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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서울에서 만나요"…FIP 총회 홍보전2016 세계약사연맹(FIP) 총회에 참석중인 한국 참가단이 '코리안 나이트' 행사를 개최하고 내년에 열리는 '2017 FIP 서울총회'를 적극 홍보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한 한국 참가단은 30일(현지시각) 코리안 나이트(Korean Night) 행사를 통해 내년 FIP 서울총회를 알렸다. 코리안 나이트 행사에는 FIP Peña 회장과 Buchmann FIP 전임 회장을 비롯한 40여개국 약사회장과 주요 인사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또 아르헨티나 추종연 대한민국 대사와 한국 참가단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환영사에서 "600년 역사와 눈부시게 발전한 대한민국 서울에서 2017년 FIP 총회가 개최된다"며 "대한약사회와 대한약학회가 공동으로 세계 여러 약사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주제인 'Medicines and beyond - The soul of pharmacy'를 소개하며,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약속했다. 행사에서는 손의동 대한약학회장과 전인구·백경신 공동 조직위원장, 아르헨티나 주재 추종연 대사의 환영사와 축사가 있었으며, 여약사들의 고전 무용과 합창, 만찬이 이어졌다. 한국 참가단은 또, 이번 FIP 총회 기간 중에 2017 FIP 서울총회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운영해 서울총회 홍보 책자와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부스에는 한복을 입은 여약사들이 즉석 사진 코너를 운영하며 총회에 참가한 세계 여러나라 약사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 '2017 FIP총회'는 해외약사 2000명 이상과 국내 약사 1만 2000여명 등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 총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016-09-01 06:00:02강신국 -
중고생 약사 진로체험 동아리 첫 출발중·고등학생들이 약사들과 함께 약국, 약사회, 약대, 제약사 등을 찾아 생생한 약사업무를 체험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체험 동아리가 첫 일정을 소화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학술위원회(부회장 박규동·위원장 김예지·손윤아)는 최근 '약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동아리' 행사를 진행했다. 진로체험 동아리는 중·고등학생이 희망하는 직업군별로 동아리를 조직해 진로체험을 실시하는 서울시교육청 시범사업으로 약사체험은 서울시약사회와 동작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약사 진로체험 동아리에는 동작구 관내 동작중 10명, 동양중 10명, 성남고 10명, 숭의여고 26명 등 모두 56명이 참여했다. 첫 날 진로체험에서는 성기현 노원구약사회 부회장이 '미래약사를 위한 약사직능 소개 및 소양교육'을 주제로 약사·약국의 역할과 기능, 약대 진학, 진로 설명, 약국이용 에티켓 등 약사직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박규동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은 대한약사회와 전국 16개 지부, 서울 24개 분회,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약사공론 등 유관기관을 설명하면서 친근감을 높였다. 기본적인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약사공론 편집국을 방문해 자주 접하는 언론매체와 달리 약계 언론의 업무와 역할을 접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진로체험 동아리는 이번 약사회 체험을 시작으로 9월 5일 서울대 약학대학, 10월 제약사 공장 또는 연구소, 11월 지역약국과 병원약국 체험을 갖고 예비약사와의 토론으로 마무리된다. 손윤아 학술이사는 "꿈을 꾸는 사람은 행복하다"며 "학생들이 약사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설계하고 희망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환 회장은 "세상을 이끄는 힘은 희망이다. 학생들이 자신감과 꿈을 갖고 충실히 학교생활에 임한다면 무엇이던지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약사 진로체험 동아리 참여 학생들에게 밴드, 부채 등 소정의 기념품을 지원했다.2016-08-31 21:03:47강신국 -
건국대병원장에 황대용 외과 교수대장암 명의로 알려진 황대용(56)교수가 제 28대 건국대학교병원 병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년이다. 황대용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 11월부터 건국대병원 외과 교수이자 외과 과장, 대장암센터장, 암센터장, 대장항문외과 분과장,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외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2016-08-31 17:18:52이혜경 -
서울시약 "침소봉대 왜곡보도"…대약 언론대응 질타서울시약사회는 "일부 파렴치한 약국의 탈법적 폐의약품 재사용 행위를 대부분의 약국 행위로 왜곡 보도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시약사회는 31일 한겨레21이 보도한 '나는 폐기처분용 약을 팔았다'를 접하고, 서울지역 약사직능을 대표하는 단체로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그러나 보도내용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데이터마이닝으로 청구불일치 조사가 이뤄지고 있어 반납의약품이나 폐의약품의 재사용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항생제 건조시럽에 물을 섞는 것이 재료비를 아끼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은 의약품 조제행위에 대한 무지의 소치"라며 "환자들이 가져온 반납의약품은 폐의약품 수거함 등을 통해 모아져 지자체와 협조해 안전하게 소각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은 반품하는 것이 가장 일상적인 약국의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납 의약품의 재활용이나 도매상에 재판매하는 행위가 '약국가에 흔히 알려진 사실'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과 다름없다"며 "보도내용이 사실이라면 해당 약국은 결코 있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만큼 준엄한 사법적 조치를 받아야 마땅하다. 