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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약, '희망 나누는 자선다과회' 진행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추연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진우,위원장 유옥하)는 24일 동대문구약사회관에서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자선다과회'를 열었다. 이날 자선다과회에 모인 성금은 장학 사업, 장애인협회 쌀 지원, 노숙자 쉼터 구충제와 성금 지원, 새터민 생활비 지원, 구청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등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 보건소 전준희 소장, 동대문구의회 주정 의장 및 의약인 단체장, 각구약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2017-10-25 18:13:41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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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약 연수교육 120여명 이수…기획 강의로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지난 22일 지오영 1층 강당에서 2017년도 근무약사 연수교육 및 개설약사 보충교육을 개최했다. 안혜란 회장은 교육에 앞서 "앞으로 없어질 직업군에 약사가 포함될 만큼 어려워지는 환경이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약사님들이 계시기에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참약사육성협동조합이 약계 최신 학술 이슈를 정리했으며, 약물 부작용에 대한 상담 포인트를 학습하며 고객환자과 커뮤니케이션 할 때 시스템과 소통력에 대한 준비를 목표로 기획됐다. 강의는 이준 약사가 '환절기 감기예방과 치료: 인후, 코, 손 care set', 주경미 약사가 '만성피로, 우선 해독이 답이다: 어떻게 비워낼 것인가?’' 배대승 약사가 '약국에서 암케어의 첫단계: self-diagnosis (대장암, 유방암)'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손정필 교수가 힐링 인문학으로 '약사의 대인관계, 의사소통, 감정조절', 김명철 약사가 '다빈도 처방약물 작용과 부작용: 핵심정리와 상담포인트', 남창원 약사가 '뇌혈행 이상증상 관리: 약국에서 상담 매뉴얼 정리', 정지윤 약사가 '임산부 복약상담을 아주 잘하는 약국'에 대해 설명했다.2017-10-25 17:28:46김지은 -
충북대 약대 6회 동기들, 대학에 1300만원 기탁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25일(수)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약학대학 6회 동기일동의 발전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충북대 약학대학 6회 동기인 노재섭 충북대 약대 명예교수 외 21명이 충북대 학생들을 위해 1300만원을 기탁했다. 노재섭 교수는 "약학대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해주시는 지원에 감사한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발전기금을 통해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하는 환경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여표 총장은 "충북대학교 약학대학에 훌륭한 인재가 많아 근래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에 감사드리며 이에 힘입어 약학대학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윤여표 총장과 이장희 발전기금재단 부이사장 등 대학 관계자와 약학대학 노재섭 명예교수, 유환수 약학대학장, 황방연 교수 등이 참여했다.2017-10-25 17:21:43김지은 -
대구시약 "29일 씨네M·콘서트에 초대합니다"시월 늦은 가을 영화와 음악이 수성못에서 만난다. 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는 오는 29일 대구 수성못 수변무대에사 ‘씨네M·콘서트’를 개최한다. ‘씨네M·콘서트’는 지역에서 드물게 전문가가 아닌 대구시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직접 기획과 연출을 맡은 영화음악제로 영화와 음악, 그리고 수성못이 만나 자연과 영화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 이 행사는 수성못둑에서 자연을 배경으로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감상하고 즐긴다는 의미에서도 그 가치가 있다. 무엇보다 순수 아마추어인 약사들이 중심이 돼 프로 이상의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문화콘텐츠로서의 가치가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흘러간 명화와 40인조 국악관현악단이 만나는 클래식 공연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관객들은 이미 극장의 스크린을 통해 익숙한 장면들을 눈으로 보면서 귀로는 음악으로 그때 그 시절 영화의 감동을 되새기고 코로는 대자연을 호흡한다. 