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탁생동폐지-일반약 낱알표시 의무 '확정'이달 부터 의약품 낱알표시 의무화 대상이 일반의약품으로 확대되는 한편, 위탁생동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업계의 충분한 숙지가 요구되고 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11일 ‘의약품 낱알식별 표시 등에 관한 규정’ 및 ‘의약품 등 안전성 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을 각각 규제 심사 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따라서 이들 개정안은 고시 확정 후 이달 중 바로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의약품 낱알식별 표시 규정의 주요 골자는 낱알 식별 표시 의무화 대상에 기존 전문의약품은 물론 일반의약품까지 확대한 것. 따라서 업계의 부담은 있지만 의약품 투약과실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낱알식별 업소고유표시’의 정의를 신설했다. 이에 따르면 '낱알식별 업소고유표시'라 함은 의약품 제조업자 또는 수입자가 자사를 타사와 구분하여 나타 내기 위해 식별표시로 사용하는 문자나 도안(마크 로고 모노그램 등) 등을 말한다고 규정했다. 또한 낱알식별표시 대상에 '약제급여 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보건복지부고시)에 등재되지 아니한 일반의약품'을 포함하여 투약과실로 인한 약화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에 정보제공을 도모했다. '의약품 등 안전성 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개정안의 경우 위탁생동 제도를 폐지하고 공동생동 품목을 2품목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고시가 확정되면 제약업계에서는 직접 생동성시험을 실시한 품목만 생동성 인정 품목으로 공고되며, 공동생동에도 상당한 제약이 따르게 된다. 그동안 동일 성분 품목이 과다하게 허가되어 과당 경쟁 및 시장 교란의 원인이 돼 왔으며, 직접 생동 실시 품목과 위탁 제조 품목 간 차별화가 되지 않아 국내 제약사의 제네릭 의약품 개발 의지가 저하돼 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최대 20여 품목 등 다수의 공동생동 실시 품목이 보험약가를 선점하여 다른 회사의 시장 진입을 방해하는 악순환이 계속됐다는 점에서 이번 안유심사 개정안 규개위 통과가 상당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2007-05-12 06:35:45가인호
-
700억대 숙취해소 시장 춘추전국시대기능성 음료 중 7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는 숙취해소 음료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보령제약이 숙취해소와 니코틴 제고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알틴제로’를 새롭게 출시하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CJ제약산업본부가 숙취해소 능력 성분을 강화한 ‘컨디션’ 업그레이드 제품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 이와 함께 그래미 ‘여명808’과 동아제약 ‘모닝케어’가 체험 마케팅을 강화, 숙취해소 음료로써 입지를 다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 숙취해소 음료 시장은 지난 2002년까지 급속 성장하다가 2003년부터 700억원 안팎의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이 중 지난해 컨디션이 400억원(점유율 57%)의 매출을 올려 부동의 리딩 브랜드로 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어 여명808이 160억원(23%), 2005년 말 후발주자로 뛰어든 모닝케어가 80억원(11%)의 매출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웰빙바람으로 인해 폭음보다 '즐기는 음주문화'로 변했기때문에 시장 변동이 미미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신제품이 출시되고 제품 마케팅이 활성화되면 시장 성장 가능성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CJ는 광고와 강력한 인지도로 지명구매가 활발하다는 강점에 숙취해소 성분을 보강, 업그레이드 된 컨디션을 준비 중이다. 여명808은 타제품에 비해 홍보와 광고가 약한 점을 보완, 영화제 등 행사 시음회를 활발히 전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실질적인 발매 2년을 맞는 모닝케어는 대학생을 타겟으로 사연 응모 이벤트를 진행, 음용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약국외 새로운 유통채널을 확보할 계획이다. 숙취해소와 니코틴 제거, 2가지 효과를 가지고 숙취해소 시장에 뛰어든 알틴제로는 음주 수요가 많은 유흥가에 샘플링, 공동 마케팅을 구상하는 등 올해 2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기존제품의 판매 활성화와 신제품 출시 등의 시너지 효과로 숙취해소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07-05-12 06:34:32이현주 -
