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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약 여약사회, 사회공헌기금 마련 바자회 진행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 여약사회(여약사회장 윤정미)는 지난달 진행된 연수교육장에서 사회공헌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했다. 윤정미 여약사회장은 "별도 부스에서 유기농 된장, 고추장 등 제품을 판매해 얻은 모든 수익금은 장학금 및 후원금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여약사회 기금 형성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형태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이번 바자회 부스를 찾은 비둘기회 김유진, 황경숙, 임계순, 김성자 전직 여약사회장들이 여약사위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뜻 깊은 일에 동참하는 마음을 담은 금일봉에 전달했다고 밝혔다.2017-06-12 16:26:22김지은 -
경기도약 2016년 최종 보충교육에 약사 170명 참석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주관한 2016년도 약사연수 최종보충교육에 약사 170여명이 참석했다. 도약사회 학술기획단(단장 이정근)과 연수교육위원회(위원장 김진수)은 11일 오전 10시부터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1층 대강당에서 2016년도 약사연수 최종보충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약사윤리 ▲부작용 모니터링 보고 ▲마약류취급자 교육 등 약사직능 수행에 필수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약업 실무에 적용 가능한 ▲다이어트 제품 상담 ▲음식과 건강 ▲안질환 관리 ▲5대암 관리 ▲다빈도 호흡기계 한약제제 사용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최광훈 회장은 "7천여 경기도 약사들이 빠짐없이 연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해 왔다"며 "좋은 내용의 강의를 준비하고 훌륭한 강사분들을 모신만큼 실무에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같은 장소에서 2017년도 도매관리약사 연수교육도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270여명의 도매관리약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두 차례 연수교육을 주관한 이정근 단장은 "앞으로도 의례적인 연수교육을 넘어 실제 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7-06-12 15:37:33강신국 -
중랑구약, 약사·가족과 함께하는 인문학 기행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11일 약사회원& 8231;가족 인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탐방하고,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100여명의 중랑구 회원과 가족들 및 약우회원사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안동까지 가족들과 함께 기차로 여행하는 동안에는 강성위 교수(태주문헌연구소)의 한시감상(영물시)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인문학 기행의 정취를 만끽했다. 김위학 회장은 "이번 인문학기행을 통해 회원들과 가족들에게 멋진 추억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오랜만의 기차여행으로 여행의 낭만도 느껴보고, 늘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삶의 여유를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2017-06-12 15:30:45강신국 -
용산구약, 보건소와 마약퇴치캠페인 진행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이병난)는 용산구보건소와 합동으로 마약퇴치캠페인을 실시했다. 용산구약사회는 지난 9일 거리에서 용산구보건소와 함께 마약퇴치를 위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사업에 대한 내용도 함께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난 회장, 장우현 부회장, 안효숙 총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17-06-12 15:21:26정혜진 -
