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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국제 마라톤대회 출전한 회원 약사들 지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윤종배)는 달리기 동호회 ‘달리는 인천약사들(회장 이현경, 이하 달인약)’와 지난 30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하프코스 38명, 10km에 15명, 5km에 2명 총 55명의 약사가 출전했으며, 달인약에서는 대회에 참가하는 약사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하고 부상 방지를 위해 테이핑 작업을 도왔다. 윤종배 회장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마라톤에 대한 열정으로 완주한 회원들의 열정을 높이산다”며 “앞으로도 약사회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날 완주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식대를 지원했다. 달인약은 회원 약사들의 건강과 친목을 목적으로 2002년에 조성됐으며 시약사회 지원을 받아 인천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할뿐만 아니라 전국 대회에도 다수 참여하고 있다. 달인약 측은 “회원들이 모여 주기적으로 연습을 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회원 약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약사회에서는 윤종배 회장과 이연희 과장이 참석했다.2025-03-31 17:29:57김지은 -
약사회 수가협상단 구성…인상율 3%대 복귀 가능할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내년도 수가 계약을 위해 협상단을 구성하고 4월 둘째 주부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전략회의에 돌입한다. 약사회는 지난 27일 진행된 상임이사회에서 오인석 보험담당 부회장과 이광민 부회장, 손윤아·김희진 보험이사로 꾸려진 수가 협상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협상단 상견례와 공단 협상을 거쳐 5월 31일까지 내년도 인상 수가를 결정하는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약사회는 매년 협상을 앞두고 진행하는 환산지수 연구용역 결과를 근거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약사회는 상임이사회에서 ‘2026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약국 환산지수 연구’ 관련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약사회는 지난해 상대가치 점수 당 102.1원, 2.8% 인상율을 받으며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2023년 협상에서 1.7%의 인상안을 받아 사상 처음으로 약사회가 협상 결렬을 선언하기도 했었기 때문이다. 약국은 2023년 협상 전까지 꾸준히 3%대 인상율을 유지했던 만큼, 올해 협상에서 다시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지만 부정적 여론이 지배적이다. 현 수가 구조상 높은 인상률을 지속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약사사회 내부에서는 약사의 행위가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행위료 세분화 등의 수가 개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한편 약사회는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수가협상단 구성과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약국 환산지수 연구 관련 건 이외에도 ▲2025년도 약사회 임직원 워크숍 개최 건 ▲2025년 공공심야약국 사업 참여 약국용 웹사이트 유지, 관리 계약 체결 건 ▲2025년 안전관리책임자 온라인 교육 개최 건 ▲약봉투를 활용한 환자안전·의약품 안전 캠페인 실시 추인 건 등을 의결했다. 약사회는 또 2024년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 결과와 2025년 식약처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계약체결 건 등을 보고했다2025-03-31 16:07:54김지은 -
병원협회, 산불피해 구호성금 2000만원 긴급 지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가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주민 돕기를 위한 구호성금 2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병원협회는 2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4 회계연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성금 지원에 대한 추가 안건을 상정했다. 협회는 전국재난구호협회에 지정 기탁함으로써 이재민에게 신속히 지원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도 예산안도 통과됐는데, 수탁사업비를 제외한 협회 순 예산으로 2024 회계연도 추경예산 106억여만원 보다 0.4% 줄어든 105억6000여만원을 승인했다. 수탁사업비 예산은 전공의 수련관련 사업비의 증가로 2682억8000여만원을 편성했다. 정부 수탁사업으로는 ▲환자안전교육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필수 의료간호사 양성 지원 ▲수련보조 수당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다기관 협력 수련시범사업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사업 등이 새롭게 추진된다. 협회는 '비전 2030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는 협회가 함께 합니다'를 사업목표로 ▲전달체계, 의료인력을 포괄하는 보건의료정책 마련 ▲보험제도 개선주도 및 의료 현실을 반영한 보상체계 마련 ▲미래에 대응하는 병원환경 육성·지원 ▲병영경영 정상화를 위한 규제개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수련의 질 향상 ▲대회원 서비스 강화, 장기적 발전 및 대외 위상 제고를 핵심 추진과제로 한 2025년도 사업계획안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협회 회관 내 오피스텔을 추가로 매입해 기본재산을 추가하는 정관 일부 개정안과 통상임금 지급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 급여규정, 병원회 운영규정, 임원선출 규정 및 인사규정 일부 개정안도 통과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상호, 송현, 안희배 부위원장 등 9명의 임원보선과 미즈제일병원 등 3개 병원의 신규 회원 입회를 윤허했다. 정기이사회에서 심의·의결된 정관 일부 개정안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은 내달 11일 개최되는 제66차 정기총회에 상정해 처리하게 된다.2025-03-31 15:36:34강혜경 -
