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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약사도 환영"...종병 약제부, 정규직 본격 채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31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팜리쿠르트(바로가기) 천안충무병원은 정규직과 시간제 약사를 각각 채용한다. 정규직 연봉은 7800만원에서 8000만원이며 시간제는 평일 시급 4만원, 주말 시급 4만5000원이다. 정규직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 40시간 근무다. 원서 접수는 채용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아산충무병원은 계약직 약사를 채용한다. 근무시간은 협의하며 종합병원 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남성은 군 복무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가능하다.인제대일산백병원은 주야간 약사와 주말 약사를 모집한다. 주간 약사는 1년 이상 경력자를 우대하며, 야간 약사는 회당 60만원을 지급한다. 주말 약사는 시급 4만원이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은 정규직을 채용한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 40시간 근무하고, 초과 근무시 추가 수당을 지급한다. 급여는 인천 지역 최고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이외에 휴가와 교육비 지원, 대학 포함 자녀학자금 전액 지원 등의 복리후생이 있다. 원서접수는 2월 4일 자정 전까지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은 정규직 약사와 계약직 야간약사를 모집한다. 정규직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주 40시간 근무하며, 야간 약사는 1일 근무 2일 휴무 형태로 근무한다. 급여는 일 55만원이다. 원서접수는 2월 7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은 정규직 약사와 주말 계약직 약사를 채용한다. 주간, 주말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다. 남성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여야 하며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2월 12일 자정 마감한다.성남시의료원은 야간 약사 2명과 주말 약사 1명을 모집한다. 야간약사는 일 55만원을 지급한다. 근무는 3일마다 1회 근무하며 오후 5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8시 30분까지다. 주말 약사는 시급 3만5000원이다. 진료비 감면과 직장 내 어린이집 이용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다.부산보훈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나이트 근무는 없으며, 주 40시간 전일제 근무다. 주말과 공휴일 주간은 순차로 당직근무를 한다. 연고지 기준 100km 떨어진 지방 거주자에겐 사택을 제공한다. 원서접수는 2월 8일 10시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전남대병원은 약사 12명을 모집한다. 방사성의약품 제조관리자도 1명 채용한다. 올해 졸업자도 지원 가능하며 남성의 경우 군 복무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AI 역량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채용시까지 원서접수 가능하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강동성심병원은 정규직과 야간, 시간제 약사를 모집한다. 야간약사는 일 55만원을 지급하며, 시간제는 일 30만원을 지급한다. 시간제 근무시간은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채용시까지 온라인 입사지원 가능하다.평택성모병원은 정규직 경력 약사와 토요약사를 채용한다. 신규 약사 기준 연봉 7500만원 이상이며 올해 졸업 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시간 외 수당과 당직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종합병원 이상 경력자와 장기근속 가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채용시 마감된다.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바로가기)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4-01-31 11:46:43정흥준 -
"비대면, 산업으로" 대통령 발언에도 의약단체 '침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 배송이 제한돼 아쉬움이 남고, 비대면진료는 산업적 측면에서 봐야 한다”는 대통령의 ‘핵폭탄’급 발언에도 불구하고 보건의약 단체들이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30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하는 일곱 번째 민생 토론회’에서 비대면진료 완전 개방과 그에 따른 처방약 배송 필요성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대통령의 이번 발언으로 무엇보다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되는 건 당장 약사회다. 그간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추진, 시범사업 확대 과정에서 가까스로 약 배송 허용을 막아왔던 약사회로서는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현 시범사업은 물론이고 추후 관련 법 개정 과정에서 악재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약사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있었던 당일은 물론이고 하루 지난 오늘(31일)까지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약사사회가 대통령 발언 이후 깊은 우려감을 표명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약사회가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약사회는 현재 입장문을 준비 중에는 있지만, 해당 입장문의 발표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의료계 역시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을 갖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이날 대통령의 발언에는 단순 비대면진료를 넘어 보건의료를 전문가인 의약사와 환자 간 문제가 아닌, 산업적 측면에서 보고 있다는 뜻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의사협회 역시 대통령 발언 이후 이렇다 할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의료계 한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의 발언은 한마디로 보건의료를 산업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고, 이것은 나아가 보건의료 민영화에 대한 공식적 발언이라고도 볼 수 있다”며 “이는 사안이 굉장히 심각한 것”이라고 말했다.