초대가수의 특별 공연과 약사밴드 ‘지라딕스(G·Radix)’의 공연이 영화음악제 전후로 펼쳐지고 관객들은 수성못 수변무대에서 영화와 음악을 따로 또 같이 감상할 수 있다. 10월 29일 오후 6시부터 40인조 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이 드럼을 시작으로 수성못을 배경으로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대부’와 ‘석양의 무법자’ 등을 상영하고, 약사중창단의 ‘우리의 약사가 필요한 거죠’라는 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칠갑산’의 가수 주병선의 위드댄싱콘서트와 ‘문밖에 있는 그대’의 가수 박강성의 예술콘서트가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의 기획자인 조혜령 부회장은 “영화 음악제를 통해 대구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었다”며 “약사는 어머니의 마음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한길 회장은 “지역에서 보기 드문 열린 무대에서 펼쳐지는 영화음악제여서 보통 어려운 무대가 아니었지만 시민들과 함께하는 마음이어서 기꺼이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2017-10-25 17:05:1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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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사회장, 비대위에 재반박 "투쟁 로드맵있나?"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문재인 케어 투쟁을 반대하지 말라는 공개비판에 직면한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이 재반박에 나섰다. 김 회장은 언론 인터뷰·제보로 문 케어 투쟁 활동을 방해했다는 비대위 주장을 정면 부정했다. 비대위의 대정부 투쟁·협상 등 문 케어 대응 역량 부족도 지적했다. 25일 김 회장은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비대위의 비방은 사실과 다르다"며 입장을 밝혔다. 오는 12월 의사 3만명 동원을 목표로하는 광화문 궐기대회는 의사회원들의 적극 참여가 필요한데, 아직까지 일반회원들에게 정책이슈에 대한 공론화 작업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김 회장 시각이다. 때문에 궐기대회를 하더라도 더 체계적이고 꼼꼼한 준비절차를 거쳐야 성공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무작정 진행한 대규모 집회가 실패로 돌아갈 경우 의협 비대위 문 케어 협상력이 되레 지금보다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특히 한의사 의료기기 입법로비 추가고발, 탄원서, 신문광고를 시도회장단이 반대했다는 비방에 대해서도 비대위원 운영단 표결에 따라 시행하지 않은 것이지 시도회장단이 좌우한 게 아니라고 했다. 의협 추무진 회장이 비대위 발대식 불참 후 복지부를 만난데 따른 성명서를 비판한 것에 대해서도 김 회장은 완성도가 떨어지는 부분을 지적한 것 뿐이라는 입장이다. 김 회장은 "비대위가 구성된지 시간이 흘렀지만 구체적인 투쟁 로드맵과 문 케어 대응전략이 정리되지 않았다. 대규모 집회는 반 모임 활성화 등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아무 준비가 안 됐다고 판단했다"며 "이를 토대로 나를 배신자로 몰고 무작정 집회를 반대한 것 처럼 호도한 것은 비대위"라고 강변했다. 김 회장은 "(궐기대회가) 실패하면 의사들의 협상력은 더 떨어진다. 비대위 회의 중 반대 의견을 낸다고 이를 비대위 방해행위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오류"라며 "투쟁과 협상은 별개가 아닌 하나의 목표다. 협상이 필요하다는 견해 피력을 투쟁반대로만 규정하는 것은 왜곡"이라고 덧붙였다.2017-10-25 15:23:01이정환 -
의협 비대위, 김숙희 서울의사회장에 "내홍유발 말라"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과 전국시도의사회장들을 향해 비대위 내홍을 일으키지 말라고 공개 반박했다. 김 회장을 필두로한 시도의사회장단들이 비대위 집행부(각 위원장단)의 불통회무를 비판하는 것은 아무 근거없는 비방이자 혼란유발 행위라는 게 비대위 측 주장이다. 특히 시도의사회장들이 문재인 케어 투쟁을 반대하고 친정부적 행보중인 추무진 회장을 옹호하는 등 비대위 흔들기 중심에 서 있다고 꼬집었다. 25일 비대위는 "언론을 통해 비대위를 비방하는 김숙희 서울시의장을 공개 반박한다. 의사회원들의 알 권리를 위해서다"라고 공표했다. 비대위는 김 회장과 전국시도회장들이 비대위 집행부가 추진중인 회무를 사사건건 반대하고 익명으로 비대위 비방기사를 양산중이라고 지적했다. 비대위는 시도의사회장단이 비대위 집행부가 추무진 회장을 향한 비판 성명서 발표 전 상세 내용을 공유하지 않고 일방적 통보하는 불통 회무를 진행중이라는 비판은 사실과 다르다고 피력했다. 