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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공정위 과징금 결정 항소심 절차 돌입공정위로부터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관련 과징금 처분을 받은 약준모가 소송에 착수한다. 공정위는 지난 10월 약준모에 7000여 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한약국이 일반의약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약준모가 제약사를 압박했다는 공정거래법 위반 근거를 들어서다. 약준모는 바로 항소 방침을 세운 터. 공정위의 해당 재결서는 지난 13일 약준모에 도착했다. 공정위의 결정은 1심 판결과 같은 효력을 지니므로 약준모는 재결서를 받은 지 30일 안에 고등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해야 한다. 약준모 관계자는 "현재 소장을 작성하고 있으며, 내달 초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약준모 주장을 정리해 항소심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2016-12-16 12:14:5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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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1년 만에 '제대혈 무용론' 누명 벗어메디포스트 등 가족제대혈은행 업체 4곳이 1년 여만에 억울함을 벗어나게 됐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족제대혈의 활용 및 보관가치를 놓고 벌어진 법적 공방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은 '혐의 없음' 의견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7월 한 시민단체가 '자신의 제대혈을 질병 치료에 사용할 수 없음에도 과대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며 가족제대혈의 실효성을 문제 삼은 데서 발단이 됐다. '올바른 시장경제를 위한 국민연합'으로 알려진 이 단체는 10월경 메디포스트를 비롯한 상위 제대혈은행 4곳을 검찰에 고발하고, 산부인과 병의원들에 가족제대혈 홍보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우편물을 발송하기도 했다. 자신의 제대혈을 질병치료에 사용할 수 없으며, 정부가 이를 알고도 묵인하고 있다는 주장이었던 것. 해당 은행들은 "시민단체의 주장은 의학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으며, 불순한 의도로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맞서 왔는데, 이미지 손상은 물론 실제 매출 면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게 사실이다. 국내 제대혈 점유율 1위 업체인 …셀트리…를 보유하고 있는 메디포스트가 이번 년도 (3분기 누적 기준) 56억원대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게 업계 시각이었다. 서울중앙지검은 수사 의견을 통해 "가족제대혈의 보관이 효용성 없다는 고발인의 주장은 논리에 맞지 않다"면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가족제대혈을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수의 연구 결과 제대혈은 수십 년간 냉동상태로 보관될 수 있고, 이론적으로 평생 보관도 가능하다는 사례들도 있다"면서 제대혈 보관 기한과 기술에 문제가 있다는 시민단체의 의견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재 해당 단체는 검찰로부터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상태. 제대혈은행으로부터도 손해배상청구 소송 등에 피소되어 형사소송 2건, 민사소송 1건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불기소 처분으로 인해 제대혈 활용에 대한 논란이 일단락 됨에 따라, 업체들은 국내에서 제대혈 보관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 단체가 적법하게 운영되고 있는 제대혈은행들이 마치 사기적으로 영업을 해온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바람에 회사는 물론 많은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이번 검찰 처분으로 제대혈의 활용에 대한 일반인들의 오해가 사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대혈은 산모가 분만할 때 분리된 탯줄 및 태반에 존재하는 혈액으로써 출산 시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필요 시 유전질환 등 난치병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채취 직후 제대혈은행에 입고되어 보관 및 관리되었다가 제대혈 이식이 이뤄지는 의료기간으로 이송되는 형태다. 국내에서는 (2015년말 기준) 기증제대혈은행과 가족제대혈은행을 포함해 17개 기관이 운영되며, 시장점유율은 계약 건수 기준으로 메디포스트가 55%를, 세원셀론텍과 차바이오텍이 각각 19%와 10% 등을 차지하고 있다.2016-12-16 12:06:01안경진 -
도매가 산 병원인근 상가, 약국 개설 움직임 '솔솔'도매상이 사들인 천안단국대병원 부지 내 상가에 약국 개설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천안 단국대 소유 부지였던 병원 정문 인근 상가를 매입한 A도매상이 상가 기존 점포 임차인들에게 이달 안으로 점포를 비우라고 요청했다. A도매상은 단국대병원이 이용해 왔던 치매센터와 병원 관련 기관, A도매상 사무실 등을 제외한 상업 시설 등에 이달 초부터 점포 이전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이 상가 지하에 위치하던 마트와 1~2층 식당 등의 점포 중 일부는 이미 이전을 했고, 나머지 점포들도 이달 안으로 이전을 준비 중이다. 기존엔 이 상가 건물이 학교용 부지인데다 세입 점포들이 비교적 저렴한 임차료를 내 왔던 만큼 별다른 저항없이 점포 이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약국 약사는 "점포주들도 새 건물주가 1층에 약국 개설을 준비 중이란 사실을 알고 있을 만큼 그 자리를 제외하고 재계약을 어느 정도 기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후 점포주들도 포기하고 이전을 준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상가 점포주들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기존 점포 중 일부가 이전을 마치면 이 건물은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새 점포들을 입점시킬 준비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약사들에 따르면 최근 A도매상이 상가에 약국을 입점시킬 약사를 수소문하며 개설 준비에 착수했다. 