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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도 매출도 '업'…모두의약국, 24일 '올리다 세미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 서비스 어플 모두의약국(대표 손정민·이걸)이 스킬과 매출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올리다 프로젝트 세미나'를 오는 24일 연다. 올리다 프로젝트는 약국경영에 관심있는 약사들을 위해 기획된 세미나로, 다섯 명의 멘토 약사들이 경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실전 활용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이제는 실전! 동물약으로 매출 올리기(김은택 약사) ▲우리 약국 한방약 다양하게 활용해 보기(윤소정 약사) ▲객단가, 매출 올리는 상담비법(feat. OTC, 건기식)(정은주 약사) ▲약국 매출에 도움되는 의약외품 관리 및 상담(김서우 약사) ▲약국 매출 올리는 진열방법(손정민 약사)을 주제로 진행된다. 모두의약국은 "참여 약사님들에게는 약사들의 노하우가 담긴 전자책 자료를 제공해 학습 내용을 복습·심화할 수 있게 함은 물론 카테고리 분류표와 POP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또한 약국 다빈도 POP 3종 세트 스티커와 진열비닐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픈채팅방 운영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조언, 정보공유, 현장 부스 이벤트 등 혜택이 제공된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경영실전 세미나는 현장에서 여러 경험을 쌓은 베테랑 약사들의 노하우와 실전 사례가 생생히 소개된다"며 "세미나를 통해 약국 경영과 매약 기술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는 유료이며, 신청 접수는 선착순 150명으로 모두의약국 어플이나 https://bit.ly/3sCTcQ2 에서 가능하다.2023-09-05 17:54:20강혜경 -
숙명약대 개국동문회, 15년째 '8월의 크리스마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회장 서미영)가 올해로 15년째 8월의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숙명약대 개국동문회는 지난달 31일 금천구 소재 위치한 혜명보육원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혜명보육원은 1946년 개원해 70년째 아동의 완전자립과 가정복귀가 가능하도록 보호하는 아동양육기관이다. 서미영 회장은 "미래의 주인공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는 데 조금이라도 일조하기 바란다"며 "동문선후배들이 공동구매와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향해 가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미영 회장과 이향주 부회장, 금천구약사회 박종구 회장이 함께 참석했다.2023-09-05 17:45:02강혜경 -
서울 중구약, 가정폭력피해 가정에 영양제·생필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가정폭력피해 가정에 1년치 영양제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달 30일 중부경찰서(서장 최은정)와 간담회를 갖고, 사회안전망 WE CARE MOU를 맺은 데 이어 가정폭력피해 10가정이 일년간 복용할 영양제와 생필품을 기탁했다. 김인혜 회장은 "약사회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일하고 있다"며 "여약사위원회가 자선기금을 모으고 회원들의 기부로 관내 소외된 분들에게 의약품과 정성을 나눌 수 있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 소외된 이들이 기쁘게 세상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서는 약사회의 영양제, 생필품 전달과 더불어 마약퇴치 성폭력 예방에 뜻을 같이 하며 살기좋은 중구를 위한 사업에 함께해 주는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은경 서장은 "앞으로 약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내 혼자 근무하는 약국은 특별순찰 할 것을 약속한다"며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혜 회장과 양현하·안영습 부회장, 최명자 여약사위원장이 참석했다.2023-09-05 17:40:23강혜경 -
브랜드·제품·ESG 모두 잡는다…온누리 가을 마케팅 오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온누리(대표 박종화)가 PB제품을 재미있게 알리며 펀슈머(FUN+CONSUMER) 공략에 나선 데 이어 이번에는 브랜드와 제품, ESG를 모두 만족시키는 가을 매장 마케팅을 오픈했다.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는 'ESG 마케팅'이 핵심 소비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온누리약국이 사회적 기업과 함께한 새로운 마케팅을 시작하게 된 것. 이번 매장 마케팅은 추석과 수능을 앞두고 건강을 선물할 수 있도록 '온누리약국이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콘셉트로, 피로회복과 활력 등 선물하기 좋은 온누리 PB인 글루콤, 비타콤, 조인엔콘드800, 파워맥스비 등 11종을 선정해 제품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폐지 수거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회적 기업 '신이어마?'과의 역대급 콜라보를 통해 온누리약국복지회의 사회적 가치 전파를 돕는다는 것. 온누리는 "MZ세대에게 주목받는 브랜드와의 콜라보, SNS이벤트를 통해 4050세대를 넘어 MZ까지 온누리약국을 인지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브랜드 위상을 높게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약국에서 특별하게 제작된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아기자기한 포스터와 손글씨 쇼핑백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온누리약국은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브랜딩, 제품 홍보를 이어나가며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으로 온국민의 건강을 생각하는 온누리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2023-09-05 14:46:55강혜경 -
