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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사회 우수회무 사례 살펴보니…어느 시도의사회가 가장 회무를 잘 추진하고 있을까? 대한의사협회가 5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회무발전을 위한 전국시도임원 워크숍'에서는 우수회무 추진사례 발표가 있었다. 선정된 의사회는 서울시의사회, 부산시의사회, 인천시의사회, 경기도의사회, 경상남도의사회 등 5곳이다. 서울시의사회는 구분회 담당 부회장 배정 권역별 간담회, 감염병 대비 전문의료인력 확보 지원사업, 라디오 캠페인 광고 등을 우수회무로 인정받았다. 서울시의사회와 25개 구의사회의 원활한 소통과 회무 활성화를 위해 행정구역을 5개권역으로 나누고, 담담부회장을 지정했으며, 부서별 이사 연석 위원회를 운영해 회원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상향식으로 수집·개선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사회는 '최우수회원' 스티커 배부를 통해 회비납부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2014년부터 서울시의사회비 납부회원을 대상으로 최우수회원 스티커를 제작, 배포하고 있으며 회비납부율 상승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한다. 라디오캠페인의 경우, 2016년 5월 16일부터 1년 동안 TBS교통방송을 통해 40초간 진행을 해왔는데 정기적으로 서울시의사회원 위상강화, 의료기관 이용률 향상, 불합리한 의료문제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시의사회는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사업, 회원 경조사 지원 등이 우수회무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3월부터 160여개 부산 지역 의료기관으로부터 월 평균 70여톤 물량의 의료폐기물 사업이 본격화 됐다. 이 사업은 한 달만에 200여개 의료기관의 130여톤 물량으로 확대됐으나, 12월 의료폐기물 중간처리비용 단가협상 실패로 계약을 해지한 상태다. 이에 부산시의사회는 중간처리업체와 장기예약을 체결, 기존 계약이 만료된 의료기관과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병원급 의료기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의사회는 1991년 경조규정 제정을 통해 지역 의사회원 사망시 회원당 3000원씩 조의금으로 갹출해 약 900만원을 직계가족에게 전달하고 있다. 일반경조의 경우 화환 또는 조화를 전달하고 있다. 인천시의사회는 자체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다양한 정보를 의사회 신문, 문자, 홈페이지를 통해 전달했지만, 경제적 행정적 부담으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진행한 것이다. 어플리케이션으로 광고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의사회 행사나 공문, 포토뉴스, 회원동정, 동호회, 행사계획,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회원은 1194명이다. 인천시의사회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매월 문자 메시지 발송 비용이 77만원에서 23만원으로 절감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적극적인 대외활동이 모범사례가 됐다. 행동하는 의사회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법적대응팀을 만들어 리베이트 관련 경기경찰청장 항의방문, 보건소장 임용관련 양평군수 방문, 공중보건의사 위험근무수당 지급 확정, 불법 독감예방접종 척결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총선기획단을 만들어 국회의원 후보들을 직접 만났고, 경기도 안산 비뇨기과 의사 자살사건 이후 추모집회를 열고 현지조사 개선을 촉구했다. 경상남도의사회는 진료환경개선 특별위원회가 우수회무로 꼽혔다. 기존 보험위원회를 진료환경개선 특별위원회로 격상하고 1:1 회원 상담, 보험실무 정보 제공 및 교육, 심사가이드라인 등 보험관련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삭감제로' 보험실무 책자를 발간하고 현재 250여회의 출장과 3000여회 이상의 전화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7-02-07 06:14:51이혜경 -
천자혜 회장, 한국QI간호사회장 연임한국QI간호사회는 4일 시청 달개비에서 2017년 상반기 집행이사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천자혜 회장과 임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결산 및 성과를 살펴보고 2017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한국QI간호사회는 올해 환자안전법에 근거한 전담인력 교육기관으로 환자안전활동에 관한 필수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전담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중심의 환자안전실무지침서를 개정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계획하고 있는 환자경험평가를 대비한 환자경험 만족비교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회장 및 임원의 유임 건이 통과돼 천자혜 회장단이 2017년부터 2년간 연임하게 됐다. 