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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약, 이웃과 함께하는 약사상 실천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24일 장안구민 회관 한누리 아트홀에서 열린 17회 수원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나눔 한마당 기념식에서 염태영수원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위기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로 사용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우리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전망이다. 겨울나기 난방비로 기탁한 성금은 2011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는 '1반 1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약사회가 이익단체가 아닌 시민과 같이하고 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서도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약사회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관내 109개 시설에 5년간 총 8907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매년 '사랑실천을 위한 자선다과회'를 열고 모금액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추천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시약사회는 자선다과회 성금으로 저소득계층,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대납지원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조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에서 최소한의 건강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희귀질환재단 희귀질환 환아 치료지원 등에 최근 5년간 5568만원을 기탁했다. 시약사회는 오는 11월 26일 제13회 사랑실천을 위한 자선다과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정성으로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살려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에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2016-09-27 22:22:50강신국 -
강서구약 3차 연수교육에 약사 179명 참석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가 지난 24일 개최한 3차 연수교육에 약사 179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신약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고려대 곽영신 교수) '치매와 파킨스병의 약물요법'(중앙대 정경혜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올해 마지막 연수교육으로 신상신고를 필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약사회는 심평원 등록기준 교육 대상자 중 신상신고 미필자는 대한약사회 약사학술제와 서울시약 주관 미필자 보충교육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2016-09-27 22:11:19강신국 -
중년남성 5명 중 1명이 앓는 COPD…인지도는 2.9%40대 이상 중년 남성 5명 중 1명이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을 앓고 있지는 인지도는 턱 없이 낮다는 진단이 나왔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는 제 14회 폐의 날을 맞아 COPD의 조기진단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적 인지를 촉구하기 위해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발표된 국내 인지도와 유병률에 따르면, COPD는 국내 40세 이상 성인에서 14.6%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남성 유병률이 23.4%로 여성(7.9%)보다 높았으며, 70세 이상 남성 환자는 최근 5년간 2만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남녀를 합쳐 70대 성인의 유병률은 38.4%로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2012년 기준). 문제는 이처럼 높은 유병률에도 불구하고, 질환 인지도는 매우 낮다는 것. 학회는 실제 환자 중 2.9%만이 질환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COPD의 경우 특정할 만한 초기 증상이 드문 데다, 질환 자체의 인지도가 낮아 진단을 위한 폐기능검사(PFT) 수행률 역시 의원급 기준 38% 로 저조하다는 지적이다. 낮은 인지도는 환자 건강행태에도 영향을 미쳐 COPD환자 중 3명 중 1명이 현재 흡연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COPD는 국내 사망 원인 중 7위에 해당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한 번 진행되면 회복이 불가능해 조기에 진단해 진행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즉 폐기능 악화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일반인이라도 건강 진단을 위해 주기적인 폐기능검사가 필요하다. 하루에 한갑씩 10년간 담배를 피웠고, 40세 이상이라면 금연을 한 상태라도 매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우리나라는 초기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흡입용 기관지확장제 처방률(ICS/LABA 복합제 29.8%, 메틸잔틴 유도체 68.2%) 역시 낮아 지침에 따른 적정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중증 환자만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1년 째 지속적으로 흡입제를 사용하며 치료를 유지하는 환자 비율은 34.7%에 그쳤고, 그마저도 비율이 점차 감소해 4년 후에는 22.3%에 불과했다. 