도매 1곳당 약국 12곳-2만7천명에 약 공급국내 도매업체의 경우 1곳당 약국 12곳과 2만7,000명에게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명여대 임상약학대학원 이의경 교수는 11일 ‘2007년 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도매업체 100여곳과 제약사 70곳의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교수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도매업은 외국에 비해 영세해 업소 당 약 12곳의 약국과 2만7,000여명의 인구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럽의 경우 도매창고 당 평균 329곳의 약국과 110만명에게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내 3대 도매업체의 총 도매매출 중 차지하는 비중은 23.2%인데 반해 유럽은 45%에 이르러 산업의 집중도 역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도매업소와 제약사가 약국과 거래하는 방식도 유럽과는 차이가 컸다. 도매는 약국과 거래시 전화 74.7%, 팩스 19.8% 등을 사용하고, 제약사는 방문 58.7%, 전화 37%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의 경우 2004년 제약산업에서 모든 주문의 92%가 EDI 기술이 사용됐으며, 주문이 자동으로 창고로 전달되고 있다. 또, 전자상거래는 조사대상 도매업체의 26.1%, 제약사의 9.5%가 참여하고 있었으며, 가장 흔한 유형은 자사 홈페이지 이용과 약국도매 중개형이었다. 국내 도매상과 제약사의 취급의약품 수를 살펴보면 도매는 전문약이 평균 3,861개, 일반약이 994개였으며, 제약사는 전문약이 90개, 일반약이 40개에 그쳤다. 생산성과 관련해서는 영업사원 1인당 연평균 매출액 평균은 도매 업소가 21.5억인데 반해, 제약기업 영업사원은 4.8억원에 불과했다. 의약품 주문 후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은 도매업소의 51%가 6시간 내 배송하고, 1일 이내는 81.4%였지만, 제약사는 1일 이내가 3.3%에 불과했다. 아울러 도매업체의 대형화에 대해 응답한 업소의 72.0%가, 제약사의 64.4%가 바람직하다고 응답했으며, 도도매의 축소에 대해서도 도매업체는 71.3%, 제약사는 98.3%가 찬성했다. 한편 이 교수는 국내 의약품 유통에 있어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로 ▲백마진, 할증 및 할인(약국) ▲기부금, 랜딩비, 처방사례비(병원) ▲처방사례비, 할증 및 할인, 백마진(의원급) 등이 가장 대표적인 형태로 조사됐다고 밝혔다.2007-05-12 06:33:26홍대업·한승우 -
겉보기에 마른 사람, 의외로 내장 비만 많다겉보기에는 말랐어도 내장에 지방이 축적된 사람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아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런던의 임페리얼 칼리지의 지미 벨 박사와 연구진은 약 8백명을 대상으로 MRI(자기공명촬영)로 체지방 지도를 만들었다. 그 결과 신체질량지수(BMI)는 정상이더라도 내장에 상당량의 지방을 축적한 경우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체중으로 간주되는 신체질량지수 20-25인 여성의 경우 과도한 내장 지방을 가진 비율을 45%, 남성은 60%나 됐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전문 패션모델도 참여했는데 이들 가운데에서도 내장 비만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운동으로 체중으로 조절하지 않고 식이요법만으로 체중을 조절한 경우 겉보기에는 날씬해도 내장 비만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면서 비만이라는 개념이 재정의되어야한다고 제안했다. 최근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누어 계산하는 신체질량지수가 비만 여부를 가늠하기에 부정확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내장 비만이 정확히 어느 정도의 위험을 부르는지 알 수는 없으나 내장 기관을 둘러싼 지방이 인체에 화학적 신호를 잘못 보내 간이나 췌장에 지방을 축적하도록 유도, 궁극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나 심질환을 일으킨다는 것이 이론적 근거. 벨 박사는 날씬해 보이기를 원한다면 식이요법으로 충분하지만 건강하길 원한다면 운동이 생활습관이 되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2007-05-12 02:22:55윤의경
-
'세로켈' 파킨슨 유사증상 치매에 효과없어항정신병약 '세로켈(Seroquel)'이 파킨슨병 유사 운동장애를 동반한 치매 환자에서 정신병적 증상 치료에 효과가 없었다고 Neurology지에 실렸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의 로저 쿨랜 박사와 연구진은 루이 소체(Lewy body) 치매 환자 23명, 치매를 동반한 파킨슨병 환자 9명, 파킨슨 유사증상이 있는 알쯔하이머 환자 8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시행했다. 임상대상자는 무작위로 나누어져 세로켈이 1일 120mg 투여되거나 위약이 투여됐는데 임상 10주 시점에서 세로켈 투여군과 위약대조군 사이에 정신병적 증상 개선으로 평가했을 때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임상에서 위약의 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는데 실패했으며 이외에도 다른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로켈의 성분은 퀘티아핀(quetiapine). 아스트라제네카가 시판하며 정신분열증 치료제로 승인됐는데 치매 환자의 정신병적 증상에도 사용되고 있다.2007-05-12 01:42:23윤의경