비대위는 "40명 비대위원은 4개 위원회로 나눠 소속됐고 각 위원회 대표인 위원장, 간사, 집행위원이 위원장단 회의를 진행중"이라며 "비대위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14명으로 구성된 위원장단 회의를 규정에 따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각 위원회 대표로서 위원장단 회의에 추가 참여하고 싶을 경우 얼마든지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중이다"라며 "추 회장 비판 성명서는 이런 절차를 거쳐 비대위 전체 논의끝에 배포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도회장단은 비대위가 투쟁만 한다고 한다. 아직 투쟁은 시작도 하지 않았다. 두 차례 성명서가 나갔지만 시도회장들은 모두 반대했다"며 "사실과 다른 비방 인터뷰를 반복중인 김숙희 회장 등은 비대위 규정에 따라 해촉대상"이라고 덧붙였다.2017-10-25 12:33:25이정환 -
약사 손이 '금손'…약국 안팎 디자인·아이디어 향연현장 | 서울 마포구 '건강이 활짝 파란문약국' 고정 처방전도 없고, 인근 유동인구도 많지 않은 주상복합 상가. 차가운 콘크리트 외벽으로 둘러쌓인 건물 안 유독 눈에 띄는 약국이 있다. 전면 유리 외관에 파란 문이 따뜻함을 주는 이곳,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파란문약국이다. 간판에 '건강이 활짝! 파란문약국'이라 적힌 그대로 약국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구조와 파란색 대문은 언제든 활짝 열려 있다. 개국 1년이 채 안됐지만 '예쁘고 친절한 약국'으로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매출도 기대 이상 상승세다. 그 비결에는 약국 인테리어부터 판매 제품 선택, POP 디자인까지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해내려 노력하는 홍경아 약국장이 있다. 약대 졸업 후 개국가에서 15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이번 약국에 모두 쏟아붓고 있다는 홍 약사. 뜻이 맞는 동료 약사들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새로운 약국 모델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그의 약국 경영 스토리를 들어봤다. 인테리어·POP까지 약사 손으로…따라하고 싶은 약국으로 홍 약사가 이번 약국을 선택한 데는 여유있는 시간이 가장 컸다. 기존에 처방전 조제와 복약지도에 쫓겨 환자와 여유있게 대화하거나 상담을 할 수 없는 게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같은 건물에 성형외과, 치과가 있지만 약국으로 들어오는 처방전은 거의 없다. 오히려 단골 고객이 먼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일부러 가져온 처방전이 있으면 그에 맞춰 약을 주문해 조제를 하는 정도다. 하지만 홍 약사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상담 전문 약국을 꿈꾸는 그인 만큼 이번 약국은 플래그십 스토어 개념으로 그간 해보고 싶었던 모든 것을 실현시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인테리어부터 약사의 손이 닿지 않은 부분이 없다. 전반적인 디자인부터 투약대, 진열대까지 홍 약사가 직접 고안해 꾸몄다. 워낙 인테리어에 관심도 많았지만, 약국 개국 전 적지 않은 준비 기간을 거쳤다. 일하는 그 중심에는 약사와 직원이 행복하고, 찾아온 고객이 편안함을 느끼는 장소란 확고한 생각이 있었다. "장시간 일하는데 우선 제가 약국 안에서 즐거워야 하잖아요. 또 고객이 우리 약국에 와서 잠시나마 쉬었다며 가며 리프레시(refresh)했으면 했어요. 한마디로 고객에 공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죠. 요즘 약국 외 다른 업종들에선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는 부분이잖아요. 약국 문밖과 약국 안에 벤치를 많이 비치해둔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고요. 위치 특성상 주변에 사무실이 많은데, 꼭 뭘 안사시더라도 일하시다 우리 약국에 잠깐 들려 쉬시는 모습을 보면 기쁘죠." 전반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에 놀랐다면, 이 약국 진열대나 외벽 곳곳에 부착된 POP나 적혀있는 문구 등도 감탄을 자아냈다. 평소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는 홍 약사는 제약사에서 제공한 POP를 그대로 약국에 진열하는 법이 없다. 문구나 디자인을 직접 고안하거나 아이디어를 내 제작하고 있다. "인테리어나 디자인에 워낙 관심이 많다보니 재밌게 하고 있어요. 시도해보고 고객 반응을 체크한 후 수정하기도 하고요. 병행 중인 일이 있다보니 제가 아이디어를 내면 기술적인 부분은 디자인 전문가들이 맡아 해주고 있어요. 사실 혼자면 쉽지는 않은 일이죠. 이렇게 탄생한 작품들이나 노하우는 다른 동료 약사님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장사꾼? 제품 신뢰하니 자신있게 권해"…직접 써보고 먹어보고 약국 인테리어와 더불어 홍 약사가 각별히 신경을 쓰는 부분 중 하나는 취급 제품이다. 