낮은 순응도 역시 질환 치료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셈이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김영균 총무이사는 "실제 국내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는 354만명으로 추정되지만, 치료 혹은 관리를 받는 환자는 약 20만명으로 5.6%에 불과하다"며, "향후 고령화와 대기 오염 등으로 유병률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국민이 이 같은 질환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폐기능검사를 통한 조기 검진을 통해 악화를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회 안중현 정보이사는 "다른 만성질환의 경우 조기진단과 치료를 통해 유병률이 감소하는 반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해 사망률 3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폐기능 악화로 인한 삶의 질 저하 및 사망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진료지침에 따른 적극적인 치료와 지속적인 치료 유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학회는 매년 10월 둘째주 수요일을 폐의 날로 지정하고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14주년을 맞는 폐의 날은 "건강한 숨, 행복한 날"을 주제로 10월 5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며, 호흡기 내과 전문의 미니 강연 및 무료 폐기능 검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2016-09-27 20:10:13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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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대위, 한의약 유효성·안전성 검증 나선다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추무진, 이하 비대위)는 한의약의 유효성, 안전성 검증절차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27일 제6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한의약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절차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의협에 전문가들로 관련 TF팀을 구성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비대위는 한의사의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서 의협 한특위와 공조로 보건소 고발 등 지속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대회원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한의사의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부작용에 대한 회원들의 인식을 강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기로 했다. 비대위 투쟁로드맵 및 회의자료를 각 시도의사회 및 산하단체에 제공,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비대위 활동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도의사회 모바일 앱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개발을 완료하여 보급키로 했다. 추무진 비대위 위원장은 "한의사의 무분별한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문가로서 사명감을 갖고 비대위를 중심으로 국민, 회원과 소통하며 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그 어떤 정책과도 끝까지 싸워 승리하겠다"고 밝혔다.2016-09-27 17:13:0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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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의-한 협의 재개"국회가 최근 법원판결이 이어지고 있는 의료인 면허범위와 관련해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27일 오후 추무진 의사협회장과 김필건 한의사협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직무범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정 의원은 "의료법에서 의료인 직무범위를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건 면허범위 내에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고 일일이 열거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전문가들이 서로 직무범위를 인정하지 않은 채 법원의 판단을 구하고, 직무범위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의료행위를 한다면 문제가 달라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추무진 회장에게 '치과의사의 보톡스 사용과 안면부 레이저 시술이 면허범위 내에 있다는 대법원 판결에 동의하느냐', '2012년 12월 치과의사 전공의 연차별 교과과정 개정고시에 안면부 레이저 치료와 보톡스, 필러 등이 포함됐는데 당시에 의협의 입장은 무엇이었느냐' 등의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추 회장은 "대법원 판결에 왈가왈부 할수는 없다. 다만 국가가 면허를 엄격히 관리하는 건 국민의 건강과 생명,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 되는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더 나아기 전문의제도 등을 두고 연수교육 등을 통해 공부를 계속하도록 하는 것도 국민의 생명,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어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치과의사 전공의 교육과정 고시에 대해서는 "최근 알게됐다"고 짧게 답했다. 정 의원은 이번에는 정진엽 장관을 불러세웠다. 그는 "상황이 이렇다면 복지부가 나서서 명확히 판단해줘야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특히 "면허범위 사각지대나 임의적인 시술이 계속되면 국민이 피해를 보게 된다"며 "결국 직역 간 역할을 정리하는 게 복지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추궁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의료인 직무범위는 전문영역이어서 법령에 다 규정하기 어렵다"며 "전문가 논의와 사회적 합의 등을 거쳐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각지대 의료도 문제이지만 중첩된 범위가 더 문제가 되고 있다.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가야 한다. 