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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정책 바로 세우자"…대선후보 지원 나선 약사들정치권이 본격적인 대선 정국에 들어간 가운데 약사들도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다. 28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들어 유력 대선 후보로 떠오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하는 약사들의 움직임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최종수 부산 동래구약사회 회장과 좌석훈 전 제주도약사회장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최 회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좌석훈 전 회장도 제주도 보건의료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보건의료정책이 바로 서야 한다는 생각에 수락하게 됐다"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중 의료민영화를 저지하고 의료 공공성과 안전성 확대를 위한 정책, 원격의료와 조제약 택배, 마약류 등 의약품 관리시스템 제고 등의 정책 마련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운영 중인 '더불어포럼'에는 부천 지역 포럼에 김보원 전 부천시약사회장이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다. 뜻이 맞는 약사들이 모여 구성한 '더불어 약사 포럼'도 네이버 밴드를 연결고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들은 문재인 후보의 캠프 '국민성장 씽크탱크'와 '더불어포럼'과 뜻을 함께하며 현재까지 전국 310명의 약사들이 가입해 참여하고 있으며, 그 수는 계속 늘고 있다는 게 참여자들의 설명이다. 이번 모임은 전·현직 지부장들이 다수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이경복 강원도약사회장과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 서용훈 전북약사회장을 비롯해 길강섭, 이재경, 조석현, 함상균, 정규형, 류호진, 좌석훈 전 지부장 등이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다. 또 유영진 전 부산시약사회장이 포럼지식공감 상임대표를, 윤영미 전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이 약사포럼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민 부천시약사회장도 현재 약사를 대표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광민 회장은 "보건의료 정책이 바로 서고, 향후 약사가 정계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보탬이 되는데 힘쓰고 있다"며 "약사들의 활동이 다른 분야 활동가들과 뜻을 함께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2017-02-28 06:14:55김지은 -
약사대상 온라인몰 '이주의 특가' 할인이벤트 쏠쏠해기존 온라인몰들이 전반적으로 약국 대상 이벤트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 할인·특가 이벤트 규모를 유지하는 가운데 새로운 이벤트로 약국 이목을 끄는 곳도 등장하고 있다. HMP몰은 매주 월,화 '1박2일 할인'이라는 코너에서 인기 OTC '케토톱', '케펜텍플라스타', '타이레놀이알서방정' 등을 기존보다 많게는 400원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또 HMP몰 만의 특가 코너를 통해 염모제, 미용 마스크, 탄력 붕대, 틀니 세정제 등 의약외품을 100원에서 700원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밖에 핫스팟 코너, 원데이 세일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 코너와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더샵은 최근 부외품 할인 혜택을 새로 선보였다. 입점 업체인 헬스인팜, 이팜, 대성생활건강, 제일헬스케어, 지케이팜, 금보메디넷, LJ헬스케어 등 의약외품 업체들이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은 5000원 할인 쿠폰 100% 지급으로, 매일 새로운 최저가품목을 선보인다. OTC 할인 특가도 진행한다. '알보칠', '케토톱', '케펜텍플라스타', '코나진정', '화이투벤', '우황청심원액' 등 유명 일반약을 재고 소진시까지 저렴하게 약국에 공급한다. 팜스넷은 공동구매, 스팟세일, 특가 제품 코너를 고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진행 중인 공동구매는 1134차로, 이번 차수는 오는 3월 5일까지 '비타500', '시린메드' 치약 등 유명 제품이 포함됐다. 이밖에 팜스넷은 밴드, 핫팩, 피지오겔, 수유패드 등 의약외품을 위주로 고정적인 공동구매를 운영하고 있다. 스팟세일에서 일부 일반의약품과 150여가지 건기식, 의약외품 등을 특가에 공급하고 있다. 데일리몰도 공급사가 제공하는 할인쿠폰 이벤트를 3월까지 진행해 의약외품을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다. 특가 코너에서는 핫팩, 방한대, 손난로, 우황청심원, 발포비타민 등 의약외품과 건기식 등을 최고 1700원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유팜몰도 월간세일, 타임세일, 특가세일 등 다양한 코너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가세일 코너에서 한창약품과 뉴테라넥스가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 다수를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다. 