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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이스, 강남구 약사 40여명과 오픈하우스 진행휴베이스(대표이사 홍성광)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신성주) 회관에서 약국학술경영교육 프로그램 '휴베이스 오픈하우스'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강남구 약사 4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김현익 약사 '약국을 새로 하고 싶다면? 경영컨설팅이 답이다' ▲모연화 약사의 '진열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다' ▲정재훈 약사의 '고객중심 학술 지식은 약사다움이다' ▲박중규 이사의 '같은 공간 다른 시각' 순으로 진행됐다. 모연화 약사는 "약사는 약국을 찾는 고객이 본인 몸의 주인이며 자기 자신에 대한 전문가임을 인정하고, 그들이 선택과 치료과정에 개입하고자 하는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 약국에 진열된 의약품, 의약부외품을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선택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고민에 약사가 개입해 상담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관진열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약사라는 전문성으로 고객을 케어해야 한다"꼬 강조했다. 모 약사는 모약국 사진을 예로 들어 연관진열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휴베이스 오픈하우스는 대한민국 약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강의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14번째 다음 오픈하우스는 10월 중 공지할 예정이며, 휴베이스 홈페이지(www.hubasekorea.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2017-09-21 14:29:06정혜진 -
건약, "조찬휘 회장 버티면 회비 납부 거부" 예고약사단체가 조찬휘 회장이 물러나지 않는다면 회비 납부를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리병도, 이하 건약)는 21일 '대한약사회비 납부 거부운동으로 조찬휘를 약사들의 손으로 직접 심판하자'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조찬휘 회장 집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 취하를 겨냥한 것으로, 가처분 신청이 취하된 이상 조찬휘 회장 집행부에 대한 보이콧 수단으로 회비 거부를 택한 것이다. 건약은 "약사들의 민심이 조찬휘를 등진지 오래 되었지만 조찬휘는 지난 임시총회에서 탄핵되지 않았다는 핑계를 대고 인적쇄신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다며 황당한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건약은 "그 사이 약사회의 회무와 사업들은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전국약사대회는 개최조차 불가능했으며 FIP 총회에서는 도덕적 비난과 사퇴를 요구받고 있는 비리의 주역이 한국 약사 대표로 나섬으로써 국제적 망신을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건약은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등 약계에 어려운 과제들이 산재한 지금 지금 부패의 주역이자 무능한 조찬휘는 당장 약사 사회에서 퇴출돼야 한다"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 약사 사회를 정상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그리 많지 않다"고 주장했다. 건약은 검찰 수사가 기대만큼 진행되고 있지 않고 있고, 조찬휘회장이 기소된다 해도 1심 재판에서 유죄판결이 나기까지에는 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건약은 "조찬휘는 이 점을 잘 알고 자신의 임기 끝까지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조찬휘가 대한약사회장직을 물러나지 않는다면 약사들의 손으로 직접 심판하기 위해 2018년 약사회비 납부 거부 운동을 전개할 것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건약은 이어 "무능한 조찬휘가 약사사회의 총체적인 혼란을 야기하고 나아가 국가보건의료체계의 난맥을 초래하는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찬휘는 당장 사퇴하고 본인의 비리에 책임질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2017-09-21 14:17:4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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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이션에러 예방, 처방전 검수·환자상담 관건"약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약품 사용과오(Mdication Error)는 약사들의 과로나 조제 미숙, 의약사 소통 불량 등에서 비롯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처방전 검수와 환자 상담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제언이 나왔다. 이 제언은 우리나라와 조제 환경이나 규모가 적지않게 차이나는 미국에서 나온 것이지만, 의약분업 체계 하에서 이뤄지는 약국 메이케이션 에러라는 큰 틀에서 유의미한 함의점을 남긴다. 