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량신약이 살아야 국내 제약사가 산다"최근 플라빅스 개량신약인 프리그렐의 비급여 판정과 관련 개량신약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미약품 윤창섭 상무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미FTA협상이 보건의료분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토론회(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 주최)에 참석, "개량신약이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상무는 "개량된 성분이나 제형, 함량 등을 통해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진시킴으로써 순응도를 개선시킬 수 있는 것이 개량신약의 장점"이라며 "결국 사용 약물군의 확대 및 약가 인하효과로 인한 보험재정 절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사제품인 아모디핀을 예로 들면서 아모디핀5mg(396원)과 노바스크5mg(524원)의 가격차이가 정당 128원으로 약 30% 정도가 난다며, 이로 인한 보험재정 절감액이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315억원을 상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개량신약은 고위험 업종인 국내 제약사의 개발 리스크를 줄여 제약산업육성에 기여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혁신신약 개발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윤 상무는 프리그렐의 비급여 판정과 관련 "퍼스트제네릭의 80%를 요구했지만, '가격 대비 효과성이 없다'는 심평원의 판단으로 비급여가 됐다"면서 "개량신약 개발에 대한 노력을 인정, 적절한 보험약가를 인정해줄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윤 상무는 이에 따라 개량신약과 관련 ▲적정수준의 보험약가 인정 ▲허가제도의 투명성 강화 ▲개량신약 R&D 지원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2007-05-24 23:18:36홍대업 -
한미, '한미산악회' 발족...청계산 첫 등반한미약품은 19일 사내 동호회인 ‘한미산악회’를 발족하고 청계산 산행을 가졌다. 첫 등반에는 발기인인 민경윤 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계산 입구에서 원터골-헬기장-돌문바위-매바위-매봉을 거쳐 다시 청계산 입구로 내려오는 2시간 코스가 진행됐다. 산행 후 가진 뒷풀이 모임에서 민 부회장은 “산행과 같은 공동의 체험을 통해 임원과 조직 구성원들간은 물론 부서간의 화합도 도모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한미산악회가 제대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미산악회는 총무팀 주대중 팀장을 회장으로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산행을 가질 계획이다.2007-05-24 23:07:04박찬하 -
세디엘 등 195개 신규등재...9개 약가조정다음달 1일부터 페가시주 등 9품목의 약값이 인하 및 인상되며, 세디엘정 등 195품목이 새로 급여목록에 등재된다. 듀오펜정 등 464품목은 급여목록에서 삭제된다. 복지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개정, 고시하고,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의 고시안에 따르면 한국로슈의 페가시스주180mcg가 19만630원에서 17만6,142원으로 인하되고, 환인제약의 폭시틴캅셀도 789원에서 396원으로 무려 199.2%나 떨어지는 등 총 7목의 약값이 낮아진다. 반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디아미크롱서방정과 후루덱스정은 각각 119원에서 120원으로, 107원에서 108원으로 2품목의 약값이 인상된다. 이와 함께 신규등재품목을 살펴보면, 유한양행의 세디엘정5mg(171원)과 10mg(300원) 등 정신신경용제 3품목이 새로 등재된다. 동아제약의 동아가바펜틴800mg정(835원) 등 항간전제 4품목과 한국맥널티의 세로낙정(70원) 등 해열진통제 7품목도 급여목록에 오르게 된다. 혈압강하제는 가장 많은 27품목이 신규로 등재되며, 신풍제약의 카베날정12.5mg(449원)과 대원제약의 원베롤정12.5mg(422원), 동화약품의 실디롱정(333원)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종근당의 니아틴ER정500mg(262원) 등 동맥경화용제 4품목과 혈관확장제 1품목도 새로 급여목록에 오른다. 영풍제약의 레보피린정(173원) 등 진해거담제 19품목과 LG생명과학의 톨테로스에스알캡슐(1,170원) 등 기타 비뇨기생식기관 및 항문용약 17품목, 한국유니온제약의 에마릴정1mg(89원) 등 당뇨병용제 10품목, 삼아제약의 삼아시메티딘정(55원) 등 소화성궤양용제 7품목 등도 급여목록에 신규로 등재된다. 한편 항간전제인 한국얀센의 토파멕스정 50mg 및 200mg, 해열진통소염제인 한국슈넬의 듀오펜정, 안국약품의 타타날정, GSK의 이미그란정100mg 등 464품목은 급여목록에서 삭제된다. 이들 삭제품목은 고시가 시행되더라도 오는 11월30일까지는 계속 보험이 적용된다.2007-05-24 22:58:20홍대업
-