제로마진 코너에서는 반품 불가 조건으로 세원피앤씨, 탑헬스케어, 건강두배로, 제일헬스케어 등 13개 업체가 1+1이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2017-02-28 06:14:5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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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지원금 줬던 약사, 다시 돌려받을 수 있나요?사례금이나 개설 지원비를 병원이 요구하고, 약국이 이를 받아들이는 경우 지원비는 돌려받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이처럼 불법한 거래를 하게 되면 의사와 약사 모두 처벌받을 수 있다. 우종식 변호사는 최근 부산약사회 연수교육에서 이같은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우 변호사에게 들어온 질문은 '의원 개설 당시 원장 요구로 약사는 '일정 조건을 매개'로 5000만원의 지원비를 건넸으나, 병원이 이 조건을 지키지 않았는데 이미 지불한 지원비를 돌려받을 수 있냐'는 것이다. 의원은 5명의 의사가 근무하며 일정량 이상 처방전을 약속하며 대가를 요구했는데, 개설 이후 의사가 2명밖에 근무하지 않았고 처방전도 기대만큼 발행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우 변호사는 "지원금 자체가 처방전 발행을 조건으로 지급하는 '담합' 행위에 해당하므로, 불법을 위한 자금 거래는 보호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의사와 약사 모두 약사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소지가 크다"고 말했다. 약사법 제24조 의무 및 준수 사항 2항에 따르면 약국개설자가 의료기관 개설자에게 처방전 알선의 대가로 금전, 물품, 편익, 노무, 향응, 그 밖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담합으로 규정하고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우 변호사는 "불법 행위에 사용되는 자금은 액수에 상관없이 채권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마치 불법 도박을 위한 자금을 빌려주면 법적으로 채권을 주장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했다. 거꾸로 의원 요구에 약사가 '지원비를 주겠다'고 약속한 후 지키지 않더라도 의사는 이를 법적으로 문제제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 변호사는 "다만 지원금을 요구하는 행위만으로는 직접적인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신고해도 처벌할 수 없다"며 "약국은 지원금이 불법이란 사실을 인지하고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2017-02-28 06:14:53정혜진 -
은평구약, 정춘숙 의원 만나 약계 현안 전달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약계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정 의원에 "편의점 의약품 품목 확대는 결코 심야 보건의료 대책이 될수 없다"며 "국민 건강과 안전한 의약품 공급을 위한 근본 대안인 심야 공공의원, 약국, 공공 보건의료 기반 확충에 대한 제도적 논의와 입법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잦은 처방변경으로 문제점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해답으로 성분명처방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질병예방, 약료서비스, 건강관리 등에 전문가인 약사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정춘숙 의원은 "약사회가 직면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현안파악에 도움이 됐다"며 "의약분업 하에 제기된 제반 문제들을 제안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춘숙 의원과 고미경 보좌관, 우경아 회장, 최미선, 정병욱. 임기민 부회장, 김영재 의료보험위원장, 노진호 환경정보통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17-02-27 22:48:10김지은 -
대구시약 "심야약국·365약국 성공적 정착"대구광역시약사회(회장 이한길)는 지난 25일 36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정부의 의약품 관련 규제완화 정책을 비판했다. 이한길 회장은 "약사회도 도덕적으로 재무장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 해야한다"며 "시약사회는 지난한해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과 독거노인돌봄사업,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폐의약품 수거사업에도 1200여 약국에서 적극 동참하고 홍보하고 있다"며 "2013년부터 시행해온 심야, 365약국도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회장은 이어 "규제를 개혁해야 경제가 활성화 되고,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이 불편해 편의점 판매 약품 수를 늘려야 한다고 한다"며 "규제는 풀어야할 곳은 풀고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풀지 말아야 할 곳은 