천자혜 회장은 "한국QI간호사회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식체를 개발하고, 공유를 통해 약 4000명의 회원과 함께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2017-02-06 18:30:1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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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과의사회의 부모를 위한 '포켓몬고' 사용 지침'포켓몬고' 게임, 우리 아이에게 허용해도 될까?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자녀를 키우는 부모를 위해 포켓몬고 사용지침을 내놨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1월 24일부터 포켓몬고 모바일 게임이 출시되면서 모든 연령층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0대 청소년이나 그와 근접한 나이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이 게임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한번쯤은 고민과 결정이 필요한 상황. 소청과의사회에서는 부모들이 자녀에게 이 게임을 허용할 것인지 그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을 제시했다.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신체적 활동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매일 하루에 1시간 이상 밖에서 신체적 활동을 즐기도록 보장해 주는 것은 신체적 발달이나 정서적 안녕을 위해 매우 권장되는 사항이며 영상물이나 모바일 게임이 이를 절대로 대체할 수는 없다. 포켓몬고 게임을 하면 바깥 활동을 할 수는 있겠지만, 이 게임 없이도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다면 굳이 이 게임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이미 게임 등으로 인해 외부 활동이 현저히 적은 아이라면 신체활동량을 늘릴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 만10세 이전 아이들은 꼭 보호자와 함께 이 연령의 아이들은 보통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있지 않으므로 부모의 휴대전화기를 이용해서 게임에 참여할 가능성이 많다. 만약 아이가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있다 하더라도 이 연령에서는 꼭 부모의 허락을 받고 같이 즐기는 것이 좋다. 게임의 접속과 조절은 부모의 손에서 놓지 않아야 하며, 부모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테두리 내에서 행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낯선 게임용어가 있을 때에는 아이에게 물어보는 등 관심을 보여주고, 반대로 아이가 물어오면 자세한 설명을 해 줌으로써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런 활동이 단순히 게임을 함께 즐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교감하면서 친밀한 시간을 만드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미 소지한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자녀: 안전 또 안전 스마트폰을 이미 소지하고 있는 10대 청소년이라고 하더라도 첫 게임은 절대 혼자 내보내지 말아야 한다. 부모가 동행을 하여 같이 한번 경험해 보고 아이가 흥미를 가지는 부분을 인정해 주되, 안전에 관한 우려사항을 같이 논의해 보는 것이 좋다. 게임을 즐김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아이의 안전이다. 길거리 교통안전 관련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주지시키도록 하며, 주변에 위험한 요소가 있지 않은지 자세히 살피도록 주의를 주어야 한다. 위험한 장소가 될 만한 곳은 탐험하지 않도록 하며, 게임을 하며 어디까지 멀리 가도 되는지에 대한 이동 한계선을 미리 정해주는 것이 좋다. 게임을 즐기다 보면 괴물이 자주 출현하는 지점이나 포켓몬 스톱, 포켓몬 체육관 등을 통해 여러 낯선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데, 이런 점은 아이가 새로운 친구를 쉽게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하지만아이들이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낯선 성인들과 마주칠 수 있고, 그로 인해 납치 등과 같은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은 부모님들이 꼭 고려하고 당부해야 한다. 이 게임을 계속 하는 동안 스마트폰 화면, GPS 추적 장치, 모바일 데이터 등으로 인해 훨씬 배터리가 빨리 소모 되기 때문에, 배터리가 다 소진되어 아이가 필요로 할 때 부모에게 연락할 수 없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2017-02-06 18:20:3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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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약, 상임위원회 열고 주요 사업계획 논의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지난 3일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먼저 오는 12일 예정인 윷놀이대회 준비 등에 관한 논의했다. 대회 진행은 김성대 부회장이, 여약사위원회가 상품과 음식들을 준비하기로 하고 반장들에 회원 참여 독려를 부탁했다. 또 2017년 자선다과회는 오는 4월 20일 구약사회관에서, 상반기 회원 문화체험 행사는 5월21일 수원 화성을 둘러보기로 잠정 확정하고 의약인단체협의회는 약사회 주관으로 2월 8일신림동 아라차이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분회는 오는 2월 1일 관악구약사회 홈페이지 개편에 따른 회원가입 방법을 회원들에게 문자로 알렸으며 회관 3층에 엠프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2017-02-06 18:13:28김지은 -