의협-병협, 수술실 CCTV 설치 반발...헌법소원 청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들의 반대에도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25일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의료계가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의료진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필수의료의 붕괴를 막기 위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 법제화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헌법소원 진행을 위한 청구인을 모집하고, 해당 의료법 개정 조항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서 및 헌법소원심판청구서’를 5일 오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같은날 병협도 함께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반대에 힘을 보탰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CCTV 촬영은 수술을 시행하는 의사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수술 술기나 노하우를 노출시키고, 불가피하게 환자의 신체를 접촉하는 것임에도 성범죄로 오인하게 만들 수 있다"며 "수술 중 파악한 환자의 상태대로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도 오히려 의료과실로 잘못 비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법안이 시행된다면, 의료인은 후유증 등의 발생 위험을 염려해 적극적인 치료를 기피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우리 국민이 최선의 진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거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동섭 대한병원협회장도 "현재도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은 전공의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하여 필수의료 붕괴가 우려되므로, 필수의료 과목에 대한 각종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 그런데 수술실 CCTV 의무 설치로 오히려 필수의료 붕괴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환자들도 밝히고 싶지 않은 자신의 건강과 신체에 관한 민감한 정보가 녹화되어, 인격권,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의 침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해킹범죄에 의해 환자의 민감정보, 수술을 받는 환자의 신체 모습 등이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우려했다. 이날 헌법소원심판 청구서 제출을 위해 이필수 회장, 전성훈 의협 법제이사, 최청희 의협 법제이사 겸 보험이사가, 대한병원협회에서는 윤동섭 회장, 송재찬 상근부회장이 함께 했다.2023-09-05 13:01:08강신국 -
사설단체 우수약국 선정 논란..."약사회 강경 대응해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모 사설단체의 우수약국 선정 후보 안내문에 대해 약사회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선 가운데, 관련 안내문을 수령한 약국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사설단체의 우수약국 선정·공고 과정 등이 공정하지 못하고, 임의로 선정된 약국이 실제 지역에서의 대표성을 담보할 수 있느냐는 지적이다. 일선 약국가에서는 단순 안내를 넘어 약사회 차원의 대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4일 대한약사회는 "모 단체에서 약국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이 단체는 사설단체로, 약 60만원의 비용을 요구하고 있고, 이 비용을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고 안내하고 있다"며 "공공단체로 오해할 여지가 있어 이를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 관련한 안내문을 수령한 약국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지난 6~7월 중 포털사이트 등의 리뷰 수를 기반으로 전국 2만4819개 약국에 대해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위 34.7% 이내의 평가를 받아 엄선된 최종 후보자'라며 그럴 듯 하게 포장돼 있기 때문이다. 지난 주 안내문을 수령한 A약사는 "최종 후보자라며 안내문이 발송됐고, 후보자들의 접수 이후 해당 약국을 이용한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등으로 최종 평가를 진행해 지역별 우수 약국을 선정한다는 내용이었다"며 "한국소비자평가가 어딘지 몰라 우선은 보류해 뒀는데 약사회 안내를 보고 허탈하고 화가 났다"고 말했다. B약사도 "어떤 기준으로 우편물이 발송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홈페이지 등은 꽤 그럴싸하게 꾸며져 있어 고민하던 찰나였다"며 "사설 단체의 임의 시상에 대해 약사회 차원의 문제제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소비자평가는 ▲외식업 ▲카페/디저트 ▲반려동물 ▲자동차 ▲뷰티 ▲병의원 ▲약국 등에 대해 소비자산업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약국 분야는 '청결도 우수', '복약지도 우수', '친절도 우수'로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약국'은 약국과 약사의 약료서비스 가치를 높이며 친절한 서비스 및 복약지도, 청결한 시설로 해당 약국을 이용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약국을 선정해 소비자에게 소개하고자 실시한다고 안내돼 있다. 