미국 약국 구매조합(American Pharmacy Purchasing Alliance) 미셸 우즈(Michelle Woods)는 미국 약국 의약품 전문지 '스페셜티 파마시 타임즈(Specialty Pharmacy Times)' 20일자 기고 '약국에서의 메디케이션 에러 예방(Preventing Medication Errors in Pharmacy)'을 주제로 이 같이 제언했다. 기고에 따르면 메디케이션 에러는 드물지 않게 발생할 수 있지만 부작용과 사망에까지 이르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서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국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약물 오류(Pharmacy errors)는 잘못된 약물처방과 복용량, 환자 합병증이나 약물 상호작용에 따른 유해성, 약물 부작용 미경고, 약물 자체의 결함 등을 꼽을 수 있다. 약국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요양기관임에도 이렇게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몇 가지 있다. 먼저 약사들의 과로인데, 미국 약국의 경우 우리나라처럼 접근성이 높지 않고 규모가 큰 곳이 많아 교대근무를 하는 경우가 있다. 교대는 보통 12시간으로, 약사 1인당 300~450건의 처방전을 처리 한다. 이는 조제 실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약국 공간 안에서 충분한 훈련과 멘토링에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는 문제도 있다. 기고자인 미셸은 "약사 훈련(training)은 환자에게 제공하는 약물을 정확히 식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테크니션 감독에 대한 문제도 지적했다. 미국은 조제 테크니션제도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들은 약물을 측정해 병에 라벨을 붙이고 환자에게 건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테크니션의 업무 수행은 약사가 주의깊게 감독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데 이에 할애할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 메디케이션 에러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자동화 리필 시스템 등 오류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개발된 현대식 기기들 때문에 되려 노인 등 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환자들의 메디케이션 에러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 같은 메디케이션 에러와 의약품 오류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약사 인력 확보로 작업 과부화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처방전 검수와 환자 상담을 철저히 하기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처방전의 경우 환자의 연령대나 알레르기 등 기본 정보를 파악해 내용이 올바른지 검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처방전에 판독이 불가능한 내용이 기재돼 있거나 불분명한 약어를 사용하는 등 문제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의사에게 확인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미셸은 "다른 사람이 함께 검수를 하는 등 처방전을 철저히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복약지도나 환자 상담도 메디케이션 에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환자에게 올바른 복용법을 알리고 약물을 직접 보여주면서 환자가 복용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지 확인하는 것도 에러를 방지할 수 있다. 미셸은 "모든 약사는 약물남용과 오용을 방지한다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며 "이를 제대로 확인하는 작업이 큰 차이를 만들 것"이라고 제언했다.2017-09-21 12:14:59김정주 -
내년도 PEET, 공대생 최다…남녀 응시율 '37 대 63'지난달 시행된 2018학년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 응시생 중 공학 전공자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생물학, 화학 전공자가 다수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자 응시자 수는 2010는 PEET 도입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약학교육협의회는 21일 PEET 채점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18년도 PEET는 접수자 1만6192명 중 취소자 602명과 결시자 483명을 제외한 1만5107명이 최종 응시했다. 96.9% 응시율을 기록했다. 실제 응시자 1만5107명 중 공학 전공자의 수가 4106명(27.2%)으로 가장 많았다. 생물학 전공자 수가 3794명(25.1%), 화학 전공자가 3170명(21.0%), 기타 전공자가 1223명(8.1%), 자연계열(물리/통계/수학 등) 전공자 1214명(8.0%)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인문/사회 관련 전공자는 743명(4.9%), 의약학 관련 전공자가 475명(3.2%), 농학 전공자 382명(2.5%)이 PEET 응시했다. 성별 기준으로는 남자가 5512명(36.5%), 여자 9595명(63.5%)으로 여자 비율이 남자에 비하여 현저히 높았다. 연령별로는 23세 이상~25세 이하 5824명(38.5%)으로 가장 많았고, 22세 이하 3621명(24.0%), 26세 이상~28세 이하가 3093명(20.5%), 29세 이상~31세 이하 1366명(9.0%), 32세 이상~34세 이하 621명(4.1%), 35세 이상 582명(3.9%) 순이었다. 영역별로는 화학추론(일반화학), 화학추론(유기화학), 물리추론, 생물추론 영역 표준점수(T점수) 평균은 50점이며, 표준편차는 10점이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화학추론(일반화학) 82.9점, 화학추론(유기화학) 80.0점, 물리추론 70.8점, 생물추론 78.3점으로 나타났다.2017-09-21 12:14:56이정환 -