이런 상황을 두고 일각에서는 관련 부처가 아닌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한 발언인 만큼 직능 단체들이 입장을 표명하기에 부담을 느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하지만 약사회로서는 약사사회 최대 현안인 약 배송을 대통령이 수면 위로 올려놓은 만큼, 회원 정서를 고려할 때 무대응으로 일관하기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약사회 관계자들은 우선 오늘 오후 열리는 시·도지부장 회의에서 이번 대통령 발언에 대한 약사회 공식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아무래도 대통령 발언에 단체 차원에서 공식 비판하는 성명이나 입장을 내기에는 후속 조치 등을 고려할 때 부담될 수 있어 신중하자는 분위기가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회원 약사들의 불안이 워낙 높은 만큼 약사회로서는 어떤 선제 조치라도 취할 수 밖에 없지 않겠냐”고 말했다.2024-01-31 11:45:41김지은 -
조현병 환자, 출입문 부수고 무단침입...약국 '아수라장'오늘(31일) 오전 약국에 무단침입한 범인이 의약품 매대와 모니터 등을 파손했다.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가 출근하기 전 약국에 무단침입해 컴퓨터 모니터와 매대 등을 파손한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오늘(31일) 오전 서울 A약사는 약국 문을 열기 위해 출근했다가 쓰러진 매대와 바닥을 뒹구는 약들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CCTV확인 결과, 약사가 출근하기 전 닫힌 문을 발로 차고 들어온 범인은 의자를 휘두르며 내부를 파손했다. 의약품 매대도 부수며 약들이 바닥에 쏟아졌다.범인은 약국 외 인근 상가도 마찬가지로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가 출근할 당시에는 경찰이 범인을 붙잡은 뒤였다.현재 경찰조사 중에 있으며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조사 이후 나올 예정이다.약국은 매대와 약들이 파손되고, 모니터가 망가지면서 운영 피해를 입고 있다. 소식을 접한 구약사회도 피해 현황과 수습을 위해 긴급히 약국을 방문했다.파손된 물건들을 약국 밖으로 꺼내놓고 내부 정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약국은 모니터와 매대 등이 부서지면서 오전 시간 정상운영을 하지 못해 피해가 발생했다.또 고장난 출입문 이용을 하지 못하도록 폐쇄하면서 운영에도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정확한 피해규모 산출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2024-01-31 11:41:57정흥준 -
서울 강서구약, 선구자-신규 개설 약국 방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선구자 약국과 신규 개설 약국을 각각 방문했다.구약사회는 2024년 환갑을 맞는 선구자 약국 3을 직접 방문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신규 개설약국 2곳에 축하 선물과 함께 경영에 도움이 될만한 '약국 가이드라인북'을 전달했다.김영진 회장은 "신규 회원들로부터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며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약국간 협력과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4-01-31 11:36:33강혜경 -
대통령발 약배송 후폭풍...약 수령 환자-약사 협의 유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가 시범사업 형태로 비대면 진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마는 원격 약품 배송은 제한되는 등 불평과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많은 국민이 비대면 진료에 관해서 법 제도가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계십니다. 오늘 제기되는 문제들을 법 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는 30일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를 주제로 열린 일곱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한 모두 발언 내용이다.'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 결국 진료는 비대면으로 가능한데, 조제약 수령을 위해 직접 약국에 가야 하는 게 불편하다는 여론을 윤 대통령도 알고 있다는 이야기다.대통령 발언이 가지는 힘은 상당하다. 결국 정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보건복지부가 어떤 카드를 꺼내들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비대면 진료 관련 약 배송을 제도화하려면 약사법을 개정해야 한다. 그러나 비대면 진료 도입을 위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상황이고, 약 배송 관련 약사법 개정안은 발의도 이뤄지지 않았다.결국 복지부가 선택할 카드는 시범사업을 통한 약 배송 허용이다.유력한 대안은 초진이 전면 허용된 휴일, 야간 비대면 진료 처방에 한해 조제약 수령을 환자와 약사가 협의해 진행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한시적 비대면 진료 당시 허용됐던 수위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이후 정부 입법이나 의원입법을 통해 약사법 개정안도 의료법 개정안과 동시에 처리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 민생토론회에서 발안하는 윤 대통령 복지부는 환자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시범사업을 개선하고, 시범사업 성과 분석과 평가를 통해 시범사업 모형을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비대면진료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법 개정을 통해 비대면진료를 제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대한약사회도 비상이 걸렸다.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약 배송을 막아오던 상황에서 대통령의 발언으로 분위기가 급반전된 게 원인이다.일간지와 경제지의 약 배송 허용을 요구라는 보도와 플랫폼 업체들의 목소리, 일부 환자들의 민원이 맞물리면서 정부의 분위기도 변화하기 시작한 것이다.정일영 약사회 상근 정책이사는 지난 23일 열린 서울 중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정부의 생각을 전달하자면, 정부는 약 배달을 하고 싶어한다. 연휴나 늦은 밤 환자가 약국을 갔는데 약국 문이 닫혀 있어 민원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반드시 휴일지킴이약국(Pharm114), 포털사이트 등의 약국 운영시간을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즉 약사회도 약 배송 허용 추진이 임박했음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미 약 배송 허용을 추진할 경우에 대비해 약사회 차원의 플랜B도 마련해 놓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한편 의약단체도 대통령 발언에 대한 입장을 낼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을 상대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가 단체 입장에서는 부담이기 때문이다.2024-01-31 11:35:32강신국 -