부산여약사회, 올해 예산 6400여만원 승인부산시여약사회(회장 박희정)는 4일 코모도호텔에서 제61회 정기총회 및 제25차 여약사대회를 개최했다. 박희정 회장은 "부산시여약사회가 61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단체로서 지켜야 할 의무와 책임감을 더욱 느낀다"며 "약사들이 주장하는 가정상비약 확대저지와 성분명 처방 활성화 등이 국민들의 지지를 얻으며 열매 맺기를 꿈꾼다"고 했다. 조덕원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은 "여약사회는 약사권익 신장과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정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대적으로 여성인재의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다"며 "안전성이 무시된 안전상비약 품목확대는 국민건강문제와 직결된 것으로 약사 복약지도와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창욱 부산시약회장은 "부산시약사회원의 75%가 여약사로 구성된다. 여약사의 역할과 힘을 거듭 인지하고 있다"며 "사회적 혼란 속에서 국민과 환자를 위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회원의 힘을 합쳐 나아가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부산시여약사회는 부산약사회관 신축기금 550만원을 시약에 전달하고, 현재까지 4차에 걸쳐 총 1억3400여만원의 신축기금을 기탁했다. 또 박희정 여약사회장은 여약사회발전기금 1000만원을 김외숙 총회의장에게 전달했다. 총회는 2016년 세입세출 7772만7384원을 승인하고, 올해 사업계획인 사회공헌사업, 마약퇴치교육캠페인, 약물오남용교육, 미술사·민화·오페라·중국어강좌 등의 문화사업과 올해 예산 6400여만원을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이날 조덕원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 안종일 부산시 건강체육국장, 최인호 사하구갑 국회의원, 김은숙 중구청장, 이진수·정명희 시의원, 최병무 부산시 보건위생과장, 옥태석 대약부회장, 김위련 부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빈과 회원 107명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대한약사회장표창 = 변애선·윤혜숙(부산시여약사회 부회장) ◆부산광역시장 표창 = 남명숙(여약 전 부회장), 이향아(여약 총무) ◆부산약사회장 표창 = 진인정(여약 부회장), 조문연(회원) ◆부산여약사회장 감사패 = 이민재(조선대 동문회장), 김종완(금정구분회장), 신찬용(부산시약 사무국장), 이기섭(동아제약), 먼디파마 ◆부산여약사회장 공로패 = 이화주(여약 산행대장), 김영희(여약 이사)2017-02-06 17:13:54정혜진 -
화이자, '펜타입 엔브렐' 허가…편의성 향상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이 류마티스질환 치료제 엔브렐(에타너셉트)의 펜 타입 제형인 '엔브렐마이클릭펜주50mg'을 시판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자동주사 방식의 엔브렐마이클릭펜주는 환자들이 보다 쉬운 방법으로 자가주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엔브렐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승인된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DMARDs)로서, 지난 14년간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해 왔다. 제형 면에서도 사전 충전형 주사기인 프리필드주, 실온 보관이 가능한 앰비언트 패키지 등 발전을 거듭해 왔는데, 이번에 새롭게 허가된 엔브렐마이클릭펜주는 환자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화이자가 제공한 2008년 조사자료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44%는 자가주사에 대해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Musculoskelet Care 2008;6(1):1-14). 엔브렐마이클릭펜주는 환자가 주사 뚜껑을 당겨서 제거한 후 주사 부위의 90°각도에서 펜을 누르고 초록색 버튼을 한 번 클릭하면 50mg의 약물이 자동으로 주사되는 방식이다. 또한 주사의 시작과 완료 시 각각 소리가 나고 점검창을 통해 약물이 주입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환자들이 정량을 자가주사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주사 바늘을 감싸고 있는 안전 장치를 통해 주사 전후 바늘이 노출되지 않게 하고, 펜 형태의 기기 안에 모든 구조를 내장시켜 주사의 우발적 작동을 방지함으로써 안전성도 높였다. 실제 환자들의 엔브렐 프리필드주와 마이클릭펜주 사용을 비교한 조사 결과를 보면, 마이클릭펜주 사용 후 자가주사 환자의 비율이 66%에서 93%로 증가했다. 투약 시 간호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은 23%에서 2% 로 감소했으며, 가족들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 역시 11%에서 5%로 감소했다는 보고다(Expert Opin Biol Ther. 2013;13:1103-8). 그로 인한 환자들의 만족도도 향상된 결과를 보였는데, 94%의 환자들이 엔브렐마이클릭펜주 제형을 선호했으며, 엔브렐마이클릭펜주에 대한 순응도가 95% 이상의 환자들에서 보고됐다. 