은평구약, 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 출전해 완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임기민) 마라톤동호회(회장 이경우)는 지난 30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5회 인천 국제 하프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임기민 회장은 대회장을 찾아 이날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회 회원 약사들을 격려했다. 구약사회는 선우일원, 김영재, 은성수, 장석호, 김화기, 이은구, 김경훌, 박종문 약사가 하프코스에 출전해 전원 완주했다. 이날 첫 하프코스에 출전한 은성수 약사는 1시간 58분 기록을 달성했다. 10km코스에는 이경우, 우경아, 윤희경, 고정숙, 한상훈 약사가 출전해 전원 완주했다. 은평구 마라톤동호회는 이날 인천시약사회 마라톤동호회(달인약) 회원 약사들과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했으며, 대회 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2025-03-31 15:22:00김지은 -
소분건기식 작업실 구분 커튼도 허용...1개소 1관리사 원칙[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에서 맞춤 소분건기식을 상담 판매할 경우 섭취 주체가 명확한 선물용 판매는 가능하다. 또 맞춤건기식관리사는 약국 1곳당 1명 선임이 원칙이다. 관리사 교육을 받은 근무약사를 복수의 약국에서 선임하는 건 불가능하다. 식약처는 맞춤건기식 제도 시행에 따라 다빈도 질의·응답 내용을 Q&A 형식으로 안내했다. 그 중 약국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정리했다.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소분·조합을 할 경우 작업실의 구획을 나눠야 하는데, 이때 공간을 구분하는 도구는 가림막(파티션)뿐만 아니라 커튼으로도 가능하다. 건기식 소분·조합 제품 상담에 AI를 활용할 경우, 최종적인 상담은 반드시 맞춘건기식관리사가 맡아야 한다. 식약처는 “AI 활용은 업체 마케팅으로 규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최종적으로 소분·조합된 제품은 맞춤건기식관리사의 상담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만약 소분건기식 섭취 당사자가 아닌 소비자가 약국에 와서 상담을 할 경우에도 선물용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단,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선물을 불가능하고 주체가 명확할 경우에만 허용한다. 가령 부모가 자녀, 자녀가 부모의 건강상태 등을 토대로 상담을 받아 소분·조합 건기식을 구매하는 행위를 가능하다. 단, 섭취 대상에 대한 상담 기록을 남겨놔야 한다. 또 동일한 제품을 추가 구입하는 단순 반복행위에 대해서는 건강 상담을 생략할 수 있다. 맞춤건기식 관리사는 1개소에만 선임 가능하다. 1명의 근무약사가 관리사 교육을 받고, 요일별로 다른 약국에서 소분·조합 상담을 하는 것을 불가하다. 식약처는 “영업소별로 1인 이상의 관리사를 둬야 하며, 선임 신고서 접수 시 중복선임이 되지 않아 원칙적으로 1개 영업소에만 선임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관리사 선임·해임 신고는 식품안전나라에 통합민원상담을 통해 신고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퇴직 등의 사유로 해임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해임신고를 해야 한다. 대한약사회는 교육사이트를 오픈해 일반 건기식 판매업과 맞춤건기식판매업, 맞춤건기식관리사 교육은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 건기식 판매업 교육은 매년 2시간, 맞춤건기식 판매업은 3시간, 관리사는 신규 6시간, 매년 보수교육 3시간이다. 만약 약국장이 관리사가 된다면 신규 6시간만 받으면 영업자 교육은 받은 것으로 갈음하고 소분건기식 판매가 가능하다.2025-03-31 11:50:23정흥준 -
봉사약국에 의류지원...산불 피해 주민들에 약사들 온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북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약사사회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동아제약, 휴온스, 일동제약,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등의 기부행렬에 이어 약사회 온정 나눔도 한창이다. 대한약사회와 경남약사회가 임시 대피소인 단성중학교, 단성초등학교, 산엔청복지관 분관, 지리산덕천강마을, 동의보감촌 등 대피소 5곳에 이동식 재난 긴급 약국을 운영, 지역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지급한 데 이어 지역약사회까지 팔을 걷어붙이는 모습이다. 경기도약사회는 긴급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도약사회는 임원과 회원 등을 대상으로 의류, 신발, 속옷 등을 오늘(31일)까지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도약사회 측은 "재난소로 대피한 어르신들이 아무것도 챙겨 나오지 못한 상황으로 전해진다"면서 "70, 80대 어르신용 추리닝, 조끼, 자켓, 신발, 속옷 등을 경북약사회로 바로 발송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도 긴급 의류를 지원했다. 긴박하게 피하신 어른들이 많아 다른 생필품 보다도 의류 지원이 가장 절실하다는 요청에 따라, 세종시약사회를 시작으로 부여군약사회 등도 의류 지원에 합류하고 있다는 것. 도약사회는 상의 58점과 하의 22점을 경북으로 발송했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도 자발적 후원을 받고 있다. 약준모 관계자는 "산불피해 돕기에 동참하려는 분들이 많아 서버가 일시적으로 터지기도 했다"면서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2025-03-31 11:39:04강혜경 -