휴베이스 HCC 대구경북광역본부장에 최우성 약사최우성 신임 휴베이스HCC 대구경북광역본부장.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HCC 광역본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대구경북광역본부장에 최우성 약사가 선임돼 2월부터 업무를 맡게 된다.신임 최우성 본부장은 "3년 전 휴베이스를 만나고 회원들과의 관계가 무르익어갈 때쯤 이런 자리를 맡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기로 또 다른 성장과 도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대구경북광역본부 HCC 발전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박정환 전임본부장도 "약국에 흥미를 잃어갈 무렵 좋은 동료들을 만나 지금까지 잘 올 수 있었다"며 동료네트워크의 장점을 강조했다.지역네트워크는 휴베이스 HCC(Hubase Challenge Club) 교육시스템 가운데 하나로, 약국 소재지를 기준으로 800여명의 회원이 8개 지역 HCC로 나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확장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약국과 고객을 잇는 건강문화플랫폼 휴베이스 김현익 대표는 "HCC는 휴베이스의 정체성인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는 핵심 동력"이라며 "휴캠퍼스 중심의 지식 교육(敎育)과 함께 HCC 안에서 회원들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交育)으로 약국전문 약사를 위한 휴베이스만의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휴베이스는 2024년부터 회원 옵션제를 변경해 HCC는 휴베이스-HCC 옵션 이상을 선택한 회원만 참여할 수 있다.2024-01-31 11:33:03강혜경 -
액상소화제에 에탄올이?...복약지도 없는 의약외품 허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편의점·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액상소화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쉽게 구입할 수는 있지만 성분이나 용법·용량 등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것.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의약외품 액상소화제 7종과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액상소화제 8종 등 15종을 대상으로 섭취·복용 실태와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성분 및 용법·용량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은 '액상소화제의 에탄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액상소화제는 제조과정에서 약효성분을 추출하기 위한 목적 등으로 에탄올을 사용하고 있으며 제품에 '원료' 또는 '기타첨가제' 중 하나로 표시돼 있지만, 응답자 500명 중 431명인 86.2%가 액상 소화제에 에탄올 성분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는 설명이다.소비자원은 "알코올의 한 종류인 에탄올은 식품·화장품·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지만 구중청량제가 음주 측정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액상소화제도 에탄올을 고려해 섭취시 연령·복용법 등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미성년 자녀의 연령에 맞춰 적절한 용량을 복용하게 한다는 응답자도 18.5%에 불과했다.소비자원은 "액상소화제에도 연령에 따른 섭취용량이 표시돼 있지만, 응답자 157명 중 '용법·용량을 준수한다'는 응답은 29명에 그쳤다"며 "이외 128명은 임의로 복용하게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이어 "약국에서 액상소화제를 구입할 때는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지만 편의점·마트에서 구입하는 경우에는 그럴 수 없으므로 보호자가 직접 표시된 용법·용량을 확인하고 자녀의 연령에 맞는 용량을 복용하게 해야 과다섭취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원은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등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의약외품 액상소화제 성분표시와 용법·용량 등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소비자원은 "약사의 복약지도 없이 의약외품을 구입해 복용할 때에는 제품의 성분, 대상연령, 용법·용량 등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조사는 수도권에 거주중인 만 20~6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됐다.2024-01-31 11:31:39강혜경 -
충북 오창·오송 제약사들 약사 채용 '어렵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북 오송과 오창 소재 제약사들이 약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에 400여개의 제약사, 바이오헬스기업이 모여있지만 정주여건, 서울과 멀다는 이유 등으로 약사 구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이에 한상배 충북대 약대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오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충북대 약학대학 1관에서 'Bio-PRIDE 기업트랙 제2회 약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약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제약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충북지역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인재 매칭을 통한 충북지역 내 취업 및 지역 정주를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현재 충북은 오송과 오창을 중심으로 400여 개의 제약 및 바이오헬스 기업 등이 모여있는 바이오 클러스터이자 K-바이오헬스 산업의 심장부 역할을 하고 있다.