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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2명 경합 끝에 논산 보건소 문전약국 '낙찰'충남 논산시 보건소 주변 약국자리가 연간 임대료 3150만원에 낙찰됐다. 논산시청이 제시한 최저입찰가 1527만원 대비 낙찰가율은 206.2%였다. 입찰에선 약사 2명이 경합을 펼쳤고 1537만원을 써낸 약사가 있었지만 이보다 높은 3150만원을 써낸 약사가 낙찰자가 됐다. 월 임대료로 환산하면 262만원 정도다. 약사는 앞으로 오는 9월15일부터 2020년 9월14일까지 3년간 약국을 운영할 수 있다. 이 약국은 입찰예정가격은 연간 임대료 기준 1527만원이었지만 감정평가 금액은 2억6000만원이었다. 입찰을 시작하는 약국자리는 146.4㎡ 규모로 1층 약국 74.4㎡, 2층부속창고 72㎡를 사용할 수 있고 인근 논산시보건소가 있다.2017-08-30 06:14:52강신국 -
약사회 장학금 받은 약대생 36명 "멋진 약사될게요"대한약사회는 29일 2차 장학위원회를 열고 36명의 약대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위원회(위원장 조덕원, 부위원장 이경숙·김종희)는 이날 대한약사회장학회 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장학기금 형성 방안과 운영을 검토했다. 후배 양성을 위한 노력과 약계 발전, 국민건강을 위한 보건 의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장학위원회는 제1회 여약사대상 수상자의 성금이 초석이 된 만큼 선배 여약사의 뜻을 기려 대상(여약사대상, 약연상, 약사금탑, 여약사봉사대상)급 수상자의 수상금을 거출해 장학금 형성에 기여하고 장학회 전통을 계승하기로 했다. 또 장학기금 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장학금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약학대학 입학정원(명)'도 검토했다. 논의 결과 형평성을 고려해 전국 35개 약대에 현행대로 장학금 수혜 대상자를 각 1명씩 추천받고, 차후 장학금의 액수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더불어 1·2학기 분할 지급해 온 장학금을 학기 시작 전 2월에 장학금 전달식에서 일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2015년도 제37차 전국여약사대회석상에서 '제40회 여약사대상'을 수상한 김종희 여성보건위원장과 김정란 여성보건부위원장(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어수정 여약사위원이 각 50만원의 수상상금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회의에 이어 2017년도 2차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이 '제68회 대한약사회장학금' 수혜자와 '제50회 하봉장학금' 수혜자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후배 양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학금을 받은 경상대 약학대학 이수현 학생은 "고등학교 때 꿈이 약사였다"며 "동네 약사님의 인품을 보며 존경스럽다는 생각에 약사가 되고 싶었다. 아이들에게 꿈이 될 수 있는 존경받는 약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선배약사들의 뜻이 담긴 장학금 수혜자로 자리를 함께 한 것이 영광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혜자 명단] △제68회 대한약사회장학금 경희대(동한솔), 덕성여대(이연진), 동덕여대(변영인), 삼육대(김예도), 서울대(오로지), 숙명여대(양선아), 이화여대(김유리), 중앙대(김재창), 경성대(박혜린), 부산대(고성원), 경북대(박건도), 계명대(서주은), 가천대(최윤정), 연세대(장하얀), 전남대(이연), 조선대(김평수), 충남대(김창근), 가톨릭대(김영후), 동국대(조해준), 성균관대(고다은), 아주대(김광배), 차의과학대(이승희), 한양대(신동근), 강원대(이나라), 충북대(이지호), 고려대(최준혁), 단국대(장지현), 우석대(김인애), 원광대(정혜경), 목포대(이수빈), 순천대(정아윤), 대구가톨릭대(황윤환), 영남대(곽동훈), 경상대(이수현), 인제대(강소영) 이상 35명. △제50회 하봉장학금 동덕여대(이경은) 이상 1명.2017-08-30 06:14:52강신국 -
서울시약, 9월 6일 노인약료 전문가 과정 개강초고령화 시대 노인의 병태·생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전문 지식을 갖춘 약사를 양성하기 위한 노인약료 전문가과정이 회원약사들의 요청에 따라 2기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학술위원회(부회장 박규동·위원장 김예지·백영숙)는 오는 9월 6일 오후 8시 약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노인약료 전문가과정’을 개강한다. 노인약료 전문가과정은 기초 과정 1~2와 심화 과정 1~2를 각각 3개월(12주) 단위로 나눠 총 4기 48주 일정으로 진행되며, 강사진은 전문의와 임상약학 교수들로 구성된다. 이번 기초 1은 9월 6일부터 12월 6일(매주 수요일)까지 총 12주 일정이며, 노인 다빈도 질환 및 약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약국에서 흔히 접하는 노인질환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노인환자의 복합질환 사례를 중심으로 복약상담법, Lab 데이터 해석, 영양, 일반약, 한방제제, 건강기능식품 등 임상약학 뿐만 아니라 노인상담 사례 연구와 토론이 이뤄진다. 수강자에게는 총 48주 수업의 3분의2 이상 출석, 시험 결과 등을 종합해 서울시약사회장 명의의 ‘노인약료 전문가과정 수료증’을 제공한다. 