마진을 떠나 최대한 좋은 제품을 선택하려는 그의 신념은 오히려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역시 아이 셋을 둔 워킹맘인 만큼 자신과 아이와 가족들이 제품을 직접 먹어보거나 사용해본 후 신뢰할 수 있는 약이나 제품만을 깐깐하게 선택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약국에서 함께 일하는 근무약사와 직원들에도 판매할 모든 제품은 사용해 볼 것을 권한다. 믿고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려는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제품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약사도 자신있게 상담을 하고 판매를 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동료 약사님들 중에 매약을 하시는 것을 민망해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혹시 고객이 강매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하거나, 자신이 장사꾼이 된것 같다고까지 말씀하시기도 하고요. 그런데 제품을 약사가 직접 써보고 효과를 확인한 후 고객에 권하면 상황은 달라져요. 자신있게 설명하며 권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고객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도 들죠. 그러면 상담과 매약이 훨씬 수월해져요." 그런 약사의 신념은 진열대에도 투영돼 있다. 판매 약사뿐만 아니라 고객도 구입 전 제품을 직접 쓰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것. 약국 특성상 매대 밖으로 일반약이나 건강기능식품, 약국 화장품, 의약외품, 동물약 등 조제 위주 약국에 비해 많은 제품들이 진열대 있지만, 일일이 샘플을 함께 비치해 놓았다. 연고제나 파스 등은 기본이고 일반약 PTP나 정제까지 모두 고객이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약을 구입해 간 후 정제 크기나 냄새, 모양 등이 맞지 않아 복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려는 약사의 배려다. "취급 제품에 공을 들이는 편이에요. 제품에 확신이 있어야 약사, 또는 파라눈 약국이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거잖아요. 마진을 신경안써 경영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게 제품을 판매하니 무엇보다 재구매로 연결되는 확률이 높아요. 요즘 젊은 고객들은 무턱대고 약사가 설명부터 하는 걸 불편해하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샘플과 제품을 비교하며 셀프 선택 기회를 준 후 약사의 설명을 원하면 그때그때 응대를 하고 있습니다. 20~30대가 우리 약국을 많이 찾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아요." 뜻 맞는 약사들과 커뮤니티도…"새 약국 모델 함께 만들 것" 홍 약사는 이번 약국에 쏟아붓고 있는 다양한 노하우와 그에 따른 결과를 자신과 뜻을 함께하는 동료 약사들과 공유하고 싶은 꿈도 갖고 있다. 파란문약국 옆에 적힌 1호점이란 글귀도 그런 그의 뜻이 담겨 있는 부분이다. 연중무휴 저녁 9시까지 약국 불을 밝히는 그는 파란문약국이 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써 언제든 편안함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곳이길 바라고 있다. 그런 파란문약국이 전국 곳곳에 새로운 약국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싶은 계획도 있는 것이다. 그런 그의 뜻을 이어받아 홍 약사와 함께 일하던 근무약사가 최근 다른 지역에 그 이름을 이어받아 2호 파란문약국을 열었다. 연내 3호 파란문약국을 개설하겠다는 약사도 있는 상태다. "여럿이 모이면 분명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약국에서 쌓이는 노하우와 데이터를 동료 약사님들과 나누고, 학술적인 부분도 계속 발전시키며 새로운 약국 모델을 만들어 가고 싶어요. 고객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약국도 대비를 해야 하잖아요. 현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데 향후 약사가 부담없이 함께할 수 있는 약국 체인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계획도 있습니다. 이렇게 약사님들이 모이면 파란문약국 이름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싶은 꿈도 있고요."2017-10-25 12:15:00김지은 -