전국 2만4819개 약국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위 34.7% 이내의 평가를 받아 엄선된 최종 후보군에게 지역별 후보 안내가 진행됐으며 접수 기한 내 등록한 후보자에 대해 청결도, 친절도, 복약지도, 전반적 평가 기준에 따라 온라인 상 리뷰를 토대로 한 최종 평가를 실시해 지역별 인구 수 및 약국 수를 고려해 지역별 최대 1~3개의 우수 약국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라는 것. 이들은 우수 발표 약국에 대해 ▲언론보도 ▲상장 및 메달 ▲포스터 ▲X배너 ▲메탈 현판 ▲개별 배너 및 포스터 이미지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수 약국 등록 마감일은 서울이 14일, 서울 외 지역은 19일로 명시돼 있다. 한편 약사회는 "불법적인 행위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수약국 등을 설명하며 비용을 요구할 경우 신중하게 판단해 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2023-09-05 11:56:43강혜경 -
비대면 복약상담 '물꼬'...입원환자 대상 서비스 시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 복약상담 서비스가 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물꼬를 텄다. 병원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경우 약국 비대면 복약상담 서비스 도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의료진과 입원환자, 보호자가 직접 만나지 않고도 회진과 상담이 가능한 온라인 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 입원 환자를 위한 개인 맞춤형 터치패드인 '스마트 베드사이드 스테이션(Smart Bed Side Station, SBS)'를 활용한다. 비대면진료 뿐만 아니라 약제부 복약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혈전 예방을 위한 항응고제(와파린, NOAC 등)과 같이 복용에 주의가 필요한 약물, 65세 이상 고령환자, 10개 이상 다제약물 복용 환자나 복약순응도 낮은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병원 관계자는 “약제부도 최근 시스템 구축이 돼서 복약상담을 시작했다. 영상으로 복약상담을 하고 있으며, 다약제 환자는 10개 이상 복용 중이거나 고위험약물을 포함해 5개 이상을 복용할 경우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비대면 복약상담을 원하는 대상 환자가 신청을 하면 하루 안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환자안전 강화와 의료서비스 개선을 이유로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사업’을 운영해온 바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서울성모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일산병원, 용인세브란스 등과 함께 2020년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다만, 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 비대면 서비스는 정부 지원 없이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자체사업으로 준비됐다. 병원 관계자는 “따로 정부 사업비를 지원 받아 운영하는 것은 아니고,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자체사업으로 추진됐다”고 전했다. 정부는 병원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복약지도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스마트 투약안전 환경' 조성 등이 포함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할 의료기관을 공모한 바 있다. 스마트 투약안전 환경 조성에는 부천세종병원이 최종 선정됐다. 입원환자 침상모니터 혹은 모바일 앱을 통해 상담을 하거나, 필요 시 호출을 통한 비대면 교육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복약순응도가 낮으면 퇴원 후 모바일앱과 스마트약통 등을 통해 모니터링 하는 걸 목표로 두고 있다. 일각에선 비대면 복약지도가 보편화될 경우, 병원 뿐만 아니라 약국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약국 도입은 환자와의 접점을 더욱 줄어들게 만들 것이고 약 배송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 강남 A약사는 “비대면 복약상담은 한시적으로 어쩔 수 없이 이뤄졌던 것이다. 환자 입장에선 편하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많아지면 약국에도 요구할 수 있다”면서 “환자와 약사가 대면하는 일이 줄어들게 되면 약국은 서서히 사장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2023-09-05 11:34:14정흥준 -
"내 앞에 전자세금계산서 진짜일까 확인해 보세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자세금계산서는 거래 당사자 간 거래를 증명하는 자료로서 국가기관·금융기관 등 제3자가 거래 당사자로부터 입찰 또는 대출 심사에 필요한 증빙자료로 제출받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에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5일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사실 조회 서비스를 확대해 전자세금계산서의 신뢰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홈택스에서 전자세금계산서 출력 시 하단에 QR코드가 자동 생성되도록 기능을 추가해 스캔만으로도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사실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기존에는 발급 사실을 확인하려면, 홈택스·손택스(앱)에서 승인번호(24자리) 등 5가지 정보를 수기로 입력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전자세금계산서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손택스(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홈택스·손택스(앱)에서 신청하면 전자세금계산서를 주고받은 거래 당사자 이외 제3자에게 전자세금계산서 수정 발급사실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시작된다. 