"이렇게 해도 돼요?"...CJ, '카발린' 회수서 약국과 갈등"불량의약품 자진 회수인데, 공문이나 거래명세표 없이 카드결제만 취소해 처리해도 되는 건가요? 매입 절차에 맞게 도매를 통해 확인서 쓰고 명세표 작성해 회수하는 게 맞지 않나 해서요. 나중에 약국이 피해보는 거 아닌지…" 최근 '표시기재 오류' 사유로 자진 회수 중인 씨제이헬스케어 '카발린캡슐'을 두고 약국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회수 절차와 방법에서 약사법 위반 소지가 있어 자칫 약국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약국과 유통업체에 지난 12일 날짜로 공문을 발송, '카발린캡슐' 25mg(제조번호 AG27A1, 생산일자 2017-05-24), 50mg(AG57A1,2017-04-13/ AG57A2,2017-06-07/ AG57A3, 2017-06-07) 제품을 20일까지 자진 회수한다고 밝혔다. 공문에서는 '해당 제품을 보유한 약국은 회수확인서를 작성, 당사나 도매업체로 송부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실제 회수 작업은 달랐다. 한 예로, 지역의 A약국은 지난 15일 약국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씨제이 직원이 찾아와 남은 문제 약품을 회수하고 대금 결제를 카드결제 취소로 처리했다. 약국장이 돌아와 근무약사에게 확인해보니, 필요한 공문이나 회수 확인서 등 절차가 생략된 것이 분명했다. 더군다나 씨제이는 약국 영업사원이 없이 모두 도매를 통해 거래하는 터, 구매 도매업체를 통하지 않고 정식 공문이나 서류 없는 회수 작업이 찜찜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약사는 "문제를 제기하자 그제서야 자사 공문과 약국 회수확인서를 가져와 서명을 요청했다"며 "카드결제 취소에 따른 수수료 문제, 약국 재고 의약품 청구 불일치 문제가 남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가장 큰 문제는 영업사원이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구매해간 것과 다름 없다는 것이다. 이 점은 약사법 위반 아니냐. 더군다나 도매에서 받은 약인데 반품거래명세서 없이 자사 공문만을 내밀며 회수해가겠다 하니 문제"라며 "전국 약국에 같은 방법으로 회수하고 있다면 더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일부 지역약사회는 회수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씨제이에서 회수절차를 확인, 통보할 때까지 각 약국에서 카발린을 반품하지 말라고 공지하기도 했다. 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제약사마다 절차가 다르긴 하나, 이 경우 제약사가 해당제품을 보유한 약국 리스트를 보유하고 직접회수를 했다는 점에서 약국 제품주문 정보 판매도 문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씨제이헬스케어 측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회수를 진행했다"며 "도매를 통한 회수는 한계가 있으니 직원들까지 동원해 진행한 것이고, 지점별로 지침에 따라 회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된 약국은 극히 일부의 상황으로, 약국 가까운 병원에서 먼저 회수를 진행해달라고 요청이 와 본격적인 회수 작업이 진행되기 전날 이 약국에만 양해를 구하고 해당 낱알을 수거해온 것"이라며 "약국 불안은 이해하나, 카드결제 취소로 대금을 처리한 것도 문제되지 않는다. 회수 공문이나 확인서를 절차대로 받고 진행했다. 이번 사례를 전체 회수 사례로 확대해석하거나 오해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2017-09-21 12:14:55정혜진 -
"처방도 적극 중재"…환자 안전 위해 강화되는 약사 역할처방에서 조제, 투약, 복약지도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메디케이션 에러를 줄이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약사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약제부 임정미 소아조제파트장은 21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2017 병원 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연수교육'에서 서울대병원의 환자 안전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임 파트장은 이날 환자 안전을 위해 약제부 내에서 추진 가능한 메디케이션 에러를 줄이기 위한 방안과 노력을 소개했다. 서울대병원은 2010년부터 약제부 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제과장이 위원장으로 각 부서에서 한명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회는 매월 회의를 통해 조제오류 분석, 개선 활동을 논의하고, 주요 처방중재 내역 등을 공유하고 있다. 