"바둑 두는 손님이 없어요"…4층약국 개설 '물거품'의원 따라 약국을 4층으로 이전하려던 약사가 보건소에서 약국개설불가 처분을 받자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과 2심서 모두 패해 약국개업이 힘들어졌다. 4층에 입점한 기원에 바둑을 두는 손님 없었다는 점과 4층 이비인후과 의원을 따라 이전 개업을 하려던 정황이 불리하게 작용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A약사가 남양주시보건소를 상대로 제기한 약국개설등록거부 처분 취소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 A약사는 2015년 12월 남양주시 한 건물 401호에 약국개설등록을 신청했다. 그러나 관할 보건소는 약사법에 규정된 '의료기관과 약국사이에 전용복도, 계단, 승강기 또는 구름다리 등의 통로가 설치돼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며 개설불가 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해 A약사는 "사건 건물은 의료전문빌딩이 아니라 판매, 업무, 근리생활시설 등이 입점한 집합건물로 4층에는 의료기관 외에도 수석기원이 영업을 하고 있어 약국개설에 문제가 없다"고 항변했다. A약사는 "수석기원 점포의 면적은 약국 자리보다 2배 더 크고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며 "아울러 건물 의료기관 이용객은 약국을 경유하지 않고도 외부로 통행할 수 있고 의료기관 개설자, 수석기원 개설자, 원고 사이에 특별한 인적관계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보건소측은 현장조사를 통해 수석기원 406호의 영업실태를 점검했다. 출장보고를 보면 '내부 불은 켜져 있느나 영업주도 손님도 없다', 내부 불은 켜져 있으나 영업장문은 닫혀 있다'고 기재돼 있었다. 이에 고법은 "약사법상 전용복도 규정은 그 입법목적을 고려해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하는 사람들만 독점적으로 이용하는 경우 뿐만 아니라 같은 층에 다른 점포가 있어 그 외의 사람들도 통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에 해당하지 않아 결국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자들이 복도의 주된 이용자에 해당하는 경우까지도 전용복도에 포함하는 것으로 보는게 타당하다"고 말했다. 고법은 "아울러 이비인후과의원과 약국의 각 출입문은 복도의 양쪽 끝에 위치해 있고 의원과 약국의 각 출입문은 복도의 양쪽 끝에 위치해 있지만 승강기 복도 가운데에 있는 만큼 의원에서 나와 승강기를 이용하려면 약국을 마주보면 걸을 수 밖에 없다"고 판시했다. 고법은 "수석기원을 직접 방문할 사람은 한정돼 있고 의료기관이나 약국 영업시간에 바둑을 두기 위해 기원을 방문하는 사람도 많지 않아 보인다"며 "기원을 불특정 또는 다수의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따라서 "원고의 사건 청구는 이유 없다"며 "1심 판결은 이와 결론을 같이 하는 만큼 항소를 기각한다"고 언급했다.2017-06-12 12:15:00강신국 -
부산 진구약, 독거노인에 비타민 1천개 지원부산 진구약사회가 약국비타민기업 그린스토어와 함께 지역 독거노인에게 비타민 1000개를 전달했다. 부산 진구약사회(회장 김승주)는 9일 진구노인복지관을 찾아 비타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비타민은 600만원 규모 1000개 분량으로, 비타민은 독거노인 방문 복지사 61명을 통해 1500명의 독거노인에게 지원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부산진구약사회가 지원한 비타민은 진구 내 독거노인 1만5000여명 중 생활여건이 어려운 분들께 전달할 것"이라며 "매해 독거노인 건강에 관심을 가져주는 진구약사회와 그린스토어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승주 회장은 "노인 건강에 꼭 필요한 비타민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진구약사회는 지난 해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비타민을 지원했다. 아울러 '깔창 생리대'가 사회 문제로 대두됐던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소녀들을 위해 부산롯데면세점과 함께 생리대와 진경제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진구약사회 김승주 회장, 그린스토어 문대성 지점장, 부산진구약사회 김대우 총무이사, 부산진구 노인복지관 김익현 관장 등이 참석했다.2017-06-12 09:56:12정혜진 -
자동조제기 이젠 들여 놓을 때? 약사들 관심 폭발병원 약사와 개국 약사를 대상으로 연이어 진행된 지난 주말 학술대회장에선 의약품 조제 기계를 홍보하는 부스가 흥행을 이뤘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가 10일 연 '2017 춘계학술대회'와 인천시약사회(회장 최병원)가 개최한 '제2회 인천약사 종합학술제'에는 예년과 달리 조제 기계, 자동 포장기 홍보 업체들의 참여가 부쩍 늘었다.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병원약사회 학술대회에는 44개 제약사, 총 46개 부스가 전시에 참여한 가운데 의약품 자동조제기기 업체인 JVM과 윌리스메디테크 등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약사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실물 기계를 전시장에 설치해 홍보했다. 