지난 1기 과정에서는 2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중 구현지 약사와 양한나 약사 2명이 최근 미국노인전문약사(CGP, Certified Geriatric Pharmacist)‘ 자격을 취득했다. 올해 신상신고를 필한 약사회원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9월 5일(수)까지 서울시약사회 사무국(581-1001)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0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 → 약사회게시판 →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종환 회장은 “지난 1기 전문가과정 수료자 중에 미국노인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하는 결과도 낳았다”며 “국내 실정에 맞는 노인전문약사 도입의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지 학술이사는 “노인환자가 퇴원 후에도 전문적인 약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지역약국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회원들의 재강의 요구로 2기 전문가과정을 개설한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2017-08-29 22:40:0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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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젊은 약사들 "병원 지원금 고착화, 자정합시다"경북약사회(회장 권태옥)는 지난 26일 영천 휘명동산에서 청년약사 정책위원회 주최로 '희망찬 약사의 미래를 여는 청년약사들의 밤샘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이 행사가 청년약사들이 소속 분회를 넘어 교류하고 약사회 역할과 약사직능에 대해 부담없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영훈 청년약사정책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권태옥 회장은 "주말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약사직능 미래를 위해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청년약사들과 행사를 서포트 해주기 위해 참석한 임원들께 감사하다"며 "격의 없는 대화로 자유롭게 토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녁 식사와 캠프파이어에 이어진 무박 2일 자유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대한약사회를 비롯한 지부와 분회 역할과 위상, 회원을 위한 각종 회무 등에 대해 개선점과 요구사항 등 전반적인 내용을 이야기했다. 약사들은 이날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을 위한 지속적 노력의 필요성, 신규약국 오픈 시 병원 지원금 고착화에 대한 문제점과 약사들의 자정노력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또 자율적인 약사법 준수, 기강확립으로 약사로서의 자존감 회복, 도약사회 회무에 분회장들의 목소리 적극 반영, 회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회무, 지부와 청년 약사 간 약사 현안, 화합 등을 위한 지속적 소통의 창구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2017-08-29 18:32:11김지은 -
강남구약, 러시아어·아랍어 복약상담 안내문 제작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신성주) 약국경영위원회(부회장 조보선, 위원장 신은경)가 회원 약국들을 위한 외국어 복약지도 상담 안내문을 제작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2016년 5월 3개 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외국인 복약지도 상담 안내문 제작, 배포한 바 있다. 올해는 추가로 러시아어와 아랍어, 2개 국어 외국인 복약지도 안내문을 제작하여 각 반회를 통해 전체 약국에 배포했다. 이번 러시아어와 아랍어 2개 국어로 제작된 복약안내문은 국가당 각 2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그중 하나는 각 국가의 환자가 국내 약국을 찾아 주로 호소하는 증상, 의약품 종류를 간단한 아이콘과 그 나라 언어, 우리말로 제작됐다. 또 다른 것은 약사가 약국을 찾은 각 나라 환자에게 주로 사용할 만한 간단한 문장과 더불어 복약상담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복용횟수와 복용량, 시간, 사용부위, 사용횟수를 표로 제작해 환자가 표를 보고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2017-08-29 13:47:17김지은 -