세이프약국 상담사례 보니…"힘은 들지만 꼭 필요""10년 동안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한 60대 남성분이 발치후 피가 난다고 해 오메가-3 섭취 중단을 권유했지요." 이는 세이프약국을 통한 포괄적 약력관리 상담사례다. 세이프약국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경우 동작구약사회장은 24일 세종문화회관 예술동에서 열린 세이프약국 활용방안 토론회서 상담사례 등을 공개했다. 주요 상담사례를 보면 60대 남성은 혈압약 레보텐션과 아스피린을 처방 받았왔다. 치과에서 임플란트로 인해 항혈소판제를 빼달라고 약국을 방문했다. 환자는 발치 후 약국을 방문해 3주가 지났는데 아물지 않고 피가 난다고 상담을 요청했다. 이에 환자가 10년 동안 건기식 오메가-3를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김경우 약사는 건기식이 약은 아니지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중단을 권유했다. 이후 방문시 지혈이 됐다며 만족했다. 70대 초반 여성환자는 치매 유사증상과 자궁적출 수술 후 잦은 방광염으로 박트림, 옥시부틴을 처방 받아 복용 중이었다. 다른 병원에서는 치매약 아리셉트를 처방받아 복용 했다. 상담 과정에서 여성환자는 폐암 발견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빈뇨증상이 있어 비뇨기과 약을 받아 복용한 후 소변을 거의 못보고 일어나지도 못한다고 걱정을 털어 놓았다. 김 약사는 환자가 복용한 비뇨기과약을 확인해 보니 Bup-4 항콜린약으로 치매약과 반대작용 및 부작용이 의심된다고 의사에게 연락했고 환자는 약을 중단, 재활운동으로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회복됐다. 혈압약과 관절약을 복용 중인 61세 여성은 세이프 상담 중 사별 후 딸과 같이 살다 딸 마저 외국으로 이민을 가 우울증과 불면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 여성은 일반약 수면 유도제와 술로 외로움을 달래 자살 충동을 느끼고 있었고 김 약사는 보건소 정신상담을 받도록 권유, 상담후 우울증상이 많이 호전됐다. 30대 직장남성은 일반약 겔포스와 타이레놀을 자주 구매했다. 영업을 하다보니 매일 술과 담배와 함께했고 결국 속쓰림과 만성두통이 변이 등이 발생한 것. 김 약사는 금연상담을 통해 금연과 절주를 권유하고 약에 대한 부작용과 잘못된 약 복용에 대한 상담 후 많이 증상이 호전됐다. 김 약사는 "세이프약국을 해보니 2013년에는 만성질환, 연령이 높은 어른신 위주였다"며 "올해는 건강관리와 예방, 대상 연령층도 다양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약사는 "세이프약국을 통해 건강관리 정보 이해, 포괄적 약력관리, 자살 및 우울증 상담, 금연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2017-10-25 12:14:59강신국 -
강릉시약, 지역 복지단체에 사랑의 장학금 기탁강원 강릉시약사회(회장 우준기)는 24일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애지람을 방문해 원생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애지람은 만 18세 이상 성인 지적장애인 생활시설로 프란체스코회 수도자들이 함께 하는 복지시설이다. 장학금을 전달한 우준기 회장은 "그동안 장애인들의 사회생활 자립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애지람이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애인거주시설 평가에서 상위 5% A등급을 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 속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애지람은 강릉 시내에 월세로 운영 중인 장애인 자립생활체험홈의 전셋집 마련을 위해 오는 29일 오후 5시, 서울 한전아트센터 공연장에서 테너 강신옥 바오로 수사와 함께 하는 ‘애지람 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2017-10-25 12:05:00강신국 -
아시아약학연맹(FAPA), 2022년 서울총회 개최 추진FAPA(아시아 약사연맹)이 2022년 서울총회 개최를 추진한다. 남수자 FAPA 명예회장과 장석구 FAPA 부회장은 지난 18일~21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회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FAPA 회장단 회의에서는 2018년 FAPA 총회를 10월 24~27일까지 4일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 PICC(필리핀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Pharmacists for the Global Goals: Creating Value Beyond Health'를 주제로 개최하기로 했다. 2020 FAPA 총회는 홍콩에서 열기로 하고 일정과 장소는 홍콩약사회와 다시 조정하기로 했다. FAPA 회장단은 의약분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아시아 국가의 모델이 되고 있는 한국 서울에서 2022년 FAPA 총회 개최를 권고했다. 한국은 FAPA 총회를 1982년과 2002년에 개최한바 있어 2022년에 서울에서 개최되면 20년만에 열린다. 2022년 FAPA 총회 개최지는 2018 FAPA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FAPA 회장단은 또한 방글라데시, 파푸나뉴니기 가입을 승인해 FAPA 회원국은 24개국으로 늘었다.2017-10-25 10:01:3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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