주사과정에서 발생하는 고통도 상당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 사업부 총괄 김희연 상무는 "엔브렐마이클릭펜주는 자가주사를 힘들어하고 정량 투여를 어려워하는 환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나온 제품이다. 이를 통해 환자 편의성은 물론 치료 효과까지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이자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환자를 위한 최선의 의약품 개발과 보급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브렐마이클릭펜주는 기존의 엔브렐과 같은 적응증으로 총 6개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소아 특발성 관절염 △건선 △건선성 관절염 △방사선상으로 확인되지 않는 축성 척추관절염에 승인 받았다. 기존 엔브렐과 동일하게 2-8°C에서 냉장 보관해야 하며, 1회에 한해 25°C 를 초과하지 않는 실온에서 최대 4주 동안 보관 가능하다.2017-02-06 14:28:32안경진 -
평택시약 등산동호회, 속리산서 시산제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박수길) 약산회는 5일 새해 첫 등반을 속리산에서 시산제 진행하며 시작했다. 시산제를 추진하고 모든 준비를 한 서영진 약사(평택정문약국) 올 한해 평택시 약사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약산회 약사들의 안전산행을 염원한다고 기원했다 한편 약산회 소속 약사들은 눈을 맞으며 화북탐방리지원에서 문장대 정상에 오른후 법주사를 지나 전체 12.9km에 이르는 거리를 걸어 하산했다. 겨울산을 처음 가본다는 한 약사는 "겨울 산의 아름다움과 감동은 아이젠을 착용해 불편했지만 여느 계절의 등산보다 좋았다"고 말했다.2017-02-06 14:25:28강신국 -
사노피, 4% 임금인상 합의…성과급 2.8% 고정지난해부터 노사갈등 문제로 진통을 겪어온 사노피 아벤티스가 하나의 매듭을 풀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지난 3일자로 2016년·2017년도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2016년과 2017년도 2년간 기본급 인상률을 각 4.0%로 적용하고, 제약영업부서 영업직 대상 성과급(Performance Bonus) 8.8% 중 2.8%를 고정급화 한다는 게 이번 협상의 주요 골자다. 수개월간 평행선을 유지했던 임금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내일 날짜(2월 7일)로 예정된 해외 킥오프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자율준수프로그램(CP) 규정을 위반한 직원 2명의 부당해고와 관련된 문제는 여전하다. 회사 측이 행정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다가오는 3월 3일로 일차 변론기일이 잡혀있는 상태다. 노조 측은 "부당해고에 관한 건은 한치의 양보없이 끝까지 가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노조 관계자는 "부당해고를 당한 직원들의 생계비는 물론 변호사 선임비용도 노조에서 지원하고 있다. 당사자들도 명예를 회복하고 싶어 한다"며, "영업사원들이 이런 문제로 고용불안에 시달리지 않도록 법적 절차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공동 노사 협의기구에서 회사를 더 나은 일터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2017-02-06 14:10:04안경진 -
한국형 전문약사 붐?…인센티브 있는 제도화 관건한국병원약사회가 2010년 전문약사제도를 도입한 이래 7년 동안 '법제화'를 추진했지만, 가속도가 붙은 건 서울시약사회와 전혜숙 국회의원이 나서면서부터다. 대한약사회도 올해 초 사업계획으로 한국형 전문약사 제도 도입을 추가하면서 전문약사 법제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하지만 서울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의 한국형 전문약사의 경우 임상약사를 의미하는 한국병원약사회의 전문약사와 차이점을 보이고 있어 기존 전문약사와 통합의 개념으로 가려면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약사회가 전문약사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한국병원약사회가 전문약사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환자들이 병원에서 퇴원한 후 지역약국에서 전문적인 약료서비스를 제공받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시약사회는 노인약료 전문약사제도를 꿈꾸고 있는데, 한국병원약사회는 소아약료만 있을 뿐 노인약료 부분에 대한 자격증은 따로 마련하지 않은 상태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노인약료 전문약사제도가 정착된다면 노인들의 복합적인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며 의료기관과 연계 역할을 담보할 수 있다"며 "의료비절감과 건강보험 안정화 기여 등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역약국에서 노인약료에 대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면 단과 전문의 중심의 노인진료와 약료 서비스 아래서 이뤄지는 불필요한 중복진료와 중복투약에 대한 필터링을 정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스웨덴 등 8개 국가에서 1700여명의 노인 전문약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노인전문약사위원회(CCGP)가 1997년부터 노인전문약사를 관리하고 있다. 