시급 4만원도 안돼?…병원, 약국 야간약사 구인난특급대우에도 일선 병원과 약국이 야간 근무 약사를 구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 29일 병원 약제부, 야간 약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저녁 시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근무하는 야간 약사 취업 기피가 심화되며 채용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병원의 야간전담 약사의 경우 통상 오후 4시~5시부터 다음 날 새벽 7시까지 약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월 평균 12~16일 정도 근무하는 것으로 기본으로 하고 있다. 대형 병원의 경우 정규직으로 야간 전담약사를 구하지만 지원자가 많지 않아 마지못해 계약직이나 파트타임 약사 등을 뽑아 운영하지만 이 역시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개국가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최근 심야약국, 달빛어린이약국 등 특수하게 저녁 시간에 문을 여는 약국들이 야간 약사를 구인 중이지만 지원이 많지 않다는 것. 일반 약국들도 평일 저녁 7시부터 10시 또는 12시까지 근무할 단시 근무약사 구하기도 이전보다 어려워졌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들 병원, 약국들은 기존보다 높은 수준의 처우를 내세우고 있다. 병원 약제부의 경우 평균 야간약사의 급여를 기존 시급 3만원대에서 최근에는 4만원대까지 인상하는가하면 일부 병원은 기숙사 등을 제공하고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의 한 병원 약제부의 경우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하루 10시간 근무 조건으로 시간당 3만5000원의 시급을 내세웠다. 4대 보험료, 퇴직연금 등을 제외한 실 수령액은 하루 35만원으로 책정했다. 개국 약국들의 경우도 기존보다 단기 야간 근무약사에 대한 시급을 인상하는가 하면 저녁식사비, 교통비 등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지만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서울의 한 심야약국 약사는 "기존에 일하던 약사가 그만두면서 시급을 기존보다 1만원이나 올리고 저녁식사비까지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구인 광고를 냈지만 마땅한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면서 "어쩔 수 없이 야간시간까지 계속 근무를 하고 있는데 힘에 부쳐 더는 하기 힘들 것 같아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병원 야간 약사 전담 업무 기피는 고질적으로 지적돼 왔던 문제인 만큼 단순 시급 인상 등을 넘어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간호사 등이 3교대 체제로 운영되는 데 반해 대다수 병원 약제부는 낮 근무를 담당하는 정규직 약사와 저녁 시간에 일하는 야간직, 2교대 체제로 운영되면서 야간 전담 약사의 경우 하루평균 14~15시간을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저녁 시간에는 2~3명의 약사가 기본 업무 이외 응급 환자 의약품 조제 업무 등을 추가로 진행하는 만큼 업무가 과중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서울의 한 대형병원 약제부장은 "과도한 업무뿐만 아니라 밤샘 근무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의 시급이 높은 편이라고 볼 수도 없는 게 사실"이라며 "해외에선 야간에 투약할 수 있는 처방 범위를 규정해 놓는 등 야간 시간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힘쓰고 있다. 우리 병원들도 약사 적정 인력산정과 더불어 야간직 업무 환경 개선 등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2017-08-29 12:14:59김지은 -
"강소 드럭스토어 되겠다" 작은 브랜드 속속 등장올리브영, 왓슨스, 롭스, 부츠. H&B스토어는 대기업의 전유물일까. 최근 작은 규모의 드럭스토어가 잇따라 매장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관악구에 문을 연 '메즈엔비(MEDS ENVY)'가 대표적인 경우다. 관악구는 20대 젊은 층이 모이는 상권으로, 왓슨스와 올리브영, 롭스 등 주요 H&B스토어 브랜드가 모두 매장을 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 곳에 첫 매장을 낸 '메즈엔비'는 화장품을 중심으로 한 국내 주요 뷰티 브랜드와 약국을 동시에 갖춘 '드럭스토어'를 표방해 최근 영업에 돌입했다. 이 드럭스토어에 입점한 약국은 처방조제가 가능하다는 안내판을 부착하고 매장 한 켠에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 등을 진열한 오픈매대를 설치했다. 현재 드럭스토어 대표와 약국 개설약사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메즈엔비 관계자는 "최근 매장을 오픈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중"이라며 "향후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도 있다"고 설명했다. 약국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드럭스토어를 준비하는 업체가 있다. 프랜차이즈 업체 대부분이 드럭스토어형 매장 모델을 가지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데, 이 프랜차이즈는 헬스케어 뿐 아니라 화장품 비중을 늘린 '드럭스토어' 모델을 개발, 조만간 첫 매장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약국 프랜차이즈 업체들 대부분이 약국의 차세대 변화 모델을 드럭스토어형 매장에서 찾고 있어 새로운 드럭스토어는 계속해서 생겨날 전망이다. 이에 대해 한 약국 업체 관계자는 "지금의 H&B스토어는 화장품 등 뷰티에 집중된 매장이 대부분이지만, 최근 몇년 사이 약국의 향후 모델이 H&B스토어에 약을 더한 드럭스토어라는 점이 기정 사실이 됐다"며 "약국 관련업체 뿐 아니라 개인 약사들 역시 드럭스토어형 매장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드럭스토어 시장에 대기업 브랜드 뿐 아니라 소규모 브랜드가 생겨나 시장이 다양해지는 것은 좋다고 본다"며 "더 많은 브랜드가 나와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지고 대기업 중심에서 벗어나 균형있는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17-08-29 12:14:57정혜진 -