제보자 주장처럼 약국 명단의을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어떤 개인의 범죄가 전체 사회 구성원의 범죄가 될 수 없다"며 "극단적인 약국의 불법행위가 약국가에 '흔히 알려진 사실'이라고 보도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비약사의 조제행위를 당연히 여기는 약국이 더 많다는 내용도 주관적"이라며 "몇몇 약국에서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와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유감스럽다. 약사사회는 수년간 이들 약국의 불법행위를 감시하면서 청문회와 관계당국에 고발하는 등 강도 높은 약국 자정활동을 꾸준하게 벌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시약사회는 "개인의 제보에 근거해 대부분의 약국이 마치 불법의 온상인양 국민의 오해와 불신을 유발시키는 보도는 바로 잡아야 한다"며 "보도에 앞서 해당 약국의 반사회적인 불법행위를 확인하는 검증이 있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아울러 "대한약사회의 언론대응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약사회원들의 가장 기본적인 자존심마저 짓밟는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보다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약사회는 "이번 폐의약품 재사용 보도에 대해 철저히 사실관계를 확인해 응당한 대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16-08-31 16:03:2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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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의약품 재사용 약사 사태 철저한 진상조사"대한약사회가 의약품 재사용 약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약속했다. 다만 약사회는 전체 약사의 도덕적 해이로 매도해서는 안된다고 주문했다. 약사회는 31일 한겨레21 보도와 관련해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약을 재사용하거나 재판매하는 사례가 있다는 어느 약사의 주장을 게재했다며 전체 약사직능으로 하여금 참담한 심경을 가누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비록 이 같은 사례가 일각에서 행해진 것이라 해도 국민 여러분께 몰지각하고 파렴치한 극히 일부 약사의 행위에 대해 먼저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즉각 전국의 약국을 대상으로 유사 사례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해 철저한 진상조사에 나서겠다"며 "국민 곁에서 묵묵히 약사와 약국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선량한 약사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단 하나의 사례라도 끝까지 모든 책임감을 갖고, 영구적이며 일벌백계적인 후속조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언급했다. 약사회는 "약사지도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중인 내부정화활동의 범위를 확대해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가 사라지도록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조사를 단행하겠다"며 "사실이 확인될 경우 복지부에 면허취소를 요청하고, 윤리위원회를 거쳐 회원 제명 절차를 밟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사회는 "조제실 업무가 안전하게 관리 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하는 한편, 폐의약품의 효과적인 수거경로를 확보하기 위한 방편으로 지방자치단체나 관계 공공기관이 담당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약사회는 "모든 약국이 법을 초월한 일탈을 일삼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점은 경계해야 한다"며 "특히 보도된 내용이 공공연한 사실로 오해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우려되는 대목이다. 언론은 공공연한 사실에 대한 객관성과 근거확보 없이 전체 회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막는데도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2016-08-31 14:38:26강신국 -
건기식 시장 '유행'이 사라졌다…새로운 원료 실종'핫'한 건기식 원료가 실종됐다. 한 번 유행을 타면 너도나도 생산해 여기저기서 판매하던 '트렌드 건기식'이 없다. 최근 건기식 업계에 '새로운 원료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다. 유행 주기가 짧은 건기식 시장 특성 상, 짧으면 한 계절, 길면 1~2년마다 바뀌던 트렌드 원료가 최근 자취를 감춘 것이다. 최근 가장 큰 '히트'를 친 것은 프로바이오틱스다. 프로바이오틱스 역시 '한 때 유행'인가 싶었으나, 소비자들이 몇년 째 꾸준히 찾으며 이제는 가장 기대되는 원료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유행 조짐을 보인 원료 와일드망고 종자 추출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며 지난해 말부터 급속도로 입소문을 탔다. 그러나 다이어트 효과가 실제로 검증됐는지 의문이 제기되며 서서히 잦아들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는 업계에서 가장 먼저 느끼고 있다. 한 건기식 업체 관계자는 "어떤 제품이 핫한지 정보를 모으로 있지만 쉽게 포착되는 원료가 없다"며 "경쟁사들 역시 마찬가지로, 새로운 원료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원인은 무엇일까. 업계는 전반적인 건기식 시장 침체를 꼽는다. 