학술심포지엄 틈틈이 이들 업체만 발 딛을 틈 없을 정도로 약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올해 처음 약사 대상 학술대회 전시 부스에 참여했다는 가루약 조제 기계 업체 윌리스메디테크 측은 병원약사들이 이렇게 높은 관심을 보이는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약사 대상 학술대회는 처음 참여했는데 이렇게 높은 호응을 받을지 몰랐다"며 "워낙 가루약 조제와 관련해 일선 병원, 약국도 관심을 갖는 부분이고, 조제 어려움과 더불어 위생 문제 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당장 실질적으로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계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시약사회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종합학술제 장에도 JVM과 유비케어, 메디칼현대기획 업체가 참여해 조제기계와 용품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개국 약사들은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조제 체험을 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메디칼현대기획 업체 관계자는 "2년 전 스틱 가루약 자동포장기를 출시한 이후 약사회 학술대회 등에서 홍보하고 있는데 약사님들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제품 판매가 많아지면서 주문을 해도 2주 이상 시간이 소요된다"고 귀띔했다. 반면 홍보 부스에 대다수를 차지하는 제약사들의 전문, 일반약 홍보 부스는 상대적으로 썰렁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기념품을 제공하는 제약사들만 약사들의 발길이 이어질 뿐이었다. 행사를 주최한 단체도 기존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 획득이 가능했던 의약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가 적고 당장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제 기계나 용품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병원약사회 이은숙 회장은 "부스에 참여하는 업체들도 사회 분위기에 맞춰 달라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단순 홍보 정보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약사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로 방법을 많이 바꾸고 있는 것을 체감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약에 대한 정보는 이미 약사위원회 등에서 많이 접하는 것인데 반해 조제기계 등은 직접 접하기 힘들고, 다른 병원이나 약국에서 사용하는 것을 부스를 통해 알게되는 효과가 있어 더 관심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며 "병원의 경우 젊은 약사들이 행사에서 기계를 본 후 병원에 돌아가 부서장에 소개를 하고 도입을 제안하는 기회도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2017-06-12 06:15:00김지은 -
경남 면대약국자리 노리는 도매…또다른 불법양산발빠른 약사와 도매업체가 경남에 몰리고 있다. 최근 면대약국 운영 혐의로 체포된 경남 유통업체 직원 소식이 알려지면서 약국 인수를 하기 위해서다. 최근 경남 약국들에 따르면 부산지방경찰청이 경남 B대학병원 앞 S약국 면대정황을 포착하고 면대업주로 추정되는 모 도매업체 직원을 체포했다. 개설약사도 조사를 받고 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도매업체와 약사들이 S약국 자리를 인수하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지역의 한 관계자는 "도매업체 관계자는 물론, 개인 약사들, 지역 약국 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까지 약국 인수에 개입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대형병원 문전이니 너도나도 군침을 흘릴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면대약국이 정리돼도 또 다른 면대약국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인데, 이같은 사례는 면대약국이 논란이 될 때마다 반복되고 있다. 2015년 면대약국이 적발돼 물의를 일으켰던 인천 길병원 문전약국도 마찬가지였다. 이 약국도 면대업주와 약국이 구속되고 약국이 정리될 수순을 밟자 다음 약사가 결정되기까지 구체적인 도매업체 몇 곳과 높은 권리금이 끊임 없이 거론되며 우려를 낳았다. 아울러 현재 약국 간 소송으로 영업을 중단한 서울의 한 대형병원 앞 문전약국을 두고서도 대형 도매업체 서너 곳이 약사를 앞세워 약국을 인수하고자 경쟁하고 있다는 소문이 계속되고 있다. 지역의 한 약사는 "의약분업 체계가 굳어지면서 처방전이 보장된 약국 자리에 너도나도 몰려들고 있다. 순수하게 약사가 문전에 개국을 할 수 없는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남지역 한 약사도 "도매업체나 브로커가 이 약국 자리에 달려들고 있다는 말에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수상한 낌새가 보이면 즉시 관할 경찰과 검찰에 민원을 제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7-06-12 06:14:55정혜진 -