교통사고로 뇌출혈 일으킨 중학생 살려 낸 의대생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채 출혈 상태에 있던 중학생을 길 가던 의대생이 적절한 긴급 초동조치로 살려내 화제다. 선행의 주인공은 고려대 의학전문대학원 3학년에 재학중인 신승헌 학생. 신 씨는 다량 출혈과 의식을 잃은 교통사고 환자에 당황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 도움을 요청하며 기도확보, 흉부압박 등 응급시술을 시행했다. 그는 지난 12일 정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사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중학생을 응급조치 후 119에 인계를 완료했다. 사고는 올림픽공원 사거리에서 검은색 리무진이 남자 중학생을 치고 지나가면서 일어났다. 차도에 쓰러진 학생은 숨을 헐떡이며 의식을 잃고 발작을 일으키고 있었다. 특히 오른쪽 후두측두골 부분에 찰과상 혹은 뇌출혈로 의심되는 출혈로 상당량 피가 도로 바닥에 고여있었다. 의대생 신 씨는 학생의 기도를 확보하고 동공수축을 확인한 뒤 주변 사람들에게 119구급대를 요청했다. 이후 머리 출혈 부위 지혈을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학생 머리를 잡아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맥박이 좀처럼 잡히지 않자 신 씨는 흉부 압박을 시작했다. 100회 가량 흉부압박을 시행하자 학생 의식이 돌아왔고 신 씨는 곧이어 도착한 119 구조대원들에게 눈, 언어, 행동 등 인지양호 상황을 설명하고 인계를 마쳤다. 신 씨는 "생명을 다루는 법을 배우는 의대생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현장에서 도와준 사람들 덕분에 2차 피해 없이 환자를 구조대에 잘 인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2017-08-29 12:14:53이정환 -
전공의도 문 케어 대응위해 '비대위' 설치전공의들도 문재인 케어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 설치, 로드맵 승인, 온라인 의결방식 승인, 비대위원장 선출 등 안건을 논의했다. 총 대의원 189명 중 위임장 포함 104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비대위원장은 대전협 차기 회장인 안치현 전공의의 추천으로 기동훈 회장이 추인됐고, 만장일치 통과됐다. 안치현 차기 회장은 "지금과 같은 비상시국에는 기반을 갖고 빠르게 행동해 나서주실 분이 필요하다"며 "기동훈 비대위원장은 새 집행부와 업무협조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만장일치 추대된 기 위원장은 "대전협은 항상 의료계의 위기상황에서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갔다.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권 그리고 의사들의 인권을 지키겠다"고 했다. 향후 대전협 비대위는 비대위원들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2017-08-29 11:55:22이정환 -
18개 시도분회약사회 "경상대병원, 약국개설 중단"30일 행정심판으로 판가름 될 창원경상대병원 약국 개설 움직임에 시도지부와 지역 시군구약사회가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약사회는 29일 합동 성명을 내 병원이 사실상 원내약국을 개설하려 한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시도지부와 창원시, 진주시, 김해시, 통영시, 사천시, 밀양시, 거제시, 양산시, 거창군, 고성군, 남해군, 산청군, 의령군, 창녕군, 하동군,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 등 18개 지역 약사회장이 참여했다. 약사회는 "창원경상대병원은 부지를 분할해 병원측이 직접 약국을 입찰공고 하였다. 이는 명백한 병원의 약국 소유를 통한 의약분업 근간을 흔들려고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이 시도가 불발로 돌아가자 분양업자를 통한 재 임대를 시도했고 이 역시 약국개설 허가를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심판을 청구해 그 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성명에 따르면 이 것이 약사법 위반임이 분명하다며 "환자들의 처방전 점검 확인과 의약품 선정 유통 관련 투명화라는 의약분업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 반국민적 행위"라고 못박았다. 이어 "국공립병원으로서 환자의 진료에만 매진해야할 대학병원이 환자들의 편의라는 명분을 내세워 절대적인 약자인 환자들로부터 약국개설 서명을 강요하고 있는 현실도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또 "진정 환자들의 편의를 생각한다면 주말 휴일 진료를 포함한 진료시간 연장이나 환자들이 어느 약국에서나 편하게 약을 조제 받고 처방전을 점검 할 수 있도록 처방목록 공개 및 예고하고, 인근 버스 정류소까지의 셔틀버스 운행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행정 심판은 국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시 하여야 할 것"이라며 "편의를 가장한 이익 추구에 무릎 꿇는다면 세월호 참사가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2017-08-29 11:50:2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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