지역 약국 약사는 "주변 약사를 통해 A도매상이 이 건물 1층에 약국을 개설할 약사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 약사도 약국 개설을 염두에 두고 도매상 측과 논의를 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이 약사는 또 "내년 1월 중순 명도변경 시점에 개설 허가 신청을 하고 안되면 다른 용도로 점포를 사용하다 일정 기간을 보고 다시 허가 신청을 내는 방법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천안시는 천안단국대병원 인근 부지 내 약국 개설을 불허해 달라는 천안시약사회 민원에 대해 "해당 건물을 영업장으로 하는 약국개설 등록 신청이 현재 시에 접수된 사실은 없다"며 "약국 개설 가능 여부는 신청서 접수 후 관련 법령을 종합적으로 검토, 판단해야 할 사항"이라고 답했다. 시약사회는 민원에서 A도매상과 천안단국대병원 간 관계를 철저히 조사해 담합, 리베이트 등 불법행위가 발견된다면 형사고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천안시는 "관련 조사는 금융거래 자료확보 등 사법기관을 포함한 관련기관 합동조사가 이뤄져야 하는 관계로 약사회에서 불법행위와 관련한 구체적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제출한다면 시 차원에서 사법기관과 공조해 의약 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6-12-16 06:14:58김지은 -
약사회, 통합 6년제 반대하는 의사협회에 '직격탄'현행 약대 2+4학제를 통합 6년제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직능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약학대학 통합 6년제 학제 개편 추진을 직역 이기주의의 극치라고 주장하자 대한약사회도 맞불 성명을 내놓았다. 대한약사회는 15일 성명을 내어 "약학교육과 기초과학 분야 교육의 발전을 위한 약계·이공계 공동 노력을 폄하하고 훼손하려는 의협의 작태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익히 알려져 있듯 2+4학제로 인해 약학교육의 효율성 저하, 약학연구 인력 감소, 약대 입학을 위한 사교육비 부담 증가 등 여러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다"며 "특히 화학, 생물학, 생명공학, 물리학 등을 공부하며 대한민국 과학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들이 약대 입학을 위해 대거 이탈하는 현 상황은 자칫 기초과학 학문 분야의 붕괴를 초래할지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이러한 상황에서 약대 학제개편이 오로지 약계만의 이익을 위한 직역이기주의라고 단정짓고, 학생이탈로 존폐기로에 선 이공계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것이야 말로 직역 이기주의의 극치"라고 의협을 비판했다. 약사회는 "리베이트 처벌 강화법, 신해철법 등 사례에서 보듯 국민들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법률조차 자신들에게 불리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반대하면서 뻔뻔스럽게도 직역이기주의 극치를 운운하는 의협의 작태는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는 성어를 생각하게 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과 진료실 내 성추행, 비급여 주사제 대리 처방 등 의사들의 불법행위로 인해 의료계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지탄이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협은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약사회는 의협을 향해 "기초과학의 붕괴 방지와 고등교육 정상화를 위한 약계와 이공계 공동의 노력을 비난하는 것을 즉각 중단하고 자신들의 불법과 도덕불감증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반성하고 자정노력에 힘쓰라"고 말했다.2016-12-16 06:14:57강신국 -
약국 거래 의약외품 업체 줄줄이 세무조사…왜?약국에 의약외품을 대는 업체들이 최근 줄줄이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매출 10%에 달하는 추징금을 내야 하는 업체도 생겨나며 분위기가 가라 앉았다. 16일 관련업체에 따르면 최근 복수의 의약외품 생산, 공급 업체가 국세청 조사를 받거나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가 마무리된 업체 중에는 의약외품 업체로 매출 상위권인 업체도 포함됐으며, 이 업체와 거래가 있는 관련 업체들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조사 시발점이 된 건 무자료 거래가 포착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탈세 목적으로 정상적인 거래를 피하려다 덜미가 잡혔다. 조사 받은 업체 중에는 10억원에 달하는 추징금이 확정된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의약외품 업체들 대부분이 규모가 크지 않은 영세한 곳들인데, 한 업체 조사가 여러 업체로 확장돼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큰 추징금을 물어야 하는 업체가 큰 고민에 빠져있다"고 설명했다.2016-12-16 06:14:51정혜진 -