하지만 주요 제약사들은 의약품 제조소에 약사 또는 한약사를 두고 제조 업무를 관리하도록 하는 의무 규정(약사법 제36조,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42조 등)에 의해 인체에 직접 적용되는 의약품 제조기업은 제조 및 품질관리자를 고용해야 하나 인력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이러한 충북 소재 제약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GC녹십자, 동국제약, 대웅제약, 대원제약,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케이이노엔 등 도내 제약 대표기업 6곳과 함께 약사채용설명회를 마련했다.채용설명회는 전국 20개 대학의 약대생, 기업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부 기업설명회에서는 각 기업의 주요 사업 및 사업 비전, 실적 및 성과, 기업문화, 복지제도, 인재상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2부인 채용 상담 시간에는 선후배와 만남, 기업별 상담부스를 통해 참여기업과 약학대학생 간 채용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제조관리약사 업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한상배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은 "약사채용설명회는 충청지역 약학대학생뿐 아니라 전국의 약학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약사 채용설명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충북 지역기업의 특성을 알리고 우수 인력이 충북에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4-01-31 11:29:40강신국 -
의료계-한의계, 한방난임치료 정부 지원 놓고 '으르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한방난임치료지원법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한의계는 초저출산 시대에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의료계의 주장을 한심한 작태라고 비판했다.먼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30일 "지난 9일 국회에서 한방난임치료비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모자보건법 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며 "이는 국민의 건강에 심각한 위험성 있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한방난임치료의 성과 지표가 자연 임신률에 미치지 못한다는 발표가 있었음에도 한방난임치료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한다는 법이 아무런 문제없이 통과됐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며 "검증되지 않은 한방난임치료가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말했다.덧붙여 "치료 효과가 확실하지도 않고, 상대적으로 비용부담이 큰 한방난임치료를 국가의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근거는 이미 여러 연구자료에서 확인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이 회장은 "한방난임치료가 실제 난임으로 고통받는 난임 부부에게 적절한 치료 방안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한방난임치료의 안전성과 효과성 등 명확한 과학적 입증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러한 비과학적인 한방난임치료에 대해 국민의 혈세가 과다 지출돼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이에 한의사협회는 같은날 성명을 내어 "대한민국 초저출산 상황과 난임부부들의 안타까운 마음은 외면한 채 모자보건법에 명시한 한의약난임사업을 기자회견까지 열어가며 국민과 언론을 호도하기에 급급한 일부 양의사단체의 한심한 작태에 우려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한의협은 "초저출산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존폐가 달린 상황에서 출산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가정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반드시 지원해야 할 필수사업"이라며 "한의약난임치료는 십 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자체의 수많은 사업을 통해 검증됐다. 복지부 연구에서도 양방의 인공수정보다 높은 14.4%의 성공률을 보였다. 난임부부 역시 96.8% 응답률로 정부차원의 한의난임치료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2024-01-31 09:43:04강신국 -
약정원, 팜리뷰서 ‘국내 고혈압 진료 지침’ 정보 제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30일자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에서 2022년 발표된 고혈압 진료지침과 더불어 고혈압 약물 종류, 기타 약물치료, 병용치료에서의 주요 사항을 정리해 설명했다고 밝혔다.신나영 약정원 학술위원(충남대학교 약제부)은 이번 기고글에서 고혈압 선별진료, 혈압측정 방법, 혈압분류, 대응혈압, 혈액검사, 약물치료 등 고혈압 관리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제시했다.신 위원은 “고혈압 진단, 치료, 예후 평가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건 정확한 혈압 측정”이라며 “측정된 혈압은 측정 환경, 측정 기기, 측정 방법, 혈압 측정 조사원의 술기에 따라 변동성이 커 진료실 혈압을 표준적인 방법으로 반복 측정해 고혈압을 진단하고 분류한다”고 설명했다.신 위원은 “대한고혈압학회에서 20세 이상 성인에서는 2년마다 규칙적으로 진료실혈압을 측정하고, 40세 이상, 고혈압 가족력, 고혈압전단계, 비만이 있는 경우는 고혈압으로 진행할 위험도가 높아 매년 진료실혈압 측정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고혈압 치료 목표는 혈압을 조절해 혈압 상승에 의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해 사망률을 낮추는 것”이라며 합병증이 없는 고혈압과 합병증이 동반된 고혈압에서의 목표 혈압 및 약물 치료, 치료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권고 사항 등에 대해 고혈압 진료지침을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했다.한편 이번 팜리뷰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약정원 홈페이지(https://www.health.kr/researchInfo/pharmreview.asp) 또는 약국서비스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4-01-30 17:50:1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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