국립재활원, 2007년 장애예방세미나 개최국립재활원이 오는 30일 오후 2시 백범기념관에서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2007년 장애예방세미나를 개최한다. 사고로 인한 뇌손상 및 척수손상 장애발생은 교통사고와 낙상, 오토바이사고, 다이빙사고 등이 주요 원인으로 청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다. 또, 현재 의학수준으로는 뇌와 척수의 손상은 치료가 불가능한 만큼 예방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라는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은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동안전과 장애예방 관련 교사 ▲보건소 및 복지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예방의 필요성 ▲우리나라 아동안전사고 현황과 대책 ▲정부의 아동안전 정책 및 추진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국립재활원은 장애예방 교육프로그램과 연구결과를 전시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국립재활원 장애예방실(02-901-1625)로 하면 된다.2007-05-24 21:45:35홍대업
-
인천시약, 정률제 대비 특별대책반 구성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가 8월부터 시행되는 정률제에 대비해 대책반을 구성한다. 시약사회는 최근 시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정률제 대비 특별대책반을 구성키로 했다. 대책반은 약학, 의료보험, 건기식, 한약, 약국경영활성화, 약국, 정보통신이사로 구성하고 단장은 조상일 부회장 겸 총무이사가 맡기로 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김사연 회장 선거공약인 ‘약국이용 불편 접수 스티커’를 제작 배포해 각 약국 내에 부착, 민원사항을 감독기관이 아닌 약사회 신고를 유도키로 했다. 시약사회는 6월 사업계획으로 손소독기 제품을 단체로 구입키로 했다. 단 별도의 홍보문구는 제작하지 않기로 했다. 홍보문구를 부착했을 경우 “과거에는 손을 닦지 않고 조제를 했느냐?”는 환자 거부감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약사회는 회원 종합건강 검진도 일정과 장소도 확정했다. 회원 종합검진은 서구 소재 나은병원 검진센터에서 내달 10일 실시키로 하고 희망 회원이 40명을 초과할 경우 계획대로 10일에 40명 미만일 경우는 평일 오전 7시에 실시키로 했다. 시약사회는 회원들의 휴일 쉼터 제공을 위해 강화도 로얄호텔과 협약을 맺고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2007-05-24 21:19:36강신국 -
의료계-교원단체, 보건교사 투약행위 '설전'의료계가 보건교사의 의약품 취급 행위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자 이번엔 교원단체가 의료계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3일 학생 건강을 볼모로 한 서울시의사회의 집단행동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교총은 "서울시의사회가 학생, 교직원에 대한 최소한의 건강 및 안전조치 활동을 의료행위로 확대 해석해 보건 교사들에게 의약품 투여를 할 수 없도록 교육부에 요구한 것은 학교 현실을 이해하지 못한 집단 이기주의적 발상이자 학생건강을 볼모로 한 반인술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교총은 "서울시의사회는 간호사 면허를 가진 보건교사에게 '의료행위에 따른 의약품의 투여'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약화사고 등 국민건강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러한 사례는 거의 없다"고 반박했다. 교총은 "보건교사는 국가가 인정한 간호사 면허증과 보건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국가임용시험을 거쳐 학교에 배치된 교육·의료전문가"라며 "학교보건법 및 학교보건법시행령 등 법령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 건강관리의 1차적 책임자로서 그 역할과 의무를 부여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최소한 의료행위 자체를 제한하려는 것은 국가책임의 학교보건교육을 부정하는 행위 일뿐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교총은 "현실을 무시한 채 자가당착적 집단이기주의적 행위는 학교 보건교육 발전을 가로막는 것으로 서울시의사회는 학교보건법시행령 개정 건의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의사의 자세한 진찰과 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투여 할 경우 약화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의사의 처방전 없는 의약품 투여는 절대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교육부에 제출한 바 있다.2007-05-24 20:43:13강신국
-
"유시민 장관, 보건복지 정책 완전한 실패작"유시민 장관의 보건복지 정책은 완전한 실패작이라면서, 전면 폐기시켜야 한다는 시민사회단체의 주장이 잇따라 제기됐다. 보건의료단체연합에 이어 의료연대회의, 사회보험노조 등 시민사회단체는 23일 잇따라 논평을 내고, 이 같이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유 장관은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불신임장을 받는 등 재임기간 내내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면서 “유 장관의 보건의료 후퇴정책은 전면 폐기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유 장관이 의료법과 의료급여제도 등을 무리하게 손질하면서 의료 시장화와 양극화를 초래했고, 가난한 사람들을 향해 반인권적 마녀사냥에 앞장섰다고 주장했다. 또 한미 FTA에서는 위선과 말 바꾸기로 국민을 우롱했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따라서 “유장관이 재임한 기간 동안 추진했던 보건의료 정책을 전면 백지화하고, 참여정부가 약속한 공공의료 확충과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실현할 수 있는 새 장관이 부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2007-05-24 19:30:34최은택