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진정 국민을 생각한다면 성분명 처방으로 완전한 의약분업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의약분업을 선행한 국가가 왜 성분명 처방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필요이상으로 묶여있는 전문약이 일반약으로 전환되면 약국이 토탈헬스케어, 동네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이 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휴일지킴이 약국수가 증가하고 약국 근무시간도 늘어가면서 시민 불편도 해소되고 약도 약사의 손에서 안전하게 관리가 될 것"이라며 "약사회는 이런 난제를 감수할 준비가 되어있고 이것이 바른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약사회는 '회원이 함께하는 약사회', '시민과 함께하는 약사회'를 모토로 한 올해 사업 추진안을 설정하고 2016년도 회계결산에 대한 심의와 올해 3억 6100여 만원 규모의 일반 회계와 12개의 특별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 [총회 수상자]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김경희(여약사이사), 김분조(중구분회장), 정영민(서구분회장) 정광원(부회장), 조혜령(부회장) ▲제12회 대구황금약사대상(후원 동원약품) 김영군(정책자문단) ▲대구광역시약사회장 감사패 강병조(대구광역시약사회 홈페이지 영어게시판 운영 약사), 박채구(일동제약 대구지점장), 이종우(지오팜 부사장), 황종식((주)청십자약품 전무이사)), 김봉찬(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부 과장), 박원덕(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운영부과장), 마이화(대구광역시 보건건강과 약무팀장), 양영철(대구지방경찰청 정보과 경위), 박혜림(대구광역시약사회 과장) ▲대구광역시약사회장 표창패 이재숙(중구), 김귀희(동구), 이상호(서구), 양현주(남구), 박윤경(북구), 전정엽(수성구), 신유철(달서구), 배웅탁(달성군) *분회총회시 수상자-서정민(중구), 배성수(동구), 황인석(서구), 김정옥(남구), 박근형(북구), 배재민(수성구), 이훈재(달서구), 김종현(달성군) ▲대구광역시장 감사패 박광립(달서구 부회장) ▲대구지방경찰청장 감사장 이영대(약국경영정보이사), 정인엽(달서구총무이사) ▲재직기념패 양명모(제13대 대구광역시약사회장)2017-02-27 22:36:12강신국 -
강서구약, 초도이사회 열고 사업계획 심의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는 지난 24일 이사 38명 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40회 정기총회에서 위임된 올해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안)을 심의했다. 구약사회는 세입·세출예산(안)의 경우 서울시약사회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당초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재조정됨에 따라 신고대상자 전원이 전체회비 중 2000원이 인상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기타토의에서 명건복 자문위원은 신상신고 미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고 노덕재 자문위원은 한방에 대한 침체가 계속되는 만큼 획기적인 활성화 대책을 세워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구약사회는 초도이사회 이후 화합의 장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척사대회에는 이사, 여약사위원, 총회 수상자, 선구자, 세이프약국, 약물교육팀, 동호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가했고 서울시약사회 하충열 부회장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2017-02-27 22:25:03강신국 -
부천시약, 질환별 실전 약물용법 강좌 진행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가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 ‘질환별 핵심요약 및 실전약물요법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3월 8일부터 저녁 9시반부터 부천시약사회 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 김명철 약학박사를 강사로 진행된다. 총 8주 과정이다. 시약사회 학술위원회(위원장 배정미)는 약국 경영 증진, 자기발전을 위해 약사들이 약, 환자에 대하여 끊임없이 공부하고 환자와 신뢰를 쌓기 위해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배정미 학술위원장은 "김명철 약학박사는 부천시약사회 연수교육, 강의평가에서 매번 최고 선호 평가를 받은 검증된 강사"라며 "복약지도와 약국경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회원들에게 많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 위원장은 또 "이번 강의는 부천시약사회원 뿐만 아니라 일선 약사는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다"며 "새로 리모델링한 회관에서 진행되는 좋은 강의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강의는 ▲당뇨의 이해와 약물 ▲고혈압의 이해와 약물 ▲이상지질혈증의 이해와 약물 ▲여성호르몬의 이해와 약물 ▲안질환의 이해와 약물 ▲간질환의 이해와 약물 ▲비뇨기질환과 항문질환 ▲노인의 영양요법 및 약물로 구성됐다 한편 총 8주, 