan Pharmaceutical입니다. 특허 괴물 중 대표급인 로얄티 파마에서 64억 달러에 오퍼했다가 80억 달러까지 인수금액을 올려서 제시했지만 거절했고 최근에는 포레스트 파마 등 다른 업체들과의 논의가 진행되는 중입니다. 이 외에도 미국의 대표적인 외과용품 제조 판매회사인 Covidien은 의약사업을 분리하고 있고 조만간 Mallincrodt와 Covidien Pharma 회사로 주도되는 의약사업이 M&A 시장에 나올 전망입니다. Baxter는 스웨덴의 신장투석관련 제약사인 겜브로를 40억 달러에 인수작업을 진행했고 결론이 임박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최근 가장 중요한 Deal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은 항암제 혁신신약의 대표 주자 중 하나인 오닉스(Onyx) 제약이 약 100억 달러 규모 이상으로 매각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 160; [기자] 네, 끝으로 조도현 지사장님께서는 지난 3년 동안 뉴욕 헬스 포럼이라는 계간지를 편집·발행해 오셨다고 들었는데, 뉴욕 헬스 포럼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조 지사장] 뉴욕헬스포럼은 글로벌 보건의료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와 동향을 파악하여 우리 보건의료계에 제공하고 글로벌 보건의료 리더들과의 네트워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정보 및 교류 채널로 2008년 설립되었습니다. 우리 지사는 2008년 뉴욕헬스포럼 설립 이후 보건의료분야 정부관계자, 기업인, 연구자 및 전문가들을 모시고 폭넓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보건의료분야 환경변화, 산업계의 미래 등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협업 가능성을 발굴하는 다양한 포럼을 개최해 왔습니다. 이 같은 몇 년간의 노력의 결실로 2012년부터 계간지로 보건의료 전문 영문 매거진 뉴욕헬스포럼 매거진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매거진은 글로벌 보건의료 핵심 전문가 2만여명에 배포되고 있으며, 바이오코리아를 소개한 창간호에 이어 오송클러스터를 소개한 2012년 가을호,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을 소개한 2012년 겨울호, 제약산업 특집 2013년 봄호를 발간했습니다. 본 매거진에는 우리 대표 기업 및 기관에 대한 소개를 커버스토리로 다루면서 우리나라의 현황에만 포커스를 맞추지 않고 글로벌 리더들의 원고도 싣고 있습니다. 우리 매거진의 특징은 모두 기고되는 글이 모두 기고하는 기업의 CEO 혹은 최고 책임자가 작성하기 때문에 해당 기업 및 기관의 정확한 성장전략을 파악하기 아주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또 하나는 객관적으로 글로벌 리더들을 소개하면서 항상 해당 분야에서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 대표 기업, 대표 기관을 커버스토리로 설정한다는 점입니다. 뉴욕헬스포럼에 대한 세부정보는 www.nyhf.org에 가시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기자] 조도현 지사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기자] 네, 감사합니다. [클로징]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시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여러분 고맙습니다.2013-07-19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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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피해구제 가속도…"26억 도와달라"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구제 사업이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오늘(18일)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13 제약CEO 조찬간담회에서 유무영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은 이와 관련한 제약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현장 멘트 : 유무영 국장(식약처 의약품안전국)] "정부가 46억의 예산을 투자하고 초기 부담금으로 업계가 26억을 도와주시면 국민을 위한 안전사회를 위한 시스템도 될 거고, 기업 입장에서 상호구조개념 형식의 시스템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하고…." 본격 시행은 내년을 목표로 올해 중 약사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것이 식약처의 입장입니다. 아울러 식약처는 업계 부담을 덜기 위해 단계적 사업 확대 실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현장 멘트 : 김성호 과장(식약처 의약품정책과)] "보상 종류는 진료비, 사망 일시보상금, 상해 일시보상금, 장례비 등 이렇게 4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4가지 중에서 국장님이 설명했듯이 이게 기금이 모여야 제대로 시행되기 때문에 일단은 사망 일시보상금부터 내년도에 입법이 되면 추진하려고 하고 있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조만간 산학관협의체를 구성하려고 합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식약처와 제약협회는 이와 관련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유무영 국장은 지난주 제약협회 이사장단 회의에 직접 참석해 이 같은 현안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대부분의 제약협회 회원사들은 제도도입 취지에 대해서는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기금 배분 방식과 참여사 유도에 대해서는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 A 대형 제약회사 대표] "어차피 피해 부작용이 일어나면 제약회사들이 많이 시달려요. 그리고 그런 제도가 없이 그냥 계속 간다고 그러면 피해를 정말 받은 분도 있지만 악용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 걸 객관적인 기관에서 정확하게 이게 의약품에 의한 부작용인가 아닌가를 판단해 주면 제약회사로서는 좋지요." [녹취 : B중견 제약회사 대표] "26억이라는 돈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다같이 쉐어한다고 그러면 크게 부담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은 지난 15일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를 위한 제약사 부담금 부과(생산액의 0.1% 범위 내) 입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7-18 12:15:29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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