처방 과정에서부터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약사의 처방중재 역할도 점차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약제부에서는 처방 오류 개선을 위해 EMR상에 오더를 발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10세 이하 소아 환자의 입원 후 첫 디곡신 처방시에는 주의 팝업이 뜨도록 제공하거나 과용량을 제어하는 것 등이 그것이다. 또 의료진 대상 약물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임 파트장은 "서울대병원에서는 연평균 1500여건의 처방중재가 진행되고 있다"며 "요즘에는 의료진이 약사에 문제 있는 처방을 왜 못걸렀니라고 책임을 묻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약사들의 처방중재 책임이 중요해 지고 있는 것이다. 중재 후에는 그 내용에 대해 근거자료를 남겨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제오류 예방을 위한 약제부 내부적인 활동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조제오류가 발생했을 시에는 그 과정과 내용, 대책 등을 구체적으로 적은 메디케이션 에러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하고, 조제 오류를 유발하는 문제 의약품에 대해선 제조회사에 개선을 요청하고 있다. 유사한 색상이나 모양으로 조제실수를 유발하는 약품 라벨 또는 포장 형태 등에 대한 개선 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약제부 내부 약사들 사이에서도 조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자칫 헷갈릴 수 있는 약의 경우 약장에 눈에 띄게 주의 문구를 부착하거나 실물약이나 약 사진을 약장에 주의문구와 함께 부착해 두기도 하고 있다. 임 파트장은 "실수를 유발하는 약을 지속적으로 제조사에 개선을 요청하지만, 어느 한 병원의 문제제기만으로는 개선이 쉽지 않다”면서 “많은 병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문제 제기에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약사 대상 조제 교육도 점차 강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교육 중에는 메디케이션 에러, 처방중재 사례, 신약 정보나 약품 품절, 변경 등 제반사항에 대한 공지 등이 이뤄진다. 더불어 약제부 내부적으로 이종 이상 함량 또는 제형 약품, 고주의, 고위험 의약품에 대해선 약사들이 지속적으로 암기하고 공부하도록 해 테스트를 실시하고, 일정 점수를 통과하지 못한 약사는 계속 재시험을 보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투약오류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진행되고 있다. 약사들이 입원실에서 환자들에 약을 투약하는 간호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가 하면, 이들이 자칫 실수할 수 있는 부분에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 파트장은 "무엇보다 환자 안전을 위한 문화 조성이 중요하다. 조제, 처방오류가 어떻게 예방되고 개선될 수 있는지 조제실 내부에서 당연히 이야기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환자안전 슬로건 공모전이나 슬로건 선포식을 하고 스티커 부착하고 뺏지를 부착하는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2017-09-21 12:14:45김지은 -
고양시약,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평가회 진행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20일 고양시립 어린이집 협동조합과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 시약사회는 고양시 시립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500여명에게 약의 중요성과 올바른 투약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김은진 회장은 "보육교사, 학부모, 원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보육교사들이 교육을 받아 원생들을 더 잘 돌보는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옥 고양시 여성가족국장은 "약물오남용교육은 어려서부터 중요하다. 함께하는 두 단체의 활동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희란 어린이집 협동조합 이사장도은 "유익한 강의를 내년에는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으로 확대해 건강한 고양시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2017-09-21 10:43:52강신국 -