16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의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해 12만원이며, 50명을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문의와 접수는 부천시약사회 사무국(032-322-9303)으로 하면 된다.2017-02-27 20:35:4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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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로 생명 위험할 수도"아나필락시스는 급격히 진행되는 전신적인 알레르기 반응으로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세계적으로는 평생 유병률이 0.05~2%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소아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는 원인은 식품, 벌독 등의 곤충, 항생제나 해열진통제, 조영제 같은 약물이다. 식품의 경우 영유아는 우유와 계란 등이, 그 외 연령대는 땅콩이나 잣, 호두 같은 견과류, 새우와 같은 해산물, 과일, 메밀, 콩, 밀, 번데기 등이 흔한 원인이다. 원인 알레르기에 대한 진단은 자세한 병력 청취와 혈액검사, 피부반응시험을 통해 가능하다. 가장 정확한 진단방법은 원인 물질을 이용한 유발시험인데,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알레르기 전문의 주도 하에 응급처치 준비를 한 후 시행해야 한다. 증상은 알레르기물질에 노출된 즉시 혹은 수 십 분에서 수 시간 이내에 입안 혹은 얼굴이 붓는다. 또 피부가 가렵고 붉게 변하거나 두드러기가 생긴다. 기침, 쌕쌕거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삼키거나 말하기가 힘들어지고 호흡이 가쁘고 숨소리가 거칠어지거나 혈압이 떨어져 실신할 수 있다. 구역, 구토와 복통,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도 나타날 수 있고 불안감,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 외에도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강남 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윤호 교수는 "요즘 아나필락시스 환자는 의외로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며 "식품이나 약물을 먹었을 때 갑자기 두드러기, 기침, 쌕쌕거림, 호흡곤란, 어지러움이 있거나, 특히 어린이의 경우 특정 음식을 섭취한 후 운동 중이나 후에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 증상이 있거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원인을 찾는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물질을 피하면 아나필락시스를 예방할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한 사람은 원인물질과 응급대처법이 표기된 카드나 목걸이·팔찌를 착용해 주변 사람들이 즉시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외식을 할 때는 성분이 불분명한 음식물을 먹지 말아야 한다. 여행을 할 때는 에피네프린을 포함한 약물을 미리 준비하고,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 항공사에 미리 알리는 것이 좋다. 병원이나 약국 방문 시 자신이 어떤 약제나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임을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나필락시스로 진단받은 환자는 병원에서 휴대용 에피네프린 주사(젝스트)를 처방받아 한국희귀의약품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주사를 집, 유치원 또는 학교에 비치하여 응급상황 시 허벅지에 주사를 해야 한다. 일시적으로 상태가 좋아져도 2차 반응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학생의 경우 학기 초에 담임선생님과 보건교사, 체육교사, 영양사에게 아나필락시스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미리 알린다. 가능하면 학교 보건실에 에피네프린을 비치하도록 하고, 가까운 병·의원을 미리 파악해 응급시 바로 후송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아나필락시스 발병 시 알레르기 응급주사인 에피네프린을 가지고 있는 경우 신속하게 근육에 주사 한 후 119에 연락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 강남 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윤호 교수는 "식품에 대한 아나필락시스가 있는 환자들 중에서는 소량에 노출이 되어도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며 "식품 라벨을 꼼꼼히 살펴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알레르기 식품을 철저히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2017-02-27 18:36:1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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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병원 MOU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병원이 최근 