방준석 숙명여대 임상약학대학원 교수 또한 "국내약사들도 노인에게 질높은 임상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인전문약사의 필요성을 깊게 인식해야 한다"면서 "노인전문약사들은 요양기관, 병원, 지역약국에 종사하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노인전문약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해 11월 20일 '노인약료 전문약사 제도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토론회를 주최한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전문약사제도 법제화를 위한 법안 발의 준비에 착수했다. 대한약사회도 나섰다. 한국병원약사회가 총 9개 분야의 전문약사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고, 서울시약사회는 노인약료 전문약사제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한국형 전문약사'를 들고 나오면서 한국병원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보다 '한 발 늦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서울시약사회는 금명간 기자회견을 열고 전문약사제도 법제화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대한약사회의 한국형 전문약사는 지난 1월 7일 열린 제1회 정책위원회에서 사업이 결정됐다. 한국형 전문약사는 만성질환약료, 소아약료, 노인약료 등으로 분야를 세분화 했는데, 이는 이미 자격시험을 치르고 있는 한국병원약사회와 법안을 준비하고 있는 서울시약사회의 방안과 별반 차이가 없다. 이와 관련해 일부 지역약사회에서는 대한약사회가 서울시약사회와 전문약사제도 법제화를 두고 경쟁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문약사 법제화, 결국 3개 단체 합의점 찾아야 한국병원약사회가 지난 7년동안 차근히 준비해 온 전문약사 법제화가 대한약사회, 서울시약사회, 그리고 전혜숙 의원을 만나 급추진 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전문약사 법제화는 병원 안의 임상약사와 지역 개국약사 사이의 전문성, 수가 및 교육 등의 타협점을 찾아야 더욱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병원약사회가 전문약사제도 법제화를 주장할 당시, 정부는 개국약사를 제외한 병원 임상약사만 전문약사 타이틀을 줄 수 없다고 반대했다. 현행 약사법에 의료법처럼 임상이론과 실습 및 시험을 거쳐 전문약사 자격을 인정하는 내용의 근거조항을 신설하는 방안은 병원약사와 개국약사 간 형평성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는게 이유였다. 7년 후 달라진 점은 병원약사 뿐 아니라 개국약사의 전문성이 이슈화 됐다는 점이다. 의약분업 이후, 4차 산업혁명 그리고 고령화 사회로 전문약사의 필요성이 인식된 만큼, 전문약사를 준비하는 3개 약사회 단체가 의견을 조정할 필요성이 높아졌다.2017-02-06 12:15:00이혜경 -
시알리스 단위제형 특허소송, 2심서도 국내사 승소국내 제약사들이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판매:한국릴리)' 특허권자와 벌인 특허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 이로써 용량에 상관없이 동일 성분 약물을 판매하는데 부담요소가 제거됐다는 분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특허법원은 시알리스의 특허권자인 이코스가 특허심판원의 특허무효 심결에 불복해 국내 20개사를 상대로 제기한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는 지난 2015년 8월 물질특허가 만료됐으나 2020년 만료 예정인 단위제형에 관한 특허도 등록돼 있다. 이 특허는 의약품의 용법·용량을 표시한 것으로, 시알리스의 경우 5mg이 하루 한번 복용하는 데일리요법으로 인기를 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만약 국내 제약사들이 2015년 8월 출시한 제네릭약물에 특허침해 요소가 있다면 5mg을 데일리요법제품으로 판매하는데 제약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특허심판원이 국내사들의 특허무효 청구를 인용하는 심결을 내리면서 특허침해 부담에서 벗어났다. 특허권자는 이코스는 지난 2015년 12월 특허심판원의 심결에 불복해 20개사를 상대로 항소를 전개하며 맞섰지만, 결국 국내 법원의 마음은 돌리지 못했다. 이번에 승소한 제약사는 한미약품, 광동제약, 안국약품, 메디카코리아, 삼진제약, 대화제약, 알보젠코리아, 제일약품, 건일제약, 에프엔지리서치, 대웅제약, 씨티씨바이오, 유한양행, 종근당, 영진약품, 일동제약, 씨엠지제약, 경동제약, 한국휴텍스제약, 삼일제약 등이다. 현재 시알리스 제네릭약물은 오리지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의료진과 소비자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IMS데이터 기준)을 보면 종근당 센돔이 49억원, 한미약품 구구가 33억원, 대웅제약 타오르가 30억원으로 시장에 안착했다.2017-02-06 12:14:5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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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신속한 재인증과 소송 반전…GMP 취소 업체들 재기 총력전
- 212월 편의점약 20개 확대…무약촌 약 판매 규제 완화
- 310년 걸친 약가인하…제약-유통-약국, 차액정산 전쟁 예고
- 4정은경 "연말부터 의원급 '전국단위 비대면진료' 전면 시행"
- 5코대원에스 제네릭 15일 일제히 허가신청…우판 경쟁 치열
- 6약사회-제약사 공동개발 건기식, 한약사 약국 판매 '논란'
- 7제네릭과 신약 사이, 약가인하로 본 가중평균가의 역설
- 8[전문가 칼럼] 상가임대차 10년, 약국 권리금 포기는 금물
- 9포타겔·스타빅, 지난 6~8일 소아 처방·조제 삭감 피했다
- 1068개사 몰리더니…트라젠타 제네릭 점유율 '고작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