지난해 백수오 사건 이후 쉽사리 건기식 붐이 일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업체 전체가 된서리를 맞은 이후 예전의 활기를 되찾지 못하고 있다"며 "추석 연휴를 기대하고 있지만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다른 시각도 있다. 건기식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해온 홈쇼핑이 좀체 건기식을 판매하지 않으면서 '유행'도 둔감해졌다는 것이다. 홈쇼핑 업체들이 건기식을 배치했던 자리를 건강 식품으로 채웠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 이를 반영하듯 작년부터 새로운 원료로 인정된 개별원료 인정 건수가 주춤한 상황이다. 개별원료 인정 제도가 생긴 2004년 이후, 올해 인정받은 건수는 예년에 다소 미치지 못한다. 식약처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제도 변화로 인정 원료가 급증한 2008년 이후 매년 약 40개 원료가 인정을 받아왔다. 그러나 2015년 한해 31건(수입 20건, 국내 11건), 2016년 6월까지 인정받은 건수는 12건(수입 12건)이다. 시장에 진입하는 '새로운 원료'가 최근 2년 간 다소 줄어들었다. 많은 원료가 새로 소개돼야 그중 유행 원료도 생길텐데, 개별인증 건수 자체가 적으니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아이템이 줄어든 셈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건기식은 그간 쇼닥터와 건강정보프로그램에 지나치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며 "백수오 이후 매체들이 자극적인 건기식 보도를 줄이면서 유행이 사라졌나 싶기도 하다"고 언급했다.2016-08-31 12:14:54정혜진 -
중대병원, 흡연관련 방광암 대사 이상 연구 진행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 비뇨기과 지병훈, 황영미, 장인호 교수팀이 지난 27일 부산 해운대 백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과제 공모에 선정되었다. 지병훈 교수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흡연관련 방광암의 대사 이상과 LKB1결핍에 대한 항암제 효용성 연구 (Effect of anticancer drugs on smoking-induced metabolic disorder in LKB1-deficient bladder cancer cells)'을 주제로 우수 연구과제에 채택됐다. 지병훈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방광암 환자에 있어서 LKB1 유전자 변이 유무의 확인을 통해 각 환자군에 적합한 분자 표적 치료제들을 조합하여 개인맞춤의학 실현의 기반 연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2016-08-31 11:32:4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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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암 정복 미래전략 제시서울아산병원 암병원(병원장 유창식 교수)은 내달 2일 동관 6층 대강당에서 2016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면역항암제 및 초기임상시험을 통한 정밀 의료'를 주제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정밀의료의 향후 발전 방향 및 위암, 대장암, 간암, 식도암, 담도& 8231;췌장암을 비롯한 소화기암 치료사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박성욱 서울아산병원 병원장의 환영사와 유창식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오전 총회 세션에서는 의학, 제약 관련 국내외 유수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효과적인 초기임상시험 및 면역항암요법 시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피츠버그 암병원 에드워드 추 교수, 호주 가반 연구소의 앤서니 조슈아 교수, 그리고 프랑스 인섬 연구소의 제롬 갈론 교수 등 해외 유수 기관에서 온 석학들이 정밀의료를 위한 초기임상시험 및 면역항암요법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대장암 세션에서는 내시경을 이용한 절제술에서부터 적극적인 외과적 절제 수술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인 대장암 치료를 위한 절제 범위에 대해 논의하고, 이러한 치료범위 결정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영상의학, 병리학 관련 이슈들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표적치료제와 방사선 치료에 관한 여러 최신 지견들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식도암 세션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축적한 풍부한 다학제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다학제진료 후의 반응평가, 항암& 8231;방사선치료 후 식도 재건수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나아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면역항암요법을 식도암 환자에게 적용하기 위한 임상적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위암 세션에서는 먼저 최근 초기 위암 치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내시경치료와 관련해 내시경 치료의 적응증에 대한 최신 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전이성 위암의 환자의 맞춤형 치료를 위해 종양내과, 병리과, 외과 의료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위암 정복을 위한 또 하나의 발걸음을 내딛을 전망이다. 간암 세션에서는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소간암 최신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 뒤, 간암 치료 이후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최신 방법론 및 실제 환자 사례에 대한 증례토의가 예정되어 있다. 