"항생제 먹고, 포비돈 소독을"...해양 원격의료 사업 확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선원 A씨는 고열 보일러 파이프로 인한 양손 화상으로 원격으로 의료 자문을 요청했고, 부산대병원 의료진은 응급 조치 및 멸균 생리식염수 세척, 경구 항생제 및 진통제 복용에 대해 안내했다. 이후 의료진은 원격으로 3주간 지속 관찰하며 피부 상태 회복 후 경과 관찰 종료했고, A씨도 만족한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원양 선원에 대한 원격의료가 올해 대폭 확대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원양 선박에 근무하고 있는 선원들에게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해양 원격의료 지원 사업을 올해 200척의 선박(2025년 신규 20척), 4500여명의 원양선원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원양 운항선박에 승선하는 선원들은 근무 특성상 의료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워 응급상황이나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 발생해도 제때 치료받지 못해 방치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부산대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와 함께 해양 원격의료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은 원격의료장비가 설치된 선박과 해양의료센터(부산대병원)를 위성통신으로 연결해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한 해에만 180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2만4026건(응급·처치지도 1215건, 건강상담 2만2811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10년간(2015년~2024년) 제공된 의료서비스는 총 10만9312건이었다. 서비스 내용은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지도,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및 경증 질환(소화기, 피부 등) 건강상담·관리, 전문 의료정보 제공 등이다. 강도형 장관은 "원양 운항선박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선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기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의료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선원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5-03-31 11:35:54강신국 -
'약국 외' 화상투약기, 특수장소 약 판매 고시 수준서 관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무조정실이 약국이 없는 농촌 등 격오지에 한해 '약국 외 장소'에 화상투약기 설치를 허용하는 추가 권고안을 내놓으면서 권고안이 가져올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국조실이 안건에도 없는 '추가 권고안'을 내놓은 이유는 국민의 의료 접근권을 보장하는 방안 중 하나로 화상투약기 설치라는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약사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약국 외 장소 화상투약기 설치가 '약국 외 판매를 제한'하고 있는 약사법 제50조 근간을 흔드는 게 아니냐는 부분이다. 하지만 대한약사회는 회원 약국이 우려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약국 외 판매에 대한 새로운 시도가 아닌, 기존 '특수장소에서의 의약품 취급에 관한 지정' 수준에서 설치·관리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미 열차, 항공기, 선박,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가 없는 읍·면 지역, 격오지 군부대 등이 특수장소로 지정돼 인근 약국 개설자의 책임·관리 하에 의약품이 판매·수여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시에 따르면 ▲열차 ▲항공기 ▲선박 ▲고속버스 ▲고속도로변 휴게소 내 안전상비약 판매자가 없는 곳 ▲도서·벽지·접적지역 중 시·읍의 경우 3km 이내·면의 경우 2km 이내에 약국·약업사 또는 매약상이 없는 지역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24시간 상주하는 보건진료소와 안전상비약 판매자가 없는 읍·면지역 ▲약국의 집단 휴·폐업으로 인해 주민들이 의약품 구입에 심대한 지장을 받게 되는 지역으로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하는 장소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의해 응급환자 등의 처치를 위한 시설로 정해진 장소 중 골프장, 스키장, 썰매장, 자동차경주장 ▲관광진흥법 제3조 제1항 제2호 나목에 따른 휴양콘도미니엄 중 사업장 내에 약사법 제44조의2에 따른 안전상비약 판매자가 없는 곳 ▲도서·벽지·접적지역 소재 군부대 중 국방부 장관과 협의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격오지 군부대 ▲그밖에 보건복지부장관이 특수장소로 필요하다고 지정하는 장소 등이 현재도 '특수장소'로 규정돼 있는 것. 특수장소 인근 약국 개설자는 '취급자'가 되고, 취급자는 '대리인'을 두도록 하고 있다. 대리인은 ▲열차, 항공기, 고속버스의 경우 당해 기체 내의 관리책임자 ▲선박의 경우 선원법의 규정에 의해 승무하는 의사 또는 의료관리자, 의사 또는 의료관리자가 승무하지 않을 때에는 당해 선박의 선장 ▲고속도로변 휴게소의 경우 휴게소의 관리 책임자 ▲조산사·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 의료기사·위생사 또는 군의무병과(의무, 치무, 수의, 약제 등) 출신자, 이장, 해당지역에 위치한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에 따른 각급 학교의 교직원, 해당지역 주민에게 신망이 있는 자로서 취급의약품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자 등을 각각 자격으로 명시하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조정안에 대해 해석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약국 외 판매에 대한 상징성을 갖는다고 하기에는 기존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면서 "격오지 등에 화상투약기가 설치·운영됐을 때 사업성이나 영향 등은 크지 않으리라고 판단한다. 만약 지자체 등이 개별 예산으로 화상투약기를 설치·운영하는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지원처럼 특수장소로서 화상투약기가 설치·운영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 관계자는 "설사 지자체 지원으로 일부 현실화가 된다고 하더라도 우려스럽게 해석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이라며 "국조실이 이의신청 등을 받는 만큼 약사회 역시 복지부를 통해 약사회 입장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5-03-31 11:09:54강혜경 -