업무능력 낮다, 직원 무턱대고 퇴사 권고했다가는약국이 업무 태만과 능력 부족을 사유로 직원에게 사직을 권고했다가는 자칫 부당해고에 따른 법적 문제에 휘말릴 수 있다. 21일 약국가에 따르면 노동법이 강화되고 관련 내용이 여론화되면서 근무 태도나 직무 능력에 문제가 있는 직원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방의 한 약국 약국장은 평소 업무 능력이 부족한 전산원에게 여러번 개선과 노력을 요구했지만, 나아질 기미가 없어 사직을 권고해야 할 지 고민에 빠졌다. 약국장은 직원이 업무 과정에서 문제가 있어도 자칫 퇴직 후 문제를 일으킬까 걱정돼 조치를 취하기도 쉽지 않은 형편이라고 했다. 근로계약서 등에 별다른 해고 사유 등을 기재해 놓지 않았을 경우 직원이 부당해고로 노동청에 신고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약국장은 "여러번 직원과 대화도 나눴지만, 개선되지 않고 무엇보다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주변에서 요즘 노동청에 신고가 들어갔다는 사례를 많이 들어 섣불리 나가달라는 이야기도 못하고 속앓이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노무 전문가는 약국장의 사직 권고가 부당해고에 해당될 가능성이 큰 만큼 직원 퇴사 과정에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공공노무법인 박삼용 노무사는 "직원 업무능력 부족 등을 사유로 해고를 통보하는 경우 고용주 입장에선 사직을 권고했다고 보지만, 내용상으로 볼 때 징계 해고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박 노무사는 "업무 태만, 능력 부족 등의 경우 해고보다 비교적 가벼운 징계인 견책이나 감봉 등을 하고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최종 징계 해고를 하는 절차를 밟는다"면서 "그렇다해도 해고가 100% 정당성을 갖춘다고도 볼 수 없는 만큼 권고사직 형태로 직원의 사직서를 받아 두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직원에 대한 징계 사유가 해고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절차와 형식을 정확히 갖출 필요가 있다고도 강조했다. 박 노무사는 "근로자에게 소명의 기회를 부여하고 이후에 징계 통보는 반드시 서면으로 해야만 해고의 정당성이 갖춰진다"면서 "약국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과 그렇지 않은 경우 절차는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5인 이상 사업장일 경우 문제 부분에 대해 직원에 소명 기회를 준후 징계를 주고 이후 해고 결정이 나면 그 결정서를 문서로 통보를 해야만 적법한 해고가 된다. 해고 사유 및 절차적 정당성을 갖춰야만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다"며 "4인 이하 사업장인 경우은 정당성 요건은 필요치 않고, 해고 예고기간이 지난 때부터 근로 관계가 종료되는 만큼 그 시점에 4대보험 상싱신고 등 근로 관계 종료를 위한 조치를 취하면 된다"고 덧붙였다.2017-09-21 10:37:29김지은 -
황금연휴 앞두고 선크림·벌레퇴치제 이례적 호황황금연휴 덕분에 가을날씨에도 불구하고 H&B스토어에서 여름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선크림을 비롯한 제모제, 벌레퇴치제, 여행용 화장품 키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51% 신장했다고 21일 밝혔다.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동남아, 일본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관련 상품들도 함께 들썩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여행업계는 이번 연휴동안 사상 최대 규모인 110만명 이상이 해외 여행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추석 황금연휴 기간의 해외여행 목적지 가운데 동남아시아 지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강렬한 자외선 케어와 물놀이 필수품인 '선크림', '제모제' 매출은 43% 신장했다. 국내외 여행을 불문하고 여행 필수품 중 하나인 '벌레퇴치제' 매출은 2배까지 늘어났다. 스틱 제형의 선크림이나 쉽고 빠르게 셀프 왁싱이 가능한 스트립(strips) 제형의 제모용품도 매출이 증가했다. ‘여행용 화장품 키트' 매출도 전년보다 35% 증가했다. 화장품이나 세안제를 소량만 담아 휴대할 수 있는 공병과 일회용 제품들도 덩달아 인기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날씨는 점점 쌀쌀해지고 있지만 황금연휴 덕에 여름 성수기 제품들이 7~8월 못지 않게 잘 팔리고 있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2017-09-21 10:24:4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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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마약퇴치 성금 1000만원 기탁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일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에 마약퇴치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달 27일 신라CC에서 열린 ‘사회공헌 및 마약퇴치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최광훈 회장은 "자선골프대회에 함께해 준 약사 회원 및 관계사 회원들 덕분에 소중한 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금이 마약 없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일조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이항 본부장은 "경기 지역을 마약 청정지역으로 만드는 목표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마퇴기금 이외에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재난구호기금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자선기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2017-09-21 10:23:3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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