직역들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풀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김필건 회장과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에게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협의가 언제 중단됐는 지 물었다. 김 회장은 "합의사협회는 최선을 다했지만 상대단체(의협)에 의해 일방적으로 결렬된 것으로 안다. 지난해 12월 협의는 중단됐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다시 정 장관을 불러 "전문가단체에 합의하라고 맡겼는데 결론을 못내리고 1년 가까이 훌쩍 흘러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면 복지부가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논란을 해결하려고 다방면에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다. 양한방일원화 논의도 있었고, 지난 8월에는 전문가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간담회도 가졌다"면서 "직역갈등은 일방적으로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다. 앞으로 전문가 등과 좀 더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연말까지는 결론을 내려 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의-한 협의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상의해 보겠다"고 답했다.2016-09-27 15:15:17최은택 -
숙명여대 약대 총동문회장에 김진선 약사 추대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신임회장에 김진선 약사가 추대됐다. 숙명여대 약대 총동문회는 27일 백주년기념관 한상은 라운지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 선출과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상정했다. 김종희 직전 회장은 "2014년도에 취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다"며 "무식이 용감하다는 말을 증명하듯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대숙명 여대 약대 동문회직을 해보겠다고 감히 나섰을때 우리 동문들이 많이 불안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은 "돌이켜보면 지난번 학제개편 파동, 총장선출 등 큰 사건들이 많았다"며 "그럼에도 큰 문제없이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동문들의 지극한 모교 사랑과 열정으로 이끌어주셨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류재하 신임 학장도 "이번에 동문회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는 것으로 안다"며 "변함없이 관심을 보내주시고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동문회는 지난 회기에서 홍보위원 등으로 활동한 김진선 약사를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김진선 신임 회장은 "20대 동문회는 동문화합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동문 한명 한명을 귀하게 여기고 섬기며 숙명약대 발전을 위해 학교와 동문들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회장은 또 "약사회 활동이나 대외활동을 할 때 숙명약대 동문이란 자부심이 원동력이 됐다"며 "든든한 동문회로 동문들에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대 동문회에 관심과 격려와 충고 아낌없이 주실꺼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동문회는 차기 감사로 이진희, 김옥희, 김종희 약사를 선임했다. 또 동문회는 올해 세입, 세출 8656만8961만원을 결산하고 2017년도 예산 7688만2728원을 상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종희 회장과 김인옥 숙명 약대 개국동문회 회장, 류재하 학장, 김경자, 황규자, 정형숙, 박정자, 조순분, 이진희, 김옥희, 김순례 자문위원 등 교수와 임원, 동문들이 참석했다.2016-09-27 12:43:30김지은 -
전혜숙 의원 "군 약제장교 중장기 충원계획 수립해야"국회가 군부내 내 무면허 조제.투약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약제장교 중장기 충원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전혜숙(서울광진갑) 의원은 27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국방부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불어 이 같이 요구했다. 전 의원은 "약사면허가 없는 무면허 병사가 4주간 교육을 받고, 약사의 고유업무를 군 의료기관 내에서 수행한다는 건 약사법과 마약류관리법 위반에 해당하며, 의료기관 선택권이 제한된 군 장병들의 건강권을 심각히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군은 마약류관리법에 근거해 군수용마약류 취급에 관한 규칙을 별도 운영하고 있지만 마약류관리법에서 약사의 업무로 규정된 마약류관리자에 대한 자격규정은 두지 않고 있다. 전 의원은 2012년 국방부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통해 무면허 약제병의 의약품 조제, 투약 행위가 지적됐고, 2015년 서울행정법원에서 무면허 병사에게 의료행위를 하도록 교사한 군의관의 면허정지가 적법하다고 판결된 적도 있는데,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건 큰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제장교 증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현재 약제장교는 군병원 12명, 해군 및 공군 특수병원 6명, 사단급의무대 7명 등 총 25명이 배치돼 있다. 14개 군병원의 경우 대부분 1명의 약제장교가 근무하고 있어서 휴가, 훈련, 공무출장 시 의약품 관리·감독 상의 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크다. 전 의원은 "군은 무면허 병사의 조제·투약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약제장교 충원계획을 수립·추진해야 한다. 또 군수용마약류 관리자 자격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만들어 장병들에게 안전한 의약품 투약이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6-09-27 12:39:15최은택 -