담도·췌장암 세션에서는 최근 임상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췌장의 신경내분비 종양과 담관내 유두상 종양의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한 최신지견이 발표되며, 외과적 수술에서부터 표적치료제 등 내과적 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유창식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의학계의 화두인 정밀 의료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면역항암제를 활용한 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세계 최대 수준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엠디앤더슨, 스페인 발스헤브론 암연구소 등 세계 최정상급 병원들의 협력체인 윈(WIN, Worldwide Innovative Network) 컨소시엄에 합류해 ‘맞춤형 암 치료’를 선도하는 등 정밀 의료를 통한 암 정복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2016-08-31 11:30:1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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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무면허의료행위 하는 평생교육시설 단속하라"대한한의사협회 불법의료근절특별위원회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평생교육시설을 빙자한 불법무면허의료행위의 적극적인 단속과 근절을 사법당국에 촉구했다. 한의협은 31일 "최근 대법원은 김남수가 대표로 있는 한국정통침구학회가 서울시 동부교육지원청을 상대로 낸 반려처분 취소소송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며 "아직도 불법무면허의료가 사회 곳곳에서 독버섯처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판결이 나온 것에 대하여 수긍할 수 없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한의협은 "실제로 대법원의 해당 판결 이후 일부에서는 이제부터 일반인들도 침과 뜸을 자유롭게 실습하고 시술할 수 있게 된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를 했다"며 "선량한 국민들을 현혹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대법원의 판결과 관련, 한의협은 "국민의 교육 자체에 대한 사전 제재가 어렵다는 의미일 뿐 평생교육시설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침과 뜸을 교육하면서 불법 실습이나 시술을 허용한다는 취지가 아니다"고 밝혔다. 즉, 해당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형식적인 요건을 갖췄다면 평생교육시설의 신고를 통한 운영은 가능하지만, 평생교육시설이나 평생교육과정에서 추후 발생하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비롯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현재와 같이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는 해석이다. 한의협은 "이번 판결의 진정한 취지를 왜곡하여 평생교육제도를 불법무면허의료행위를 조장하는데 악용하고 나아가 이에 현혹된 국민들을 부지불식간에 범법자로 만들어 버리는 불온한 세력이나 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16-08-31 10:07:1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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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폐기처분용 약 판매' 보도…약사들 '당혹'한 시사주간지가 가짜약사 보도에 이어 이번엔 '폐기처분용 약을 팔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약사들은 사실 확인을 제대로 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제대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가 더 많은 상황에서 힘이 빠지는 기사라며 허탈해했다. 반면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먹는 약으로 장난치지 말라며 조제실 개방 법제화와 불법약국의 강력한 처벌을 주문했다. 한겨레21은 30일 10년 이상 약국에서 일했다는 근무약사 제보를 토대로 '나는 폐기처분용 약을 팔았다'고 보도했다. 주요 내용은 '녹내장용 안약·치매약 재활용', '서울 지역에서만 10곳 이상 약국에서 일했지만, 단 한 곳도 카운터를 쓰지 않은 곳이 없었다', '다른 약국에서 남은 약을 대량으로 사들였다가 요양원에 재판매하는 약국' 등이었다. 또 '일부 약국장들이 보조원들에게 소아용 항생제 정량을 쓰지 말라고 지시한다'부터 '큰 약국들은 (보조원이)대피하는 방이 따로 있다. 약 진열장과 똑같이 생긴 문을 통해 빠져나가기도 한다'며 약사감시의 맹점도 도마위에 올렸다. 가사 내용의 진위 여부를 떠나 현직 근무약사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로 기사가 구성되다 보니 네티즌들의 약국에 대한 반감은 상당하다. 이미 포털에는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고 대부분 약국을 비판하거나 강력한 대책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네티즌 A씨는 "사기가 이렇게 만연하기도 힘들다. 처벌이 너무 약하다"며 "처벌 수위를 높이는 것이 가장 큰 서민에 대한 복지정책"이라고 주장했다. B씨는 "약국에서 알바로 보이는 사람이 약 줄 때가 있는데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답답하다"며 "다른 약으로 주거나 빠뜨리는 경우도 있다.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C씨는 "약국마다 약사 사진 이름 붙여놓고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서도 약국별 약사 실명공개하면 해결될 문제"라며 대안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약사들 생각은 달랐다. D약사는 "특정 약국 몇 곳의 불법사례를 전체약국이 그런 것처럼 포장한게 문제"라며 "카운터 없이 운영하는 약국도 많이 있다"고 말했다. E약사는 "정말 열심히 약국 일을 하고 저녁 퇴근시간에 이런 기사를 보면 힘이 쭉 빠진다"고 아쉬워했다. F약사는 "데이터 마이닝으로 청구불일치 조사가 비일비재한데 폐기처분용약을 재사용하는게 가능하냐"며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2016-08-31 06:14:5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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