의협 의료법령대응특위 늑장 구성 논란 '불가피'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의료관련법령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최장락)를 구성했다. 지난 4월 의협 정개대의원총회 수임사항이 8개월 만에 이뤄져 '늑장' 구성이라는 논란은 불가피 할 전망이다. 최장락(의협 대의원회 부의장) 특위 위원장은 15일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특위는 상임이사회에서 논의된 사업을 수행하는 보조엔진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의협의 의료법령 대응이 한 템포 빨랐으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뜻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위 구성 시기가 '경제적 이익 취득금지 위반에 대한 처벌 강화'를 담은 의료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라는 점에서 일선 의사들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는 비난의 목소리도 보내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최 위원장은 "지난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남의사회가 의료악법정리를 위한 특위 구성을 수임사항으로 발의했고, 서면결의로 통과됐다"며 "최근 열린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워크숍에서 문제가 제기됐고, 의협 집행부에 특위 구성을 재차 요구하게 된 것"이라고 경위를 설명했다. 의협 역시 지난 14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특위 구성 근거로 정기대의원총회 수임사항,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권고 등을 들었다. 최 위원장은 "특위는 의료관련법령 모니터링 강화 및 발의법안 법적 검토, 각종 의료관련법령 대응 관련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각종 의료관련법령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 마련, 의료관련법령 대응을 위한 우리 협회 입장, 정책대안 마련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구성된 위원은 총 12명으로, 최 위원장은 내주 내 전국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위원을 추가 구성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현재 구성된 12명의 인원은 집행부의 기능을 하기 위한 위원들"이라며 "의료관련법령의 경우 발의부터 제정까지의 과정은 표면적으로 알고 있지만, 그 과정 속에서 전문가적인 의견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있는 위원을 포함해 20명 내외의 특위 구성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벌어진 의료관련법령에 대한 의협의 태도에 대해 회원들은 '한 템보 더 빨랐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그동안 의협이 긴급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앞으로는 특위가 보조엔진 역할로서 최대한 대응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6-12-16 06:14:50이혜경 -
성남시약, 약국 통합 IT서비스 추진 협약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13일 시약사회관에서 ㈜크레소티(사장 박경애)와 '약국 통합 IT서비스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시약사회는 협약을 통해 캣포스, 프린터, PC, 기타 주변기기 등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티머니서비스, PM2000 유지보수, PC보안 등의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한동원 회장, 김혜옥 기획단장, 정성희 약국위원장, 전성필 사무국장과 크레소티 박경애 사장, 이현수 대리(성남담당) 등이 참석했다.2016-12-15 23:19:26강신국 -
경기도약 "사무국 직원들 한해 동안 수고했습니다"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4일 한해동안 약사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지부, 분회 사무국 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약사회 총무위원회(부회장 박영달, 위원장 임용수)는 직원 송년회를 열고 약사회 발전과 회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회장과 임원들을 뒷받침해 온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무국 직원들은 뮤지컬 몽테크리스토 단체 관람 후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아쉬운 한해를 뒤로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며 늦은 시간까지 담소를 나눴다. 모임에는 최광훈 회장, 박영달 부회장, 임용수 총무위원장을 비롯해 지부, 분회 사무국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최광훈 회장은 일일이 직원들의 손을 맞잡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무국 직원들의 수고와 헌신에 대해서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임직원 간 소통을 바탕으로 끈끈한 우애를 더욱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6-12-15 23:11:10강신국 -
강서구약,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진행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에 팔을 걷었다. 구약사회 김영진 부회장은 15일 신정중학교에서 의약품 안전사용 강의를 진행했다. 김 부회장은 진통제의 올바른 복용법과 카페인의 부작용 등에 대해 두시간 동안 강의했다.2016-12-15 23:04:39강신국 -
숙명약대 동문회, 후배들과 화이트코트 기념식 진행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동문회(회장 김진선)는 13일 모교 한상은 라운지에서 '2016년 White Coat Ceremony' 행사를 했다. 이 행사는 실무실습을 나갈 5학년 학생들에 착복식을 하는 행사로, 동문회는 이날 실무실습복 80벌을 학생들에게 기증했다. 류재하 약대 학장의 "처음 입학할때의 마음을 항상 잊지 말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진선 동문회장은 "같은 길을 가게될 후배들에 이런 기회를 가져 뜻깊다"며 "오늘 이 시간은 약학을 선택한 후 그동안의 노력과 시간이 담긴 선물이다. 화이트 코트의 첫 느낌의 설레임과 각오를 잊지말고 현장에서도 공부하듯 꼼꼼하고 착실하게 실무실습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2016-12-15 23:00:4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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