-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의협선거 출마선언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이 제35대 의협회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윤 회장은 공식, 비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 김세곤 전 의협상근부회장, 주수호 원장 등의 경쟁대열에 합류했다. 윤 회장은 2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번 선거 출마를 두고 진지하게 고민해 오다 결국 선거에 나오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 이유에 대해 “관망만 할 수 없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며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정책위원장을 맡으면서 얻었던 경험이 발판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당초 알려졌던 김성덕 의협회장 대행의 출마여부에 따라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서는 “주위 선후배들과 의논도 하고 의견도 많이 청취했다”며 “김 대행의 출마와 상관없이 출마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번 출마로 의협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의 정책위원장직은 사퇴할 예정이며, 경기도의사회장직 사퇴 여부는 시간을 갖고 고민한다는 계획이다. 윤 회장은 “현 시점에서는 의협이 바뀌어야 하고 새로운 전기가 필요하다”며 “회계 및 회무의 투명성 제고를 통해 회원들과 국민들로부터 잃었던 신뢰와 존경, 자존심을 회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과 규제 등에 대해서는 의권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투쟁도 서슴지 않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동안 경기도의사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강조하고 지켜왔던 것이 바로 이러한 투명성”이라며 “앞으로 선거에서도 ‘클린 윤창겸’이라는 이미지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1980년 한양의대를 졸업했으며, 2000년에는 의쟁투 중앙위원으로 활동하고 2004년 경기도의사회 보험부회장을 거쳐 올해 보궐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경기도의사회장에 당선된 후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2007-05-24 18:13:42류장훈 -
스님 32명, 고대 안암병원 호스피스로 활약스님들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호스피스로 활약하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고대 안암병원 호스피스회(회장 배정원, 외과)는 제11회 호스피스교육을 갖고 6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6일부터 지난 18일까지 6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스님 32명도 수료증을 받았다. 이들 스님들은 앞으로 고대 안암병원에서 호스피스로 활약하게 된다. 고대 안암병원 호스피스회는 지난 95년 창립돼 지난해 기준 직원 173명과 37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2007-05-24 11:09:09최은택
-
증권사, 저소득층에 건강보험료 지원키로기업의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도 대열에 합류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이성수)는 서울증권, 대한투자증권과 영등포 소재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증권사는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내년 5월까지 1년 간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65세 이상 노인 70세대에 보험료를 지원하게 된다.2007-05-24 10:57:42최은택
오늘의 TOP 10
- 1지출액 100조 돌파…늙어가는 한국, 쪼그라드는 건보 곳간
- 2월 처방액 200억…더 잘 나가는 K-신약 로수젯·케이캡
- 3200일 넘어선 한약사 해결 촉구 시위 실효성 논란
- 4우판권 빗장 풀린 레바미피드 서방정...처방 격전지 부상
- 5대형 제약사들, 소아 코 세척·보습제 신제품 잇따라 허가
- 6삼오제약, 매출 1455억 외형 확장...800억 유동성 확보
- 7한미, 토모큐브 주식 전량 처분…투자 9년 만에 30배 수익
- 8투약병·롤지 가격 줄줄이 오른다…인상 압박에 약국 울상
- 9국민 비타민 아로나민 3종 라인업에 관심 집중
- 10의약품 표시·광고 위반 이번주 집중 점검…약국도 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