-
암환자 빈혈약, 경고강화 및 추가임상 필요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암환자의 빈혈약으로 사용되는 존슨앤존슨의 '프로크리트(Procrit)', 암젠의 '애러네스프(Aranesp)'에 대해 추가 경고 및 안전성 임상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자문위원회는 프로크리트와 애러네스프 사용과 관련하여 사망, 혈전증, 기타 부작용 위험에 대한 경고를 확대할 것에 대해 압도적으로 찬성하고 이들 약물의 안전성을 분명하게 입증하기 위한 새로운 임상이 필요하다고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그러나 추가적인 경고가 이들 약물 사용과 관련한 모든 용법에 적용되는 것인지 승인되지 않은 용법(오프라벨 용법)에만 적용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프로크리트와 애러네스프는 암환자에서 적혈구를 정상인 수준으로 높여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어왔으나 최근 화학요법으로 인하지 않은 암환자의 빈혈에 사용한 경우 사망, 혈전증 등의 안전성 우려가 높아져왔다. 지난 3월 FDA는 안전성 우려를 반영하여 이들 약물 라벨에 이런 내용의 경고를 추가할 것을 지시했었다.2007-05-12 00:28:35윤의경
-
'빛고을' 달군 학술제, 슈퍼제네릭 이론 눈길'한국약학의 비상'이라는 야심찬 주제를 갖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0일 개최된 대한약학회 학술대회의 첫날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됐다. 학술대회에는 총 814명의 회원 및 약업계 산·관·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빛고을' 광주를 뜨겁게 달궜다. 화두는 ‘슈퍼제네릭’...한국형 신약개발 모델 학술제 첫 순서로 발표된 '슈퍼제네릭 의약품의 활성화 및 발전방향'에서는 한국 제약산업이 신약개발을 위한 포지셔닝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교수는 "다국적기업들은 점차 신약개발에 대한 상업적 실패가능성 최소화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제형개량이나 약물전달체계 개선 등 기존 제품을 개량해서 라이프사이클을 연장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분석하기도 했다. 이어 여 교수는 썰파제의 지속적인 연구가 경구용 당뇨병치료제로 발전한 사례를 거론하면서 "수퍼제네릭, 즉 개량신약은 혁신신약개발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투자대비 효율성이 높은 한국형 신약개발 유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술제에 참석한 한 약학회 회원은 "흔히 개량신약으로 불리던 것을 '슈퍼제네릭'으로 명명, 국내 현실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이라는 점에서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말했다. 직거래 문제...경쟁력 갖춘 도매는 오히려 '유리' 숙명여대 임상약학대학원 이의경 교수가 발표한 '의약품 유통 현황과 정책 방향'을 경청한 한 참석자는 "최근 도매협회 황치협 회장이 유통일원화 철폐를 주장하다 병원신세를 지기도 했다"면서 "이 교수의 이러한 발표 내용을 도매업계가 경청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이 발표에서 "다국적기업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FTA 체제하에서는 도매거래가 더욱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교수는 "절대 다수의 품목 도매업소들은 급격히 쇠락할 것"이라며 "현대화 된 유통기법 및 물류체계를 갖춘 도매업소들이 집중 육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특허청 윤경애 약품화학심사팀장이 발표한 '의약특허와 산업화 전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소영 약제등제부 부장의 '의약품 등재 제출자료의 평가와 의사 결정' 주제발표는 산·관·연을 아우르겠다는 약학회의 당초 목적에 부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희 의원, "진실된 사람 대통령 뽑아달라" 당부도 첫 날 학술제 발표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 오후 6시부터는 대한약학회 춘계총회가 진행됐다. 총회에는 한나라당 문 희 의원을 비롯해 박광태 광주광역시 시장,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문 희 의원은 올해 말 치뤄질 대통령 선거와 관련 "과거처럼 화려한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진실된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우회적으로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7시 이후부터는 광주광역시의 후원으로 '문화의 밤'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2007-05-11 19:10:14한승우 -