우호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의료자문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지난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중앙대병원 김성덕 병원장과 관계자들은 카자흐스탄 중부에 위치한 유일한 국립종합병원인 아스타나 대통령병원을 방문해 우호결연 협약식을 갖고 양 병원간 진료& 8228;교육& 8228;연구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상호 다짐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병원은 ▲상호 의료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 ▲학술연구 및 교육 분야의 긴밀한 협력 ▲기술경영 및 운영부문에 대한 협력 ▲건강관리활동에 대한 공동연구 ▲환자 진료 관련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중앙대병원은 아스타나 대통령병원과의 협약 및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양 병원간의 관계 증진 및 교류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 활동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대병원은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아스타나 대통령병원 간호사 친절교육 및 고객응대, 입원·검사·시술·병동·콜센터·접수 서비스, 병원 시설 평가 등을 통한 병원 서비스 평가 및 개선에 대해 자문을 실시했다. 김성덕 원장은 이"번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병원과의 우호결연이 교두보가 되어 중앙대병원이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러시아권 해외 중증환자 유치 확대 및 활성화가 될 수 있는 계기가 기대한다"고 말했다2017-02-27 18:29:3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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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싱가포르에서 '리더십 서밋' 개최서남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23일부터 4일간 싱가포르에서 제천 명지병원, 인천사랑병원과 공동으로 '2017 Leadership Summit in Singapore'를 개최했다. 전략적 사고와 병원 혁신(Strategic thinking & Innovation)을 주제로 한 리더십 서밋에는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형수 명지병원장, 김용호 제천 명지병원장, 김태완 인천사랑병원장 등 3개 계열 병원의 병원장을 비롯하여 부원장, 기획실장, 진료부장, 간호부장 등 핵심 임원 36명이 참가했다.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싱가포르의 선진 의료기관 3곳과의 공동 세미나와 교류 및 협력 협약 등으로 진행된 이번 리더십 서밋에서 응텡퐁병원과는 재난의료, 탄톡셍병원과는 감염병 관리, 래플즈병원과는 국제의료 등에 대한 교류 강화 등에 역점을 뒀다. 최첨단 병원 시스템의 박물관으로 불리는 응텡퐁병원(Ng Teng Fong General Hospital), 싱가포르 질병관리본부(CDC)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20년 역사의 탄톡셍병원(Tan Tok Seng Hospital) 등 공공병원 두 곳과 싱가폴 주식시장에 상장된 유일한 사립병원으로 60여 개 국내외 의료기관을 운영 중인 래플즈병원(Raffles Hospital) 등을 방문했다. 응텡퐁병원에서는 응 키안 스완 CEO를 비롯한 임원진과 함께 각 병원의 재난의료 대응 경험과 시설, 훈련 등을 서로 소개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명지병원 김인병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응텡퐁병원 ?릿신 응급센터장이 각국의 응급의료시스템과 국내외 재난 대응 경험을 소개했다. 2003년 사스(SARS) 사태 당시 병원을 모두 비우고 위기 극복에 앞장섰던 탄톡셍병원의 감염병 및 역학 연구소 IIDE(Institute of Infectious Diseases and Epidemiology)와 명지병원의 감염병 및 위기대응 연구소 IICER(Institute for Infection Control and Emergency Response) 간의 신종 감염병 관리 경험과 노하우 공유 및 상호 교류협력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탄톡셍병원은 감염병 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2018년까지 국가 감염병 센터(NCID)를 완공할 예정이다. 래플즈병원에서는 설립자 루춘용 원장으로부터 '공감과 헌신'이라는 철학 아래 전 세계 환자들을 불러 모으며 시가총액 2조 원을 넘기는 등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명지병원, 제천 명지병원, 인천사랑병원 3개 병원 공동 리더십 서밋은 각 병원의 리더십 역량 강화 및 미래 전략 모색을 위해 FCM(Focused conversation method) 기법을 도입한 자체 세미나로 마무리 됐다. 이왕준 이사장은 "싱가포르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국민을 위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와 일선 의료기관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서밋을 통해 보고 듣고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7-02-27 10:12:58이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