제3자(국가기관·금융기관 등)가 거래 당사자로부터 심사 등에 필요한 증빙자료로 전자세금계산서를 제출받은 이후에 거래 당사자가 해당 전자세금계산서를 수정(취소)한 경우, 제3자가 수정(취소) 사실을 알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인데 이를 통해 거래 당사자가 당초에 증빙자료로 제3자(국가기관·금융기관 등) 에게 거짓 전자세금계산서를 제출하고, 이후에 수정(취소)하는 등의 부정 사례가 방지될 수 있다. 국세청은 전자세금계산서 이용자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3-09-05 11:30:17강신국 -
서울백병원 폐원…약제부 해체·약국 폐업 등 후폭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지난달 31일부로 진료를 종료한 가운데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병원 약제부 해체와 인근 약국 폐업 등 후폭풍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약사회에 따르면 약제부 약사 5명 가운데 일부는 전보, 일부는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약사회 관계자는 "5명 가운데 2명은 전보, 3명은 퇴사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1명은 상계백병원으로, 다른 1명은 일산백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백병원은 ▲모성보호 ▲한부모가정 ▲자녀양육 ▲장애 및 돌봄 ▲다문화 가정 ▲학업 등 전보인력 조정기준에 따라 전보 및 퇴직위로금 등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수도권 병원에서도 약사 인력난이 심해 약사를 채용하는 곳이 많지만, 폐원으로 인한 조치인 만큼 안타깝다는 게 복수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근 약사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인력도 일부 부산과 상계, 일산으로 전보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 들었다"며 "내부에서는 여전히 전보 조치 등에 대한 반발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말했다. 앞서 조영규 서울백병원 교수협의회장은 "많게는 10년 이상 관계를 맺고 치료 받던 의사를 떠나 새로운 병원, 새로운 의사를 찾으라 환자를 떠미는 게 말이 되는 처사냐"며 "최소한 담당 의사가 어느 병원으로 갈지 발령 낸 후에 환자가 교수를 따라가거나 새로운 병원을 찾도록 선택의 기회를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약국가 폐업도 현실화 하고 있다. 서울백병원 문전약국 5곳 가운데 4곳은 버티기에 돌입했으나, 1곳은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6월 중순 이사회에서 폐원이 결정되면서 일부 환자가 전원하는 등 움직임이 컸고, 처방 역시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며 "아직은 지켜본다는 입장이지만, 이제는 버티기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진료 종료 전까지는 단골 환자의 장기처방 등이 이어졌지만, 진료 종료가 본격화되면서 매출에도 직접적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특히 임대료와 같은 고정비용이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명동지역 약국들이 버티기에 나섰듯 문전약국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서울시와 중구가 해당 부지를 의료부지로 사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지만, 시간이 장기화될 경우 약국들 역시 버티기가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결정이 나길 기대할 뿐"이라고 전했다.2023-09-05 11:19:16강혜경 -
약사회 "22개 품목 약가 유지…청구 프로그램 확인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9월 5일자로 약가인하 품목 중 일부가 잠정적 집행정지로 인해 약가가 유지될 예정으로 약국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5일 회원 약사 공지를 통해 9월 5일자 약가인하 예정 품목 중 5개 제약사의 22개 품목이 법원이 집행정지 잠정 인용 결정에 따라 일정 기간 상한금액이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는 4일 서울행정법원이 복지부가 1일 고시한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중 해당 품목에 대해 집행정지 잠정인용을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해당 품목은 메디카코리아(5개) ▲텔미살탄정40mg ▲텔미살탄정80mg ▲메디로텐정5/160mg ▲메디로텐정5/80mg ▲라베움정20mg, 한국애보트(3개) ▲립스타플러스정10/5mg ▲립스타플러스정10/10mg ▲립스타플러스정10/20mg, 에스에스팜(9개) ▲에스노펜정 ▲리피아정10mg ▲뉴세파캡슐250mg ▲유빅스정 ▲다나칸캡슐 ▲뉴그릴정 ▲뉴멜록시캡슐 ▲모사에이블정5mg ▲뉴로스틴정, 엔비케이제약(2개) ▲세비콕캡슐200mg ▲세비콕캡슐100mg, 영일제약 ▲넥포정5/80mg ▲넥포정10/160mg 등이다. 약사회는 회원 약국들에 약국 청구 프로그램 업데이트 진행과 더불어 관련 내용 반영 여부 확인을 당부했다. 약사회는 또 “위 내용을 참고해 보험청구를 진행해 달라”며 “추후 집행정지 기간 등 변동사항 발생 시 즉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2023-09-05 10:51:4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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