"약사와 건기식 상담하세요"...서울시약, 포스터 배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사용설명서 안내 포스터를 회원약국에 배포한다. 건강기능식품위원회(부회장 우경아, 위원장 박대섭)은 오늘(31일)부터 동아제약 박카스 배송망을 통해 안내 포스터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포스터를 제작했다. 전문가인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건기식을 구입하는 것이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약국에서는 맞춤 상담을 통해 내 몸에 맞는 제품 선택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약과 건기식 상호작용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약국 건기식이 좋은 이유로 ▲안전한 복용 ▲정확한 정보 제공 ▲상호작용 전문상담 가능 등의 내용을 담아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선택을 돕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건기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바로잡는 팩트 체크도 함께 구성해 정보 전달에 중점을 뒀다. 김위학 회장은 “많은 분들이 건기식을 일반 식품처럼 생각하고 쉽게 선택하지만, 사실 약물과의 상호작용이나 개인별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이 있다”며 “이번 포스터가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선택을 위한 좋은 가이드가 되길 기대하며, 많은 약국들이 부착할 수 있도록 회원약국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대섭 건강기능식품이사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약국은 그 역할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2025-03-31 09:58:58정흥준 -
진화하는 의료 AI '닥터앤서' 이번엔 예후‧건강관리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인공지능을 통해 병원 내 의료서비스 보조를 넘어 일상에서의 개인별 예후& 8231;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닥터앤서3.0 사업이 본격화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질병 치료를 마친 환자의 예후 관리를 인공지능이 도와주는 의료 인공지능(AI) 혁신 생태계 조성(닥터앤서3.0) 사업 공모를 3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닥터앤서 3.0 사업은 환자가 병원 치료& 8231;퇴원 이후 일상에 복귀했을 때 질병 재발이나 상태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기반 예후 관리 서비스 개발& 8231;실증 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의료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적으로 접목해 의료진의 질병 진단과 치료 활동을 보조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한 닥터앤서1.0과 2.0 사업을 추진 해왔다.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는 닥터앤서3.0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이 의료기관에서의 치료 보조를 넘어 병원과 가정을 연계한 연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즉 재활치료가 중요한 질환(암, 골절), 일상에서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피부& 8231;호흡기 질환, 비만& 8231;당뇨 등) 등을 대상으로 의학적 임상 근거에 기반한 예후 관리 서비스 개발과 실증을 목표로 한다. 또한 환자나 보호자가 직접 일상에서 스마트폰이나 상용 착용형 기기(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을 통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 형태로 개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약 22억원 규모의 1개 과제를 수행할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한다. 개발되는 인공지능 해법(AI 솔루션)의 안전성과 유효성,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과 검증 절차가 필요한 점을 고려해 최대 4년 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을 통해 의료기기로 개발되는 서비스의 인허가를 지원하여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에 관심이 있는 정보통신기술 기업은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질환별 양질의 의료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고, 성능평가& 8231;실증, 타 의료기관으로의 확산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의료기관(참여 필수), 연구기관& 8231;대학 등과 함께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최근 공급자(병원 치료) 중심에서 수요자(환자 맞춤형 건강관리) 중심으로 의료서비스의 사고체계(패러다임)가 변화하고 있는데 인공지능을 통해 좀 더 사용자 친화적이고 개인화된 보건의료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의료 분야에 우리 기업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을 접목한 혁신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국민들이 혁신 기술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2025-03-30 20:49:1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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