의전원 수시 경쟁률 11.7대 1…전년비 소폭 하락2018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수시 경쟁률이 11.67대 1을 기록하며 전년비 소폭 하락했다. 11일 의·치·약학 입시전문 교육기관 프라임MD는 지난 7일부터 3일동안 진행된 내년도 의전원 수시 원서접수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 의전원 수시를 진행한 대학은 강원대, 건국대(글로컬), 동국대(경주), CHA의과학대로 총 4곳이다. 이중 동국대는 2019학년도까지만 의전원 체제로 선발을 진행한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11.67대 1로 작년 13.3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CHA의과학대는 21.25대 1로 2년 연속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CHA의과학대는 일반전형 기준 20명 선발에 425명이 지원했다. 이어 건국대(글로컬) 12.95대 1, 강원대 10.81대 1 순으로 나타났다. CHA의과학대는 1단계에서 공인영어 점수와 GPA(GPA, Grade Point Average), 서류 점수만으로 선발 인원의 2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해 최종 선발자를 뽑는다. MDEET 점수보다 기타 서류에서 강점을 지닌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다. 또 일반전형에서 2번 진행됐던 면접이 1번으로 축소된 것도 수험생이 몰리는데 영향을 미쳤다. 강원대는 올해 모든 전형의 MDEET 최저기준을 완화했다. 지역인재 특별전형에서는 동국대(경주)는 10명 모집에 87명이 지원해 수시 8.7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국대는 수시에서 일반전형이 아닌 지역대학 출신 전형만 실시중이다. 이어 강원대 5.6대 1, CHA의과학대 4대 1, 건국대(글로컬) 2.63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처음으로 우수연구인재특별전형을 도입한 CHA의과학대는 14.5대 1로 높은 경쟁률 보였다. 해당전형으로 2명을 선발한다. 강원대와 CHA의과학대는 각각 자기추천과 우수연구인재 전형으로 뛰어난 자질을 가진 수험생을 위한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대체로 지역인재 특별전형보다 경쟁률이 높은 편이며 CHA의과학대는 14.5대 1, 강원대는 8.75대 1을 기록했다. 프라임MD 유준철 대표는 "의전원 모집 규모가 감소했지만, 작년부터 의·치전원 간 교차 원서 접수가 새롭게 적용되면서 수험생 입장에서는 지원 기회가 늘었다"며 "지원자격이 유사한 의·치대 학사편입 원서 접수 카드까지 고려하면 지원 기회는 더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른 반사효과로 의·치전원 경쟁률이 크게 올랐지만, 내년 초까지 대학별 추가모집도 염두 해야 한다"며 "지난해 입시의 경우 강원대는 14명을, CHA의과학대는 6명을 추가모집을 진행했다·고 말했다.2017-06-12 06:14:48이정환 -
높은 약값이 약사탓?…약준모도 JTBC에 항의서한전국 약사 단체들이 최근 JTBC의 '위험하다 vs 약값거품 때문…논란의 의약품 직구' 보도에 대해 잇따라 반발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주 아로파약사협동조합이 JTBC와 손석희 사장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한데 이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도 가세했다. 일본수입위장약 카베진코와정 불법 의약품 해외직구 보도과정에서 해외 대비 높은 국내 의약품 가격을 약사 복약지도미비 탓으로 돌린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11일 약준모는 "JTBC는 불법 의약품 해외직구를 합리화하지 말고 국민 부담을 야기하는 의약품의 과도한 광고비와 과대광고를 적발하라"고 지적했다. 앞선 보도는 의약품 해외직구 증가 현황과 함께 해외 대비 높은 카베진 국내 약가를 제시했다. 아울러 약사들이 일반약 복약지도를 성실히 하지 않는데도 소비자들의 해외직구를 위험하다며 반대하고 있다고 조명했다. 약준모는 문제된 의약품 카베진은 제약사가 과도한 광고비를 환자들에게 전가한 대표적인 '광고의약품'이라고 규정했다. 제약사가 값비싼 대중광고를 시행하고 광고비를 약가에 반영한 뒤 약국에 유통하기 때문에 사실상 카베진을 판매하는 약사들은 세금을 제외한 뒤 얻는 마진이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특히 약사가 모든 일반약을 모든 환자에게 복약지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데도 JTBC가 약사들이 불법 의약품 해외직구를 막고 있어 문제라고 조명하는 것은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서울과 경기지역 공공심야약국 약사들은 아무런 정부지원 없이 환자들에게 일반약을 제공하고 복약상담을 진행중인 상황에서 해당 보도는 약사들의 원동력을 상실케 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해외직구 합리화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제약사가 집행중인 과대광고가 약가에 반영되는 점을 보도해야 한다는 것. 약준모 관계자는 "수입약은 수입상(제약사), 도매상을 거쳐 영업마진이 붙는다. 무분별한 광고비가 투입되면 약국의 사입가는 높아지고 소비자들은 비싼값에 약을 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JTBC가 국민 부담을 야기하는 광고약의 높은 약값을 고민한다면 제약사의 광고비를 파헤치고 과대광고로 국민을 현혹시키는 제약사를 적발해야 한다"고 했다.2017-06-12 06:00:39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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