한림대성심병원, 다빈치 Xi 단일공수술 성공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23일 국내 최초로 다빈치 Xi 단일공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술팀은 다빈치 Xi 단일공수술(Single Site) 장비를 이용해 담낭 용종 및 만성 담낭염 환자의 담낭을 제거하는데 성공했으며 환자는 수술 3일만에 퇴원했다. 이날 수술을 받은 김모(54·남)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1.2cm 크기의 담낭 용종 및 만성 담낭염이 발견돼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수술팀은 배꼽부위에 2cm 크기의 단 하나의 작은 절개구멍을 낸 뒤 다빈치 Xi 단일공수술 장비를 이용한 담낭절제술을 시행했다. 환자는 의사의 손 떨림이 없이 정교한 로봇수술을 통해 주변 조직을 건드리지 않고 안전하게 담낭을 절제할 수 있었다. 특히 최소 절개로 수술이 이뤄져 환자는 심한 통증 없이 수술 다음날부터 물과 죽, 밥을 먹을 수 있었고 빠른 회복세를 보여 수술 3일만에 퇴원했다. 다빈치 Xi 단일공수술은 복강경 단일공 수술에 비해 좌우 손 바뀜이 없고 수술동작이 자유로워 집도의가 매우 편리하며, 3~4개 부위를 절개해야 했던 기존의 로봇수술과 달리 하나의 절개부위를 통해 수술이 가능해져 환자의 통증과 출혈이 적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3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i에서만 단일공 로봇수술이 가능했으며 올해 9월 최신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에서도 단일공 로봇수술 허가가 이뤄졌다. 이번 수술을 집도한 이정우 교수는 "충분한 사전 연습과 수술팀의 철저한 준비로 다빈치 Xi 단일공수술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기구의 사용과 조작이 다소 복잡한 복강경 단일공수술에 비해 쉽고 빠르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고 수술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2016-09-27 12:27:5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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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약사회장배 골프대회, 배삼 약사 우승경남약사회(회장 이원일)는 25일 경산 사천 타니 컨트리클럽에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성금마련을 위해 제9회 경남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는 부산시약 최창욱, 울산시약 이무원, 전남도약 최기영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경기에 참가하고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경기는 경남 지역 약사와 약업인 70여명이 참가해 오전 10시부터 티업으로 동서(현무, 백호), 남북(청룡, 주작)팀으로 나눠 뉴 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약사회는 시상 식전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성금 100만원과 경남약업인 질서협의회에서 의약품 안전사용기금 마련을 위해 300만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상 내역] ▲우승: 배삼 약사(창원 복음약국) ▲메달리스트: 김인권 약사(삼천포 김약국) ▲준우승: 정세근 약사 (진주 정약국) ▲3 위: 이정숙 약사(양산 더가까운약국) ▲롱기스트: 남희균 대형약품 대표(유통협회 경남 분회장) ▲니얼니스트: 이동근(동광제약 과장) ▲버디상: 박성민 약사(마산 성민약국/총무이사) ▲파상: 주호민(세화약품 대표이사) ▲보기상: 김정혜 약사(복산나이스 근무약사) ▲만점상: 김용길 약사(진해 온정온누리 약국) ▲행운상: 맹정수(삼원약품 전무)외 총 25명2016-09-27 12:24:48김지은 -
청탁금지법, 위법과 적법의 회색지대 요주의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을 두고 같은 행위도 사안에 따라 법 해석이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그간 로펌과 함께 운영한 '김영란법 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문의 사항을 정리해 상담사례집을 27일 발간했다. 우선 기업들이 가장 주의할 부분은 동일한 행위도 사안에 따라 위법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기업이 오판할 가능성이 큰 내용들이 다수 포함됐다. 예를 들어 해외에서 개최되는 당뇨병학회 행사에 연구참여 교수를 대동해 신제품을 발표한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연구참여 교수는 의료법에 근거가 있는 제약업계 행사만 항공료 지급 등 교통숙박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타 일반 업계 행사나 교수는 숙식과 항공편을 받을 수 없다. 유독 제약 학술행사에 항공권과 숙박 제공이 가능한 것은 의료법에 관련 시행규칙이 있기 때문이다. 또 기업이 신제품 설명회를 갖고 참석자에게 5만원 상당의 선물을 돌릴 경우, 참석자 중 공무원, 교수, 언론인 등이 포함됐다면 김영란법에 저촉될 수 있다. '행사와 무관한 선물 제공 금지'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같은 내용이라 해도 경우에 따라 적법과 위법을 넘나드는 해석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해외항공권'은 해외 학회에서 자사 신약을 발표하는 교수에게는 제공할 수 있지만, 일반 기업이 발표 교수에서 해외 참가 항공권을 제공해선 안된다. '연사 여비'는 소속기관 규정 내에서만 가능하며, 내규보다 많은 여비를 제공하면 위법으로 분류된다. '상호 접대'라 해도 2번 식사에서 각각 3만원씩 더치페이하는 것은 괜찮으나, 서로가 6만원을 한번씩 결제하는 것은 위법이 된다. 같은 '경조사비'도 개인이 개인비용으로 언론인에게 10만원을 주는 것은 괜찮으나, 같은 법인의 2명이 회사 비용으로 10만원을 언론인에게 각각 제공하면 위법이 된다. 특히 향후 판례에 의지할 부분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적법/위법 여부가 명확하기 가려지지 않은 '회색지대'도 남아있어 조속한 법 해석과 규정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대한상의 측은 "사례집 발표를 통해 법령상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방침이었지만 아직도 권익위조차 유권해석을 미루거나 아예 판례에 맡기는 등 법령상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경우가 많다"며 "기업의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권익위의 조속한 유권해석, 사법부의 가이드라인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6-09-27 12:14:5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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