대한약학회, 학술제와 함께 춘계총회 개최대한약학회(회장 전인구) 2007년도 춘계총회가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터에서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됐다. 손의동 사무총장(중앙대약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2006년도 결산 및 감사·회무보고, 정관 및 규정 개정에 관한 건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학회는 이번 정관 개정을 통해 제약과 약학을 잇는 '산업약학분과학회'를 두기로 했다. 또한 약학회 이사를 기존 30인에서 11인으로 대폭 축소했고 정회원·종신회원 등의 회비를 각각각 1만원, 10만원씩 인상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한나라당 문희 의원을 비롯,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2007-05-11 18:31:00한승우 -
"약사 봉사활동시 전문약 임의조제 막아야"의료계가 사회봉사활동에 한해 약사의 임의처방을 가능토록 한 약사법 단서조항에 대해, 처방범위에서 전문의약품을 제외시킬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약사가 사회봉사활동을 위해 조제하는 경우 처방전에 의하지 않고 전문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은 의약품 오용에 따른 약화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전문약은 제외시켜 줄 것을 규개위에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의사회는 "법률자문 결과, 아무리 사회봉사활동이라고 해도 전문의약품까지 약사가 임의조제하는 것은 규제할 필요성이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며 "이번 조치는 잘못된 의약분업 제도 바로 잡기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시의사회는 "국내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일반의약품"이라며 "어떤 명분으로도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조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의사회는 "최근 복지부는 이와관련 ‘임의조제 예외 조항이 의약분업 제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합의과정을 거쳐 단서 조항을 마련했다’는 회신을 받았다"며 "잘못된 의약분업 제도는 지금부터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사회는 아울러 "약사법에는 사회봉사 활동을 위한 의사의 직접 조제를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약사의 임의처방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라고 일축하고 "의약분업 이전에는 조제권이 의사에게 인정됐다. 대법원 판례에서도 의사의 투약은 조제보다 넓은 개념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시의사회는 이번 단서조항에 대한 개선을 시작으로 의약분업 제도를 바로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2007-05-11 18:24:39류장훈
-
원희목 회장 "이젠 돈 되는 약학을 하자"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11일 "이젠 학문을 위한 약학이 아니라 돈 되는 약학을 하자"고 역설했다. 원 회장은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7년 약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원 회장은 "약학은 음용과학이자 생명을 다루는 과학"이라며 "이제까지는 IT가 우리 국민을 먹여사렸다면, 앞으로는 BT가 우리를 먹여살릴 것이고 그 BT의 중심에 약학이 있다"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내고, 그 논문들이 질과 양적으로 인정받아 세계 학회지에 게재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제는 돈이 된는 논문을 작성해달라고 당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그 논문이 산업화와 연결되고, 국민을 먹여살리는 BT의 중심에 약학이 서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끝으로 한국 약학의 도약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2007-05-11 18:11:01홍대업·한승우
오늘의 TOP 10
- 1의료용 수액백 수급 우려 시 매점매석 금지...15일 시행
- 2"팜스터디와 함께 약사 직능 확대, 캐나다 약사가 앞선다"
- 3제약 4곳 중 3곳 재무건전성 양호…일동·제일 부채비율 뚝
- 4약값 1조 아끼면 뭐하나...사무장병원·면대약국 3조 누수
- 5안산시약, 지역 어른신 위한 실버카 50대 기탁
- 6환절기 도래하자 외용제·점안제·항히스타민제 기지개
- 7GLP-1 비만약, 오남용 의약품 지정…약심 위원 만장일치
- 8AI와 약사의 미래…5월 경기약사학술대회서 집중 조망
- 914년만에 약가개편 대수술...심평원, 실무 후속조치 진땀
- 10정부, 의료계·플랫폼과 비대면진료 제도화 '투-트랙' 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